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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개, 알고리즘 :: 2009/01/05 00:05

아쉬움 경제 - Two Sided Market 포스트에서 촉매기업과 양면시장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한 바 있다. 촉매기업은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지만 직접 일일이 만나기 힘든 2개의 다른 집단을 발견한 뒤, 둘을 효과적으로 연결시켜주는 일을 업으로 삼는 기업을 의미한다. 유저들에게 잘 알려진 플레이어인 네이버, 구글, 이베이, G마켓을 대표적인 Two Sided Market (양면시장)에서의 촉매기업으로 볼 수 있다.

아쉬움 경제에 대한 포스팅 이후로 양면시장에 대해 계속 관심을 갖고 관련 정보를 탐색하곤 했다. 최근엔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11월호에 실린 What Is a Free Customer Worth? 아티클을 슬쩍 훑어 보았다. 이 아티클은 양면시장의 free customer(buyer/audience)의 가치에 대한 모델링 결과를 보여주면서 양면시장에선 Paying customer(seller/advertiser)만 중요한 게 아니라 Free customer(buyer/audience)의 가치가 꽤 높다고 결론 내리고 있다. 같은 사이드(buyer/audience)를 끌어 모으는 Direct Network Effect도 크고 다른 사이드(seller/advertiser)에 대한 Indirect Network Effect도 크고..  뭐 당연한 얘기가 아닐까 싶긴 한데 학구적으로 쭉 풀어주니 정리가 되는 느낌은 있었다. Pricing strategy에 대해서도 살짝 언급하고 있는데 초기 이익 극대화를 위해 강한 가격으로 가다 나중에 경쟁에 지쳐 가격을 깎아주는 Skimming strategy나 계속 가격을 일관되게 가져가는 Constant strategy보단 론칭 초반에 깎아 주고 나중에 가격을 올리는
Penetration strategy가 가장 좋다고 얘기하고 있다. 

음.. 뭐 그닥 느낌이 오지 않는다. 용어만 번들번들 거리기만 하고 확 시선을 잡아 끄는 뭔가가 좀 빠진 듯한 느낌이다. 양면시장에 대한 쿨한 아티클이 뭐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던 차에..


mepay님의 포스트를 보게 되었다. 

"도토리속 참나무 2009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mepay님 포스트를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굳이 해외 아티클을 서투른 영어 실력으로 힘겹게 꾸역꾸역 읽어 가느니 mepay님의 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소감을 적는 것이 훨씬 더 유익하고 효과적이다라는.. ^^


mepay님의 New BM 기획안은 아래와 같은 구조를 갖고 있다. (내가 이해한 부분을 임의로 그린 것이어서 mepay님의 생각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기존의 농산물 시장에서 먹거리 소비자와 농산물 생산자가 갖고 있는 아쉬움을 촉매제 역할로 멋지게 해소해 주는 비즈니스 모델이고 시장 외곽에 잠재하고 있던 레시피 블로거들의 매개적 가치를 비즈니스 모델로 맛깔스럽게 녹인 모습이다.  소비자, 생산자, 블로거의 아쉬움을 해소해 주는 촉매 모델. 양면시장이 아니라 삼면시장(Three-Sided Market)에 관한 쿨한 스토리 텔링이라 할 수 있겠다.

촉매기업, 양면시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던 차에 mepay님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야기를 접하니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 물론 실행 관점에서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부분들도 눈에 띄긴 하지만 mepay님께서 원체 강한 실행력을 겸비한 분이라서 아마 좋은 솔루션을 도출하시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HBR에서 양면시장에 대해 정리한 아티클을 종종 보았지만 mepay님의 기획서만큼의 인상은 받지 못했던 같다. 혁신, 알고리즘 포스트에 이어 다시 한 번 HBR보다 참신한 토종 사례를 포스팅하는 즐거움을 맛보게 되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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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파아랑 | 2009/01/05 03: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양면시장...블로그마케팅과 접점을 찾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 BlogIcon buckshot | 2009/01/05 09:20 | PERMALINK | EDIT/DEL

      예, mepay님께서 멋지게 BM 기획을 해주셨다고 생각합니다. ^^

  • BlogIcon JNine | 2009/01/05 20:3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오...mepay님의 조금은 장황한듯한 ppt를 봤었는데
    한 장으로 요약하면 그런 그림이겠군요.
    한 눈에 들어오는 정리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9/01/05 21:37 | PERMALINK | EDIT/DEL

      그저 mepay님의 아이디어를 마음 속에 새기기 위해 그려본 그림일 뿐입니다. ^^

  • BlogIcon 덱스터 | 2009/01/05 22: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그게 저렇게 정리되는 거군요...;;

    제대로 읽어보질 못해서;;;;^^;;;

    • BlogIcon buckshot | 2009/01/05 22:24 | PERMALINK | EDIT/DEL

      사실 mepay님의 아이디어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그린 거라서 좀 조악합니다. ^^

  • BlogIcon Donnie | 2009/01/06 21: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런, 전에 써놨던 기획서와 비슷하네요. 사실 아이디어란게 다 거기서 거기니 먼저 실행에 옮기는 사람이 임자겠죠 뭐.

    전 오히려 유통의 구조를 십분 활용하는 방안으로 생각했다는게 큰 차이겠군요. 쉽게 쉽게 연결해주는게 핵심 포인트인데 농산물 정보를 DB화 해서 알기쉽고 주문하기 쉽게 하지 않는이상 mepay님의 모델은 개인적으로 크게 성공하기는 힘들다고 봐서요. 디너서비스처럼 소규모의 맞춤형 식탁을 목표로 (생산자를 연결하는 메리트를 포함해)하는데 있어선 한 단계 발전한 모델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타겟층의 제한과 직접 준비라는 번거로움 그리고 소비자에게 더 많은 자율성을 주고싶은 면에서 전 그냥 대형 마켓의 재료 상황과 주문을 정리하고 쉽게 만드는걸 바탕으로 기획서를 썼었죠.

    레시피는 cookstr.com을 벤치마크해서 소비자가 원하는 재료, 식(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등), 조리도구, 계량도구(집에서 한큰술 뭐 이렇게 계량 불가능하기에 일반 숟가락 계량법 등), 조리에 걸리는 시간 등으로 카테고리에 맞춰 체크하면 요구조건에 충족하는 레시피를 골라서 뽑아주는 블로거 레시피와 거기 나오는 재료가 자신이 살고있는 지역 근처 대형마트에 있는지 가격은 얼만지 다 쉽게 알수 있도록 해주는 기획서였죠.

    이러려면 현재 요리블로거들의 자료를 다 알맞게 DB화 해야되고(재료, 조리 도구, 방법, 시간 하나하나 다 소비자가 체크 하면서 고를때 그에 반응하여 걸러지고 결과를 보여줄 수 있게 [예를 들어 돼지고기, 오븐 없이 혹은 부루스타, 시간 제한 없음, 이 셋만 체크 하면 이 셋에 충족하는 레시피를 보여주고 재료를 하나 더 추가하면 결과 레시피가 그만큼 줄어들겠죠]), 대형 마켓들의 자료 정리와 Sync가 맞는 업데이트 모델도 짜줘야되고 해서 그냥 묶혀두는 기획서가 되버렸지요 하하. 틈세 시장에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남다른 소비자를 타겟으로 한다면 mepay님의 모델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제정신에서 본다면 제 계획서가 실현가능성도 낮고 더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긴 하겠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9/01/07 07:04 | PERMALINK | EDIT/DEL

      Donnie님, 귀한 아이디어에 대한 글 잘 보았습니다. 기존 유통구조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으로 아이디어를 멋지게 전개해 주신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어느 아이디어나 유저 수용 상의 장벽이 존재하기 마련이겠지만 Donnie님 아이디어도 시장에서 충족되지 않은 수요를 채워주는 edge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상적인 글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 BlogIcon | 2009/01/15 15: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무리 생각해도 그냥 머리가 벗겨지려고 하는 평범한 회사원 아니신것 같은데 ^^ 흐
    미페이님 블로그에서 댓글 보고 왔어요~ 정말 벅샷님의 분석,정리 능력은 대단하세요!
    블로그들 돌아다니다 보면 정말 배울점이 많은 분들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을 깨닫는 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9/01/16 00:00 | PERMALINK | EDIT/DEL

      솔님, 부족한게 넘 많은데 긍정적으로 보아주시니 힘이 납니다. ^^
      갈 길이 멀어도 계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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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o vs Ego → We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다시 읽으며) :: 2008/09/03 00:03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지음, 최염순 옮김/씨앗을뿌리는사람


데일 카네기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에서 헨리 포드의 아래 커멘트를 훌륭한 인간관계를 위한 최상의 충고로 소개한다.  
"성공의 유일한 비결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이다."   인정받고 싶어하는 것, 중요한 사람이 되고 싶은 것..  인간 본성에 내재한 가장 끈질긴 욕망이고 현재의 인간이란 존재를 가능케 한 원동력이다.


수많은 철학자들이 수천년에 걸쳐 일관적으로 주장해 온 세상을 지배하는 중요한 인간관계 법칙..  "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면 남을 대접하라."  이 짧은 문장 안엔 참 많은 의미가 들어 있는 것 같다.


작년 11월에 올린 이기주의 vs 이타주의 포스트에 mine님께서 주신 댓글이 매우 인상적이었다.

자신의 이기주의와 상대의 이기주의를 동일선상에 놓고 포용하게 되면 묘하게 이타주의가 형성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역지사지'를 가장 이상적인 가치관으로 여기고 있답니다. 내가 좋은 걸 타인과 항상 공유한다면 훨씬 더 이상적이겠지만 그러기엔 제 희생부분이 커져서 망설여지고 적절하게 내가 싫은 부분을 남도 싫어한다는 걸 인정하는 선까지 지켜주면 양자가 적당히 만족하는 결론이 도출되더라구요. 이것조차 쉬운 일은 아니지만^^;


지난 6월, inuit님의 돌부처의 심장을 뛰게 하라 포스트에서 결정적인 표현을 발견했다.

협상학 중, 하버드 학파의 대표적 특징은 공동 문제 해결(Joint Problem Solving)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너와 나의 대결이 아니라, 우리 대 문제(we vs. problem)의 대결로 몰고 가는 겁니다. 입장(position)이 아니라 이해관계(interest)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지요.


나 vs 너  →  우리 vs 문제


그렇다..  ego와 ego가 만나 이끌어 낼 수 있는 관계의 조합은 무궁무진하다. 바둑판에 잠재하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처럼 ego-ego 간에 발생할 수 있는 관계에 대한 선택과 실행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가 매우 중요한데.. 카네기 guru님의 대원칙을 잊지 않고 mine님, inuit님의 커멘트를 조합한 행동원칙을 몸에 배게 하면 좋은 인간관계의 모습이 나올 것 같다. 나의 이기주의와 상대방의 이기주의를 동일선상에 놓고 포용하면서 공동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성을 취할 수 있는 세련된 포스가 인간관계를 풀어가는 지혜일 것 같다.


산업 간 경계가 무너지는 전면 경쟁이 격화되는 경영 환경에서, 인간 경영은 ego와 ego 간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협력체제를 이끌어 내는 프레임워킹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것 같다.  ^^



PS.
이기적 유전자, 이기주의/이타주의와 관련한 mepay님의 글이 내게 큰 배움이 된다.  나와 mepay님은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생각을 같이 하면서 유사한 컨셉의 포스팅을 같이 올리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데..  신기하고 반갑고 배움이 되는 경험이 정말 좋다...  ^^

경쟁 쇼핑몰과 협력 "생태계에서 배우는것"
쇼핑몰에서 GS TVeshop 은 "사악한 유전자..??"
쇼핑몰은.."블로그에 대화를 시도했는가?"
쇼핑몰 세계에서 살아남는 "유전적 생존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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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넷물고기 | 2008/09/03 05: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사회생활 하면서, 가장 많이 추천받는 책이 바로,,, 카네기인간관계론 이였습니다. 한 20번은 소개받은듯 하네요. 제가 그만큼 인간관계를 잘 못다루는것도 있지만, 그만큼 읽어야 한다고도 생각합니다. 인간은 적응동물이고, 어울려사는 동물이니까 .. 그래서 다시 저도 읽어봐야겠습니다. 또 한번 추천받을걸로 알고 ^^

    • BlogIcon buckshot | 2008/09/03 08:50 | PERMALINK | EDIT/DEL

      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살아가면서 계속 읽어야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 너무도 당연한 내용인데도 잊고 사는 경우가 너무 많아서요. 주기적으로 이 책을 읽어서 이 책의 가르침과 제 모습 간의 gap을 계속 체크해야 할 것 같습니다~

  • BlogIcon 토마토새댁 | 2008/09/03 14: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 책을 또 만나내요. inuit님 블러그에서 아이와의 대화를 읽고 한동안 애미의 역할에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읽어보아야 겠다 생각했는데..정말 꼭 읽어야겠습니다.
    언젠가 저 보다 앞선 분들이 모두 말씀하시는 것이 우리 민족은 다른 민족과 달리 나, 너가 아닌 우리이기 때문에 강하다 하셨습니다.
    블러그를 하면서 더 더욱 나 혼자가 아니라 우리가 살아있다는 것에 실감합니다. 이런 좋은 정보들을 공유하시는 님들께 감사와 찬사를 보냅니다.
    감솨~~~
    오늘도 좋은 날 되세요.^^

    • BlogIcon buckshot | 2008/09/03 23:06 | PERMALINK | EDIT/DEL

      이 책은 아무리 만나고 만나도 계속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

      혼자가 아닌 우리라는 개념 속엔 가능성과 힘이 존재하는 것 같구요.. 계속 이 책의 가치를 간직하기 위해 잊을만 하면 포스팅을 할 생각입니다~ 댓글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 BlogIcon 토마토새댁 | 2008/09/03 23:40 | PERMALINK | EDIT/DEL

      실은 제가 이 책이 없거든요. 그래서 아들녀석 사달라는 책이랑 같이 주문할려구요. 읽고 댓글 다시 달아 볼께요.^^ 글을 잘 못쓰니 기대는 하지 마세용.

    • BlogIcon buckshot | 2008/09/03 23:44 | PERMALINK | EDIT/DEL

      책이 있고 없고 보다는 책의 내용을 실천하는가 하지 않는가가 더 중요한데.. 그런 관점에선 토마토새댁님은 아마 저보다 훨씬 데일 카네기의 가르침에 근접해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마 책을 굳이 읽지 않으셔도 될 듯 싶습니다.. ^^

  • BlogIcon mepay | 2008/09/04 03: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먹는걸 좋아해서 까먹고 있었는데 걸어주신 링크가 제가 쓴글이었군요. ^^; 다시 읽어보니 새롭네요. 실은 저도 제 글을 잘 안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9/04 07:54 | PERMALINK | EDIT/DEL

      제가 mepay님 글을 자주 읽고 자주 링크 걸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저도 제 글을 안보는 편입니다. 그나마 예약 포스팅을 하니까 전보다는 더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하민빠 | 2008/09/04 22:2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이 책 참 좋아합니다. ^^
    전 책을 보면서 인상깊은 구절에 쫙~ 밑줄 치는 버릇이 있는데,
    특히, 이 책의 경우 밑줄 친 구절들을 제 블로그에 옮겨놔 두었지요.

    아..그러고 보니 예전에 파워포인트로도 만들어 놓고,
    매일 출근 직후 슬라이드쇼로 봤던 기억도 있네요.
    근데....정말 실천하지 않으면 말짱 꽝인듯합니다.
    저도 이 책 다시한번 봐야 겠어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9/04 23:15 | PERMALINK | EDIT/DEL

      하민빠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갖고 있는 카네기 인간관계론에도 많은 밑줄이 그어져 있습니다. 너무나 알기 쉬운 내용인데도 읽을 때마다 계속 깨달음을 얻게 되는 경험이 참 값진 것 같습니다. 책의 귀한 구절들 속에서 시공간이 흘러가나 봅니다. 아무래도 책 내용이 몸에 완전하게 배기 전까지는 계속 이 책을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

  • BlogIcon 격물치지 | 2008/09/05 21: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 VS 문제 Frame은 저도 Inuit님을 통해 배웠는데... 정말 좋은 개념이더군요... 사고친 아들을 나무랄 때... 회사에서 벌어진 사고를 수습할 때... 어떤 경우도 제3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모양이 되면 협력을 이끌기 쉽고, 해결책을 찾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9/05 21:27 | PERMALINK | EDIT/DEL

      예, 격물치지님 말씀처럼 우리 vs 문제 프레임은 활용도가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제 업무에도 당장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귀한 프레임을 얻었습니다. 사고의 전환을 자극하는 프레임의 가치는 그 크기를 가늠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스윙피플 | 2008/09/06 17: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조직관리에서 꼭 필요한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상대방의 욕구를 들어주는 것과도 일맥상통하겠죠..

    • BlogIcon buckshot | 2008/09/07 00:28 | PERMALINK | EDIT/DEL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국 얼마나 경청하고 공감하는가가 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데굴대굴 | 2008/09/14 13: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여 책을 읽어봐야겠내요. (그러나 밀린 책이 꽤 많다능... ㅠ.ㅠ)

    • BlogIcon buckshot | 2008/09/14 21:44 | PERMALINK | EDIT/DEL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쉬운 내용이어서 밀린 책을 잠시 보류하셔도 크게 무리가 없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

  • 글을 보고 | 2008/12/12 23: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이책 좋은 책 아닙니다...(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진정한 지혜의 글이나 진정한 지혜로운 선인들은 누구도 이책을 권하지 않았습니다.
    "성공의 유일한 비결은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줄 아는 능력이다."
    제일 위에...이런 글이 있네요..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올바른 태도는 그의 관점을 인정해 주려는 노력입니다.
    그는 神인가요?

    카네기는 사람과의 관계를 이론으로 위장한 기술이나 기교로 설명하고자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람을 성공을 위한 수단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느낌이 듭니다..

    악서는 사람의 영혼을 갉아 먹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12/13 01:07 | PERMALINK | EDIT/DEL

      이 책을 읽을 때마다 부족한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

  • BlogIcon 고무풍선기린 | 2009/06/08 00: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다른 사람의 생각을 이해하고, 당신의 입장과
    아울러 상대방의 입장에서 사물을 바라볼 줄
    능력이다'
    라고 말씀해 주신 내용이
    책의 전반에 흐르고 있었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9/06/08 09:11 | PERMALINK | EDIT/DEL

      고무풍선기린님 말씀처럼 명심보감의 깊이에는 미치지 못하는 책이겠으나 서양 책에서 동양스러운 내용을 볼 때 느끼는 의외의 신선함이 이 책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귀한 댓글과 트랙백 주셔서 다시 한 번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리마인드할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 BlogIcon 토댁 | 2009/09/03 09: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
    열심히 읽었는데 어찌 이리 새로울까요?
    제댓글 발견하고는 허걱..ㅋㅋ
    다시한번 인간관계를 생각해 봅니다.
    아니, 제 남푠님과 인간 관계를...ㅋㄷㅋㅋㄷ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BlogIcon buckshot | 2009/09/03 10:02 | PERMALINK | EDIT/DEL

      2008년 9월3일에 토댁님께 댓글을 받고
      2009년 9월3일에 토댁님께 댓글을 받네요. ^^

      토댁님은 가족 모두와 멋진 링크 관계를 갖고 계실 겁니다.
      '링크'의 묘미를 잘 실천하고 계신 토댁님~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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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ch & Rich :: 2008/03/03 00:03

Read & Lead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한가지 아쉬움을 늘 갖고 있었다.  Read & Lead에 이러저러한 나의 생각들을 주저리 주저리 늘어 놓을 수 있어서 좋긴 한데 다른 블로거 분들의 멋진 포스트들을 읽고 그 글에 대해 내가 받은 감동과 느낌을 적어 놓을만한 마땅한 공간이 없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블로그 하나를 더 만들었다. 블로그 이름을 Reach & Rich로 지었다. 좋은 포스트를 올려 주시는 수많은 블로거분들에게 Reach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주고 받으면서 내 자신이 Rich해지는 모습을 상상하면서.. 

지난 1월에 시작한 Reach & Rich 블로그에 써놓은 글들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보니 정말 잘 한 일이란 생각이 든다.  이 블로그가 없었다면 이 좋은 포스트들에 대한 기억과 나의 느낌들이 속절없이 휘발되어 버릴 뻔했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포스트들에 대한 나의 느낌을 차곡차곡 쌓아가면서 Reach & Rich의 묘미를 만끽해 나가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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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기계를 사용하는가

2008/02/21 01:28

인간의 확장 2 포스트에 대한 쉐아르님의 답글이다.
http://www.read-lead.com/blog/536#comment8987

사람과 사람사이에도 오랜 시간을 같이 함으로 서로 닮아가지요. 그것처럼 기계와 사람도 영향을 주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계를 사용하다 불편한 것이 있으면 개선을 하고, 그게 여의치 않으면 사람이 바뀌고. 기계에 종속되는 것에 저도 불편한 감정을 느끼면서도 왜 기계를 사용하는가를 잊어버리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헤헤.. 오늘도 쉐아르님께 한 수 배웠다..  내가 왜 기계를 사용하는가를 잊어버리지만 않는다면 인간-기계 간의 긴밀한 상호작용과 닮아감에 그리 큰 문제는 없을 것이다.  주객전도만 조심하면 된다. ^^



우리는 끝없이 펼쳐진 100조테라바이트의 매트릭스 속에 하나의 개체로 선택되어 다운로드된 시간여행자이며, 실체를 투영한 비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비현실적 존재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2008/02/20 00:00

타임머신 3 - 시간 여행자

우리는 끝없이 펼쳐진 100조테라바이트의 매트릭스 속에 하나의 개체로 선택되어 다운로드된 시간여행자이며, 실체를 투영한 비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비현실적 존재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끝없이 펼쳐진 100조테라바이트의 매트릭스 속에 하나의 개체로 선택되어 다운로드된 시간여행자이며, 실체를 투영한 비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비현실적 존재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끝없이 펼쳐진 100조테라바이트의 매트릭스 속에 하나의 개체로 선택되어 다운로드된 시간여행자이며, 실체를 투영한 비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비현실적 존재일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인마틴님의 마지막 멘트가 자꾸 귓가를 맴돈다...   자꾸... 



무한상상력.. 그리스인마틴님..
2008/02/18 02:23

그리스인마틴님께서
날씨를 판매합니다.
포스트를 올려 주셨다. 

난 그리스인마틴님의 포스트를 볼 때마다 부러운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상상력이다.

어떻게 하면 그리스인마틴님의 상상력을 배울 수 있을까?

머나멀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그리스인마틴님의 포스트를 꾸준히 읽다 보면 언젠간 그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배울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snowall님의 날카로운 눈썰미
2008/02/12 01:25

snowall님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또 한 번 빛을 발한다.

무료신문을 보는 것은 광고를 돕는 것이다

읽고 나서 받은 느낌.. "카! 정말 날카롭다.."

생각의 탄생의 첫번째 생각도구인 관찰력의 개가를 snowall님께서 몸소 실천해서 보여주고 계신다. ^^




미탄님의 블로그 순례기 10편..
2008/02/12 01:23

미탄님의 블로그 순례기 10편은 내가 즐겨 방문하는 FlyingMate 블로그를 소개하고 있다. 역시 미탄님만의 유니크한 리뷰 포스가 여지없이 느껴진다. 날카로우면서도 부드럽고, 분석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리뷰..  벌써부터 11편이 기다려진다. ^^



모닝 페이지로 내 안에 잠들어 있는 창의성을 깨우자!
2008/02/10 23:52

미탄님의 오늘 포스트가 매우 인상적이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도구, 모닝페이지

매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생각나는 대로 써 내려가라. 매일 아침 의식의 흐름을 기록하는 모닝 페이지.. 당장 실천하고 싶어진다.  난 기본적으로 모든 인간이 창의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국 내 안에 있는 창의성을 어떻게 밖으로 끄집어 낼 수 있는가가 중요하고 그런 도구를 개발해 나가는 것이 관건이다. 모닝 페이지는 좋은 도구가 되어줄 것 같다. ^^

미탄님의 포스트에 감명 받고 작년 4월에 적었던 아래 포스트를 억지로 트랙백까지 걸어 버렸다. ^^
[창의력에 대한 나의 정의] 창의력을 계발해 나가는 것 = 나 자신을 알아가는 끝없는 과정



Dotty님의 에너지 프레임
2008/02/10 01:37

Dotty님의
인간의 행위를 유발시키는 3가지 상태 포스트를 어제 인쇄해서 한참동안 읽었다.

벤 슈나이더만 교수의 인간의 행위 분류와 (수집하기,관계맺기,창조하기,퍼뜨리기/기여하기)
Dotty님의 에너지 프레임이 너무나 인상적이었다.

난 아무래도 이 포스팅으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게 될 것 같다. ^^



들어준다는 것
2008/02/07 00:25

쇼핑몰 운영 "상담역이 필요하다.."

센스있게 들어주는 것 자체가 탁월한 컨설팅인 것이다. 고민이건 이슈이건 밖으로 끄집어 내는 순간 이미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고 있다는 것.. mepay님의 포스팅에서 큰 거 또 한 번 배운다. ^^



고슴도치의 한계 확장
2008/02/06 14:27

닌텐도의 역습 - 발상의 전환 & 고슴도치 컨셉

쉐아르님의 현장감 넘치고 통찰력 그윽한 포스트를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해 자신이 만든 프레임을 스스로 깨드리는 동시에 고슴도치 컨셉을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쉐아르님의 금번 포스트는 내가 전에 올렸던 PS3의 존속적 혁신 vs. Wii의 파괴적 혁신 포스트와 맥이 닿는 동시에 내가 좋아하는 Good to Great의 고슴도치 컨셉의 등장으로 더욱 반가운 느낌이 든다.  특히 작년 9월에 Good to Great에 대해 쓴 [짐 콜린스의 Good to Great 부등식] People Decision > Strategy Decision 포스트를 통해 쉐아르님을 첨 알게 되었기에 이 포스트는 나에게 더욱 인상적을 다가온다.

고슴도치 컨셉을 유지하면서 발상의 전환을 한다.

결국 자신이 갖고 있는 core identity를 잘 유지하는 동시에 자신이 갖고 있는 다양한 한계를 명확히 직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깨뜨리면서 자신을 확장시켜 나가야 한다는 가르침을 금번 쉐아르님의 포스트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

고슴도치의 한계 확장.. ^^




미탄님의 과분한 순례기
2008/02/05 02:17

미탄님께서 넘 과분한 순례기를 올려 주셨다..

블로그순례8-강호의 고수 Read & lead.com

한마디로 넘 과분하게 내 블로그를 표현해 주셨다.  민망할 정도로,,

그런데 한 편으론 그런 과분한 표현이 내가 성장해 나갈 경로를 제시해 주셨다는 느낌으로 다가 온다. 좋은 블로거가 되고 싶은 욕심이 강화되는 좋은 느낌..

미탄님과의 만남이 내게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  미탄님께 그저 감사드리고 싶은 마음 뿐이다. ^^



무용지식의 함정 (The Obsoledge Trap)
2008/02/02 12:25

김윤수님의
사내 고급 정보를 말단 직원까지 유통시켜라!  포스트를 보니 앨빈토플러의 '부의 미래'에 나오는 무용지식의 함정(The Obsoledge Trap)이란 말이 생각난다. (Obsoledge는 obsolete+Knowledge를 의미함)

변화의 속도가 계속 빨라지면서 지식의 무용지식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기업,정부,개인이 전보다 쓸모없어진 지식과 정보를 근거로 의사결정을 내리고 있다는 앨빈 토플러의 지적은 김윤수님의 금번 포스팅과 잘 연결되고 있다.

그런 차원에서 기업이 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내 정보의 순환이 왕성하게 이뤄지게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것이란 생각이다.  김윤수님의 포스팅을 통해 너무나 중요한 포인트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 ^^



오버헤드의 의미

2008/02/02 12:16

쉐아르님의
'오버헤드'라는 단어의 뜻을 살펴보면... 포스트는 현실을 직시하게 해준다.

직접적으로 가치를 생산하지 않고 가치생산을 지원하는 간접비용을 의미하는 '오버헤드(Overhead)'

생산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관리자들이 어떤 마인드를 갖고 일해야 하는지를 이 포스트는 잘 말해주고 있다.

아마.. 관리자로서의 Leadership은 Overhead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잘 아는 것부터 시작될 것 같다.



buckshot, commodity가 되고 싶은가?
2008/01/30 01:38

Brand is Relationship 포스트에 대한 쉐아르님의 트랙백이 넘 맘에 와닿는다.
[마케팅 노트] 6장. 브랜드 만들기
브랜딩을 잘하기 위해선 딱 한가지 질문만 반복하며 살아가면 된다.
"buckshot, commodity가 되고 싶은가?"
한마디로..  정신이 번쩍 난다.. 



검색엔진 덕분에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통찰력은 쪼개지고 있다!
2008/01/29 22:34

정진호님의 오늘 포스팅
[요약] Future of the Internet Economy Conference 2008 후기

마인드맵의 감동은 계속된다.

그리고 포스팅 말미에 남겨 주신 촌철살인의 문구

"검색엔진 덕분에 문제 해결을 위한 우리의 통찰력은 쪼개지고 있다!"

100% 동감!



행동을 바꾸게 하는 정진호님의 포스팅 - 마인드맵
2008/01/28 19:02

정진호님께서 운영하시는
lovesera.com:ART of VIRTUE 블로그에서 [요약] 2008년 웹 비즈니스 트렌드 컨퍼런스 포스트를 보았다.  컨퍼런스 자료를 올려주셨기에 일상적인 자료 내용들을 예상하며 파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열어 보았다.  

그런데..  자료가 모두 마인드맵이었다. 모두 정진호님께서 손수 그려 주신..

그동안 마인드맵에 대해서는 무수히 많은 정보를 접한 바 있었다.  하지만 그것 뿐이었다.
하지만 정진호님의 포스팅 하나가 이제 내 행동을 바꾸게 될 것 같다.
그만큼 정진호님의 포스팅은 내게 큰 임팩을 주었다. 행동을 바꾸게 하는 포스팅.. 강한 포스팅이다.



의식적 선택 - 격물치지님의 아웃도어 활동을 기억하라!
2008/01/27 16:39

작년 12월12일에 올린
의식적 선택 vs 무의식적 선택 포스트를 잘 실천하기 위해선

중미산 휴양림 통나무집, 2008년 첫 아웃도어 여행 포스트를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내가 아웃도어 활동에 매우 취약하다.. 격물치지님의 포스트를 항상 기억하자..  그래야 아웃도어 활동 비중을 높일 수 있다.



우리의 경쟁상대는 유저의 시간이다.
2008/01/26 15:45

이정일님의
유튜브(YouTUBE) 한국 런칭 발표회 Q&A 포스트에 유튜브 인터네셔널 총괄책임자 사키나 알시왈라(Sakina Arsiwala)가 6가지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동영상이 있었다.

"한국의 경쟁업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란 질문에 대한 답변이 매우 인상적이다.

"우리의 경쟁상대는 유저의 시간이다."

멋진 답변을 했다고 생각한다. ^^



이성은 결론을 낳고 감성은 행동을 낳는다.
2008/01/26 10:17

좀비님의 어제 포스팅에서 강하게 필 받았다. 
감성은 행동을 낳는다..

영국의 신경학자 도널드 칸이 말한 감성과 이성의 근본적 차이..

이성은 결론을 낳지만 감성은 행동을 낳는다.

필이 강하게 와서 외웠다...

역시 감성은 행동을 낳는 것 같다.  ^^



가족에 대한 배려.. 부러움
2008/01/25 19:52

쉐아르님이 넘 부럽다.

작년 10월엔 내가 사랑한 100명의 여인 포스팅으로 나 자신을 한없이 부끄럽게 만드시더니

오늘은 평생 동반자와 함께한 자기사명서 작성 포스팅으로 또 한 번 날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리신다.

너무나 감동적인 포스팅인데..   한편으론 자괴감이 자꾸 든다.

난 언제 가족을 배려하는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 있을까?



풍림화산음정 (風林火山陰霆)
2008/01/25 09:06

개인적으로, 손자병법 군쟁편에 나오는 '풍림화산음정'을 매우 좋아한다.

빠르기가 바람[風]과 같고, 고요하기는 숲[林]과 같다. 치고 앗을 때는 불[火]같이 하고, 움직이지 않을 때는 산[山]처럼 한다. 숨을 때는 어둠[陰] 속에 잠긴 듯 하다가도, 움직일 때는 벼락치듯[雷霆] 적에게 손쓸 틈을 주지 않아야 한다.

2006년말에 블로그를 개설하면서 블로그 이름을 정할 때
Read & Lead와 풍림화산(음정) 중에 무엇을 할까 상당히 고민했었다.  결국 그 당시에 손자병법보다 반야심경을 더 많이 보고 있었던 탓에 '마음을 읽고 마음을 리드하자'란 취지에서 Read & Lead로 짓고 말았는데 정하고 나서도 계속 '풍림화산' 네이밍에 미련이 많이 남았다.

하지만..

이 분이 풍림화산이란 블로그명/닉네임을 이미 쓰고 계신 걸 안 다음부턴 안 쓰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헤헤.. ^^

風林火山 : 승부사의 이야기




400 축하는 800을 위한 에너지를 낳고
2008/01/24 19:55

Read & Lead 블로그에
Social OS로의 혁신을 통한 Facebook의 급성장 포스트를 올리면서 총 포스팅이 400개가 되었다.

방금 전에 mepay님으로부터 댓글을 받았다.  "400번째 포스팅을 축하한다"고

짬짬이 시간을 내서 차곡차곡 쌓아 올린 400 포스팅..

mepay님의 축하로 인해 800 포스팅을 향한 에너지를 내려받은 느낌이다..

mepay님 정말 감사해요.. 제 400번째 포스팅을 챙겨 주셔서... 



A Deal A Day 상품을 쭉 모아서 보여줄 수 있다면
2008/01/23 16:50

trendwatching에서 작년 10월에 발간한 2008TrendReport에선 2008년의 주요 eCommerce trend 중의 하나로 Scarcity를 꼽고 있다.  그리고 A deal a day 사이트들의 리스트를 아래와 같이 몇개 보여주고 있다.
Woot!
Woot! Wine
Woot! Shirt
iBood
Lundi8h
Wantuno
Yugster
RadCru

마침 제다이맛스타님께서 오늘 하루에 한가지 파는 국내 쇼핑몰 모음 포스트를 올려 주셨다.

jedimaster님의 포스트와 위 리스트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A Deal A Day 사이트들이 계속 늘어날텐데 이런 사이트들의 상품을 쭉 모아서 보여주는 aggregator가 만들어지면 참 재미있겠다... ^^

각 사이트들 입장에선 별로 재미없겠지만 유저 관점에서 꽤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





압도적인 글들.. 그리스인마틴님의 포스
2008/01/22 17:01

그리스인마틴님의 포스트들이다.  이런 글들에 정말 어울리는 표현이 있다.

압도적이다...
그리스인마틴님의 글엔 압도적인 포스가 있다.


아더 블로크의 머피의 법칙

세계 4대 해전 - 한산대첩 1부
세계 4대 해전 - 한산대첩 2부

거북선은 철갑선이 있을까?

현재 지구상에서 가장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는 무한동력장치

대마도는 역사상 한국의 땅이다

라마 - 아서 클라크

일요일이 다 가는 소리

외계인은 왜 응답이 없을까?

영어공부 때려치우기

태초의 아침

문명은 어디에서 왔을까? 1
문명은 어디에서 왔을까? 2

무한동력장치의 꿈

언젠가 시간이 멈춘다면..

생각 훔치기 - 최고의 도청장치

2억6천만년 후에 우리는..

그들이 눈을 뜨면 - 1
그들이 눈을 뜨면 - 2

스패머의 최후

그들이 눈을 뜨면 - 에필로그




반박의 아픔보다 인용의 기쁨이 100배 더 크다..
2008/01/22 16:47

어제
포털 방문자수의 허와 실, 온라인 미디어의 판도 변화 포스트를 올렸다.

오늘 harris님으로부터 온라인 미디어의 판도 변화를 읽고 트랙백을 받았다.

harris님의 글은 내가 포스팅을 올리면서 속으로 "이런 점은 좀더 깊이 고려하고 적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점은 그대로 지르기엔 조금 무리가 있을 수도 있겠는데.." 라고 생각했던 포인트들을 모두 빠짐 없이 담고 있었다.

날카로운 반박을 당한 셈이다.  솔직히 좀 아팠다.  그런데 내 마음을 알아주는 글을 만나는 기쁨이 솔직히 훨씬 더 큰 것 같다.

아무리 날카로운 반박도 인용 당하는 기쁨을 이길 수는 없는 것인가? ^^





이지만님의 맥락,사고방식에 대한 통찰
2008/01/19 16:45

LEE JIMAN!  THE PASSIONATE WORLD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이지만님의 통찰력을 여기에 그대로 옮겨 본다.  길지 않은 글이지만 너무나 큰 의미를 담고 있다. 계속 되새김질해야 하는 글이다.

맥락을 보는 습관
남다른 생각으로 탁월한 삶을 사는 이들의 공통된 특징 중 하나는 내용(contents)이 아닌 맥락(context)을 보는 그들의 습관이다. 사람과 교감 하든, 책이나 영화와 같은 매체를 대하든, 사물을 관찰하든 그들은 표면적인 내용보다 그 근본에 깔린 맥락에 집중한다. 이는 그들로 하여금 얕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사고방식의 폭을 키워나가게 하고, 그 원리를 삶의 곳곳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니 이것이 곧 창의력이다.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롭고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기에 다양성에 대한 수용력이 높아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또한 현상 너머에 있는 본질을 볼 줄 아는 통찰력이 된다. 내용이 아닌 맥락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은 예민한 감수성에서 비롯된다. 감수성은 남들이라면 사소하게 지나쳐버릴 어떤 조각 하나에서 희열을 느끼고, 그 속에 담긴 깊은 의미를 발견할 줄 아는 능력이다.

Thought Leader
" 지성(Intellectual)에 대한 존경과 부러움은
  그들의 지능(Brain)을 향할 것이 아니라 마인드(Mind)를 향할 일이다. " - John Lukacs
나는 나보다 더 많은 양의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마주할 때가 아니라, 나보다 탁월한 사고방식을 가진 이를 만날 때 두려움이 든다. 채워서 채울 수 있는 것이 모자란 건 큰 부족함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탁월한 사고방식을 가진 Thought Leader가 되는 것은 조금 다른 일인데, 그것은 조개가 진주를 빚듯, 혼자로 돌아가는 시간을 즐길 줄 알며,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에 대한 치열한 성찰 끝에 비로소 완성되는 것이리라. 얼마 전 강호동씨가 한 인터뷰에서 '젊은이여 야망을 가져라'가 아닌, '젊은이여 고민을 가져라'가 자신의 철학이라고 밝히는 걸 보며 역시나 대단한 사람이란 생각이 들었다. 결국 세상은 남다른 사고방식의 싸움이 아닐는지. 나는 그런 생각의 힘을 믿는다.




행복한 토욜오후.. 발견의 기쁨
2008/01/19 15:43

아래 2개의 책을 통해
연구공간 수유+너머를 알게 되었다.
  아무도기획하지않은자유('수유+너머'에 대한 인류학적 보고서)
  Book+ing 책과 만나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아래 책들을 접하게 되었다.
  나비와 전사(근대와 18세기, 그리고 탈근대의 우발적 마주침)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유쾌한 시공간
  노마디즘(1)
  노마디즘(2)

최근에 행복한겨울님이 운영하시는 낭만쭈꾸미, 행복한겨울을 꿈꾸다!란 블로그를 알게 되었는데 모두가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는 말을 믿습니다. 포스팅에서 '연구공간 수유+너머'에서 출간한 '고추장, 책으로 세상을 말하다'란 책 리뷰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 반가왔다. 요즘 IT 관련 글을 주로 쓰면서 인문철학 쪽의 공부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아쉬움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고추장, 책으로 세상을 말하다'에 대한 예스24 리뷰를 보다가 좋은 리뷰를 더 발견하게 되었다.

매혹, 전염, 그리고 중독
세계에 대한 독창적 해석과 사유

후후. 그야말로 발견의 기쁨이 충만한 토욜 오후이다. ^^




egoing님의 통찰력.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비야동파가 야동파를 지배하게 될 줄을..
2008/01/19 15:14

egoing님의
야동과 창의력 포스팅을 아래와 같이 걍 불펌해 본다.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다.

남자들의 창의력은 멸종위기에 놓여있다. 이 무시무시한 위협은 좀 지저분하지만 야동이다. 남자들은 더 이상 야한상상을 하지 않는다. 야동을 단지, 다운로드 받을 뿐이다. 야한상상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상상력의 궐기이며 금기의 전복이다. 이것이 창의력의 원천이 아니라면, 무엇이겠는가? 언젠가 세상은 야한 상상을 하는 사람들이 야동을 다운받는 사람들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남자들이여 무엇으로 저항할 것인가?

읽고 감탄했다.

대단한 관찰력. 문제의식. 그리고 통찰.

난 이렇게 심플하고 강력하고 멋들어진 세그멘테이션을 본 적이 없다...





성공할 수 밖에 없는 포스팅 프레임.. 그게 mepay님의 힘이다.
2008/01/19 14:53

UI는 User Interface의 약자이다.  Interface란 단어는 face를 품고 있다.

Mepay님께서 UI를 관상학적 관점에서 풀어 주셨다.
쇼핑몰 UI, "관상학적인 관계"

Mepay님은 원체 글을 잘 쓰시기도 하지만,
무조건 성공할 수 밖에 없는 프레임 속에서 글을 쓰시는 것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게 Mepay님의 강점이다.




상상력에 엔진을..
2008/01/19 14:33

至柔제니님 블로그의
[Book Review] 상상력에 엔진을 달아라 포스트에 아래와 같은 글이 있다.

"앞으로의 문맹자는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이미지를 모르는 사람이 될 것"이라는 라즐로 모홀리나기의 말을 빌어 저자는 상상할 줄 모르는 사람이 문맹자가 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IQ, EQ 등을 넘어 이제 우리 모두는 상상력 지수를 논할 시대에 살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상상의 힘이 인류를 달나라로 이끌었고, 온 세계를 들썩거리게 만든 해리포터 시리즈나 나니아 연대기 같은 소설을 만들어냈습니다.

좀비님 블로그에서 또 다른 Top 100. world architecture Most Viewed Projects 포스트를 보았다.  World Architecture News 사이트에서 2007년 한해 동안 등록된 건축 프로젝트 중 가장 많은 추천을 받은 건축 프로젝트들의 면면을 보니 많은 자극을 받게 된다.

상상력에 엔진을 달자..
항상 마음 속에 품고 있어야 하는 문장이어야겠다.

올해는 작년보다 상상력 제고에 훨 더 집착하고 싶다. 





nob의 블로고스피어 안에 나 있다. ^^
2008/01/19 14:02

nob님의 블로고스피어에 내 아이디(buckshot) 있다.   히히히.. 기분 짱이다.. 
어제 무리한 폭주로 인해 무척 피곤한 토욜인데 이거 보고 완전 에너지 1000% 충전되는 느낌이다. ^^

nob의 블로고스피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좌절-갈망-성취의 생산적 사이클
2008/01/17 21:35

Flying Mate님의
일시적인 좌절감이란 포스트에 매우 인상적인 문구가 눈에 띈다.
"내가 지금 일상적을 사용하고 있는 능력은 과거의 내가 그토록 갈망하던 것이다."
정말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Flying Mate님의 멋진 통찰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이런 멋진 글을 담백하게 쓰시는 Flyng Mate님께 일시적인 좌절을 맛보는 순간이기도 하고.. ^^

일시적좌절-갈망-성취의 생산적인 사이클을 평생동안 팽~팽~ 돌려보고 싶다.
나는 I Like Chopin을 좋아한다. 포스트를 쓰면서 24년 전의 내 마음과 조우했다. 
쉐아르님께서는 3년 전 마음에 대한 글을 올려 주셨다.   떠나 산다는 것 #3

마음을 움직이는 글이다.
나도 쉐아르님을 따라 3년 전 나의 마음과 함 만나서 대화를 해봐야겠다.  그 때 내 마음이 지금의 나에게 어떤 얘길 들려줄지 매우 기대가 된다. ^^




egoing님의 필력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인가?
2008/01/17 00:17

렌즈의 원칙, 고통의 원칙 - 인간 본성에 대한 통찰 (Winning With People) 포스팅에 egoing님께서 아래와 같은 댓글을 주셨다. 그의 필력의 한계는 과연 어디까지인가. 풀리지 않는 의문을 남긴 채 내 포스팅은 그 가치가 10배로 점프하고 말았다. ^^
감정이 자신에게서 시작된다는 말, 참 공감가는 대목이내요. 좋은 것 배웠습니다.
가끔은, 내가 나를 컨트롤 하지 못한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는데.
그건 어쩌면 저를 바라보는 렌즈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어렸을 때 어떤 심리학 책을 본 적이 있습니다.
거기에서 저자는 인간은 스스로에 대한 이미지가 있다고 주장하는 데
그 이미지를 바꾸는 방법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권하더라구요.
즉 전신의 힘을 쏙 빼고
자신이 원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라는 것이었습니다.
인간의 이미지는 21의 주기로 변하기 때문에
이러한 훈련을 21동안 반복해야 한다면서....
전적으로 공감가는 내용은 아니지만
인간에게는 자신에 대한 이미지가 있고,
그것을 바꿔야만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은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한데,
사람에게는 또 다른 이미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나를 바라보는 렌즈겠죠.
내가 나를 바라보는 렌즈와
나를 바라보는 타인의 렌즈가
만들어내는 어떤 공기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변화를 위해서는
학년이 올라가고,
새로운 직장에서 시작하고,
가정에서 독립하고,
새로운 가정을 꾸미는
것과 같은 사회적 새출발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난 소망한다. Mepay의 웹삼국지가 블로고스피어에 연재되기를..
2008/01/15 21:30
Key Trends in 2008 포스팅에 mepay님께서 아래와 같은 댓글을 주셨다.  넘 감동적이어서 걍 펌한다.  그리고 한가지 소원이 생겼다.  그건 바로 'Mepay의 웹삼국지'가 블로고스피어에 연재되는 모습을 보는 것이다. ^^

MS에게 쫓겨 ebay에게 몸을 의지하고 있던 google은 그 뒤에 군대를 이끌고 amazon에 주둔하고 있었다. 이때 google의 친구인 AOL가 google 에게 친구인 youtube을 천거하게 된다.
"저의 친구 중에 youtube라는 자가 있습니다. 그는 물에 잠긴 고무 튜브와도 같은 인물로 한번 만나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google은 youtube을 꼭 만나 보고싶다고 하며 그를 데려 올 방법을 묻자 AOL은 다시 이렇게 말하였다.
"그를 데려올 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인물을 만나시려면 님께서 친히 가셔야 할 것입니다."
youtube가 살고 있던 초막은 google이 수비하던 amazon에서 약 75㎞ 떨어진 곳이었는데, google은 친히 세 번을 찾아가서야 youtube을 만날 수 있었다.
이에 google은 youtube에게 대업을 이루기 위한 계책을 물었다. youtube는 당시의 정세를 상세히 분석한 후, google에게 먼저 MS와, yahoo와 더불어 3국 정립의 국면을 만들고, 더블클릭을 취하여 대외적으로 yahoo와 동맹을 맺음과 동시에 대내적으로 유저들을 잘 다스리면 충분히 패업(覇業)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것이 바로 유명한 youtube의 "천하삼분지계"라고 일컫는 헌책이다. 이때가 google의 나이 10세이고 youtube나이는 3세 때의 일이다.
이 계책을 들은 google은 무릎을 치고 크게 기뻐하며, youtube를 군사(軍師)로 맞이하여 날로 신뢰를 더해 나갔다. 이러한 google의 처사를 못마땅하게 여긴 google video와 google image가 불만을 터뜨리자, 어느날 google은 두 사람을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나에게 youtube가 있음은 마치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다. 그러니 그대들도 다시는 말을 하지 말라."
이후 google video 와 google image는 더 이상 불만을 터뜨리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수어지교(水魚之交)"의 어원으로, 여기에서 google이 얼마나 깊이 youtube을 믿고 의지하고 있었던가를 알 수 있다.







나는 내 꿈에 뒤진 적이 없다. (컴도저)
2008/01/15 08:39

대조영이 방영되기 전에 대조영 웹사이트에서 카피를 먼저 접했다.

"가늠할 수 없는 꿈의 크기"

읽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가 되는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단 한 줄 문장의 힘은 드라마가 끝난 지금도 여전히 내 마음 속에서 살아 있는 것 같다.


오늘 컴도저님의 블로그에서 비슷한 느낌의 카피를 접했다.

"나는 내 꿈에 뒤진 적이 없다."

역시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뭔가가 솟구쳐 오르는 느낌이다.

책을 읽지 않아도 책 제목을 읽는 것 만으로도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은 의욕이 충만해진다는 건 참 가슴 벅찬 일인 것 같다. ^^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 감동은 사람을 착하게 만든다 (격물치지)
2008/01/15 01:00

라스베가스 벨라지오 분수쇼, 감동은 사람을 착하게 만든다  by 격물치지 [格物致知]

격물치지님께서는 "감동은 사람을 사랑하게 만들고 그 사랑은 사람을 착하게 만든다. 사람을 감동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은 이 세상을 조금이라도 좋은 세상으로 만드는 사람이다."라고 말씀하신다.

좋은 포스트를 쓰는 일도 분명 세상을 더 좋은 곳으로 만드는 일일 것이다.
고로 멋진 블로거가 되어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포스트를 쓰는 일은 분명 가치 있는 일이다. ^^




목표를 세워도 결심으로만 끝난다면 (Future Shaper !)
2008/01/15 00:59

목표를 세워도 결심으로만 끝난다면 (Future Shaper !)

쉐아르님께서는 15년 후의 목표를 세워놓고 구체적 방안을 수립하지 않아서 6개월이 의미없이 지나갔다고 말씀하신다.  하지만, 난 생각이 다르다. 쉐아르님께서 세우신 목표는 쉐아르님의 몸과 마음 속에서 어떠한 구체적 계획의 모습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 거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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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그리스인마틴 | 2008/03/03 03: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끔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고 싶어지지만
    저는 관리할 자신이 들지 않아서 포기합니다.
    일전에 여러개의 블로그로 분화했다가 관리가 어려워 다시 하나로 합쳤습니다.^^
    이런면에서 저는 참 게으른 듯 하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8/03/03 07:13 | PERMALINK | EDIT/DEL

      여러개의 블로그를 관리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서 Reach & Rich 블로그는 최대한 가볍게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냥 좋은 블로그 포스팅에 대한 느낌을 담는 가벼운 공간으로 포지셔닝 시키고 있습니다. 그 이상은 여력이 없어서요.. ^^

  • BlogIcon 격물치지 | 2008/03/03 11: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블로거들의 보고입니다. 복잡한 블로고스피어의 탁월한 길잡이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3/03 22:55 | PERMALINK | EDIT/DEL

      좋은 블로그를 소개하는 일만큼 보람된 일은 없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쉐아르 | 2008/03/03 12: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 포스팅에 대해서 항상 좋은 글을 적어주심을 다시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 말씀대로 블로그스피어의 좋은 길잡이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3/03 23:02 | PERMALINK | EDIT/DEL

      저 혼자만으론 많이 부족하구요. 쉐아르님께서도 많이 힘써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 BlogIcon nob | 2008/03/03 16: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모든 블로거의 중심 read

    • BlogIcon buckshot | 2008/03/03 23:05 | PERMALINK | EDIT/DEL

      그냥 좋은 블로그 소개자 정도로만 보아주심 좋겠습니다. 그 이상의 표현은 부담스럽습니당~ ^^

  • Ohenry | 2009/12/10 17: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변화와 혁신을 위한 결정을 고민하면서 현재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9/12/10 23:58 | PERMALINK | EDIT/DEL

      예전 글에 댓글을 주시니 예전의 생각들을 엿볼 수 있어서 너무 좋네요. 귀한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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