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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eadth & Depth :: 2010/07/19 00:092010년 4월14일에 @cachoxm님의 트윗에서 인상적인 글을 보게 되었다. @cachoxm 어떤 운동이든, 프로들의 경기를 보고난 후, 그 이미지가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는 상태에서 해당 경기를 직접 해보면 갑자기 경기력이 향상되었던 기억이 난다. 아마추어 골퍼들은 자신의 스윙을 쪼개어 분석한다. 프로는 스윙전체를 이미지화할 뿐이다
@cachoxm 연습장 레슨프로들은 스윙을 쪼개서 가장 이상한 부분을 지적해 준다. 근데 경기하는 프로는 대부분 그런 지적 안한다. '때리세요', '휘두르세요' 그런 말만 한다. 모든 것은 때리고 휘두르기위한 것인데 분석하면 그걸 자주 잊어버린다.
뭐가 되었건, 자신이 즐기고 있는 것이 무엇이든, 그것 안에서 중요한 통찰을 끌어낼 수 있다. 그게 포커이든, 고스톱이든, 당구이든, 게임이든, 독서이든, 음악이든, 드라마이든, 영화이든, 블로깅이든, 트위팅이든 말이다. 통찰은 어디에나 잠재하고 있다. 잠재하고 있는 통찰을 끌어낼 수 있는 내공은 특정 분야/부분에 대한 열정적 집중에서 나오기 마련이다. (포커, 알고리즘)
전체는 부분의 단순 합이 아니다. 부분은 전체의 일부로만 존재하진 않는다. 표면적으론 부분은 전체에 소속되어 있는 전체의 하위 개념처럼 보이지만 어떤 절묘한 시공간적 상황에선 부분이 전체를 삼킬 수 있는 가공할 위력을 발휘할 수도 있는 것이다. 티핑 포인트는 전체를 집어 삼킬 수 있는 부분의 절묘한 빅뱅적 스냅샷에서 발생된다. 전체가 부분을 휘하에 아우르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부분은 결코 전체의 하위 개념이 아니다. 전체 안에 부분이 있고 부분 안에 전체가 있는 것이다. 미세한 부분이 거대한 전체를 한가득 머금고 있는 일촉즉발의 순간이 바로 티핑 포인트이다. (티핑, 알고리즘) 부분’은 항상 ‘전체’를 머금고 있기 마련이다. 디테일에 강하다는 것은, 아주 작은 ‘부분’을 통해서도 ‘전체’를 통찰할 수 있는 힘이 있음을 의미한다. '전체'와 '부분'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Breadth'와 'Depth'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깊이는 강한데 넓이가 약하다면, 진정 깊이에 강하진 않다고 봐야 한다. 넓이엔 강한데 깊이가 약하다면, 진정 넓이에 강하다고 보긴 어려운 것이다. @cachoxm님의 'Breadth & Depth' 내공이 담긴 트윗을 통해 중요한 가르침을 얻었다. ^^ PS. 관련 포스트 티핑, 알고리즘 포커, 알고리즘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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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공, 알고리즘 :: 2010/02/22 00:02
트위터는 참 쓰기 나름인 것 같다.
활발한 소통의 도구로 활용될 수도 있고, 짧은 생각을 올리는 공간일 수도 있고, 빠른 정보를 얻는 수단일 수도 있다. 난 토막 생각을 올리고 짧지만 통찰력 있는 생각과 빠른 정보를 얻는 용도로 트위터를 사용한다. 트위터를 하면서 시간이 흐르면 흘러 갈 수록 내공 있는 분들께서 트위터에 많이 들어 오시는 것을 느낀다. 최근에는 양원석(masilbyul)님과 카초(cachoxm)님의 글에 생각을 많이 의존을 하고 있다. 두 분의 글을 살짝 몇 개만 캡쳐해 보았다. 양원석(masilbyul)님의 트윗 카초(cachoxm)님의 트윗 이 두분의 트윗 속에 있는 짧은 글 속의 통찰들이 내 생각을 더욱 살찌우게 하는 것 같다. 이 두 분의 트윗은 단순한 follow를 넘는 집중적 reading의 대상이 될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트위터로 유입되는 내공과 통찰의 흐름이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이다. 앞으로도 트위터를 통해 어떤 고수 분들의 글을 새롭게 맞이하게 될 지 정말 기대가 된다. 고수의 내공 가득한 글을 접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나도 그런 내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하는 것. 그게 '내공, 알고리즘'이다. ^^ PS. 관련 포스트 소개, 알고리즘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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