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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 = Remix Wetail (디테일의 힘: 롱테일 to 트렌드) :: 2008/08/18 00:08

저는 요즘 롱테일/팻테일보다 디테일(detail)에 더 관심이 많습니다. 역설적이게도 긴 꼬리가 뚱뚱해지기 위해서 꼭 필요한 덕목인 것 같습니다. 디테일 없는 꼬리는 존재하기 힘들고, 디테일하기 때문에 꼬리인 것 같기도 하구요.


파레토 경제 - Super Head, Fat Tail 창발의 기반
포스트에 대해 미구엘님이 위와 같은 댓글을 주셨는데 여기서 디테일이란 단어에 주목하게 되면서 바로 다음날 자연스레 금번 포스트를 적게 되었다. 


디테일.. 중요한 단어다.
롱테일 속에 디테일이 존재하고
디테일 속에 트렌드가 잠재한다.

이런 식으로 연상이 시작되자
아래와 같이 계속 생각이 이어진다.


현상은 현상을 낳고 - 선순환/악순환 고리의 형성 포스트에서 미세하고 디테일스런 모멘텀이 선순환 고리를 형성하게 된다고 적은 바 있다.
인과 고리의 원인적 요소로 보이는 쪽에서 아주 미세한 느낌이 감지될 때 바로 선순환 고리를 작동시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생활 속에서 아주아주 사소사소한 행복감이 들었을 때 그걸 결코 무시하지 않고 바로 웃음으로 전환시키면 그 웃음이 더 큰 행복감을 낫게 하고 이는 더 큰 웃음을 유도하는 식으로 선순환 트랙에 올라타게 되는 것이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스럽고 head스러운 기쁨보단 나만이 느낄 수 있는 '나'스럽고 tail스러운 기쁨이 더 값진 것이다.  by buckshot ^^)


미디어가 다양화/세분화되고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화/세분화되면서 점점 디테일스럽고 인디스런 현상이 늘어가게 된다.  그리고 점점 연결되어 가는 세상 속에서 그런 현상은 어떤 계기를 만나게 될 경우 세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트렌드로 발전하게 된다.


Unitas BRAND Vol. 4에서 소개한 속옷전문업체 엠코르셋의 성공사례가 그 예이다. 엠코르셋 문영우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 중에 아래 내용이 매우 인상적이다.

Q: 속옷사업을 선택하신 이유가 무엇입니까?
A: 처음부터 속옷을 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는데 시장 조사 과정에서 속옷시장이 바뀌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Q: 왜 시장이 바뀌고 있다고 생각하셨습니까?
A: 탐구하다 보니 속옷에 대한 우리나라 여성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뀌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옛날에는 굉장히 부끄러워서 말도 못하고 보여주지도 못했는데, 그것을 공개적으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고 있었고 특히 젊은 층에서 이런 분위기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가능성이 보였던 거죠.


국내 속옷시장이 위생/보온 측면의 생필품 → 기능적 측면의 란제리 → 감성적 측면의 캐릭터 이너웨어 단계를 거쳐 패션화/다양화/고급화 단계에 접어드는 시점에서 여성의 자아표현적 욕구라는 롱테일 현상이 내적/외적으로 성장하는 트렌드를 감지하고 절묘한 컨셉/가격/채널 포지셔닝을 통해 시장에 진입하여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 낸 엠코르셋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 


Unitas BRAND Vol. 4의 엠코르셋 아티클의 바로 앞 페이지에 있는 '인디(Indie)는 미래다' 아티클도 의미심장하다. 아래 조금만 예시해 본다.

인디 문화는 망원렌즈다. 멀리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 것을 눈 앞으로 가져다 준다. 한 보 앞선 미래를 엿보기 위해 트렌드 책을 들춰봐야 마케팅의 본질인 소비자 욕구의 움직임을 포착하기 어렵다. 뜬구름 같은 소비자의 마음을 어떻게 잡느냐고 묻는다면, 인디 영화를 보러 가라고 권한다. 아니 인디영화를 보러 온 사람을 보러 가야 한다. 일종의 컬처 얼리어답터, 문화 트렌드 리더인 이들이 인디 영화관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남들이 다 보는 영화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 인디 영화를 보는 사람들이 뮤지컬을 보고, 공연을 보고, 연극을 보고, 맛집에 가서 블로그에 그것을 알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들을 따라 간다.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문화 권력인 이들에게 인디 문화라는 것이 더는 비주류의 어둠의 문화가 아니라 오히려 세련되고 즐길만한 문화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이다.


상호 연결 강도가 높아지는 복잡계스런 세상에서 디테일을 갖춘 롱테일/인디는 미래 트렌드의 단서가 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마련이다. 디테일을 갖췄다는 것은 프로페셔널/고차원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음을 의미한다. 인간은 모방의 욕구와 차별화의 욕구를 동시에 갖고 있다. (mepay님의 댓글 참조) 차별화의 욕구를 창작으로 풀 수도 있고 준창작으로 풀 수도 있고 모방과 추종으로 풀 수도 있는데 창작과 준창작이 쉽지 않다 보니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방과 추종으로 차별화 욕구를 풀게 된다. (사실 창작-준창작-모방/추종 간의 경계는 좀 애매모호하다. 그래서 좀 심하게 얘기하면 모든 사람들이 모방으로 차별화 욕구를 푼다고도 말할 수 있다. ^^)  차별화 욕구를 창작/준창작으로 푸는 사람들이 트렌드 리더가 되고 모방/추종으로 푸는 사람들은 트렌드 확산자가 된다. 모든 차별화 욕구는 첨엔 롱테일부터 시작되기 마련이다. 그것이 창작/준창작으로 표현되고 그것이 선택되고 그것이 복제(모방/추종)되고 전파(입소문)되어 나갈 때 큰 트렌드가 되는 것이다. 

최근에 적은 아래 포스트에서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도 소비자의 Attention을 프로페셔널하게 획득하고 유지하는 롱테일 미디어의 힘이 점점 커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디테일이 강한 프로페셔널 UGC의 성장은 분명 새로운 트렌드를 예고하고 리드하는 힘의 성장을 의미한다.

UGC 추천 네비게이션 - YES블로그에서 도서 리뷰 여행의 맛을 느끼다.
Attention을 데생하는 1인 미디어 - 마키디어 블로그

혁신은 이노베이터로부터 출발하기 마련이다. 이노베이터의 특징은 디테일에 강하다는 것이다. 디테일에 능하다는 것은 세상과 자신에 대해 타인보다 입체적이고 다양하고 깊은 뷰포인트를 갖고 있다는 것이다.  디테일의 힘이 롱테일을 마이크로 트렌드로 차원 상승 시키고 이를 메이저 트렌드로 승화시킨다.


디테일의 힘은 롱테일의 꿈이다. ^^





PS. 왜 포스트 제목에 Wetail이란 이상한 단어가 들어가 있는가?  
        이유는 아래와 같이 rhyme(압운)을 맞추기 위해서다. ^^
        ( http://www.read-lead.com/blog/654#comment23892 에서 이미 예고한 바 있음)
         Detail = Remix Wetail  8/18(월)
         Retail = Remix Detail  8/20(수)
         Wetail = Remix Retail  8/22(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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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넷물고기 | 2008/08/18 00:2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랜만에 왔어요 리드리듯님 !! (^^) 마키디어님의 블로그가 소개되어있어, 정말 놀랍습니다. ㄷㄷㄷ 뭐 위대하다고 생각하긴 했지만, 더 위대함이 더해졌달까요 ? 소개해주신 그 블로그소개글, 인상깊네요. 인디문화, 비주류가 망원렌즈라는 분석도, 참 대단합니다. ( 자꾸 대단, 위대 라는 말을 쓰게 만드는군요 ) ㅎㅎ

    • BlogIcon buckshot | 2008/08/18 07:11 | PERMALINK | EDIT/DEL

      안녕하세요, 넷물고기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인디문화=망원렌즈는 유니타스 브랜드에서 인용한 내용입니다. 제 분석이 아니구요.. 마키디어님과 유니타스브랜드의 내공에 기대어 갈 뿐입니다~ 포스 넘치는 블로거분들과 매거북이 있어서 블로깅이 즐겁습니다. ^^

    • BlogIcon mepay | 2008/08/18 09:12 | PERMALINK | EDIT/DEL

      넷물고기 왔냐?ㅋㅋㅋ

  • BlogIcon mepay | 2008/08/18 09: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 심부름이 많아 이리저리 옮겨 다니면서 한참을 봤습니다. ㅎㅎ

    글을 읽으면서 이런식으로도 해석 가능하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디스코베리와 네셔널지오그래픽을 자주 보는데 흥미로운 주제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몸체의 주인은 디옥시리보핵산의 꽈배기인 염색체 이고, 흠.. 비유하자면 유전자들의 주식회사쯤 됩니다.. 몸체는 그들의 지령에 의해 만들어진 껍데기일 뿐이죠..

    디테일이 염색체라면 롱테일은 껍데기라는 그런 비유도 가능하겠습니다. (아무튼 이 끼워맞추기란..-_-v)

    같은 원리로 자식을 하나 낳으면 주주의 반이 새로운 회사로 이식된 것이니, 반만 죽을 것이고, 둘 나으면 죽지 않은 것이 되는 것이죠.

    뭐 전통적으로 껍데기의 죽음이 죽음이다...라고 생각해도 무방하지만... 암튼 자식을 하나도 안 남기고 죽을 때, 비로소 그 죽음이 완전하다고 할 수 있죠..

    롱테일이 새로운 롱테일을 낳고 죽는다면 디테일은 여전히 새롭게 태어난 롱테일 몸속에 살아 있는것이니 영원히 죽지 않았는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단 생각 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8/18 20:39 | PERMALINK | EDIT/DEL

      와... 정말 멋진 비유이십니다. 롱테일의 죽음.. 불멸의 롱테일.. 넘 인상적인데요. 롱테일이 죽지 않기 위해선 롱테일을 낳을 수도 있겠고 디테일을 다른 롱테일에게 전파하는 것도 가능할 듯 싶습니다. 롱테일의 꿈은 디테일을 만들고 전파하는 것이겠군요.. ^^

  • BlogIcon 원숭이 | 2008/08/19 00: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끔 이 블로그에 오면 인터넷에 대한 통찰 이상을 발견하곤 합니다. 굉장히 인지적이고, 동시에 meta적인듯. 항상 자극 얻고 갑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8/19 06:29 | PERMALINK | EDIT/DEL

      많이 부족한데.. 과찬이십니다. 도움이 될 수 있는 글을 올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격려의 댓글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재밍 | 2008/08/19 08: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리송한 듯 했다가 예시를 보니까 이해가 좀 되는듯합니다 ^^
    오늘도 아침부터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예약발행의 날짜와 분단위를 맞추시는 센스까지, 대단하십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8/19 08:33 | PERMALINK | EDIT/DEL

      예시를 하길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앗, 드디어 제 포스팅 로직을 다 파악하셨군요.. ^^

      예약발행을 하면서 좋은 점은 글을 쓰고 난 후 일정기간이 지나 다시 제 글을 읽는 재미가 제법 쏠쏠하다는 점입니다. 마치 남의 글을 읽는 느낌도 들구요. 내용을 거의 까먹고 있다가 포스트 발행 후에 다시 리마인드하는 경우도 있고.. 재미있는 방식인 것 같습니다.. ^^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 BlogIcon 모노로리 | 2008/08/19 16:1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수많은 블로그가 뭉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요즘의 상황을 보면 어쩌면 블로그도 롱테일의 힘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좀 연관이 되죠?

    • BlogIcon buckshot | 2008/08/19 20:58 | PERMALINK | EDIT/DEL

      예,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블로고스피어에서 각자 자신의 이야기를 웹에 올리시는 블로거분들이야말로 디테일의 잠재력을 보유한 롱테일 군단이라고 생각합니다. ^^

  • 암꺼나 | 2010/10/20 17: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애플의 잡스가 디테일하는데는 참 귀재죠. 얼마전 kbs스페셜다큐에서 애플에관한 다큐를 봤는데, 잡스는 매일 최소1번은 디자인실과 기술실을 왔다갔다한다고합니다, 그리고 매일 직원들과 꺼리낌없이 아이디어논쟁을 한다고합니다. 우리나라나 다른기업들은 과연 그럴까요? 서류나 기업총수들과 만나고 보고받고 사인받으면 시간이 다 가버리는데... 애플은 참 이런 면에서 디테일적으로나 혁신적인 경영방법에 본받을점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기업들도 이제 꼬리물고 머리빼앗는싸움에서 벗어나 디테일적으로 혁신을주도하였으면하는데말이죠.

    • BlogIcon buckshot | 2010/10/21 21:26 | PERMALINK | EDIT/DEL

      본질과 닿아있는 디테일의 힘은 정말 강한 것 같습니다. 귀한 댓글 넘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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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소비의 총합이다. - Consuming is Broadcasting Personal Identity. :: 2008/06/23 00:03


The Invisible Badge: Moving Past Conspicuous Consumption by Rob Walker 아티클에 첨부된 글을 읽어 보았다.  (Buying In: The Secret Dialogue Between What We Buy and Who We Are)



인상적인 커멘트가 눈에 띈다.
At least some and perhaps a lot of what we buy is on some level a function of stories we're telling about our selves - like, "I am the kind of person who cooks on a restaurant-quality stove, I have individual style, I appreciate fine aesthetics in all objects," etc.     What you are buyng is telling the story to yourself.


Rob Walker는 Thorstein Veblen의 Conspicuous Consumption 컨셉을 넘어설 때가 되었다고 역설한다.
Conspicuous consumption is a term used to describe the lavish spending on goods and services acquired mainly for the purpose of displaying income or wealth. In the mind of a conspicuous consumer, such display serves as a means of attaining or maintaining social status. A very similar but more colloquial term is "keeping up with the Joneses

즉, 소비가 남에게 부를 과시하기 위한 행위를 넘어선 그 무엇으로 진화되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미디어와 시장은 세분화되고 있고 소비자의 니즈도 세분화를 거듭하고 있다.  니즈가 세분화되어 간다는 것은 대량 생산/소비 시대와는 사뭇 다른 Personal Identity의 존재감이 급성장함을 의미한다. 같은 미디어를 소비하고 같은 시장을 바라보던 Mass Consumer들 간엔 Conspicuous consumption이 나름 의미를 가질 수 있겠으나 1인 소비자로서의 개성이 발전을 거듭하다 보면 더 이상 다른 consumer들과의 경쟁은 그 의미가 예전 같지 않을 수 있다. 각자 자기의 길을 가면서 자신만의 identity를 만들어 가면 족한 것 아니겠는가.. ^^

Unitas BRAND Vol 3의 "소유냐? 존재냐?" 아티클을 보면 소비를 통한 personal identity 표출과 발견이 잘 묘사되어 있다.
이번 로또 당첨금액이 35억이라는데 1등을 하면 뭐할까? 가볍게 생각한 상상은 점점 흥분이 되었다. 집에 오는 한 시간 동안에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쭉 나열하고 계산해 보니 35억 중에 다 쓰고 3억이 남았다. 3억을 어떻게 쓸까를 고민하면서 저녁을 먹었다. 나의 뇌에서는 온몸에 엔돌핀,도파민 외 의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화학물질들이 뿜어져 나오도록 지시를 했다. 상상, 공상, 환상, 망상 그리고 환각에 이르는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었다.  --- 중략 -----   로또를 통해서 나는 나를 발견했다. 이중적인 가치관과 막연한 요행심이 생각보다 나를 더 크게 지배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하지만 나에게 숨겨졌던 욕망이 밝혀진 것에 대해서 부끄럽지는 않았다. 담배도 한 번 피우면 끊기 어려운 것처럼 일단 욕망도 맛을 보면 끊기 어려워진다.


"사람은 그 사람이 읽은 책의 총합이다."란 말이 있다. 읽은 책을 통해 사고하고 행동하고 변화했다면 분명 그 사람이 읽은 책은 그 사람의 identity를 형성했다고 볼 수 있겠다.

소비는 일반적으로 '책 읽기' 보다 더 지배적인 인간의 활동이다. 사람은 직접 또는 미디어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소비한다. 미디어는 인간의 확장이다. 상품과 서비스는 인간 욕망의 확장이다. 사람은 소비를 통해 자신의 identity를 표출하고 소비를 통해 자신의 story를 자신에게 보여주고 들려준다. 즉, Consumer는 Self Story Teller인 셈이다.  사람은 그 사람이 소비한 대상의 총합이다. 자신의 소비를 분석하면 자신을 알 수 있는 것이다.



"Consuming is Broadcasting Personal Identity."

소비는 Personal Identity의 방송 플랫폼이다.  
여기서의 Key Audience는 타인이 아닌 바로 자신이다.
결국, 소비자는 소비를 통해  주로 자신과 대화한다.


아마도 1인 미디어의 진정한 의미는
세상과 타인에 대한 영향력 보다
자기 자신에 대한 영향력에 있을 것 같다.

왜?
사람은 평생 살아가면서
달랑 자신 1명을 변화시키는 것도
헉헉대며 힘겨워하기 마련이니까..

나도 변화 시키지 못하면서
누굴 변화시키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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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한방블르스 | 2008/06/23 09: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세상을 바꾸는 아이로 키울려면 어찌 해야되는 우문에 "자신이 먼저 변해야 세상이 변한다는 사실을 먼저 가르치시게"라고 이외수선생은 현답을 했습니다.
    그 사람이 읽는 책이 아이덴티를 형성한다면 책을 잘 선택하여서 읽어야 된다는 말도 되나요? 읽다보면 자정능력이 생겨 시냇물이 오물을 정화하듯이 스스로 걸러낼 수 있을까요?
    금연의 유혹을 아직도 뿌리치지 못하는 나를 돌아보면서 잘보았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6/23 13:04 | PERMALINK | EDIT/DEL

      블로깅 하면서 제 자신만이라도 변화시킬 수만 있다면 전 그걸로 족할 것 같습니다. 7/4(금)에 담배와 관련한 글 하나를 예약 포스팅해놓았습니다.. ^^

  • BlogIcon 전설의에로팬더 | 2008/06/23 09: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5번 읽었습니다. 3번은 브라우져 상에서 읽고 2번은 출력해서 읽었네요. 역시 너무 어려워요 ㅠ_ㅠ

    • BlogIcon buckshot | 2008/06/23 13:09 | PERMALINK | EDIT/DEL

      헉.. 죄송합니다. 제 고질병이 또 한 번 도졌습니다. 쉬운 내용을 어렵게 설명하는.. 고치려고 노력 많이 하는데 자꾸 병이 재발합니다.. 아무래도 쉬운 내용을 비비 꼬아서 어렵게 풀어 놓는 활동을 통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희열을 느끼고 있는 듯 싶습니다. ㅠ.ㅠ

    • BlogIcon 전설의에로팬더 | 2008/06/23 13:41 | PERMALINK | EDIT/DEL

      어렵게 쓰신건 아니구요, 깊이 있는 내용이고 주제가 어려운 것이라서 -_-;;;;

    • BlogIcon buckshot | 2008/06/23 17:15 | PERMALINK | EDIT/DEL

      데굴대굴님도 어렵다고 하시네요.. 아무래도 뭔가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mepay | 2008/06/23 19: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벅샷님 포스팅은 어려운게 맛인듯 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어려운걸 쉽게 아는 능력이 있는것도 아닙니다.
    사실, 저도 왠만큼 복잡하고..영어 나오고 어렵고 하면 잘 안보고 브라우져 뒤로가기를 누르게 되는데
    벅샷님 글은 진중하게 알때까지 보려고 하는편입니다..우거진 수풀 저너머에 황금상자가 반짝 빛나고 있기 때문이랄까요..ㅋㅋ

    대략, 추론해보자면 위 내용은 요지는 간단하게
    "더이상 대량 생산 체제로 한가지 비누만 만들수도 팔수도 없게 되었다..광고도 그렇고, 생산 방식도 그렇고..그래서 다양한 비누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한마디로 대분류 카테고리만 있던것이 세월이 지날수록 소분류 카테고리로 나눠지게 되었다.. 비누의 영역이 점점 세분화 되가고 있다는 것이다..쌀비누,향기비누,수제비누,황백비누,오가닉비누,천연비누,건조한 피부에 맞는 비누, 노화 방지 비누 등등... 이러한 현상은 시대상황도 있겠지만 사람들의 니즈의 변화 때문이다.. 그 니즈는 결국, 미디어가 변화 시킨것이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 아닐까 봅니다.. ^^

    사실, 이러한 변화는 말처럼 쉬운게 아닌것 같습니다. 왜냐? 공급하는 쪽에서 하는 일에 남들이 어떻게 반응할 것이냐에 관한 것이기 때문이죠..



  • BlogIcon 주티 | 2008/06/23 22: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위에 말씀하신 분들처럼 제가 완벽하게 이해했는지는 모르겠지만 ...
    나름 잘 이해했다고 생각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Personal Identity 음 ... ㅆ.ㅆ

    • BlogIcon buckshot | 2008/06/24 00:14 | PERMALINK | EDIT/DEL

      mepay님처럼 다른 블로거 포스트에 구원등판은 못할지언정, 자신의 포스트는 자신이 책임지고 이해하기 쉽게 올려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슴다.. 계속 노력하면 점점 좋아질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inuit | 2008/06/23 23: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간이 소비의 총합이라는 관점은 흥미롭습니다.
    욕망의 재생산구조에 기반한 현대 자본주의 경제에서 더욱 그러할겁니다.
    다만, key audience는 자신을 포함해서 주변인도 대상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소통을 위한 확장적 자아도 실존이고, 그 실존은 소비의 총합이라는 가설이라면 말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6/24 00:30 | PERMALINK | EDIT/DEL

      사실.. The Invisible Badge란 말보단 트윈슈머란 말이 훨씬 더 편하게 와닿는 상황에선 아무래도 key audience를 넓게 정의하는게 바람직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더군다나 inuit님 말씀처럼 소통을 위한 확장적 자아 관점에선 더더욱 그렇습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

  • BlogIcon 강규영 | 2008/07/07 01: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쩐 일인지 트랙백이 안가서 수동으로 걸어요 ^^

    http://alankang.tistory.com/135 (과시적 소비와 요란한 선행)

    • BlogIcon buckshot | 2008/07/07 11:34 | PERMALINK | EDIT/DEL

      강규영님, 저의 좁은 시야를 넓혀 주시는 귀한 글을 트랙백 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블로그의 트랙백 기능이 마비되어 수동 트랙백을 걸게 해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과시적 소비가 역사 깊은 근원적 본성에서 파생되어 나온 소비 행태라는 점에서 쉽게 없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Rob Walker의 주장이 1인 미디어와 소비의 두 개념이 연결 가능하다는 힌트를 제게 준 것 같아서 억지로나마 미천한 포스트 하나를 올리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

      보내주신 귀한 글이 제게 큰 도움이 되었음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 BlogIcon 강규영 | 2008/07/08 00:54 | PERMALINK | EDIT/DEL

      블로그 잘 읽고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제가 지적했던 부분은 인용하신 원문(the invisible badge)에 대한 것이지 블로그 글에 대한 것은 아니었어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7/08 00:58 | PERMALINK | EDIT/DEL

      예, 강규영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Rob Walker의 컨셉에 감정적인 동조를 하다 보니 자칫 균형감각을 잃어버릴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강규영님의 날카로운 지적으로 인해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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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tas BRAND를 보면서 10년 전 Sub의 환생을 느낀다. :: 2008/05/30 00:00

39세인 요즘엔 음악을 거의 듣지 못하지만 소시 적만 해도 난 정말 음악을 광적으로 듣곤 했다. 특히 20대 시절에는 정말 음악에 몰입을 한다 싶을 정도로 많은 시간을 음악 청취에 할애했었다. 가요, Pop, J-Pop, R&B, Hip-hop, Jazz, Rock, 클래식, 퓨전,,,  정말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을 섭렵했었다.  26세였던 1995년에 이미 CD 보유량이 1,500장을 훌쩍 뛰어 넘었던 기억이 난다.  그 이후로 직장생활을 하면서 점차적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은 자연스럽게 식어만 갔다. 

그런데.. 식어가던 음악에 대한 나의 열정을 다시 활활 불태우게 할 그것이 탄생하고 만다. 

1998년 1월.
음악 전문지 Sub가 창간되었다.

Sub는 여타 음악잡지와는 차원이 달랐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고 색깔 있는 아티스트의 음악 이야기를 진지하게 풀어나갔다. 그리고 매월 정기부록으로 Sampler CD를 제공했는데 여기에 실린 인디밴드들의 음악은 정말 인기리에 소비되던 대중적인 음악과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었다.  놀랍게도 옥션에 Sub 창간호가 올라와 있다. ^^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095656154&frm2=throu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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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창간호에 실린 주옥 같은 아티클 중에서 '테크노 97-98'을 잊을 수가 없다. buckshot은 그걸 읽고 바로 테크노의 세계로 무섭게 빠져들게 된다.  Roni Size, DJ Shadow, Fatboy Slim, Keoki, Photek, Aphex Twin.. 모두 서브 창간호를 통해 접하게 된 테크노 뮤지션이며 buckshot의 음악 청취 중흥기를 이끈 포스 넘치는 아티스트들이다.  한마디로 음악에 관한 한 Sub의 영향력은 절대적이었다. Sub에 실린 기사 하나가 바로 CD 구매로 이어지는 힘.. Sub는 내게 그런 음악 전문지였다.

서브의 아티클들은 하나하나가 정말 매력적, 아니 마력적이었다. 지적인 음악 평론의 정수를 서브는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다. 서브를 통해 음악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었고 내공 넘치는 뮤지션들의 컨셉과 철학을 읽을 수 있었다. Sub를 통해 난 음악을 듣고 읽는 법을 새로 배울 수 있었다.

그런데.. 너무 무겁고 진지했던 탓일까.. 스스로의 중압감을 이기지 못하고 서브는 점점 지쳐만 갔다.  결국 서기 2000년을 맞이 하면서 서브는 서서히 자취를 감추게 된다.  서브를 더 이상 접하지 못하게 되면서 buckshot의 음악에 대한 애정도 점점 식어서 오늘에 이르게 된다. 요즘 buckshot이 음악에 투자하는 시간은 일반인의 평균치에도 크게 못 미칠 것이다.  이게 다 Sub 때문이다... ㅠ.ㅠ


Sub가 창간되었던 1998년 1월. 그로부터 약 10년이 지난 2007년 11월..

마케팅 전문지 Unitas BRAND가 창간되었다. buckshot은 그 잡지를 보는 순간 운명적으로 Sub를 떠올릴 수 밖에 없었다.  Unitas BRAND는 Sub와 너무 닮아 있었다.  5월에 발간된 Vol 4.의 Editor's Letter를 읽어 보았다. 아마 10년 전에 Sub의 편집자도 분명 아래와 똑같은 고민을 했으리라...

유니타스 브랜드 특집 편집위원들이 두 파로 나뉘어졌다. 한쪽은 유니타스 브랜드의 내용을 기존 방향과 수준 대로 유지하자는 보수우파고, 다른 한쪽은 전문적인 내용을 줄이고 더 대중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급진좌파다. 보수우파는 최대 3년 그리고 최소 1년은 현재의 컨셉을 강화해야만 전문지의 색깔을 분명히 낼 수 있다고 말한다. 반면에 급진좌파는 시장조사와 주변 독자들의 반응을 보여주면서 기존의 데이터에서 약 70%는 더욱 쉬운 주제를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중략....    고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할 때 항상 나오는 소비자 불만은 높은 가격이다. 그런데 가격을 내리면 과연 소비자들은 그 상품을 살까? 전문지가 쉬워지면 과연 전문지가 될까? 브랜드의 이야기를 쉽게 쓰는 방법은 단 한가지 방법 외에는 없다. 논리와 전략으로 꾸민 이야기는 피하고 실제적인 현장의 이야기를 쓰면 된다. 이 부분에 대해서 계속 노력할 것이고, 소비자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지금의 톤을 유지하며 Vol 4.를 출간했다.


유니타스 브랜드는 분명 전문적이고 자신만의 매력적인 색깔을 갖고 있다. Sub가 음악 전문지를 표방하면서 음악의 범주를 넘어서는 포스를 뿜어냈듯이 유니타스 브랜드도 마케팅 전문지를 표방하면서 마케팅의 범주를 넘어서는 강력한 포스를 갖고 있다. 한마디로 세상을 바라보는 통찰 가득한 시각이 유니타스 브랜드에 있다.  단행본과 잡지의 중간 위치에 포지셔닝하면서 마케팅, 브랜드에 대해 하고 싶은 얘기를 마음껏 펼쳐 놓는 유니타스 브랜드를 보면서 강렬하고 통쾌한 자극을 받게 된다.  참고로 유니타스 브랜드의 편집장 권민님은 내가 너무나도 재미있게 읽은 마케팅 소설 '마음 사냥꾼'의 저자이기도 하다. 


유니타스 브랜드 Vol.4를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든다. 제발 Sub처럼 단명하지 않고 자신의 색깔을 계속 유지하면 장수해 주었으면..   모르긴 몰라도 이미 유니타스 브랜드의 매니아들이 많이 탄생했으리라 생각이 된다.  정기 간행물을 기다리는 설레임을 느끼는 건 Sub 이후 처음인 것 같다. 그만큼 유니타스 브랜드는 매력적이다. 솔직히 내용은 많이 무거운 편이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다. 그 색깔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 이 시대의 마케터들에게 정기적인 설레임을 제공할 의무와 자격이 유니타스 브랜드에겐 있다.  이제 더 이상 이런 설레임을 위해 10년을 기다리긴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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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러분께 드리는 글

    Tracked from 마케팅포스트 | 2009/08/06 22:42 | DEL

    Posted by Gomting 얼마 전 동료 마케터분께 선물 받은 브랜드 매거진 '유니타스 브랜드' 인터뷰를 중심으로 쓰여진 글들도 알찼지만 저에겐 표지 안쪽의 소개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소비자가 하..

  • BlogIcon 희극천황 | 2008/05/31 17: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공짜 CD를 얻는 맛에 SUB를 몇 번 산 적이 있어요. 98년도였는데 미선이, 허클베리핀, 위퍼 이런 밴드의 음악이 들어있었죠.

    • BlogIcon buckshot | 2008/05/31 20:25 | PERMALINK | EDIT/DEL

      희극천황님, Sub를 아시는군요. 넘 반갑습니다. 전 Sub를 통해 미선이의 '송시'를 알게 되었는데 그 당시 넘 즐겨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Radiohead의 'Creep'만큼이나 좋아했던 것 같습니다. 정말 Sub가 그립습니다~

  • BlogIcon 한어통 | 2009/06/28 09: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유니타스브랜드,저도 항상기다리는 잡지(?)입니다.
    폐간되지 말고
    지금의 색깔을 계속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만약 색깔이 바뀐다면 더이상 보지 않을것같습니다.
    동아비지니스리뷰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BlogIcon buckshot | 2009/06/28 09:23 | PERMALINK | EDIT/DEL

      예, 저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유니타스 브랜드를 오랫동안 볼 수 있으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

      유니타스 브랜드는 정기구독을 하지 않고 나올 때마다 설레임을 안고 직접 구입해서 보고 있는 반면에, 동아비즈니스리뷰는 정기구독을 하고 있습니다. DBR은 저에게 유용한 정보원 역할을 해주고 있는 비즈니스 매거진입니다. 하지만 유니타스 브랜드와 같은 설레임은.. ^^

  • BlogIcon luckyme | 2009/08/07 01: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뒤늦게 들어와 봤습니다. 유니타스 브랜드 도대체 뭐 하시는 분들인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만, 저는 역시 당분간은 지금의 형태를 유지해야 한다는 우파이네요. 우파라고 하니까 뭔가 수구 같기는 한데, 사실 한가지를 끝까지 제대로 하는 것 자체가 워낙 어렵기 때문에 그 생각 자체가 급진적일수도 있어요. 다른 것 이것저것 하지 말고 그것만 하자! 고 말하는 것은 말이지요. Jack Trout의 In search for obvious 라는 책을 보고 나서 요즘 자꾸 이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9/08/07 09:16 | PERMALINK | EDIT/DEL

      유니타스 브랜드를 볼 때마다 참 대단하단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래 갈 수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구요. 잭 트라웃의 신간은 저도 함 봐야할 것 같네요. ^^

  • BlogIcon Mystral | 2009/10/20 19:2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하하... 갑자기 Sub가 그리워 다짜고짜(?) 구글에 검색어로 들이밀었다가 여기에 오게 되었습니다. :)
    제가 이 글의 주제에 맞는 방문자는 아니지만 ;) , 반갑습니당. :)

    • BlogIcon buckshot | 2009/10/21 09:06 | PERMALINK | EDIT/DEL

      Mystral님 댓글을 보니 문득 또 서브가 그리워지네요. 참 좋은 매거진이었는데 말입니다. ^^

  • BlogIcon marihuana | 2010/02/28 17: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유니타스브랜드 저도 알고 난 이후부터, 모두 구입해서 읽고 있습니다. 블랙과 레드까지..
    아직 다 읽진 못하고 일단 사놓고 읽고는 있는데 과월호부터 읽고 있지만, 새로운 호가 나올때마다 설레임은..

    • BlogIcon buckshot | 2010/03/01 13:13 | PERMALINK | EDIT/DEL

      새로운 호가 나올 때마다 설레임과 함께, 아직도 과월호를 제대로 소화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는 아쉬움도 느끼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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