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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는 구조 :: 2015/10/26 00:06

잘 팔리는 공식
리오 메구루 지음, 이자영 옮김/비즈니스북스

매우 쉽게 풀어 쓴 책이다.
내용도, 구조도 매우 단순하다.
그래서 허전한 듯한 느낌마저 감돈다.

무엇을 누구에게 어떻게 팔 것인가?
팔리는 구조
인지와 상기
최근에 산, 많이 산

참 뻔한 내용인데.
새롭게 들린다.

그 이유는 내가 기본으로부터 제법 이탈한 곳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즈니스는 그런 것 같다.
시장이 성숙하고 경쟁이 심화되면
사업 주체들은 서로 닮아가면서 이렇다 할 차별점을 가져가지 못하고
모두 다 거기서 거기인 듯한 플레이로 일관하게 되는 듯 하다.
뭔가 고민을 되게 많이 하고 애써 실행을 하지만
사용자 관점에선 그닥 눈에 띄지 않는 행위.

기본으로부터 이탈하기 쉬운 구조
그런 구조 속을 살아가다 보니
정작 '팔리는 구조'를 만들지 못하고
팔리는 구조로부터 멀어진 채 애써 팔아야 하는 상황에 봉착하는 듯 하다.

아무래도..
손자병법의
兵勢(병세)편을 다시 읽어볼 때가 된 듯 하다.
다시 Force에 대해 생각해볼 때가 된 것 같다. :)



PS. 관련 포스트
[손자병법] Force vs. Strength - (勢 = 轉圓石於千仞之山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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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점 vs 감정 :: 2008/02/29 00:09

Harvard Management Update 2008년 2월호에 재미있는 아티클이 있어서 읽어 보았다. "Using Your Strengths to Become Stronger"란 제목의 아티클인데 업무 퍼포먼스를 높이기 위해 어떻게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계발시킬 것인가에 대해 간략하게 기술되어 있었다.

Performance expert인 Marcus Buckingham은 탁월한 성과는 약점 고치기가 아닌 강점(Strength)에 대한 집중에서 나온다고 얘기한다. 강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업무의 중심에 놓고 계속 발전시켜 나갈 때 높은 퍼포먼스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는 강점을 단지 어떤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으로만 정의하는 것은 불충분하다고 말한다. Strength에 대한 그의 정의는 아래와 같다.

Your strengths are the work activities that consistently make you feel productive, energized, and engaged.

결국 강점감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다.  와우. 강점에 대한 매우 인상적인 정의다. ^^

나의 강점을 계발하기 위해선 나의 강점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Marcus Buckingham은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때 각각의 업무를 수행하기 전, 수행하는 도중, 수행한 후에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기록하면 자신의 강점을 발견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예를 들어 종이를 좌,우측으로 분할해서 좌측엔 "I Loved It" 업무를, 우측엔 "I Loathed It" 업무를 적어 나간 후에 이를 리뷰하면 자신이 어떤 분야에 강점을 갖고 어떤 분야에 약점을 갖고 있는지 알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자신의 강점 여부를 체크해 볼 수 있는 SIGN test를 아래와 같이 소개하고 있다.
  Success: Do you feel successful and effective as you perform the activity?
  Instincts: Do you feel effortlessly drawn to the activity?
  Growth: When you perform the activity, do you have the sense that your mind is advancing?
  Needs: Does the activity leave you feeling fulfilled?


결국 자신의 강점은 일상적인 업무를 무의식적으로 흘려 보내지 말고 각각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내가 어떤 감정을 갖게 되는가를 세심하게 체크하는 과정에서 명확하게 발견/정의할 수 있게 된다는 얘기다. 비즈니스에서도 결국 감정 관리가 매우 중요하구나란 생각도 하게 된다. 나의 감정이 어떻게 흘러가는가를 잘 관찰하고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 사이에서 어떻게 하면 긍정적인 감정을 좀더 많이 느낄 수 있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겠다는 가르침을 얻을 수 있었다.

강점..  감정.. 매우 유사하게 발음되는 이 두 단어가 문맥적으로도 매우 가깝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재미있다.  ^^


PS. Marcus Buckingham의 주요 저서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마커스 버킹엄 & 도널드 클리프턴 지음, 박정숙 옮김/청림출판

First, Break All the Rules
마커스 버킹엄 & 커트 코프만 지음, 한근태 옮김/시대의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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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혁명

    Tracked from Hemingway's I love text | 2008/07/19 22:19 | DEL

    위대한 나의 발견 강점 혁명 - 마커스 버킹엄 & 도널드 클리프턴 지음, 박정숙 옮김/청림출판 사람은 오직 자신의 강점으로만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지신이 전혀 할 수 없는 어떤 것은 물론이고..

  • BlogIcon snowall | 2008/02/29 00: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실 감점과 강정도 뭔가 뜻이 있어보이죠.... :)

    • BlogIcon buckshot | 2008/02/29 01:29 | PERMALINK | EDIT/DEL

      다음 번에 기회가 닿으면 '감점 vs 강정' 포스트를 써봐야 할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쉐아르 | 2008/02/29 01: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너무 멋진 글 감사합니다. 글 중간까지 계속 '감정 vs. 감정'으로 읽었습니다. 그러다 인용하신 문장을 읽고 무릎을 탁치게 되더군요 ^^;; 쓰려고 제목만 적어놨던 글이 비슷한 내용이었는데... 그 글은 지워야겠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2/29 01:31 | PERMALINK | EDIT/DEL

      좋은 글을 소개하게 되어 저도 기쁩니다. 쉐아르님, 그 글 지우지 마십시오. 그 글로 인해 쉐아르님 블로그의 독자들께서 productive, energized, and engaged의 기쁨을 맛볼 기회를 박탈하시면 안됩니다. ^^

  • BlogIcon 미리내 | 2008/02/29 04: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하는 공부(의식향상)와도 잘 연결될 것같은 예감이 생깁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2/29 09:42 | PERMALINK | EDIT/DEL

      미리내님의 스터디와 잘 연결된다니 넘 기쁘네요.. 제 포스트에 자주 나오는 단어 중의 하나가 '연결'인데 그 단어를 언급해 주시니까 더욱 반갑습니다. ^^

  • BlogIcon andyko | 2008/03/01 16: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무릎을 팍 치게 하는 멋진 포스트였습니다. 역시 buckshot님 글 답습니다. 약점을 극복하는 노력보다 강점을 더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말씀은 절대 공감입니다. 내 강점이 무엇일까?하고 고민하다 보면 보통 다른 사람들이 내 어떤 면을 칭찬하는가? 같은 잣대를 들이대게 마련인데, 위의 SIGN test를 보면 결국 '내가 좋아하는 일'이 내 강점이 되는 것이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8/03/01 22:00 | PERMALINK | EDIT/DEL

      결국 내가 좋아하는 일을 정확히 인지하고 그것을 어떻게 발전시켜 나갈 것인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andyko님께서 칭찬해 주시니 기분이 '왕'업됩니다. ^^

  • BlogIcon mepay | 2008/03/02 00: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 찍으면 남이 된다는..노래 제목이 불현듯, 생각 나는군요.

    • BlogIcon buckshot | 2008/03/02 01:09 | PERMALINK | EDIT/DEL

      그러고 보니 제 블로그 제목도 비슷한 컨셉이네요. Read & Lead. Reach & Rich.. 전 어쩔 수가 없나 봅니다. ^^

  • BlogIcon 넷물고기 | 2008/03/02 22: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비지니스 뿐만 아니라, 어디에도 감정은 중요한 .. 죽느냐 사느냐도 한끝차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팅을 보고 저는 죽기전까지 감정은 언제나 축축하고 넘칠만큼 갖고있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 ^^

    • BlogIcon buckshot | 2008/03/02 22:59 | PERMALINK | EDIT/DEL

      넷물고기님, 멋진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정을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다룰 것인가는 매우 중요한 주제인 것 같습니다. 넷물고기님의 댓글을 읽고서 저도 감정은 언제나 축축하고 넘칠만큼 갖고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 BlogIcon 격물치지 | 2008/03/03 11: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감정을 잘 컨트롤 하는 강점을 가지고 싶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3/03 22:54 | PERMALINK | EDIT/DEL

      저도요.. 계속 이 주제에 대한 포스트를 올리면 그렇게 될 날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

  • BlogIcon 쉐아르 | 2008/06/19 13: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에 댓글 남기며 말씀드렸던 '제목만 써놨던 글'을 이제야 포스팅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벌써 네달이 지났네요. 트랙백을 남길려고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트랙백이 안걸립니다. 대신 링크를 남깁니다. http://futureshaper.tistory.com/239

    • BlogIcon buckshot | 2008/06/20 00:45 | PERMALINK | EDIT/DEL

      쉐아르님, 제가 적어 올린 잡문에 깊은 사유의 결과물을 선물로 보내주셨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미래 빚어가기#0'이면 연작 포스팅이 되겠네요. 다음 글도 기대가 정말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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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Force vs. Strength - (勢 = 轉圓石於千仞之山者) :: 2007/10/11 05:51


아래는 손자병법 兵勢(병세)편의 말미에 나오는 말이다.  

善戰者, 求之於勢, 不責於人,  선전자, 구지어세, 불책어인.
전쟁을 잘하는 사람은 이길 수 있는 세(勢)를 구하지 사람을 탓하지 않는다.

故能擇人而任勢. 고능택인이임세.
그러므로 사람을 선택해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나머지는 세에 맡긴다.

任勢者, 其戰人也, 如轉木石. 임세자, 기전인야, 여전목석.
세에 맡긴다 함은 사람들을 싸우게 하되 나무와 돌을 굴리는 것과 같이 하는 것이다.

木石之性, 安則靜, 危則動, 方則止, 圓則行.   목석지성, 안즉정, 위즉동, 방즉지, 원즉행.
나무와 돌의 성질은 안정된 곳에 있으면 정지하고 위태한 곳에 있으면 움직이고 모가 나면 정지하고 둥글면 굴러간다.

故善戰人之勢, 轉圓石於千之山者, 也.   고선전인지세, 여전원석어천인지산자, 세야.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사람의 싸움의 세는 마치 둥근 돌을 천 길이 되는 급경사의 산에서 굴러 내려가게 하는 것과 같으니 이것이 곧 세다.


1년 전에 아마존에서 구입한 손자병법 포켓 영어판은 勢(세)를 force로 표현하고 이를 strength와 비교하고 있다.  

The Art of War (Pocket Edition) (Shambhala Pocket Classics) by Sun Tzu (Paperback - May 7,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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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운 바위를 낑낑거리며 들어올릴 때는 Strength를 사용하는 것이며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에서 굴리는 것은 Force(勢)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 표현을 보고 참 멋진 표현이란 생각을 했었다.  지금 이 책이 어디 있는지 못 찾고 있는 상황이라 주옥같은 영어 본문을 옮겨 적지 못하는 것이 매우 아쉽다. ^^

1년 전 영문판 손자병법에서 보았던 Force vs. Strength와 관련된 얘기를 최근에 발견했다.  이미 리뷰를 포스팅한 바 있는 사에구사 다다시의
전략 프로페셔널이란 책인데 거기에 아래와 같은 문구가 나온다.

성장기업은 조직이 불균형 상태에 있다.  개발 측면이나 생산 기술 등 회사 내 어딘가에 특출난 부분을 갖고 있으며, 그 부분이 견인차 역할을 하고 다른 부문이 뒤에서 억척을 부리며 따라간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 견인차 역할을 하는 부문이 교체되고, 회사 전체에서 보면 항상 어느 부문은 스타가 되고 어느 부문은 문제가 된다. 경영자는 이러한 활성 상태를 지속시키기 위해 사내의 불균형을 적당히 만들어내는 역할을 해야 한다.   회사를 강하게 하기 위해서는 조직의 적당한 불안정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이 최대의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서는 그와 동시에 또는 그보다 앞서 사내 구성원들에게 전략 목표가 제시되어야 한다.  모든 구성원들이 그 목표를 향해 힘을 결집하기 시작할 때 조직 속에 건전한 혼돈이 만들어지고 그것이 더욱 큰 불균형을 수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

사에구사 다다시의 조직 불균형 조성 컨셉은 손자병법의 勢(Force)와 무척 닮아 있다.  조직 내에 문제로 판단되는 현상들을 하나하나 바로 잡으려고 애를 쓰는 것은 평지에 고정되어 있는 무거운 바위를 들어올리려고 낑낑거리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고 조직 구성원들을 일정한 방향으로 몰아갈 수 있는 모멘텀을 창출해서 그 momentum에 의해 조직 구성원들이 변화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균형을 무너뜨리는 방법이 훨씬 효과적인 것이다.

전쟁이나 비즈니스나 조직이나 勢(Force)를 얼마나 잘 구사하는가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손자병법은 언제 읽어도 새로운 배움을 얻는다.  평생 읽어나가야 할 책인 것 같다..  

* 격물치지님의 손자병법 리뷰 포스트가 매우 인상적이어서 링크를 걸어둔다.   서평 #4_손자병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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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격물치지 | 2007/10/11 19: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깜짝 놀랐습니다. 제 포스팅을 인용해 주시다니... 손자병법, 원전을 해설하는 책을 써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7/10/11 21:05 | PERMALINK | EDIT/DEL

      너무 멋진 포스팅이어서 제 블로그에 꼭 링크를 걸고 싶었습니다. 거의 3개월만에야 기회를 만든 셈이네요.. 전 사실 손자병법을 토막토막 읽고 있어서 전체를 통찰하진 못하고 있구요. 격물치지님께서 손자병법 해설 포스트를 연재해 주시면 정말 좋겠습니다. ^^

  • BlogIcon 쉐아르 | 2007/10/12 00: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무거운 바위를 낑낑거리며 들어올릴 때는 Strength를 사용하는 것이며 무거운 바위를 산 정상에서 굴리는 것은 Force(勢)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평생 잊지 말아야할만큼 멋진 표현입니다. 아울러 불균형조성과 모멘텀에 관한 buckshot님의 글도 잘 읽었습니다. 저도 손자병법 한번 읽어봐야겠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7/10/12 00:36 | PERMALINK | EDIT/DEL

      Force(勢).. 생각하면 할수록 포스가 느껴지는 단어인 것 같습니다. 아직은 勢에 대해 막연한 개념만 파악하고 있는 상태인데 점점 실생활에 응용하면서 勢에 대해 알아가고 싶습니다. ^^

  • BlogIcon viper | 2007/10/13 00: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May the force be with you..Star Wars(1977)에 나오는 대사군요^^ Ben Obi-Wan Kenobi로 분한 Alec Guiness가 Luke에게 대사하는 장면이 떠오릅니다...Star Wars를 영어대사 자막으로 보면 상당히 단어들이 어렵고 격식있는 대사들을 사용합니다.제 짧은 영어실력으로 장면보랴 대사 따라가랴...정신없던 기억이 납니다..한글번역으로는 느낄 수 없는 부분이었습니다..

    조지 루카스는 사무라이영화(그가 구로사와 아키라의 팬임은 잘알려진 사실입니다), 2차대전영화('77년작에서 반란군 편대가 죽음의 별을 공습하여 결국 폭파시키는 그 유명한 장면은 2차세계대전당시 영국공군이 Ruhr공업지대의 댐을 폭파키기 위해 '43년 5월17일 수행한 Operation Chastise를 영화로 만든 The Dam Busters (1955)의 장면을 SF적으로 재구성한 것입니다-어릴적 13번에서 일요일12시마다 방영하던 세계명작감상을 즐겨 봤는데 그 프로그램에서 The Dam Busters를 봤었습니다.영국공군 조종사들이 댐을 폭파하기 위해서는 폭탄을 퉁기듯 투하시켜야 하고 그럴러면 정확한 위치에서 투하해야 합니다. 그 지점까지 고사포 탄막을 뚤고 저공비행으로 가는 장면이 star wars의 장면과 아주 유사합니다),고대&중세의 기사도를 버무린 다소 기발하고 황당한 SF영화에 품격을 불어넣기 위해 고전극에서나 쓸 품격있는 대사를 썼다고 하네요.그래서 The Bridge on the River Kwai (1957),Lawrence of Arabia (1962)에 빛나는 클래식한 이미지의 Alec Guinness를 캐스팅했다고 하는데 이 대배우가 당시로선 파격적인 SF영화에 출연한 것도 선견지명처럼 느껴집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0/13 08:33 | PERMALINK | EDIT/DEL

      아, 스타워즈에 나오는 대사였군요.. 멋진데요~ viper님의 전쟁 관련 지식은 정말 넓고 깊으신 것 같습니다. 상세한 덧글 감사드립니다. ^^

  • BlogIcon readlife97 | 2011/02/17 05: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역시,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하십니다. 어제 나름 충격이 큰 힘든 일이 있었는데,
    순리에 따라 문제를 해결해야 겠다는 생각을 더 크고 깊게 만드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11/02/17 07:48 | PERMALINK | EDIT/DEL

      손자병법에서 '세'라는 단어는 항상 저를 설레이게 합니다. 다시 한 번 상기할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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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itation + Force = Success (에너지 효율 제고) :: 2007/03/23 00:01



Sense of limt을 갖고 삶에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절제가 의식적이고 끈기 있는 노력을 요한다면 이는 에너지 손실로 이어진다는 문제가 있다.

절제를
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듯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면 이는 성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limitation 자체에 몰입하는 것 보다는 limitation을
strength 기반으로 하지 않고 force 기반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자신에게 장착하는 것이 중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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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racked from toms | 2013/06/13 10:51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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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buckshot | 2007/04/01 22: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Strength는 무거운 바위를 자신의 힘으로 번쩍 들어 올리는 모습을 연상하시면 되구요, Force는 높은 산 꼭대기에서 바위를 밑으로 굴리는 모습을 연상하시면 됩니다. 둘 다 바위를 움직이지만 Force가 Strength보다 ROI, 파괴력이 훨씬 더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04/03 00: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손자병법의 저자이신 손자님의 가르침입니다. 손자님껜 정말 배울 것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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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九變 = linear thinking에서 radiant thinking으로 :: 2007/01/12 08:46



Everything flows.. 모든 것은 흘러가고 변하기 마련이다.
Mobile mind를 갖는다는 건 결국 삶의 모든 국면에서 어떤 상황을 맞아도 대처가 가능한 다양한 option을 보유할 준비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특정 선택에서의 strength의 높낮이보단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potential force가 중요한 것이다.

Strength가 떨어지는걸 경계하는 것 보다 option이 줄어드는 것을 경계하는 것이 더 현명하다.

그런 의미에서
손자구변(九變)은 다시 한 번 나에게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다양한 가능성을 모두 고려하면서 상황에 맞는 옵션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adaptation 능력이 인생의 PLC를 성공적으로 리드하는데 꼭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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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ew to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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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bile mind :: 2006/12/05 08:44



헤라클레이토스는 '만물은 유전한다'는 말을 남겼다. (Everything flows) 

움직임과 흐름은 살아 있는 것의 특징이다.  마음도 마찬가지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불필요한 집착으로 이어지기 마련이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잃어버리는 것은 신선한 외모, 강건한 체력이 아니다. 바로 마음의 흐름인 것이다. 

과거에 집착하기엔 너무나 새로운 것들이 많고 그것을 빠른 속도로 흡수/학습하는 어린아이의 마음...   나의 사랑스런 딸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에 난 딸 아이의 마음이 놀라운 속도와 유연함으로 흘러가는 모습에서 경이로움을 느낀다.  그리고 내가 낳은 내 딸에게서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딸 아이와 같은 mental fluidity를 가질 수만 있다면...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것 처럼 인생은 movement에 의해 정의되는 것이다. 속도와 유동성을 갖는 것은 더 많은 가능성을 가질 수 있다. 

나도 아기 시절엔 mobile mind를 갖고 있었을 것이다.  단지 나이를 먹어가면서 부질없는 것들에 지나치게 많은
attention을 빼앗기며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져 온 것일 뿐..  

이제 딸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에 딸 아이에게 배우련다.  모든 것을 순수하게 받아들이고 내보내는 마음의 force를...  이젠 오랜세월 나의 마음을 지배해온 strength mechanism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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