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에 해당되는 글 2건

12년 :: 2018/12/31 00:01

2006년 12월에 시작한 블로그
이제 12년이 지났다.

10년을 지속할 수 있다면 대단한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글의 퀄리티가 현저히 떨어진 채 맞이하는 12년 세월의 겹이지만..

그래도 좋다.

투박하게라도 12년을 지속한 것이 내 인생에 존재한다는 사실 그 자체가 보람이다.

12년이 흘러가는 동안
참 많은 것들이 있었다.

블로깅을 지속하기 위해
억지로 생각하고
억지로 글을 적고 하는 흐름이
내겐 참 소중한 것이었다.

그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며
2018년 12월의 마지막 날을 감사한다. ㅎ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402
  • The Black Ager | 2018/12/31 15: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벅샷님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무슨 일들이 있으셨는지 궁금한데요. 벅샷님의 라이프스토리에 관한 글도 많이 남겨주세요 ㅎㅎ (카테고리를 없애셨네요!)

    • BlogIcon buckshot | 2019/01/02 22:29 | PERMALINK | EDIT/DEL

      The Black Ager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소소한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소박하게 계속 적어나가도록 할께요!!

NAME PASSWORD HOMEPAGE

캐릭터 연결 :: 2018/03/09 00:09

2007년에 재미있게 보았던 드라마가 있었다.
그리고 2018년에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가 있다.
2007년 드라마와 2018년 드라마에 나오는 캐릭터가 살짝 닮아 있다.
11년의 시간적 평행감을 유지한 채 나란히 나에게 개인화된 포맷으로 상영되고 있는 두 드라마
그 2개 드라마를 각각 끌고 가는 2명의 인물이 펼쳐내는 플로우..
11년의 격차를 뛰어 넘는 캐릭터 간 연결을 느낀다.
두 개의 다른 드라마이지만 내 안에선 두 드라마가 함께 어우러지며 상영된다.
드라마 시청자가 드라마 리믹스를 하고 있는 셈.
내가 가상으로 제작하고 있는 리믹스 드라마.
그 드라마에선 나조차도 제3의 캐릭터로 등장한다.
세 인물은 계속 각자의 흐름을 이끌어가면서 3자 대화를 전개한다.
그 연결고리.. 그 지점에서 제3의 드라마가 탄생한다.
나도 이젠 드라마 작가다.
연출자다. ㅋㅋㅋ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275
NAME PASSWORD HOMEPAGE
< PREV #1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