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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UX, "나" :: 2012/01/20 00:00

UX의 궁극은 내가 경험하는 "나", 다른 사람이 경험하는 "나"이다.

나는 UX의 주체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나는 UX의 객체이기도 하다.

나는 무엇을 경험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누군가에 의해 무언가에 의해 경험을 당한다.

UX의 주체로 겪는 경험은 나름 인지를 해도
UX의 객체로 제공하는 경험은 인지를 하지 못하고 그냥 흘려 보내기가 쉽다.

나의 인생은 내가 얻는 경험과 내가 주는 경험으로 구성된다.
내가 얻은 경험의 합만 나의 인생이 아니라 내가 주는 경험의 합 또한 나의 인생인 것이다.
최고의 UX를 추구한다면 내가 얻는 경험 뿐만 아니라 내가 주는 경험에도 신경을 기울여야 한다.

나를 UX의 객체로 바라볼 때 온전한 나를 만나게 된다.
내가 경험하는 나, 타인이 경험하는 나를 형상화하고 그것을 인지한다는 것.

애플의 UX, 아마존의 UX, 구글의 UX, 페이스북의 UX에만 열광할 것이 아니라
정작 중요한 UX인 "나"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

내가 경험하는 나, 다른 사람이 경험하는 나는 어떠한가?
"나" UX는 어떠한가?

UX의 궁극은 내가 경험하는 "나", 다른 사람이 경험하는 "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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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ndy | 2012/01/25 17: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그래도 내 삶의 주체가 과연 '나'인가라는 의문을 품고 지내는 요즈음이었습니다. UX에 빗대어 주시니 더욱 공감이 되네요. ^^ 최고의 UX를 추구하지 못해 왔던 지난 날들이 씁쓸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하지만, 언제나 '기회'는 있는 법이겠죠?! 후후훗. 나에게 경험을 '주는' 2012년을 보내리라 다짐해봅니다, 역시나 덕분에요!! :-) 설 잘 보내셨지요? ㅎㅎ 다시 일상의 시작입니다! 쿄쿄

    • BlogIcon buckshot | 2012/01/25 19:39 | PERMALINK | EDIT/DEL

      일상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 것. 역시 그게 젤 좋은 것 같습니다. 일상 속에서 나를 찾기 위해 저는 오늘도 블로깅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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