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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Trends in 2008 :: 2008/01/14 00:14

Jupiter Research에서 지난 11월에 Key Trends in 2008란 자료를 릴리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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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미디어 세분화(media fragmentation)의 기조 속에 소셜 미디어의 성장과 모바일 미디어의 확산이 어떤 모습으로 전개될 지가 핵심적인 관찰 포인트가 될 것 같다..


  1. Media fragmentation and consumers' control
    • 2008년에도 미디어 세분화는 강력한 트렌드를 형성할 것임 (고객, 사용패턴, 미디어 포맷 관점)
    • 이런 트렌드는 미디어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의 원인인 동시에 결과이며 이는 미디어 기술, 비즈니스 중개업자 뿐만 아니라 전통적인 미디어 기업, 광고주, 개인화 정보기기 제조업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임
  2. Social media and marketing having major influence
    • 소셜 미디어/마케팅은 큰 관심과 투자 속에 강력한 미디어 현상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음. 무엇보다도 수억 명의 온라인 유저들이 참여한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임.
    • 쥬피터 리서치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온라인 마케터의 40%가 2006년에 바이럴/소셜 켐페인을 실시하였음.
    • 소셜 미디어 패러다임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전통적인 미디어 기업으로부터 관심을 돌리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전통적인 미디어 기업들은 위기상황을 맞게 됨.  전통적 미디어 기업들은 진화하고 있는 정보 및 엔터테인먼트 생태계에서 전통적인 미디어의 역할에 대한 재정의를 해야 함.
  3. Mobile media and marketing emerge
    • 모바일 미디어/마케팅/인터넷 분야가 발전하게 될 것임. 모바일 핸드셋의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기기의 정교함 또한 개선되고 있음. 유비쿼터스 모바일 광대역망이 등장했고, 무선 생태계 내 핵심 기업들 역시 적극적인 참여를 예고하고 있음.
    • 서비스 제공자, 기기 제조업자 및 미디어 기업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고 있는 동시에 신기술을 보유한 타 산업 경쟁자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고객을 확보하려는 신규 진입자들이 시장에 진입하고 있음.  하지만 시장은 아직까지 초기 단계임 (미국 온라인 소비자의 16%가 모바일 핸드셋을 통해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음)
  4. Internet video audience and opportunity is rapidly growing
    • Broadcast/Cable TV 관점에서 보았을 땐, 온라인 동영상 시청자가 많지 않은 것처럼 보이나 실제 규모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음.  (2006년에 적어도 1번 이상 온라인 동영상을 본 미국 유저의 비중은 58%임)
    • 전통 미디어와 신규 미디어 기업들이 제공하는 video destination site의 확산은 온라인에서 시청할 수 있는 고화질 동영상의 availability를 높이고 있음.
  5. Companies embracing globalization in pursuit of scale
    • 미디어 기업과 마케터들은 시장 성숙으로 인한 돌파구 마련 차원에서 세계화를 추구함. 
    • 쥬피터 리서치는 전세계 온라인 유저의 수가 2006년 11억에서 2011년 15억으로 3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6. Personal technology trending toward integration rather than convergence
    • 소비자들은 컨버전스형 올인원 디지털 기기가 아닌 중복 기능을 갖는 이종의 디지털 기기들을 주로 사용하고 있음. 
    • 메이커들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이 오직 하나의 기기만을 들고 다니는 것을 선호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음. 하지만 소비자들의 38%는 2개 기기를 기꺼이 들고 다닐 수 있다고 대답했고, 18%는 필요와 상황에 따라 3개의 기기도 들고 다닐 수 있다고 응답하고 있음. 
    • 기기 통합의 지속적 발전으로 인해 소비자들은 장소와 기기의 종류에 관계없이 적절한 정보에 접근할 수 있게 됨. 또한 미디어 세분화로 인해 기기들이 많이 공급되었으며, 이러한 기기의 공급 과인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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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그리스인마틴 | 2008/01/14 00: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2006년에 적어도 1번 이상 온라인 동영상을 본 미국 유저의 비중은 58%라는 부분과
    2006년 11억에서 2011년 15억이라는 부분이 평소 생각하던것과 다른듯해서
    놀랬습니다. 저거밖에 안되었나 싶네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1/14 12:54 | PERMALINK | EDIT/DEL

      2006년이 유튜브 월간 UV가 20~30백만 수준 밖에 안되던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임을 감안하면 온라인 동영상 경험자 비중이 60%를 넘긴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 유저수도 아직 중국과 인도의 penetration rate이 매우 낮은 상황이라서 10억대 초반일 수 밖에 없을 것 같구요.. 전세계 온라인 유저수가 10억대 초반인데 반해 핸드폰 가입자가 30억이라는 점에서 모바일 미디어는 엄청난 potential을 갖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2007년 12월 닐슨넷레이팅 데이터를 보니 유튜브 UV가 68.6백만이네요. 이제 미국 내 방문자수 랭킹에서 구글야후MSN 3강 뒤를 잇는 4위네요. 정말 대단합니다. ^^

      http://www.read-lead.com/blog/entry/YouTube-트래픽-급성장의-원동력은-구글-유니버설-검색

    • BlogIcon 그리스인마틴 | 2008/01/14 19:00 | PERMALINK | EDIT/DEL

      댓글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드네요
      점차 전통강호가 사라지고 있는것 같군요.
      무협지에 나오는
      장강의 뒷물결이 앞물결을 밀어낸다는 말이 실감나네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1/14 19:09 | PERMALINK | EDIT/DEL

      기가 막힌 표현이십니다. 맥을 넘 잘 짚어 주셨습니다. ^^

  • BlogIcon mepay | 2008/01/15 20:43 | PERMALINK | EDIT/DEL | REPLY


    MS에게 쫓겨 ebay에게 몸을 의지하고 있던 google은 그 뒤에 군대를 이끌고 amazon에 주둔하고 있었다. 이때 google의 친구인 AOL가 google 에게 친구인 youtube을 천거하게 된다.

    "저의 친구 중에 youtube라는 자가 있습니다. 그는 물에 잠긴 고무 튜브와도 같은 인물로 한번 만나 보시면 어떻겠습니까?"



    google은 youtube을 꼭 만나 보고싶다고 하며 그를 데려 올 방법을 묻자 AOL은 다시 이렇게 말하였다.

    "그를 데려올 수는 없습니다. 그러한 인물을 만나시려면 님께서 친히 가셔야 할 것입니다."



    youtube가 살고 있던 초막은 google이 수비하던 amazon에서 약 75㎞ 떨어진 곳이었는데, google은 친히 세 번을 찾아가서야 youtube을 만날 수 있었다.

    이에 google은 youtube에게 대업을 이루기 위한 계책을 물었다. youtube는 당시의 정세를 상세히 분석한 후, google에게 먼저 MS와, yahoo와 더불어 3국 정립의 국면을 만들고, 더블클릭을 취하여 대외적으로 yahoo와 동맹을 맺음과 동시에 대내적으로 유저들을 잘 다스리면 충분히 패업(覇業)을 이룰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이것이 바로 유명한 youtube의 "천하삼분지계"라고 일컫는 헌책이다. 이때가 google의 나이 10세이고 youtube나이는 3세 때의 일이다.

    이 계책을 들은 google은 무릎을 치고 크게 기뻐하며, youtube를 군사(軍師)로 맞이하여 날로 신뢰를 더해 나갔다. 이러한 google의 처사를 못마땅하게 여긴 google video와 google image가 불만을 터뜨리자, 어느날 google은 두 사람을 불러 이렇게 말하였다.

    "나에게 youtube가 있음은 마치 물고기가 물을 얻은 것과 같다. 그러니 그대들도 다시는 말을 하지 말라."



    이후 google video 와 google image는 더 이상 불만을 터뜨리는 일이 없었다고 한다. 이것이 바로 "수어지교(水魚之交)"의 어원으로, 여기에서 google이 얼마나 깊이 youtube을 믿고 의지하고 있었던가를 알 수 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15 21:13 | PERMALINK | EDIT/DEL

      mepay님, 간절한 부탁이 있습니다. '웹삼국지'를 블로그에 꼭 연재해 주십시오. 2008 블로고스피어가 온통 감동의 물결로 뒤덮일 것입니다. 넘 멋진 댓글이세요. 건조하기만 한 제 포스팅을 너무도 멋지게 업그레이드 시켜주셨습니다. ^^

    • BlogIcon mepay | 2008/01/16 16:27 | PERMALINK | EDIT/DEL

      그리스인마틴님 댓글을 보고 몇자 끄적여 봤는데..-_-;ㅎㅎ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내용에 이름만 바꾼것입니다.^^;; 미천한 글솜씨로 제가 과연 쓸수 있을지..벅샷님처럼 대단하신분께서 손수 트랙백까지 걸어 주시니..ㅎㅎ 영광스럽기도 하구요..생각이 정립되면 그때 따로 알려 드리겠습니다..^^ 부족한글에 크나큰 관심 감사드립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16 19:43 | PERMALINK | EDIT/DEL

      mepay님의 필력과 상상력이 분명 멋진 글을 잉태할 수 있을 것이라 믿습니다. mepay님은 앞으로도 계속 Reach&Rich블로그에 단골 게스트로 등장하시게 될 겁니다. ^^

      mepay님의 팬 buckshot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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