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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트래픽 급성장의 원동력은 구글 유니버설 검색 :: 2007/12/26 07:58

미국 메이저 웹사이트 중에서 2007년에 가장 인상적인 트래픽 성장을 보인 사이트는 바로 YouTube이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횡보장세를 보이는 동안 혼자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려냈다. (닐슨넷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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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2007년 상반기만 해도 유튜브와 함께 마이스페이스, 위키피디아도 동반 성장하는 모습이었는데 2007년 하반기엔 유튜브 혼자 외로이 성장했다.  유튜브의 트래픽 공급원 중에 No.1은 마이스페이스이고 No.2는 구글이다.  근데 마이스페이스는 2007년 하반기에 트래픽이 역신장하는 부진을 보였고 구글은 트래픽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도 유튜브는 2007년 하반기 트래픽 급성장을 통해 AOL, eBay, MySpace를 모두 앞지르고 말았다. 과연 그 비결이 무엇일까?

아마도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구글 유니버설 검색이 가장 강력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구글은 점점 다양해 지는 유저의 검색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웹검색 결과에 버티컬 검색결과를 함께 노출시키는 유니버설 검색을 도입했다.  그 결과 구글 웹검색 결과 페이지에 유튜브의 비디오 리스팅이 직접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 트래픽이 증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동영상] 판도라, 초고속 성장을 통한 마켓 리더십 확보  포스트에서 판도라TV의 트래픽 독주 요인 중의 하나가 네이버를 통한 트래픽 유입이란 얘기를 한 바 있다.  비슷한 스토리가 바다 건너 미국에서도 전개되고 있는 모습이다.  네이버 통합검색 페이지에 판도라TV 컨텐츠가 노출되는 모습과 구글 웹검색 페이지에 유튜브 컨텐츠가 노출되는 모습...  어쩜 이리도 닮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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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까모 | 2007/12/26 08: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나라나 바다 건너 나라나 검색서비스를 장악한 업체는 온라인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는 구조가 되어버렸네요. 그나저나 유니버셜 검색이나 놀(Knol) 런칭을 바라보면서 구글이 점점 네이버化 되는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09:40 | PERMALINK | EDIT/DEL

      예, 검색 로직 측면에선 네이버가 사람 의존도가 강하고 구글이 기계 의존도가 강하다는 큰 차이가 있긴 하지만 유저 관점의 검색결과 측면에선 점점 닮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구글과 네이버의 검색 로직/UI 변화에 의한 파급효과는 계속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BlogIcon 이정일 | 2007/12/26 10: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마도 구글이나 네이버, 서로 장단점을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죠. 사용자의 입장에선 "검색"이란 기능을 도외시 않는다면 풍부한 검색결과를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12:48 | PERMALINK | EDIT/DEL

      구글, 네이버 모두 아래와 같은 4가지 관점의 검색 서비스를 계속 개선시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구글과 네이버는 각자 자신의 core competency를 바탕으로 멋진 모습의 발전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구요~

      1. Intention (사용자가 입력하는 단어/문구/문장의 정교한 분류 및 의도 파악)
      2. 인덱싱 (사용자의 검색 인풋에 부합하는 검색 결과 정보의 범위와 분류 및 데이터 저장 방식)
      3. 검색 알고리즘 (검색 결과 정보를 어떤 로직/순서로 보여줄 것인가)
      4. UI (유저에게 보여지는 검색결과 화면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 크레아티 | 2007/12/26 11: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생각해보니 네이버를 통해서 판도라를 많이 들어가네요~
    구글 유니버셜 검색이라~오늘 첨 알았어요 ^_^*

    정말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엠파스 각각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어 보완되고 성장해나가는 것 같아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12:46 | PERMALINK | EDIT/DEL

      저도 네이버를 통해 판도라TV의 컨텐츠를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검색 서비스 제공업자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의 발전을 거듭해 나갈지 정말 궁금합니다~

  • BlogIcon nob | 2007/12/26 12: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검색엔진을 장악하면 다 먹네요 어쩔수가 없지않을까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13:06 | PERMALINK | EDIT/DEL

      Search/Portal에 대항할 수 있는 세력은 현재로선 SNS 정도 밖에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스페이스,페이스북과 같은 메이저 Social Network Service의 강점인 가입자간 연결성과 대규모 트래픽은 구글을 위협하기에 충분한 힘을 갖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페이스북의 Platform 'F8'에 구글이 OpenSocial로 대응하고 있는 것을 봐도 SNS의 향후 성장 퍼텐셜은 매우 크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 SNS의 성장 잠재성이 올해 얼마나 현실화될 수 있는지가 2008년도의 주요 화두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 BlogIcon nob | 2007/12/26 21:32 | PERMALINK | EDIT/DEL

      어려운말로 제 기를 죽이시네염 ㅠ ㅋㅋ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21:43 | PERMALINK | EDIT/DEL

      죄송합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 nob님 포스팅 넘 재미있었어요.. 갑자기 블로그 하나 더 운영해지고 싶을만큼요~

      http://nobr.tistory.com/entry/여자친구를-친구한테-뺏긴-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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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의 미국 웹비디오 시장 평정 :: 2007/10/29 05:50


닐슨넷레이팅에서 미국 비디오 사이트의 월간 트래픽을 조회해 보았다. (2006년 9월 vs 2007년 9월)

유튜브의 성장세가 정말 눈부시다.  1년 만에 방문자수가 2배로 뛰었고 (28백만→55백만) 페이지뷰는 2.7배로 증가했고 체류시간은 3.3배로 성장했다.

유튜브는 이제 단일 도메인 기준으로 미국 내 방문자 랭킹 8위를 기록하게 되었고 전체 미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페이지뷰의 1%, 체류시간의 1.6%를 차지하는 대형사이트가 되었다.   미국 Videos/Movies 사이트 중에서는 단연 군계일학이다.  전체 Videos/Movies 사이트 페이지뷰의 54%를, 체류시간의 63%를 차지한다.   이제 유튜브는 명실상부한 Videos/Movies 네트워크의 허브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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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검색을 통해 globalization에 성공했듯이 유튜브도 동영상을 통해 globalization 측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모습이다.   영국에선 Lycos Europe Video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Dailymotion과 큰 격차를 유지한 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에선 독일 사이트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2위 My video를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엔 크게 못 미치지만 한국에서도 Youtube.com의 존재감은 무시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월간 방문자수 180~200만명의 규모를 보이며 한국 웹비디오 사이트 중 9~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웹비디오 시장은 판도라,엠앤캐스트,다음TV팟,네이버비디오,엠군 등의 사이트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HOT MARKET이다)

유튜브는 이제 미국 웹비디오 시장의 성장을 혼자서 책임지고 나가는 절대 지존이 된 것 같다.  유튜브의 페이지뷰는 구글의 22%(유튜브 36억, 구글 162억) 수준이고 유튜브의 체류시간은 구글의 44%(유튜브 5169만, 구글 1억1831만시간) 수준이다.  유튜브의 트래픽이 볼륨 측면이나 시장 지배력 측면에서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구글은 이제 비디오 광고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구글이 1조5천억원을 주고 인수한 유튜브가 앞으로 어느정도의 성과를 내줄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미디어 사이트로서의 트래픽만 놓고 본다면 나무랄데가 없는 규모이다.  하지만 문제는 matching이다.  얼마나 광고주와 매체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퀄리티를 낼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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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더조은인상 | 2007/10/29 10: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필요에 의해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추억의 보물상자 같다는 느낌을 받곤합니다.
    거의 임박하긴 했지만 유튜브는 한국진출이 처음에 발표했던 것보다 더뎌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0/29 14:32 | PERMALINK | EDIT/DEL

      제가 프로복싱을 예전에 정말 좋아했었는데 마빈해글러,슈거레이레너드,토미헌즈,로베르토듀란 간의 super fight를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니 다 나오네요.. 정말 유튜브에는 다양한 동영상이 포진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아직 정식 진출을 하진 않았지만 이미 한국 내 youtube.com 방문자 규모가 이미 월 200만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이트의 한국 내 트래픽으로써는 거의 최상위권이 아닌가 싶네요. ^^

  • 한국 시장에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 올지?
    그리고 어떠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궁금해 집니다. :)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0/30 08:15 | PERMALINK | EDIT/DEL

      예, 저도 동감입니다. 모자란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이름이 너무 멋지신 것 같습니다. ^^

  • BlogIcon 크레아티 | 2007/10/30 09: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Read&Lead님 ^^
    (아...그런데 Read&Lead님으로 불러드려야 하나요 buckshot님으로 불러드려야 하나요?)

    www.bestiz.net 여기가 10대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연령층들이 모이는 곳인데 영상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많이 보이는 것이 Youtube와 다음 TV팟, Mncast, Mgoon 이더라구요.
    또, Youtube에 한국드라마가 많이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태왕사신기도 올라와 있어서 일본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

    • BlogIcon buckshot | 2007/10/30 13:17 | PERMALINK | EDIT/DEL

      Read&Lead, buckshot 모두 다 좋습니다. ^^ http://www.bestiz.net 사이트에 정말 동영상 정보가 많이 있네요. 앞으로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크레아티님 블로그에 가면 창의력이 샘솟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주 좋습니다~

  • BlogIcon mepay's | 2007/10/31 02: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구글어스와 결합한 유투브는 정말 획기적이라고 봅니다. 지역마다의 동영상을 볼수 있으니 앞으로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일들을 쉽게 볼수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대단합니다..
    유투브의 성공은 구글의 행보에 따라 달라질꺼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0/31 08:34 | PERMALINK | EDIT/DEL

      mepay's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유튜브의 비즈니스 퍼텐셜이 매우 크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유튜브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mepay's님 블로그에 인상적인 글이 많이 있네요. 바로 RSS 등록했습니다. ^^

  • BlogIcon viper | 2007/11/01 00: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유튜브를 '발견'하면서 느낀 감정은 '고맙다'입니다.예전 중고등학교시절에 많이 듣던 추억이 노래들을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더군다나 한국,일본,멕시코등 전세계 음악이 다 있네요..(저에게는 유튜브는 '음악'으로 가장 다가오네요..)댓글도 각 나라 말로 되어 있구요...영어권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사이트는 세계를 포괄할 수 있어 부럽습니다.네이버나 싸이월드가 영어권 미국에서 만들어진 사이트였다면 지금 쯤 어떤 위상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7/11/01 08:19 | PERMALINK | EDIT/DEL

      저도 youtube를 좋아하는 음악을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사이트로 많이 활용합니다. 글로벌 침투력이 강한 검색,동영상 서비스를 모두 갖고 있고 영어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느 구글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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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vs 이베이 vs 마이스페이스/유튜브 = Search vs Commerce vs Social/Entertainment (미국 인터넷 비즈니스의 최근 1년간 트래픽 추이 분석) :: 2007/07/13 00:08


현재 미국 인터넷 인더스트리는 아래와 같이 Search, Social/Entertainment, Commerce의 3원구도로 가는 모습이다.   Search는 구글이 단연 선두이고 야후가 그 뒤를 쫓고 있고 Social/Entertainment는 마이스페이스, 유튜브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Commerce는 이베이와 아마존이 리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3원 구도 속에서 Search와 Commerce가 만나는 접점, Search와 Social/Entertain이 만나는 접점, Commerce가 Social/Entertain과 만나는 접점에서 누가 큰 기회를 만들 수 있는가에 향후 인터넷 비즈니스의 리더십 판도가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3가지 부문 간의 접점에서의 기회창출을 위한 가장 중요한 요소는 Context라고 생각한다.


최근 미국 인터넷 트렌드를 나름 조망해 보기 위해 AC Nielsen을 통해 주요 사이트들의 최근 1년간 UV 데이터를 조회해 보았다. 아래 데이터는 각 사이트의 월평균 방문자수(UV)이며 특정 서비스 트래픽이 아닌 전체 트래픽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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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를 보고 나니 최근 1년간 미국 인터넷 판도를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1. Search - 구글 독보, 전체 UV 트래픽에서도 야후를 앞서는 수준까지 성장
    • 구글이 검색에서의 압도적 우위를 바탕으로 트래픽을 지속 성장시키면서 작년 4분기부터 야후보다 전체 UV 트래픽에서 앞서는 모습이다. 물론 Comscore 등의 다른 트래픽 조사기관과 비교 시 수치가 다소 상이하긴 하지만 구글이 전체 UV 트래픽에서 야후와 대등 or 앞서는 수준까지 성장했다는 점은 분명한 fact라 할 수 있겠다. 
    • News, Mail, Local, Address book, Music, Answers와 같은 다양한 컨텐츠/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는 야후로선 토탈 트래픽에서 구글에 앞서지 못한다는 것이 매우 뼈아플 것 같다.  결국, 야후는 검색은 구글에게 밀리고 소셜/엔터테인먼트는 마이스페이스에게 밀리면서 토탈 트래픽에서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상황이다.  야후가 Search, Social/Entertain 양 분야 모두 강점이 있지만 1위가 아니라는 점이 앞으로도 계속 야후의 발걸음을 무겁게 할 것 같다.
  2. Commerce - 이베이 고전,  3중 협공을 당하며 마이스페이스에게 최초로 UV 역전을 허용
    • 미국 온라인 커머스계의 절대강자였던 이베이는 어려운 형국을 맞고 있는 모습이다.
      • 구글이 검색광고 시장을 평정하고 Search와 Commerce간 접점을 강력하게 장악하며 이베이가 먹을 commerce 파이를 앗아가는 동시에 이베이의 구글의존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검색엔진이 온라인 유저의 starting point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한 터라 앞으로도 그런 흐름은 계속될 것 같다.
      • 월마트,타겟,아마존 등은 공격적인 카테고리/SKU 확장 전략을 통해 이베이의 New-In-Season 쉐어 잠식을 봉쇄하고 있다. 그동안 온라인경매에서 독보적 성장을 누려왔던 이베이는 추가 성장을 위해선 반드시 New-In-Season 쉐어를 아마존,월마트,타겟으로부터 빼앗아 와야 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은 모습이다.
      • 마이스페이스가 유저의 share of time을 앗아가면서 Social-Commerce 접점으로 이동해 오자 이베이는 바야흐로 3중 샌드위치 상황에 빠진 모습이다.  이베이의 전통적 강점이었던 커뮤니티의 stickiness가 마이스페이스의 성장으로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 이베이는 이런 어려운 상황을 맞으면서 최근 1년간 분기평균 UV 성장율이 1%대에 그치고 있다.  작년만 해도 마이스페이스보다 1천만명 더 많은 UV를 보유하고 있었지만 2007년 6월을 기점으로 UV에서 마이스페이스에게 처음으로 역전을 허용한 상태다. (이베이 57백만 vs 마이스페이스 59백만)  이는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크다고 본다.  이제 구글을 따라잡기는 커녕 마이스페이스와 Customer Engagement 분야에서 힘겨운 time spending 쉐어 확보 게임을 벌여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3. Social -  마이스페이스/유튜브 급부상,  Search/Commerce player의 Time Share를 잠식
    • 구글이 Search-Commerce 접점을 장악하면서 eCommerce 시장을 monetization 측면에서 크게 잠식했다면 MySpace, YouTube는 Social/Entertainment 부문에서 야후를 꺾고 리딩 사이트로 부상하면서 온라인에서의 time spending 점유율을 빠른 속도로 증가시키면서 Social/Entertainment-Commerce 접점을 장악할 준비를 하고 있다.
      • MySpace는 분기평균 6.5%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2007년 6월을 기점으로 UV에서 이베이, AOL을 차례로 제치고 당당 미국 Top 5 사이트에 올라섰다.  이는 Social/Entertainment 부문의 선두주자가 eCommerce 부문의 선두주자를 제쳤다는 의미를 가질 뿐만 아니라 Social/Entertainment player들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기존 Search, eCommerce player들과 유저의 time share를 놓고 본격적인 경쟁을 벌이기 시작했음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 YouTube는 온라인 비디오 UGC 시장의 리더로 확실히 자리를 잡은 모습이다.  구글 비디오, 야후 비디오 모두 유튜브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최근 1년간 분기평균 UV 성장율이 무려 16.6%이다. 이 추세면 향후 1년 안에 마이스페이스,이베이와 대등한 수준의 UV까지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 Facebook은 니치 세그먼트에서 출발한 관계로 아직 UV 트래픽이 마이스페이스와 견줄만한 수준은 아니지만 22%의 매우 높은 분기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 Social/Entertainment 부문은 앞으로 트래픽 고속 성장을 지속하면서 Search에 이은 새로운 광고 인벤토리로 부각될 것이다.  커뮤니케이션, 커뮤니티, 엔터테인먼트는 결국 상호작용을 통해 하나의 커다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1년간의 미국 인터넷 트래픽의 변화 추이는 결국 Search의 성장 지속, Social/Entertainment의 급성장, Commerce의 주춤거림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향후 이 3부문에 속한 player들은 부문 간 접점에서 승부수를 던질 것으로 보여지며 이 접점에서의 time share, monetization 제고를 위한 전략/전술을 누가 잘 구사하는가에 따라 판도가 가려질 것으로 생각한다.  Search-Commerce 접점, Search-Social/Entertain 접점, Social/Entertain-Commerce 접점 모두에 커다란 기회가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누가 유저의 주목을 더 많이 끄는 컨텐츠/서비스를 제공하는가를 놓고 벌이는 미국 big player들의 게임을 앞으로 흥미진진하게 관찰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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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NoPD | 2007/07/13 09: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개인적으로 페이스북의 움직임을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은 태생이 많이 다르지만 결국 지향하는 곳은
    동일한 지점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07/13 09:52 | PERMALINK | EDIT/DEL

      예, 저도 Facebook이 최근에 보여주는 좋은 시도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매우 궁금합니다.

      항간에선 MySPace와 Facebook이 직접적인 경쟁자가 아니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 사이트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내용이 다르다는 이유 때문인데요. 마이스페이스는 엔터테인먼트 쪽에 집중하고 있고 페이스북은 관계형성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인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Nielsen 데이터를 보면 페이스북 방문자 16.5백만명의 78%에 해당하는 12.8백만명이 마이스페이스도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즉, 마이스페이스만 방문하는 사람이 46.2백만명, 페이스북만 방문하는 사람이 3.7백만명, 둘다 방문하는 사람이 12.8백만명이 됩니다.

      두 사이트는 태생이 다른 건 분명하지만 결국, 커뮤니티/커뮤니케이션/엔터테인먼트가 한데 어우러지는 트렌드 속에서 유저의 제한된 attention과 time spending을 자기 사이트로 끌어들이기 위해 직접적인 경쟁을 하는 모습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이 펼쳐가는 소셜네트웍/엔터테인먼트 부문의 치열한 경쟁을 흥미롭게 관찰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 BlogIcon 2ndfinger | 2007/07/13 18: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늘 좋은 분석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과연 교차점이 무엇일지 어떠한 형태가 이상적인지 고민되네요 ^^

    트랙백을 보내고 싶은데,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라는 메세지가 출력되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7/07/14 00:00 | PERMALINK | EDIT/DEL

      결국 고객의 마음과 행동 속에 이상적 교차점의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얼마나 고객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가에 비즈니스의 성패가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객을 잘 이해하고 고객을 성공시키는 것이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의 기획의도와 다른 고객 행동이 나타날 때마다 고객을 이해한다는게 참 어려운 일이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확실히 인터넷 비즈니스는 Push 방식보단 Pull 방식이 성공에 가깝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일방적인 비즈니스 기획의도를 고객에게 주입하기 보다는 고객의 마음에 부합하고 고객의 자발적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기획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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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랙백이 안걸린다고 말씀하시는 분이 많으시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태터툴즈 어드민에서 '트랙백추적' 기능을 제거했습니다. 제발 트랙백이 잘 걸렸으면 좋겠습니다...

      * 트랙백 추적기능 = 트랙백을 보낸 호스트의 IP주소가 트랙백 제공 서버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일치하지 않으면 트랙백을 받아 들이지 않습니다.

      ------------------------------------------------
      일단 급한대로 제가 수동으로 트랙백 걸었습니다. ^^
      온라인 게임은 웹서비스의 경쟁자이다. ( http://www.2ndfinger.com/648 )

  • BlogIcon 째즈친구 | 2007/07/13 20: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글 감사합니다. 결국 찾고, 사고, 관계맺고, 즐기고...
    일상사에 필요한 것들이 인터넷에서도 주축이 될듯 하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7/07/14 00:04 | PERMALINK | EDIT/DEL

      제 포스팅을 한 줄로 요약하면 결국 째즈친구님 커멘트처럼 되겠네요.
      "찾고, 사고, 관계맺고, 즐기고"

      부담가는 영어보다 친근한 우리말로 표현하니 훨씬 읽기도 좋고 기억하기도 좋은 것 같습니다. ^^

      긴 포스팅을 올리면서 생각이 좀 복잡했었는데 째즈친구님 댓글 보고 머릿 속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creepyblues | 2007/07/15 11: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정보 잘 읽고 갑니다. 예전 기억을 더듬어 보면,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 같던 업체들이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거나 흔적도 없이 사란진 것을 보면 지금의 이런 변화들이 나중에 어떤 결과의 단초일지 궁금해집니다. ^^ 님의 글 보러 자주 들리겠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7/07/15 15:17 | PERMALINK | EDIT/DEL

      Creepyblues님, 모자란 글 좋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보내주신 트랙백 잘 보았습니다. ( http://creepyblues.com/blog/archives/88 )

      구글 트래픽의 11%가 마이스페이스로부터 오는 트래픽이란 정보가 정말 인상적이네요. ( http://weblogs.hitwise.com/bill-tancer/2006/08/myspace_and_google_what_do_the.html )
      마이스페이스 트래픽이 정말 엄청나게 성장했다는 것을 구글 다운스트림 트래픽 데이터를 통해서도 확실히 체감할 수가 있네요. 결국 Search, Social, Commerce 사이트들은 서로 유저 트래픽을 주고 받는 관계이고 유저의 주목/시간/클릭 share를 놓고 복잡한 구도의 경쟁을 앞으로 펼쳐갈 것 같습니다. 좋은 글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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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이 비즈니스 전략 프레임에 문제는 없는가? - eBay의 StumbleUpon 인수에 대한 소감 :: 2007/06/07 00:03


이베이StumbleUpon을 7,500만불에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StumbleUpon은 유저 취향에 부합하는  사이트를 추천해 주는 툴바 기반의 서비스인데 미국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social discovery 사이트이다.  툴바를 설치하고 StumbleUpon 버튼을 누를 때마다 나의 취향에 근접한 사이트가 뜨는 것을 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한 것 같다.  아마존이 상품구매 취향 데이터에 기반한 상품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면 StumbleUpon은 사이트 방문 취향 데이터에 기반한 사이트 추천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어쨋든 이베이는 Shopping.com, Skype을 인수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상당히 쎈 큰 금액을 지불하고 StumbleUpon을 인수했다.

어떤 회사이든지 사업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어디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가?"라는 질문이 매우 중요한데 이베이는 인터넷판에 대해 아래와 같은 전략 프레임을 갖고 비즈니스를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참조: eBay Strategies)  1번은 구글이 젤 잘하고 2,3번은 이베이가 가장 강하고 4번은 voice communication에서 Skype이 초강세이고 5번은 MySpace, YouTube가 잘한다고 보고 있는 것 같다. 결
국, 이베이의 core competency 영역인 Buy, Pay, Communicate에서 leading company의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 3가지 영역에서 승부를 보겠다는 의미라 할 수 있다.  결국, 이베이는 금번에 인수한 StumbleUpon이 이베이의 Buy,Pay,Communicate 부문과 강한 synergy를 내주길 바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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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위의 그림은 다분히 작위적인 냄새가 풍겨난다. 즉, 이베이의 보유자산을 지나치게 강하게 부각시켰다는 느낌이 든다.  마켓 사이즈나 성장성 등을 감안할 때
Search, Social/Entertain, Commerce(마켓플레이스,광고 다 포함) 정도로 그림을 그려 놓고 이베이의 강/약/기회/위협 요인을 냉정하게 표현하는 것이 이베이의 미래에 더 도움이 될 것 같다. 

Search, Social/Entertain, Commerce 구도로 인터넷판을 프레임 워킹할 경우, 이베이는 3가지 분야에서 모두 열세라고 생각된다.  미국 Search 시장은 구글이 독주하는 상황이고 Search가 Commerce를 심하게 잠식해 들어가는 것도 부담스런 상황에서 (애드워즈,애드센스)  MySpace, Facebook, YouTube로 대변되는 Social/Entertain 부문의 강자들이 Commerce로 손길을 뻗칠 경우 이베이는 Search와 Social/Entertain의 양면 공격 구도에서 당혹스런 샌드위치 상황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이런 상황에서 이베이는 당연히 돌파구가 필요한데 고심 끝에 찾아낸 것이 이베이가 강점을 갖고 있는 커뮤니티와 잘 연결될 수 있는 Social 성격이 강한 StumbleUpon인 것 같다. 하지만 아직 설익은 Social 영역을 건드려서 인터넷판의 리더십을 회복한다는 개념 보다는 구글에게 빼앗긴 엄청난 사이즈의 commerce market share를 되찾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즉, 인터넷 유저의 behavior를 지배하는 Search에게 Commerce가 고유 영역을 크게 잠식당하는 상황을 직시하고 이베이에게 불리한 방향으로만 흘러가고 있는 Search-Commerce 영역에서 성장의 열쇠를 찾는 노력이 더 급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Social/Entertain을 어설프게 건드려선 MySpace/Facebook/YouTube에 빼앗긴 user attention을 회복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이베이는 현재 자신이 갖고 있는 'Where we play' 슬라이드가 과연 맞는 그림인지 아닌지에 대한 냉철한 판단이 필요해 보인다.  (관련 글: 이베이,아마존은 왜 구글 애드센스와 같은 문맥광고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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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Search에선 패권을 쥐었고 이를 바탕으로 Ad network을 풀가동하면서 Commerce에서도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만 아직 Publisher-Advertiser-Consumer 모두를 만족시키는 Ad network 모델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Monetization tool 부문에선 CPM에서 CPC로 발전한 정도이고 아직 트래픽-트랜잭션을 아우르는 CPA 모델이 꽃을 피우지 못한 상태이고 Ad network 모델의 퍼포먼스를 결정적으로 좌우하는 요인인 Relevance 부문에선 contextual placement, demographic targeting, behavioral targeting 등이 이제 모두 시작단계에 불과하다고 보여진다.  결국 Search-Commerce-Social 구도로 이뤄지는 인터넷판을 장악할 주도권은 Search, Commerce, Social 간의 강력한 연계를 이끌어낼 수 있는 Context를 가장 훌륭하게 구현하는 player의 몫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역사가 일천한 인터넷 비즈니스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베이가 인터넷판을 현명하게 읽고 좀더 날카로운 비즈니스 전략에 기반해서 유저에게 최고의 밸류를 줄 수 있는 멋진 회사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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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시루 | 2007/06/07 20: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지난주에 뉴스 클리핑하면서, Skype에 탑재할 컴포넌트 정도로 활용되지 않겠냐는 분석정도만 했는데,
    말씀하신대로 실제 시너지를 얼마나 낼지에 대한 분석이 추가로 필요했던 것 같네요.
    그런데 eBay의 경우 실제 Ad Network를 주로 eBay API 공개 등을 통해서 하고 있지 않나여?
    Adsense와 같이 일반 Publisher 단까지 접근점이 넓어지지는 않았지만,
    Open API를 통한 개발자 네트웍크를 잘 구축한 사례로 eBay 사례를 본 것 같은데...

    • BlogIcon buckshot | 2007/06/07 21:06 | PERMALINK | EDIT/DEL

      이베이가 다년간 API platform 구축에 신경을 쓴 끝에 이젠 이베이 밖에 이베이 기능을 풍부하게 구현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API 플랫폼을 구현해 놓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API 플랫폼은 이베이 외부의 3rd party 개발자들이 이베이 기능을 이베이 밖에 구현시켜 이베이 기능을 온 세상에 퍼뜨리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고 Ad network는 publisher와 advertiser 간의 매칭을 통한 광고수익 창출을 목표하는 것이니 다른 영역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베이가 구글,아마존과 함께 API 분야의 리더인 건 분명 사실이나 진정한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해가기 위해서는 현재 3rd party 개발자들이 이베이의 웹프로세스를 이베이 밖에 단순 복사 구현하는 기능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좀더 rich한 application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 진화된 형태의 API 플랫폼을 제공해 주는 것이 앞으로의 열쇠라고 생각합니다.

      시루님! 관심 가져주시고 댓글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시루님 블로그는 진작부터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블로그 방문 자주 하면서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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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nomics/Crowdsourcing] 부의 미래 - 앨빈토플러의 프로슈머 경제에 대한 통찰력 :: 2006/12/13 07:09



아래는 미국의 방문자 순위이다. My space, Youtube의 약진은 어느정도 예상한 바지만 위키피디아가 이 정도로 급상승 할 줄은 정말 몰랐다.  집단지성의 힘이 유저니즈에 부합하는 풍부하고 정교한 컨텐츠를 대량 생산/배포한 셈인데 앞으로 wikipedia의 지속적인 급성장이 예상된다. 앞으로 구글 검색결과 최상위에 위키피디아 링크가 걸리는 일이 점점 늘어날 듯...

1. MS
2. 야후
3. 구글
5. 이베이
6. My space
8. 아마존
13. Wikipedia
16. Youtube


부의 미래
앨빈 토플러 지음, 김중웅 옮김/청림출판


Albin Toffler의 Revolutionary Wealth에 보면 아래와 같은 글이 나오는데 위키피디아의 대약진과 일맥상통하는 내용 같다.

Once we take our eyes off the money economy and mute all the econo-babble, we discover surprising things.   난, '부의 미래'란 책을 딥다 팔아먹으려고 프로슈머 경제로 불리워지는 비화폐경제를 딥다이브하며 들여다 보다 놀라 개자빠지는 줄 알았다.
  1. This prosumer economy is huge.  프로슈머 경제는 정말 무지 거대하다. 그냥 신문기사에 잠깐 나오고 말 얘기가 아니란 말이다. 이건 말 그대로 충격적인 변화다.  
  2. It encompasses some of the most important things we do.  프로슈머 경제는 우리 생활에 알게 모르게 엄청 많이 스며들었다.   은행 ATM을 생각해 보라.  이거 편리하다는 핑계로 고객을 무보수 노동자로 전락시킨 대표적인 사례 아닌가?  고객의 착각을 이용해서 점점 고객을 부려먹는 기업들이 영리하게 돈을 버는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3. Even though it is given little attention by most economists, the $50 trillion money economy they monitor couldn't survive for ten minutes without it.  통찰력 없는 돌대가리 경제학자들은 이 사실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고 있다. 답답해서 돌아버리겠다.  이 나이에 내가 하리? ㅠ.ㅠ   어쨋거나 마, 돌팔이 경제학자들이 그토록 졸라리 관심을 기울이는 화폐경제 50조달러는 프로슈머 경제 없인 단 10분도 존재하지 못한다...  그 사실을 제대로 인식하고나 있는가 돌대라리 경제학자들아!  다 늙은 내가 꼭 나서야겠니?  ㅠ.ㅠ


    * 관련 블로그 포스팅
     
    위키피디아가 거절한 1억불의 진실
      집단지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digg가 지하경제를 만들어내고 있다.
      Why digg is destined for failure
      집단반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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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s store

    Tracked from toms store | 2013/06/13 11:34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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