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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 Nobody - 문화 유전자의 작동 :: 2008/09/29 00:09/음악
원더걸스의 tell me - 은근한 중독.. Music Widgetization 포스트를 쓴지 1년이 지났다.
요즘은 원더걸스의 Nobody를 계속 듣는다. 작년과 거의 비슷한 상황이다. 노바디 노바디 노바디.. 계속되는 노바디에 중독이 되어 계속 노바디를 듣고 틈만 나면 노바디를 흥얼거린다. 만약 이 노래를 원더걸스란 브랜드의 후광 없이 듣게 되었어도 이렇게 이 노래에 빠질 수 있었을까. 아니.. 이건 단순히 브랜드라는 말로 정리가 되기 어렵다. 이건 문화적 유전자다. 작년 9월에 원더걸스를 열라 듣다가 텔미에 뇌가 중독되고 뇌를 비롯한 몸 곳곳에 텔미 DNA가 위젯 형식으로 임베딩이 되어 잠재하고 있다가 1년 후 노바디를 듣고 다시 중독 메커니즘이 작동하기 시작한거다. 알고 당하는 게임. 문화 유전자의 강력 드라이브로 인한 끝없는 반복 청취의 플로우. 플레이 버튼이 멈추고 난 후에도 플레이는 계속되는 원더걸스 메커니즘.. ^^ 원더걸스 Nobody PS. 요즘 원더걸스의 노바디와 함께 정말 많이 듣는 노래 → 태연의 들리나요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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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루의 구루, 나만의 구루 :: 2008/05/21 00:01
2년 전에 The Attention Economy란 책을 재미있게 읽은 적이 있다. (사실 2년 전엔 원서로 구입해서 힘겹게 읽다가 작년에 '관심의 경제학'이란 이름으로 번역서가 나와 쉽게 넘어 갔던 경험이 있다. ^^.) Thomas H. Davenport와 John C. Beck이 2002년에 공저한 책인데 그 책을 통해 Attention이란 키워드에 대해 이해를 하게 되었고 내 블로그 포스팅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토마스 데이븐포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 후에 토마스 데이븐포트가 쓴 Thinking for a living이란 책을 구입하게 되었는데 역시 영어의 압박으로 고전을 하게 된다. 이 책은 번역서가 출간이 안된 관계로 결국 중도에 포기하고 말았다는.. ^^
어쨌든 난 토마스 데이븐포트로부터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셈이다. 한 사람이 쓴 책을 2권이나 원서로 구매한다는 건 좀처럼 일어나기 어려운 일이니까.. 지금까지도 영향을 받았지만 앞으로도 내 블로그에서 '관심'이란 주제는 앞으로도 계속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할 생각이고 토마스 데이븐포트의 인사이트를 계속 다운로드 받을 생각이다. 최근 옛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를 뒤져 보다가 2003년 12월호에 Thomas H. Davenport가 쓴 아티클을 다시 보게 되었다. 제목이 재미있었다. Who are Gurus' Gurus? (by Laurence Prusak and Thomas H. Davenport) 200명의 Management Guru들을 엄선한 후 그들에게 설문조사를 했다고 한다. 누구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받고 있냐고. 즉, 구루에게 "당신의 구루는 누구입니까?"라고 물어본 것이다. 결과는 아래와 같다.
토마스 데이븐포트의 아티클을 읽고 나니 문득 나도 My Gurus List를 작성하고 싶어진다. 함 적어 보면 아래와 같다. 데카르트 손자 장자 노자 조조 로버트 그린 마키아 벨리 마샬 맥루한 라즐로 바라바시 에릭 바인하커 질 들뢰즈 이진경 고미숙 권민 반야심경 복잡계 웨인 다이어 데이비드 호킨스 앤서니 라빈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 피터 드러커 앨빈 토플러 토마스 데이븐포트 존 헤이글 짐 콜린스 톰 피터스 클레이튼 크리스텐슨 데일 카네기 존 맥스웰 나만의 구루 리스트를 적어 놓고 보니, 내가 블로깅을 하면서 구루들의 영향을 정말 많이 받았구나란 생각이 든다. 어쩌면 Read & Lead 블로그는 buckshot's Gurus의 MEME을 운반하기 위한 단순 vehicle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 구절에서도 나의 구루 리처드 도킨스의 말을 서슴없이 인용하고 있담. ^^) 앞으로도 vehicle 역할을 충실히 해볼까 한다. 나의 구루들에게 계속 배우면서.. 난 아무래도 vehicle 체질인가.. ^^ PS 1. The Attention Economy란 주제에 관한 한 구루가 두 분 더 계신다. 대단한 고수들... ^^ PS 3. 구루 관련 포스트는 다음과 같다. → nob님, 미탄님, Jerry님, FlyingMate님, 달콤테리님, creepyblues님, 민노씨, 風林火山님, bizbook님, snowall님, 至柔제니님, 전설의에로팬더님, 격물치지님, egoing님, 쉐아르님 감사합니다. gu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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