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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웹 :: 2015/10/19 00:09

웹은 취향의 유통처

수많은 사용자들의 취향이 네트웍을 타고 흘러 다닌다.

그 중엔 나와 결이 유사한 사람들의 취향도 보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취향도 있다

나와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의 표현을 눈여겨보게 된다.
그리고 그들이 추천하는 책과 음악을 경험해 본다.
여지 없이 적중감을 맛본다.
내가 찾아 다녔으면 쉽게 발견하지 못했을 것들을 너무 쉽게 만나게 되는 기쁨

최근에 나를 기쁘게 했던 것들은
다 그런 흐름 속에서 나를 찾아왔다.

웹이 아니었으면
나의 취향은 내 행동 반경에 갇혀 이렇다 할 확장을 하기 어려웠을 텐데
웹이 내 취향에 자유를 부여했다

취향의 네트워크
인간은 취향을 남기고 웹 속으로 사라져 간다

남은 것은 기계와 취향
취향이 인간으로부터 분리되어 기계와 섞이면
인간은 뭐가 되는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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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적는다는 것 :: 2014/07/14 00:04

모바일 디바이스가 일상 속으로 침투하면서 주의력을 분산시키는 수많은 신호들이 수시로 발생한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수많은 앱들이 보내오는 나 좀 봐달라는 메세지들.

그런 메세지들의 홍수 속에서
주의력은 분산되기 일쑤이고 뭔가를 골똘히 생각하는 시간들은 점점 희소해져 간다.

그런데 오히려 그런 주의력 분산의 시대가 도래할 때 글쓰기의 가치는 더욱 올라가는 것 같다.
그리고 나의 주의를 끊임없이 혼란케 하는 수많은 시그널들의 홍수 속에서
글쓰기를 향한 끌림도 더욱 그윽해지는 것 같다.

수많은 노이즈들이 정갈한 생각의 프로세스를 더욱 빛나게 한다.

예전엔 글을 적는다는 것이 그렇게 소중한 행동인 줄 몰랐다.

이젠 알 것 같다.
쓰레기 정보들이 난무하고 노이즈 시그널들이 폭주하는 상황이
글쓰기란 행위를 얼마나 부각시키는지를

글쓰기는
느리고
티도 안 나고
적지 않은 시간과 에너지가 소모된다.

그런데
다른 것들은 어떠한가?
빨라서 덧없고
티가 나서 허망하고
시간/에너지 소모가 덜해서 정도 덜 가지 않던가?

난 소셜 네트워크, 모바일 디바이스의 창궐에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
그것들이 나에게 '글쓰기'의 의미를 매우 분명하게 가르쳐 주었기 때문이다.

소셜이 뜨지 않았으면, 모바일이 부각되지 않았으면
난 글쓰기의 의미가 뭔지 좀처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을 것이다.

정말 너무 고맙다.  요즘 뜨고 있는 것들이.
떠줘서 고맙다.  전혀 안 뜨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줘서 고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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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endy | 2014/08/08 21: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혀 안뜨는 것들 속에 파묻혀 지내고픈 요즘, 참으로 공감과 위로가 되는 글입니다. 일깨워주신 소중함 길게 길게 안고 가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14/08/11 09:31 | PERMALINK | EDIT/DEL

      안 뜨는 것과 함께 하다 보면 중심을 잡고 본질에 가깝게 갈 수 있는 듯 합니다. 그런 느낌이 좋아서 블로깅을 계속 하게 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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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 알고리즘 :: 2010/05/19 00:09

@BKHomin님의 트윗을 즐겨 보면서 그 분의 통찰을 배우곤 한다. 

최근에 싸이월드에 관해 올려주신 @BKHomin의 트윗들을 보면서 상념에 잠기게 된다. 한 때 해외의 집중적인 조명을 받던 혁신적 SNS로 돌풍을 일으키던 과거의 싸이월드.. 자꾸 과거를 돌아보며 아쉬움을 느끼게 되는 건 왜일까?  트위터/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플레이어와 울나라 로컬 플레이어의 사이에 존재하는 뭔가에 대한 아쉬움일까?  과거의 싸이월드와 현재의 싸이월드 사이에 존재하는 뭔가에 대한 아쉬움일까?

'싸이'를 보면 자꾸 '사이'를 생각하게 된다. 도대체 그 '사이'엔 뭐가 있었던 걸까..


트위터에 싸이 미니홈피 링크시킨 분들 걸 들어가 볼 때가 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남의 새소식 들춰보는 데 드는 노력을 최소화 시켜서 인맥 무한확대를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한다면, 싸이는 옹기종기 아는 사람들끼리 즐기는 커뮤니티 같은 매력이 느껴진다


특히 트윗/FB의 친구들이 확장에 확장을 거듭하면 올라오는 모든 글을 보지 못하는 맹점이 생겨버린다. 이럴 때 익숙한 관계에 대한 갈증이 커지는 데, 이때 좀 더 깊숙하게 사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싸이가 그리워지기도 한다.


싸이월드는 개인별 축적된 콘텐츠가 장점. twtkr이 트위터에 링크된 동영상/사진/긴글을 최소의 수고로 보게 해주는 편리한 기능으로 인기를 끌었듯, 1촌들 업데이트를 최소의 클릭으로 페북/트위터식 인터페이스로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하면 대박날 듯

트위터가 떴지만 카카오아지트/야머 등과 같이 폐쇄적으로 깊숙하게 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틈새수요가 있을 수 밖에 없음. 트위터/페북이 만족시키지 못하는 '이미 친밀한 관계의 재강화(reinforcement)' 쪽에 싸이월드가 깊숙이 파고들었으면 좋겠다.

"저는 싸이월드가 아직 편해요"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점을 볼 때, 최초에 싸이가 인기를 끌었던 핵심특징(core competency)은 여전히 어필하는 것으로 보임. 싸이월드가 떨어져가는 약발을 끌어올릴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과도한 기대일까요?

싸이는 소셜 가미된 무료 미니홈피 제공서비스에 불과하다는 슬픈 진단 RT @josanku: @BKHomin @runpipe 싸이는 세계적 미니홈피중심 "서비스". 소셜요소가 좀 강화. 소셜그라프上 개방/소통케하는 오픈SNS완 DNA 다름

DNA와 관계없이 같은 시장에서 고객시간을 뺐어오는 경쟁을 한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포탈과 SNS가 한 시장을 두고 싸우는 지경인 점을 감안하면, 싸이/페북/트위터가 노리는 시장도 상당히 중복되는 듯 한데..;;

싸이는 시작부터 Open platform은 아니었으니, 지금와서 살짝 오픈했지만, Twitter Facebook처럼 시원하게 터서 오픈하는 게 어렵긴 하겠네요. 이 점은 확실히 DNA차이가 있는게 이런 플랫폼이 직원들 아이디어를 제약할 것이기 때문

세계 최초의 SNS. 이젠..ㅜㅠ RT @zerofe: @BKHomin 싸이월드는 대단한 서비스. 현존하는 다른나라 SNS들이 태동할때 싸이 참고 많이했다 고백. 페이스북이 07년에 F8로 플랫폼화되기 전에는 싸이월드에 News-feed 붙은 정도였음

싸이월드가 충족 못 시키는 부분이 있었는데, 트위터나 페이스북이 그자리를 채워주어서 인기를 끄나봐요. 그렇다면, 반대로 처음부터 트위터/페이스북만 접한 사람들한테는 싸이가 신선할 것도 같아요.





PS. 관련 포스트
싸이,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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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s shoes

    Tracked from toms shoes | 2013/06/13 11:10 | DEL

    I am John, how are you everybody? This paragraph Read & Lead - 사이, 알고리즘 posted at this web site is truly nice.

  • BlogIcon @BKHomin | 2010/05/21 21: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렇게 제 트윗들을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T된 글도 없는데, 최근에 급작 팔로워분들이 많이 늘어나서 대체 원인이 뭘까 궁금했었습니다. 혜민아빠님한테 얘기듣고 리드님 블로그에 소개된 줄 알았네요. 제가 쓴 글이긴 하지만, 싸이관련해서 연달아 올린 트윗들이 이렇게 모여 있는 걸 보니 참 생소합니다. 무엇보다도 제가 쓴 게 맞는가 싶을 정도로 생소하면서, 글도 어렵더라구요( -_-;;)

    140자로 트위터를 날려야 하는 상황에서, 글을 쉽게 풀어서 쓰지 못한 것 같다는 반성이 듭니다. 전달하려고 하는 내용은 많은 상황에서 140자의 제약을 느끼며 트윗을 쓰다보니, 개념어를 많이 사용한 듯 합니다. 그러니, 트윗 140자의 공간이 빡빡해지고, 다소 갑갑한 면이 보이네요. 글은 쉽게 써야 하는데, 이런 암호같은 글을 그간 잘 참고 봐주신 팔로워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마저 듭니다....;;;;
    아무튼 반성문은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

    평소에 리드님 글들 읽으면서 자극을 많이 받습니다.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이지요. 덕이렇게 제 트윗글을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가 만들어진 것도 리드님 덕분이지요. 트위터 덕분에 팔로우하고, 팔로잉하는 네트워크 속에서 좋은 관계가 형성되고, 좋은 영향들을 주고 받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리드님의 사색이 담긴 글들을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10/05/21 23:00 | PERMALINK | EDIT/DEL

      @BKHomin님 글이 너무 인상적이어서 제 블로그에 담지 않곤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부담을 드렸다면 넘 죄송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멋진 글을 통해 많이 배우고 싶구요. 부족한 제 글에 격려를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큰 에너지를 얻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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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안에 SK 있다 - SK 텔레콤/컴즈에 잠재하는 Social Knowledge :: 2008/09/19 00:09


포스트 제목은 이미 작년에 떠올랐는데 제목을 뒷받침할 만한 구체적인 생각이 전혀 없어서 글을 적지 않았는데 최근 egoing님의 싸이월드의 성공과 실패 포스트를 보고 제목이라도 일단 포스팅하고 기약은 없지만 나중에라도 생각을 자극해 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제목에서 한걸음도 나아가지 못하는 조악하기 그지 없는 글을 일단 올려 보고자 한다.  ^^


미래 마케팅은 휴대폰 네트워크 활용이 중요 기사에서 라즐로 바라바시는 휴대폰 사용자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통화가 집중되는 인적 네트워크의 허브를 발견하고 이들에 대한 공략을 통해 효과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세상을 좁게 만드는 허브의 힘을 이용한다는 것 포스트에서도 언급했듯이 대중화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인터넷 메신저에서 '좁은 세상'의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아직 구체적인 데이터는 없지만 이 또한 커뮤니케이션의 흐름을 지배하는 허브의 존재감이 분명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going님 말씀처럼 휴대폰, 메신저, 미니홈피 채널을 통해 형성되는 인적 네트워크는 정말 말 그대로 거대한 와글와글의 장이라 할 수 있다. 

그럼..
SK 텔레콤/커뮤니케이션즈는 대한민국 유무선 인적 네트워크에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는 기업인 셈이다.  휴대폰, 메신저, 미니홈피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이 오랜 기간을 거치는 동안 SK가 관할하는 인적 네트워크 상의 허브 유저들이 다양한 형태로 모습을 드러내고 그 양적/질적 규모가 지속적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을 것으로 보인다.

검색의 뒤를 잇는 대형 화두가 'Social Network'인데..
SK 텔레콤/커뮤니케이션즈는 Social Network 관점에서 엄청난 DB를 이미 축적하고 있는 것이다.  SK 텔레콤/컴즈가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 DB의 위력에 필적할 수 있는 DB는 국내엔 존재하지 않는다고 단정해도 무방할 것 같다.

egoing님의 아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싸이월드를 블로그의 대척점에 놓고 보면 그 미래가 암울할 수도 있겠으나, 휴대폰이나, 메신저의 연장선 상에 놓고 보면 그 미래는 상당히 쿨해진다.

SK 텔레콤/커뮤니케이션즈가 보유한 막강한 커뮤니케이션 채널(휴대폰/메신저/미니홈피)은 인적 네트워크 구조 상에서 강력한 뉴 비즈니스 모델링을 가능케 하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SNS] Object-centered sociality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SNS(Social Network Service)는 Object를 먹고 살기 마련이다.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인적 네트워크에게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Object의 조합은 커뮤니케이션 비즈니스의 성공 방정식이다.  인적 네트워크의 발전과 인적 네트워킹의 동기가 되는 Object의 개발을 위해선 인적 네트워크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허브에 대한 이해와 허브를 레버리지할 수 있는 비즈니스/마케팅 적인 전략 수립/실행이 필요하다. 결국 허브가 인적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인적 네트워크가 공유하는 Object의 발전 방향을 규정할 가능성이 높다.

SK텔레콤/커뮤니케이션즈 안에 SK(Social Knowledge)의 거인이 잠재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누구도 보유한 바 없는 거대한 자산이고 아직 이 쪽 분야에 대한 연구가 일천하기에 향후 미래를 점치기 어렵다. 그래서 더욱 매력적이다. 그저 SK가 앞으로 SK를 어떻게 연구하고 이해하고 어떤 방향/방법으로 레버리지 해나갈 것인지가 궁금할 따름이다.. 


PS.
Social Network는 Object를 소비하면서 성장한다. 물론 쉽진 않겠지만 Object를 비즈니스/서비스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다.  SK 텔레콤/커뮤니케이션즈가 이미 전개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펼쳐 나갈 신규 사업/서비스를 SK가 보유한 인적 네트워크의 Object로 규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소비시키는 액션을 강력하게 가동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휴대폰/미니홈피/메신저 채널 상에서 활동하는 허브 관련 지식과 액션을 SK 텔레콤/커뮤니케이션즈의 신규 사업/서비스 키우기에 접목시킨다면..  만약 SK 휴대폰/미니홈피/메신저의 인적 네트워크가 쇼핑 스트리트 11번가를 본격 Object로 규정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소비하게 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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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식검색, Knol? 이제는 프랜즈 앤서즈이다.

    Tracked from composure | 2008/09/19 17:59 | DEL

    예전에 어떤 심리학 책에서 본 적이 있는 내용이다. 1960년대 미국에서 어떤 여자가 백주 대낮에 잔인하게 살해당한 사건이 있었다. 그 여자는 주위의 사람들에게 도와달라고 애원했지만, 아무..

  • 부갑의 생각

    Tracked from boogab's me2DAY | 2009/11/28 21:42 | DEL

    RT ReadLead님: SK 안에 SK 있다 - SK 텔레콤/컴즈에 잠재하는 Social Knowledge http://bit.ly/2hmsiJ

  • BlogIcon merritt | 2008/09/19 00: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지요?? 전직장동료 박x철입니다^^;;; SKT 내부적으로도 그 점을 잘 알고있고 활용을 위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싸이월드 찜쪄먹을 수 있을만한 SNS는 어쩌면 SKT가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각까지도 했었으니까요... SK MC 도 이걸가지고 뭔가를 해볼 목적으로 만들지 않았겠습니까? 그런데 이걸 실제로 하려고 하면 기술적인 난관이 대단할걸로 생각이 됩니다. 이유가 좀 맥빠지는데요, "데이터가 너무 많아서" 그럴 걸로 예상이 됩니다. 2000만명의 통화 기록이라... 상상만해도 무지막지한 데이터인데, 이걸 몽땅 통계분석을 해낼만한 기술력이 SKT에 있진 않을거고, 결국 이런 기술려을 가진 협력업체를 찾아야하겠지요. 근데 그런 업체가 있긴 있을지.. 그런 의문이 듭니다. 상상으로는 멋진 일들이 굉장히 많지만, 실제 하려다보면 온갖 복병들을 만나게 마련이지 않습니까? 무지막지한 고객 데이터라는 원석을 어떻게 멋지게 가공을 해낼지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9/19 00:57 | PERMALINK | EDIT/DEL

      입사동기 x철이형, 잘 지내시지요? 전 오늘 술 좀 먹고 들어와서 정신이 오락가락 합니당~ ^^

      X철이형이랑 입사초기에 같이 이런 저런 얘기 나누던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시간은 08년3분기를 마무리하고 있는 시점이네여.. 정말 시간이 왜 이리 빠른지 몰겠습니다. 전 자꾸 외모가 앤티 SNS적으로 변해가는 것 같습니다. 이젠 외모가 늙어 보인다는 말을 넘어 외모가 어려워 보인다는 말까지 듣습니다. 왜 이리 전 빨리 외모가 늙는 걸까여... 안타깝습니다... ^^

      개인적으로 SNS를 참 잘 할 수 있는 곳이 SK라 생각했고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SNS에서 토킹 어바웃이 암 많이 일어나도 데스티네이션이 없다면 공허하다고 생각함다. 결국 무엇에 대해 얘기할 것인가에 대해 확실히 정리할 필요가 있고 다양한 실험을 전개할 당위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X철이형, 이젠 회사가 달라도 저 잊지 말아 주시구요.. 댓글 자주 달아 주십시오. 회사는 공식적 도메인일 뿐... 마음 속 생각이 닿는 도메인이 같다면 같은 회사에 있는 거나 다름 없다고 생각합니당~ ^^

  • BlogIcon 트람 | 2008/09/19 01: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댓글 답니다^^
    정확히는 buckshot님 글보다는 글 속의 egoing님 내용과 맥락이 닿아 있는 글이긴 한데 트랙백 걸고 갈께요^^;

    • BlogIcon buckshot | 2008/09/19 09:12 | PERMALINK | EDIT/DEL

      트람님, 귀한 트랙백 감사히 잘 보았습니다. ^^

      서비스가 당초 기획의도와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유저들에게 인식되고 활용되어지는 모습과 그런 창발적 행위에 의해 국민 서비스로써의 입지가 유지되는 모습은 정말 인상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는 서비스를 기획할 때 그 서비스가 가급적이면 여러가지 다른 용도로 쓰일 수 있는 창발적 확장성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하는 모습이 많이 나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 BlogIcon egoing | 2008/09/19 08: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 잘 봤습니다. 부족한 글 언급해주셔서 감사하구요. SK라는 기업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 잘 봤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9/19 09:14 | PERMALINK | EDIT/DEL

      egoing님의 귀한 글들이 제 포스팅의 영감이 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 BlogIcon 태현 | 2008/09/19 14: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싸이월드-네이트온-휴대폰의 동일선상에 놓여진 네트워크망은 이미 국내 최대죠.
    SK의 강력한 힘이 느껴집니다. =)

    여담이지만, 게임사업부분에서는 양사가 중복되는 등 여전히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orz

    • BlogIcon buckshot | 2008/09/20 08:43 | PERMALINK | EDIT/DEL

      태현님, 인상적인 트랙백 잘 보았습니다. ( http://gamelog.kr/254 )

      넥슨, 엔씨, SK가 만들어가는 SN 세상의 미래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댓글,트랙백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 BlogIcon 하민빠 | 2008/09/19 17: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지식인 서비스가 있다면 정말 멋지지 않을까요? ^^
    트랙백 걸고 갑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9/20 08:54 | PERMALINK | EDIT/DEL

      하민빠님, 블로거 앤서즈에 이은 프렌즈 앤서즈 포스트도 잘 보았습니다. 각기 분명한 색깔을 갖고 있는 멋진 컨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식인 서비스는 분명 다양한 방식의 응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귀한 댓글,트랙백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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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GC, 수익이 왜 안나는가란 질문보단 수익모델 자체에 대한 질문이 필요하다. :: 2008/08/06 00:06


사용자 삽입 이미지


Havas Media Lab에서
User Generated Context라는 아티클을 읽다가 인상적인 문구를 발견했다.


Most UGC(User Generated Content) is, in fact, context. The bulk of what connected consumers create isn't content: it's context - information about the value of goods and services. Context, in turn, lets connected consumers search and navigate the exploding universe of media more effectively, and massively amplifies incentives for quality.

UGC는 대부분 context로 기능한다는 얘기. 정말 공감이 간다.  UGC는 분명 정보 폭발 시대 속을 효과적으로 헤쳐나갈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다.  

UGC 추천 네비게이션 - YES블로그의 도서 리뷰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UGC는 content라기 보다는 content에 대한 각각의 유저들의 시각과 터치가 녹아 있는 content 보완 기능을 한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겠다. Content에 대한 판단을 효율적으로 돕고 탐색,평가,구매결정의 비용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고나 할까..

아래는 내가 최근에 소비했던 UGC 정보들이다.


놈놈놈, Nujabes 음반, 부의 기원, Google Lively, 부동산 이슈는 모두 이미 존재하고 있던 상품/서비스/이슈이다. UGC는 기존에 존재하는 컨텐츠의 탐색/이해/구매에 소요되는 비용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보조재로 보는 것이 적절하다. 그리고 UGC가 컨텐츠가 아닌 컨텍스트로 간주하는 순간, UGC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활용하려는 시도는 패러다임 전환의 니즈가 생기게 된다.

UGC는 사업자가 생성하지 않고 소비자들이 생성한다. 생성의 주체가 사업자가 아니란 얘기다. 소비자들이 UGC를 집합적으로 (collectively) 생성/소비하는 과정이 되풀이 되면서 어떤 임계점을 넘게 될 경우, 해당 컨텐츠의 소비에 의미 있는 영향을 끼치게 된다.  아쉬움 경제 - Two Sided Market  포스트에서 얘기한 촉매제(catalyst) 역할을 UGC가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사업자와 소비자를 연결해 주는 촉매제..

사업자가 UGC 관련 서비스를 보유하든, 보유하지 않든, 일반적으로 UGC의 생산/소비는 사업자의 통제권 밖에 존재한다고 봐야 한다. 이는 UGC를 통한 사업 기회 창출이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직접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생성한 컨텐츠가 소비자들에게 어떤 컨텍스트로 다가가는지의 문제라면, 결국 사업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상품/서비스를 UGC-friendly하게 만드는 방법을 다양한 실험을 통해 습득하는 정도가 아닐까 싶다.  특정 상품/서비스에 대한 UGC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방식으로 퍼블리시되고 소비되고 집합적인 성장으로 발전되는지에 대한 메커니즘적 이해가 필요한 것이다.

최근에 미국에선 SNS가 높은 기대치에 비해 수익성 측면에서 그다지 좋은 성과를 보여주지 못하는 것에 대한 이슈 제기가 한창인데 이에 대해서도 관점을 달리해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과 같은 대형 SNS가 엄청난 트래픽을 발생시키면서도 광고 수익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은 어쩌면 너무도 당연한 일일 수 있다. SNS에 광고를 걸어 광고 수익을 올린다는 개념은 SNS라는 UGC엔 별로 어울리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SNS에서 얘기되는 주제 자체가 광고가 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고 어떻게 하면 사업자가 보유한 상품/서비스가 SNS에서 얘기될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차원의 방법론을 개발해 가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 있을 것 같다.  검색의 경우, 10년 넘게 최적의 알고리즘을 찾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어온 반면, SNS는 아직 기본적인 알고리즘 조차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일정 규모 이상의 트래픽만 형성되면 어떻게든 광고 삽입을 통해 돈을 벌 생각을 하고 있는데 지금부터라도 SNS에 유입되는 트래픽에 대한 이해를 정확히 해야 할 것 같다.

금번에 우연히 접하게 된 Havas Media Lab의 아티클은 의미있는 포인트를 시사해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UGC 관련 사업자들이 구글의 검색 알고리즘 혁신과 검색-광고 연계를 통한 성공을 너무 기계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있었던 것은 아닌지에 대해 한 번 돌아볼 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비슷하게 보인다고 어설픈 유추(analogy) 컨셉으로 접근해서 피상적으로 대충 베끼면 벤치마킹의 성공 가능성은 희박해질 수 밖에 없다.  검색 트래픽, SNS 트래픽..  트랙픽이라고 다 같은 트래픽이 아닌 것이다.

UGC를 성급하게 돈으로 전환시키려는 노력보다 우선 UGC가 기존의 온라인 미디어 비즈니스와는 분명 다른 특성을 갖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하고 UGC 메커니즘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통해 패러다임 전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낼 필요가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된 것 만으로도 금번 아티클은 내게 큰 도움이 된 것이라 생각한다. ^^





PS. 위에서 언급한 Nujabes 음악이 좋아서 유튜브 정지영상을 링크한다.

Nujabes - Luv (Sic)(Modal Soul Rem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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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재밍 | 2008/08/06 09: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와웅 그렇군요
    구글 따라한 곳들 많은데 이미 뒷북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점점 광고는 눈에도 안들어오는 추세가 되어갈텐데,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자꾸 시도를 해야 돌파구가 열릴 것 같습니다.

    네이버 같은 경우 많은 유저들의 불만과 이탈에도 자기네 검색광고만 계속 하고있는 이유도 역시 수익성 때문이겠지요. 아쉬울게 없으니깐... 곧 외부광고 허용을 한다는 말이 있던데, 기존의 스크립트 개방식으로 자유도를 주는것 이상으로 편리한 뭔가가 나오지 않을까 기대도 됩니다. 아무래도 싸이월드처럼 편한 카페와 블로깅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해주고 많은 꾸미기 자원의 무상지원이 지금 부동의 1위를 이룬 바탕이라고 생각하니까요.

    • BlogIcon buckshot | 2008/08/07 09:10 | PERMALINK | EDIT/DEL

      예, 재밍님 말씀처럼 새로운 관점과 방식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많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광고가 자연스럽게 유저에게 컨텐츠로 다가갈 수 있어야 하는데 SNS는 아직 그 점에선 숙제를 많이 풀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전설의에로팬더 | 2008/08/07 16: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늘도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관심 분야라 부족한 생각을 트랙백 했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8/07 17:25 | PERMALINK | EDIT/DEL

      헉.. 전면특집 포스팅이라니.. 넘 송구스럽습니다요.. 전설의에로팬더님의 가르침을 오늘 충만히 받아서 넘 좋습니다. 오늘은 제가 정말 크게 배운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

  • BlogIcon 주리 | 2009/02/03 11: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설의 에로펜더님 블로그에서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음 kraftfoods.com이라고 아시죠? 원래 미국의 foodmaker였는데 웹사이트에 recipe 동영상을 올려서 굉장한 트래픽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거 보면 우리나라에서 블로그 하시는 분들 (lifeloger라고 해야되나요?)이 간접 제품 마케팅으로 하는 것과 비슷하단 생각을 했었습니다. 뭐 저희는 따로 돈을 받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어쨌든 SNS같은 디지털 매체들 확실이 monetize가능한 비지니스 모델이 필수라는 생각이 드네요..

  • BlogIcon mahabanya | 2009/06/20 12:1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수익모델과 관련하여 실제 본문의 내용과 살짝 벌어진 얘기긴 하지만 관련이 없지 않은 이야기를 주절거린 것이 있어서 하나 트랙백 합니다.

    국내 통신사와 제조사가 좀 답답한 나머지 투덜거린 글입니다만;ㅅ;

    • BlogIcon buckshot | 2009/06/20 20:10 | PERMALINK | EDIT/DEL

      mahabanya님, 귀한 글을 트랙백 걸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익모델의 굴레가 느껴집니다. 유저에게 제공하는 가치 관점에서 수익모델 혁신을 모색해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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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ial OS로의 혁신을 통한 Facebook의 급성장 :: 2008/01/23 00:23

최근 1년간 마이스페이스의 UV(방문자수)는 완연한 횡보장세인데 반해 페이스북은 빠른 성장을 통해 1년 만에 UV가 1,500만명대에서 3,000만명대로 급증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페이스북은 2007년 5월에 오픈 플랫폼 'F8' 도입을 발표한 바 있다. F8은 Open API를 통해 외부 개발자에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가입자 DB에 대한 접근을 허용할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사이트 내에서의 수익 사업 전개가 가능하다. 기존 SNS가 위젯을 통한 아웃링크 방식의 수익 창출이 가능했다면 F8은 페이스북 사이트 내에서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통해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새로운 접근방식이라 할 수 있겠다. 외부 개발자는 페이스북 사이트 내 일정 인벤토리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운영을 통해 판매/구독/광고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게 된다.


CNNMoney.com의 The Facebook economy 아티클에 아래와 같이 페이스북에서 운영되는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예시가 나와 있다.
  1. Sell ads 
    • Graffiti (5.9 million users). This highly viral drawing tool spread quickly because of its simplicity and originality.
    • iLike (5.4 million users). Users can set up their music and video libraries in mere minutes.
  2. Attract sponsors
    • Likeness (2.9 million users). Offers quizzes that generate top-10 lists - an ideal branding vehicle - and matches them with those of friends with similar preferences.
    • FoodFight (2 million users). Virtual lunch money buys you food to throw at friends. Next up on its menu: chicken wings from a major food chain.
  3. Sell services 
    • Picnik (206,000 users). A Facebook version of Photoshop.(Hello, Adobe?) Basic tools are free; advanced features are offered for an additional fee.
    • Files (43,000 users). Offered by Box.net, this online file-storage service turns a Facebook profile into a repository for members' digital media.
  4. Sell products 
    • Amazing Giftbox (127,000 users). Sends virtual Amazon merchandise. 
    • Band Tracker (29,000 users). Searches upcoming concerts and links to ticket vendors.


페이스북의 F8 출시는 수천 개의 Facebook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탄생시키게 되는데 닐슨넷레이팅 데이터에 의하면 apps.facebook.com URL의 UV는 아래와 같이 페이스북 전체 UV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2007년 11월 기준)  분명 외부 개발자의 페이스북 내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이 페이스북 트래픽 성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페이스북의 플랫폼 개방은 2007년에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고 할 수 있겠다.  직접 자신이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 외부 개발 리소스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 구축을 통해 외부 웹서비스를 자사 사이트 안으로 끌어들이는 역할을 지향하는 페이스북의 비즈니스 컨셉은 플랫폼 보다는 미디어 채널로써의 포지셔닝을 시도하고 있는 마이스페이스와 분명 차별화된다고 할 수 있겠고 미국 SNS의 대표주자인 이들의 경쟁구도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007년 하반기만 놓고 본다면 페이스북이 성장속도에서 마이스페이스를 압도한 모습이며 2008년 상반기에도 이런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그만큼 페이스북의 Social OS 컨셉은 위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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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nob | 2008/01/23 00: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이크로소프트가 페이스북 지분 5프로정도 사들일 계획이라는 기사를 본거같은데. 샀나모르겠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8/01/23 08:40 | PERMALINK | EDIT/DEL

      2007년8월에 페이스북 지분 1.6%를 2.4억달러에 인수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 광고시장에서 구글을 따라잡기 위한 필사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보입니다. Social ad 시장의 성장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한 것 같구요..

  • BlogIcon 이정일 | 2008/01/23 10: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정말 흥미로운 포스트군요.
    국내에선 어떻게 활용되어 적용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23 12:30 | PERMALINK | EDIT/DEL

      예, 미국과 한국에서의 SNS의 볼륨과 수익모델이 발전해 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매우 흥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블로그 스킨 넘 멋지십니다. ^^

    • BlogIcon 이정일 | 2008/01/23 12:47 | PERMALINK | EDIT/DEL

      고맙습니다.
      노이미지 스킨을 발견할 때까지 사용할 계획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23 12:59 | PERMALINK | EDIT/DEL

      저도 담백하고 심플한 스킨이 좋습니다. 저와 취향이 비슷하신 것 같아서 더 반갑네요. ^^

  • BlogIcon jedimaster | 2008/01/23 14: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소셜 OS 참 멋지네요. 웬지 올해 대박 신조어가 될 거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오픈소스에 대한 통찰이 필요한 시기가 다가오고 있군요. 회원수를 화폐단위롤 생각하고 꽁꽁 묶어두려는 고전적인 마인드로 저네들과 같은 비지니스는 힘들겠죠. 어디 한 곳에서 뻥~하고 터뜨려줬으면 좋겠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8/01/23 16:23 | PERMALINK | EDIT/DEL

      이름 붙이기도 이쯤 되면 예술의 경지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Social OS'란 용어를 접하고 jedimaster님과 똑같은 생각을 했답니다. ^^

      '회원수를 화폐단위로 생각하고 꽁꽁 묶어두려는 고전적인 마인드.' jedimaster님의 표현스킬도 예술의 경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넘 멋지네욤~

  • BlogIcon mobizen | 2008/01/24 01: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종종 SNS 서비스를 고스톱게임에 비유를 하곤 합니다. 고스톱 게임 자체는 어떠한 모델이나 시스템이 추가가 되지 않더라도 재미가 있습니다. 고스톱이라는 본질적인 게임이 주는 게임성이 워낙에 뛰어나기 떄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고스톱 게임이 성공하지는 않지요. 차별화된 시스템과 사업모델이 그 재미를 극대화 시켜 주기 때문입니다. 즉, 고스톱 게임의 성공 여부는 게임의 재미 여부를 떠나서 어떠한 차별성을 가지고 본질적인 재미를 극대화 시키느냐에 있습니다. 재미 자체에 대한 본질적인 고민을 해야 하는 다른 게임들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요.

    SNS도 기본적으로 본질적인 재미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SNS 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본질적인 재미보다는 어떠한 전략과 차별성의 접근이 더 중요하게 됩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페이스북의 성공을 보며는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국내 신규 SNS인 토시를 보면 재미 자체만으로는 충분히 승산이 있는 서비스이나 전략과 차별성에 대한 고민이 작고, 유무선 연동의 재미만을 고민하여 만들어진 서비스이기 성공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결국 서비스 기획보다는 전략 기획에서의 취약점이 보이게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마이 스페이스는 좀 다른 측면으로 이해해야 할 것 같은데.. 나중에 기회되면 저도 포스팅 해봐야겠네요.. ^^

    PS #1. 야밤에 정리도 안된 글을 주저리주저리 올렸습니다.
    PS #2. 트랙백을 걸려고 했으나 계속 실패가 나오네요. 저만 그런건가요?

    • BlogIcon buckshot | 2008/01/24 07:05 | PERMALINK | EDIT/DEL

      mobizen님의 글을 포스트로 올리고 원래 포스트로 적었던 제글을 댓글로 내리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여. SNS와 고스톱.. 정말 멋진 비유입니다. 자연스럽게 차별성으로 연결까지 되니.. mobizen님의 비유 자체가 훌륭한 프레임이라는 것이 바로 증명이 되네요. ^^

      소중한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큰 배움을 얻었습니다...

      PS. 트랙백 기능에 문제가 생긴 것 같은데 원인 파악이 안되네요. 계속 체크해 보겠습니다...

  • BlogIcon Mr.Met | 2008/01/24 16: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둘다 해봤었는데
    확실히 페이스북이 더 좋더라구요.
    더 뭔가 깔끔하고 신선한 느낌이랄까..
    페이스북은 너무 지저분해졌죠.
    물론 뮤지션들에겐 마이스페이스가 더 좋은 부분이 많지만..

    • BlogIcon buckshot | 2008/01/24 17:09 | PERMALINK | EDIT/DEL

      저도 둘다 살~짝~ 해보긴 했는데 저도 페이스북이 더 편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 그런데.. Mr.Met님 블로그 UI 넘 맘에 드네요.. 저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내공이 딸려서..... ㅠ.ㅠ

  • BlogIcon mepay | 2008/01/24 19: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포스팅 400개 축하드립니다. 하나하나 고퀄리티 작품들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 드리겠습니다.^^

    조만간 관련글 트랙백 날리겠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24 20:01 | PERMALINK | EDIT/DEL

      흑흑흑... 감동입니다. mepay님, 저의 400번째 포스팅을 챙겨주시다니... 갑자기 눈물이 나네요.. 블로깅하면서 댓글에 눈물이 나는 경험은 이번이 처음이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BlogIcon 쉐아르 | 2008/01/25 05: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 큰 아이가 작년부터 페이스북을 열심히 하더군요. 그래서 저도 하나 만들고 아들과 친구가 되어 그 녀석의 페이스북을 자주 들릅니다. 평소에 저한테 보여주지 않는 아이의 사회생활을 엿보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 보면서 느끼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질 수 있는 공통의 관심사를 잘 다루어 놓았다는 겁니다. 특히 학생들에게 적합하구요. 이에 비해 싸이는 일방향이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포스팅 400개 저도 축하합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1/25 08:19 | PERMALINK | EDIT/DEL

      생생한 페이스북 본고장 사례를 말씀해 주실 수 있다는 점이 넘 부럽습니다. SNS는 그 나라의 문화를 담고 있기 마련인데 아무래도 페이스북,마이스페이스를 몸과 맘으로 느끼기 보단 머리로만 이해하는 경향을 탈피하기가 좀 어려운 것 같네요...

      쉐아르님의 4줄 댓글이 4주 스터디보다 더 값지게 느껴집니다.

      400포스팅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4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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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에 대한 관심이 싸이월드 트래픽 유지의 힘이다. :: 2008/01/02 01:02

[카페/미니홈피] 네이버 성장, 다음 정체, 싸이월드 하락 포스트에서도 적었듯이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네이버와 다음의 블로그/카페 서비스에 비해 트래픽 성장성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상황이다. 그래도 그 포스트를 적으면서 "싸이월드 트래픽의 하락세가 생각보다 급격하지는 않구나"란 생각을 했었다.  근데 최근에 문득 아래와 같은 몇 가지 fact들이 떠오르면서 싸이월드 트래픽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해보게 되었다.

  • 네이버/다음 인기검색어의 상당수는 연예/스포츠계의 스타들이다. 구글이 한국에서 고전하는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국내 포탈사이트들이 연예/스포츠 스타 검색 페이지를 한국 네티즌의 니즈에 부합하는 형태로 편집하고 있다는 것이다.
  • 네이버/다음의 외부 사이트 트래픽 이동 데이터를 보면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의외로 최상위권이다. 검색결과 페이지에서의 이동이 그렇게 많았나?   
  • 네이버/다음 블로그나 카페에서 연예/스포츠 스타들의 미니홈피 주소를 빙자한 낚시질이 꽤 많다. 스타들에 대한 높은 관심이 집요한 미니홈피 주소 추적으로 이어지는 것이겠지.
  • 싸이월드의 로그인 비율이 생각보다 높지 않다. 메일/카페가 강한 다음이 90%를 넘기고 있고 네이트온의 아성이 여전한 네이트가 80% 후반 대를 기록하고 있고 검색이 강한 네이버조차도 로그인 비율이 70%는 넘는다.  근데 미니홈피 트래픽 비중이 압도적인 싸이월드의 로그인 비율은 50% 후반 대에 머무르고 있다.  SNS 맞나?

위의 4가지 fact를 조합하면 이렇게 정리가 될 것 같다. 로그인 기반의 지인 네트워크로써의 싸이월드의 위력은 많이 감퇴했다. 하지만 싸이월드는 언제부터인가 다른 차원의 트래픽 드라이브가 걸리기 시작했던 것 같다. 네이버/다음으로부터 싸이월드 미니홈피로 유입되는 트래픽의 상당수는 연예/스포츠 스타 검색을 통한 것으로 보인다. 연예/스포츠 스타 이름으로 검색해 보면 검색어 자동완성창에 미니홈피는 단골로 나온다. 이는 스타 미니홈피 방문 니즈가 상당한 규모라는 것을 반증한다. 아래는 일부 연예/스포츠 스타들의 미니홈피 링크인데 트래픽 규모가 만만치 않다.


당초 지인간 네트워킹 기능으로 출발하여 대성공을 거둔 싸이월드가 대중적 인기를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스타의 대표 개인 공간으로 자리잡게 되면서 스타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궁금해하는 네티즌들의 트래픽 유입이 대규모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연예/스포츠 스타들이 대표 개인공간을 네이버 블로그로 대거 옮기지 않는 한 싸이월드 트래픽이 그리 쉽게 무너지지는 않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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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골룸 | 2008/01/02 09: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평소에 블로그 즐겨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싸이월드 방문자 로그인비율이 50%대라고 하신 언급은 제가 알고 있는 정보와 너무 차이가 커서 어느 데이터를 참고하셨는지 궁금합니다. 공개해주실 수 있다면 부탁드리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BlogIcon buckshot | 2008/01/02 11:26 | PERMALINK | EDIT/DEL

      주요 웹트래픽 서비스 데이터의 평균치를 적은 것이구요. 최근 연예인 미니홈피로 검색하는 유저 트래픽과 연예인 미니홈피로 유입되는 트래픽 추세를 보면 싸이월드 미니홈피 로그인 비중이 네이버보다 낮다는 것이 이해가 갑니당~

  • BlogIcon 민노씨 | 2008/01/02 09: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흥미로운 분석이네요. : )
    개인적으론 싸이월드류의 즉흥적이고, 과도하게 휘발성 강한 웹문화가 전체 웹문화를 지나치게 경성화하고, 또 그런 서비스들이 유포하는 가치관이란 것이 관음증(이게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에 바탕한 비교와 질투의 부정적인 선망의식이라는 점에서 매우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싸이월드라는 매우 성공한 서비스는 우리나라 웹문화를 질적으로 하락시킨 대표적인 서비스라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암튼 그렇다는 것이지요. ^ ^;

    p.s.
    골룸님 말씀처럼 판단자료로 삼고 계신 자료의 출처가 살짝 궁금합니다. ^ ^

    • BlogIcon buckshot | 2008/01/02 11:45 | PERMALINK | EDIT/DEL

      웹문화 관점에서 싸이월드를 조망하는 글을 한 번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민노씨님의 날카로운 분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김윤수 | 2008/01/02 10: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재밌는 분석이네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1/02 11:45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김윤수의 인터넷 오늘은'에 올려 주실거죠? ^^

    • BlogIcon 김윤수 | 2008/01/02 14:50 | PERMALINK | EDIT/DEL

      당연합죠. 그럼 내일 제 블로그에 들리실 거죠 ? ^^

    • BlogIcon buckshot | 2008/01/02 15:13 | PERMALINK | EDIT/DEL

      예, 물론입니다. 그동안 RSS로 구독해 왔는데 내일은 직접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아, 지금도 직접 방문하고 있네요. ^^

  • BlogIcon jedimaster | 2008/01/02 17: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개인적으로 연예계에 담을 쌓고 있지만, 연예와 스포츠 이슈가 그만큼의 트래픽을 발생시킨다면 사실은 사실대로 받아들이고 대처하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특정 서비스가 인터넷 문화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동시에 인터넷 문화를 반영한 것도 서비스라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해외에서는 연예, 스포츠만 다루는 전문 메타서비스가 잘 나가던데 우리나라는 그런 서비스가 그닥 빛을 못받네요... buckshot님 새해에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02 18:52 | PERMALINK | EDIT/DEL

      좋은 포인트를 지적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특정 서비스가 인터넷 문화에 큰 영향을 줄 수도 있지만 동시에 인터넷 문화를 반영한 것도 서비스이다."

      포탈이 연예/스포츠 스타 검색 결과 페이지를 정교하게 편집하는 한 전문 언예/스포츠 사이트가 자라날 틈은 없어보입니다.

      jedimaster님의 2008년 포스팅도 정말 기대가 많이 됩니다. ^^

  • BlogIcon 그리스인마틴 | 2008/01/02 17: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흥미롭네요.
    구글이 자리를 못잡고 있는 이유는 굉장히 타당성이 있게 보입니다.
    진짜 검색순위의 상위는 항상 연예인이나 그 관련 검색어...

    블로그도.. 연예기사 부지런히 펌질한 블로그의 트래픽을 보면 겁나더군요.

    • BlogIcon buckshot | 2008/01/02 18:55 | PERMALINK | EDIT/DEL

      Mobizen님의 아래 트랙백 포스팅을 보면 그리스인마틴님의 댓글이 더욱 더 실감이 납니다. ^^

      2007년 한미중일 10대 인터넷 검색어와 모바일검색 ( http://www.mobizen.pe.kr/397 )

      한국엔 구글이 넘어야 할 벽이 참 많은 것 같네요...

  • BlogIcon nob | 2008/01/03 12: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이버에서 누구누구의 싸이월드 주소좀 알려달라는 지식인 내용들이 많죠 ㅋ

    • BlogIcon buckshot | 2008/01/03 13:17 | PERMALINK | EDIT/DEL

      예, 미니홈피가 없는 연예인의 미니홈피 주소가 지식인,카페,블로그에 많이 올라와서 헛스윙 클릭이 많이 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mepay | 2008/01/03 15: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연예인과 포털은 뗄래야 뗄수 없는 상업적인 관계였군요..흥미로운 포스팅 어김없이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03 16:57 | PERMALINK | EDIT/DEL

      한국에선 정말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 것 같습니다. 급하게 적은 날림 포스팅인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이정일 | 2008/01/03 23: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언젠가 인기연예인들도 블로그 하나씩 하는 날이 오리라 생각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04 00:12 | PERMALINK | EDIT/DEL

      예, 현재 추세대로라면 그리 멀지 않은 시점에 블로그가 싸이월드만큼의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BlogIcon Mr.Met | 2008/01/04 00:2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답니다.
    연예인들 홈피 아니었으면 싸이 인기가 많이 떨어졌을것 같다는..

    이젠 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죠..

  • 지나가던 | 2008/01/04 11:3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에 어떤분?? 블로그에서 본기억이 있는 멘트중하난데...
    재주는 싸이월드가 부리고 돈은 네이버가 번다는 말이 (맞나?;;) 생각나네요...
    네이트라는 포털이있음에도 네이버들어와서 미니홈피주소를 검색해서(사용자가 몰리니 검색광고수입있겠고)
    싸이 미니홈피로 간다 (재주만 부리네~~) 모이런식의..ㅎ;;;

  • BlogIcon 연꽃언덕 | 2009/01/05 01: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이트온 접속이 네이트 접속으로 통계가 나는 지 궁금합니다.
    싸이월드를 사용하는 유저중 상당수가 (제 주변이긴 하지만) 싸이월드 로그인이 귀찮아서 네이트온을 켜고 거기서 자동으로 로그인 되도록 연결하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네이트온의 로그인이 네이트 로그인수로 집계가 된다면 네이트온의 80%가 넘는 로그인 수의 상당한 수는 바로 싸이월드의 로그인과 교집합을 이룰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근 네이버의 개편을 두고 많은 유저들이 스스로 컨텐츠를 선택하는 것에 피로를 느끼고 있습니다. 댓글다는 것도 로그인을 해야 한다면 포기하는 세대가 몰려오고 있습니다. 일부 포털들이 계속해서 오래된 비밀번호를 변경하라고 압박하거나 비밀번호를 변경하지 않았다고 빨간 싸이렌까지 등장시키면 이게 바로 핫메일이 무너진 것처럼 동일한 일이 생기겠죠.
    (저는 한국에서 핫메일이 실패한 이유는 스팸도 원인이 되지만, 비밀번호 변경의 압박이 적지 않았다고 판단합니다.)

    조만간 포털 사이트의 최강자가 되는 사이트는 비밀번호를 자주 바꾸지 않고 익스플로러를 닫았다 다시 열어도 <<매우 안전하게>> 자동으로 로그인이 되는 신출귀몰할 기술을 만들어 내는 팀이 승리하리라고 봅니다.
    IPTV가 고전하고 있는 이유도 대중은 점점 떠 먹여주는 시스템에 길들여 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리고 떠먹여주세요 - 대중들은 이런 블로그에 코멘트도 달지 않는답니다.
    블로그로 연결되면 바로 닫아 버리기도 하죠. 창 닫기가 귀찮기 때문이죠 ㅎ

    (블로그 잘 보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인사드립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9/01/05 09:19 | PERMALINK | EDIT/DEL

      네이트온도 네이트 도메인에 포함시켜 통계를 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싸이월드와 네이트온을 모두 즐겨 사용하는 유저는 연꽃언덕님께서 말씀하신 방식으로 사용하는 케이스가 많을 것 같네요. ^^

      말씀하신 로그인/비번변경의 압박이 분명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유저는 서비스가 주는 가치가 로그인 압박을 상회하는가 아닌가 여부로 행동을 결정하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단순성과 복잡성을 절묘하게 융합해서 유저에게 편리하게 가치를 전달해 주는 서비스가 앞으로 많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http://www.read-lead.com/blog/entry/단순성-vs-복잡성


      월요일 오전 아침에 연꽃언덕님의 포스트급 댓글을 보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연꽃언덕 | 2009/01/05 13: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별 말씀을.. ^^
    좋은 포스팅 보면서 어제 저도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해봤습니다.
    이 나라가 점점 SK 통신의 왕국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까지 SKT를 쓰다가 KTF로 바꿨는데 불편한 점이 많더군요.
    그만큼 제가 SKT에 알맞는 생활패턴을 가지고 있었단 이야기이기도 하구요.
    게다가 KTF로 바꾼 지 얼마 안 되어 보고 있던 하나 TV가 SK로 통합되었습니다;;
    당췌 빠져 나갈 구멍이 없는 듯 보입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9/01/05 19:33 | PERMALINK | EDIT/DEL

      연꽃언덕님, 댓글 감사합니다. ^^
      아무래도 연꽃언덕님의 댓글에 대해 생각을 많이 해보고 별도 포스팅을 올려야 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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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게 아이덴티티] 모바일 SNS vs 무료 모바일 게임 :: 2007/10/22 05:50

사용자 삽입 이미지


'모바게타운'은 요즘 일본에서 각광 받고 있는 모바일 SNS이다. 2006년 2월에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서비스 개시 15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하고 올해 2분기 매출이 무려 25억엔에 달하고 있다.

모바게타운 유저들은 70개에 달하는 무료 모바일 게임을 즐기면서 대전과 채팅을 할 수 있고 커뮤니티에서 아바타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과 교류를 가질 수 있는 서비스 구조를 갖고 있다.  아바타를 멋지게 꾸미려면 비용이 드는데 아바타 아이템은 직접 구입할 수도 있고 가상화폐인 '모바골드'로 구입할 수 있다. (아이템 가격: 50~200 모바골드)

모바게타운은 무료 모바일게임을 통해 회원가입을 유도하고 있으며 무료 게임을 통해 회원으로 가입한 유저가 모바게타운에 친구를 가입시키는 형태로 회원증가를 드라이브하고 있다.  친구에게 소개메일을 보내 그 메일을 통해 친구가 모바게타운에 가입하면 아바타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300 모바골드를 제공함으로써 친구 소개를 위한 강력한 동기 부여를 하고 있다.

또한 월간 150억 PV라는 엄청난 트래픽을 기반으로 다양한 광고를 유치하여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플래시 게임 내 플래시 동영상 광고, 게임 연동형 광고, 아바타 광고, 위치정보 연동형 광고, 컨텐츠 연동형 광고)

여기까진 일반적인 fact이고...

며칠 전에 전설의에로팬더님께서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사람은 매개체일 뿐이다 포스트를 올리셨다.  난 그 포스트에 [SNS] Object-centered sociality 포스트로 답했고 전설의에로팬더님께선 이용자에게 SNS는 무엇일까? 포스트를 추가로 올려 주셨다. 그 포스트를 보자마자 바로 모바게타운이 떠올랐다.

일본과 한국에서 모바일 SNS의 성공사례로 알려진 모바게타운.. 과연 모바일 SNS가 맞을까? 

모바게타운 유저들은 모바게타운을 분명 무료 모바일 게임 서비스로 인식하고 있을 것이다.  모바게타운의 비즈니스 전략도 그것과 궤를 같이 한다.  무료 모바일 게임으로 유저들을 유혹 & 가입시켜서 회원 베이스를 형성하고 모바게타운 회원들은 무료 모바일 게임이란 value로 친구들을 끌어들인다.  회원 유치, 입소문 마케팅 모두 다 '무료 모바일 게임'이란 value proposition을 기반으로 작동하게 되어 있는 것이다.  (물론 입소문 마케팅의 성공엔 소개자에 제공되는 모바골드라는 benefit도 큰 역할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모바일 SNS는 모바게타운의 destination의 모습을 표현한 단어에 불과할 뿐, 현실을 직시한다면 모바게타운은 무료 모바일 게임 서비스로 보는게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서비스를 보다 보면 서비스의 정의와 유저의 인식 간의 갭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전설의에로팬더님의 코멘트와 같이 유저에게 심플/명확하고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object를 제공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모바게타운이 게임에 집중되어 있는 유저의 행동을 소셜 네트워크로 효과적으로 전이시키면서 time spending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일본 유저들이 모바일 SNS에 대해 어느 정도 거리감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 모바게타운이 앞으로 어떤 전략을 구사해 나갈지 계속 지켜볼 생각이다.  분명 지금까지의 모바게타운의 전략은 매우 성공적이었다.   무료 모바일 게임으로 회원을 유치하고 무료 모바일 게임과 모바골드를 엮어서 강력한 입소문 마케팅을 전개한 후 대량 트래픽을 바탕으로 다양한 광고를 통해 매출을 올린다..  아주 심플하고 강력한 value proposition & biz mode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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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y toms

    Tracked from buy toms | 2013/06/13 10:57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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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s shoes

    Tracked from toms shoes | 2013/06/13 10:57 | 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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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idea | 2007/10/22 10: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요즘 SNS에 대한 관심이 높으시네요..^^ 사실 블로그라는 훌륭한 SNS툴을 우리가 잘 활용하고 있기 때문에 독자적인 SNS서비스가 잘 활성화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블로그에서는 글,사진,미디어 등의 기본 object로 훌륭히 네트워킹을 잘 수행하잖아요. 누적된 컨텐츠는 그 사람의 모든것을 판단하는 기준이 되어줍니다. 색다른 서비스를 만들어야 한다는 강박때문에 블로거스피어라는 거대한 소셜네트워크 시스템을 간과하는 것은 아닐까 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0/22 12:35 | PERMALINK | EDIT/DEL

      idea님께서 좋은 포인트를 짚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SNS란 용어가 각광을 받기 훨씬 이전에 이미 이메일,메신저,카페가 존재하고 있었고 그 뒤를 이어 미니홈피와 블로그가 등장하면서 SNS 기능을 훌륭히 수행해 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어 다양한 서비스의 모습으로 발전되고 있는 SNS에 대해 좀더 체계적인 접근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노력들이 전개되는 모습인데요. 말씀하신 것 처럼 기존에 존재하는 SNS를 잘 이해하고 그것에 기반해서 미래 SNS의 모습을 끌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멋진 댓글 감사드립니다. ^^

  • BlogIcon 전설의에로팬더 | 2007/10/22 10: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모바게타운은 시간 소비의 대상으로서 매력적으로 다가섰고, 게임이란 시간 소비 요소를 통해 구성된 소셜 네트워크는 자랑질과 공감대라는 단순 명료한 목적을 제공하며, 현재의 모바일포털로 성장시킨 기반이 되었습니다. 복잡해보이지만 내부 구성요소를 보면 참 심플하죠. 며칠전 모바게타운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주요 요지는 일본인은 대단하다 였습니다. 모바게타운이 벤치한 대상이 한국 기업 NHN의 한게임재팬이였는데 말이죠.

    • BlogIcon buckshot | 2007/10/22 13:11 | PERMALINK | EDIT/DEL

      전설의에로팬더님의 '넥슨, 온라인게임 경쟁자는 MySpace' 포스트( http://www.2ndfinger.com/621#comment1626848 )를 통해 '게임'이란 주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게임이 SNS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언제나 통찰력 넘치는 멋진 글 올려주시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있구요.

      금번 포스트에 대해서도 핵심을 찌르는 댓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게임이란 시간소비요소 + 자랑질과 공감대 -> 모바일 포털로의 성공'... 정말 멋진 표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금 열심히 외우고 있습니다. ^^

      모바게타운이 한게임재팬을 멋지게 벤치마킹하였듯이 우리도 모바게타운을 훌륭하게 벤치마킹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벤치마킹을 하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과 자신이 보유한 역량에 걸맞는 지혜롭고 절묘한 벤치마킹을 하는 플레이어는 그다지 많지 않은 현실에서 모바게타운의 성공사례는 큰 교훈을 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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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Object-centered sociality (전설의 에로팬더님의 포스트와 Jyri Engeström의 PPT를 읽고서..) :: 2007/10/20 07:31

전설의 에로팬더님의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사람은 매개체일 뿐이다 포스트에서 소셜 네트워크에서는 사람보다 피드백 요소가 더 중요하다는 커멘트를 매우 인상 깊게 읽었다.  매우 공감이 가는 내용이었다.  

문득 구글이 10/10에 인수 발표를 한
microblogging 서비스 업체인 Jaiku
가 생각난다. Jaiku의 co-founder 중 한 명인 Jyri Engeström이 예전에 프리젠테이션한 내용이 PPT, 비디오로 공개되어 있는데 내용이 재미있다.

Jyri Engeström은 Social networking 서비스가 성공적이기 위해서는 단지 소셜 네트워크만 제공해서는 안되고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가치 있는 social object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즉, 플리커는
사진이라는, 마이스페이스는 music이라는 social object를 갖고 있었기에 성공적이었다는 것이다.  

Jyri Engeström은 social object 기반의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구축을 위한 5가지 원칙을 제시하고 있다.
  1. Define your object
  2. Define your verbs
  3. Make the objects shareable
  4. Turn invitations into gifts
  5. Charge the publishers not the spectators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의 성공 요인은 결국 object라는 매개체로 사람과 사람을 어떻게 연결시키는가에 달려 있다고 본다.  여기서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고리를 강화시키고 네트워크 효과를 극대화시키기 위해서는 object가 무엇이고 어떤 기능을 하며 어떤 가치를 제공하는지가 핵심일 것이다.

알버트 라즐로 바바라시는 ' Linked(링크)'에서 이렇게 말한다.

어떤 사람들은 우연한 만남을 지속적인 사회적 링크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 어떤 기업들은 모든 고객을 충성스런 파트너로 만든다. 어떤 웹 페이지들은 이용자를 열성적인 팬으로 만든다. 이들 사회,비즈니스,웹의 노드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분명 이들 각자는 뭔가의 내적인 속성을 갖고 있어서 그것이 이들을 무리중의 으뜸으로 만드는 것이다.    

경제적 환경에서 각 노드들은 어떤 적합성(fitness)을 갖고 있다. 여기서 적합성이란 다른 사람보다 상대적으로 친구를 잘 만드는 사람의 능력이 될 수도 있고, 다른 기업과 비교하여 고객을 잘 끌어들이고 유지하는 기업의 능력이 될 수도 있고, 다른 신인 배우에 비해 호감을 사고 오래 기억되도록 하는 배우의 능력일 수도 있고, 수십억의 다른 웹 페이지보다 많은 관심을 끌어 사람들이 매일 방문하도록 하는 웹 페이지의 능력일 수도 있다. 그것은 경쟁적 상황에서의 노드의 능력에 대한 양적 척도이다.  적합성은 사람의 유전적 속성에 기인할 수도 있고, 기업의 제품이나 경영의 품질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고, 배우의 재능과 관련된 것일 수도 있고, 웹 사이트의 컨텐츠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다.

소셜 네트워크는 노드와 노드 간의 링크가 축적되면서 발전하게 된다.  노드와 노드를 연결하는 링크 형성은 노드가 갖고 있는 어떤 속성에 기인할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노드들이 갖고 있는 무수히 많은 속성들을 잘 이해하고 그것에 기반해서 object를 규정하고 object의 작용 메커니즘을 명확히 정의할 때 소셜 네트워크가 하나의 서비스로 탄생하게 된다.  그리고 그 서비스의 힘과 수명은 노드와 노드 간 링크 메커니즘을 좌우하는 object에 달려 있다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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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idea | 2007/10/20 11: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을 읽다 보니.. 요즘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SNS사이트에서 플리커와 같은 소셜 object를 매시업으로 붙일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더 정확하게 드러나도록 돕는다면.. 굳이 새로운 object를 만들어내지 않더라도.. 성공적인 서비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0/20 11:58 | PERMALINK | EDIT/DEL

      idea님, 오랜만입니다. ^^ 결국 어떤 object를 어떻게 작용시킬 것인가가 핵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 처럼 필요한 object를 매시업으로 붙이는 것은 효율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전설의에로팬더 | 2007/10/20 17: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부분만을 간략한게 기술할 정도의 수준입니다. 깊이 있게 풀어가시는 buckshot님 덕분에 한층 업그레이드되었네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0/20 17:12 | PERMALINK | EDIT/DEL

      전설의에로팬더님께서 간략하게 정리해 주신 글 속에 깊은 통찰력이 담겨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항상 그렇지만 금번에 올려 주신 포스트에서도 정말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태현 | 2007/10/20 20:00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결국 기술 이전에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더니만, SNS에는 명확한 social object가 있어야 겠군요.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7/10/20 20:13 | PERMALINK | EDIT/DEL

      멋진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태현님 댓글을 보니 생각이 더 명확해 지는 느낌이 듭니다. ^^

  • BlogIcon 쉐아르 | 2007/10/21 02: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3. Make the objects shareable 4. Turn invitations into gifts 에 깊이 공감합니다. 결국 서로간에 공유하는 것이 있어야 일회성 만남을 넘어선 진정한 네트워킹이 된다는 거군요. 제가 이런 부분이 약합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의 교제가 깊이있게 나갈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지요. 꼭 인터넷상의 SNS 뿐만 아니라 인간관계에도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0/21 09:38 | PERMALINK | EDIT/DEL

      쉐아르님의 댓글이 제 포스트보다 훨씬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관계에도 적용이 가능하겠네요. 쉐아르님께서 제 포스트를 Web 관련 포스트를 넘어 자기계발 포스트로까지 포지셔닝 시켜주셨습니다. 소중한 피드백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BlogIcon FlyingMate | 2007/10/22 14: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Jyri의 프리젠테이션이 참 인상적이네요!
    존재를 느끼고만 있었던 추상적인 개념에 대해서
    소셜 오브젝트라는 용어를 붙이니 훨씬 명쾌해졌어요 :)

  • BlogIcon 이승환 | 2007/11/09 23: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발표 때문에 뒤지다가 여기까지 흘러 들어왔는데 Jyri Engeström의 통찰력에 섬뜩함마저 느껴집니다. 아울러 buckshot님의 내공에도 다시금 놀라게 되는군요 ㅠ_ㅠ

    • BlogIcon buckshot | 2007/11/10 01:37 | PERMALINK | EDIT/DEL

      헉... 전설의에로팬더님, Jyri Engeström님, 알버트 라즐로 바바라시님의 통찰력을 그대로 포스트에 옮겨 놓았던건데.. 전 아무것도 가진 게 없습니다. 그저 묶음 포스트 하나를 썼을 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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