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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ad와 남성 영혼 치유 ^^ :: 2010/10/04 00:04
아래와 같은 글을 페북에서 우연히 보게 되었다. 정말 이런 게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설거지 하면서 드는 생각.. 씽크대 앞에 인터넷과 연결된 거대한 터치 스크린이 있으면 좋겠다. 여기서 핵심은, 물 묻은 고무장갑으로 터치가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방수처리는 기본이며.. resistive는 안되고 capactive screen이 필요하다. 그걸로 페이스북을 하거나 음악/영화감상을 하면 된다. 여기에 와이프가 잠에서 언제 깨는지 실시간 체크가 가능한 CCTV 기능이 내장되면 금상첨화겠고...;; 향후 냉장고/청소기/세탁기와의 연동까지 고려하면 키친 패드보단 확장성 좋은 k-pad가 적절한 네이밍이겠다. 주 타겟은 30~50대 기혼남성이다. 도입이 시급하다. (=갈급) 구글보이스도 검토해봤으나, 설거지하면서 혼자 모니터에 말을 거는 행위는 스스로를 더 고독하게 만들뿐.. 직접 해보면 알거다. ㅜㅜ 우리나라는 점점 모계 중심의 사회로 전이되고 있다. 가정에서 남자의 존재감은 희미해져만 가고 있다. 남자에게 쏠리는 가사 부담은 날이 갈수록 무거워져 간다. '남자의 설거지'는 가사 참여도가 획기적으로 높아져만 가는 '지배 받는 남성'의 실상을 극명하게 드러내 주는 문화 현상이다. 남자들의 우울한 가사 노동 속에 한줄기 빛을 던져 줄 수 있는 영혼 치유 상품들은 이제 대거 등장해야만 한다. 설거지 하면서 함께 할 수 있는 뭔가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던 참에 k-Pad에 대한 글을 보니 참 반갑다. 더 이상 식기 세척만을 반복하며 고독을 씹기는 싫다. 가사에 지쳐 가는 남성들의 아픔을 달래 주는 상품들은 앞으로 커다란 반향을 얻으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다. k-Pad엔 21세기 상품 개발 방향성의 단초를 보여주는 '세심한 배려의 컨셉'이 존재한다. 앞으로 '치유'는 중요한 비즈니스 모델의 기반이 될 것이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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