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다이어'에 해당되는 글 10건

진동적 존재로서의 마음 2 - Compilation Post :: 2008/02/22 00:02

인간을 분자/원자 수준에서 바라볼 때엔, 영속을 지향하는 유전자들을 몸에 지니고 있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겠지만 인간을 양자 레벨에서 본다면, 양자역학의 비국소성 원리 (Non-locality principle)에 따라 어떤 대상과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어도 그 대상과 서로 연결되어 있고 상호작용할 수 있는 인간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겠다.

인간 개개인의 마음은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된 컴퓨터 터미널과도 같다.  이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는 인류의 의식 자체이고, 우리 자신의 의식은 단지 모든 인류의 공통된 의식에 뿌리를 둔 데이터베이스의 개인적인 표현일 뿐이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실로 비범한 데가 있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그 데이터베이스에 참여한다는 것을 뜻한다. 모든 인간은 태어나자마자 이 천재적인 데이터베이스를 열람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 어린이들은 자신들이 그 데이터베이스에 항상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곤 했다. 우리 어른들은 그 사실을 잊어버렸을 뿐이다. 어린이의 타고난 천재성은 복잡하고 깊은 데에 있지 않다. 임금님이 새 옷을 입고 있지 않다고 본 대로 느낀 대로 말한 것도 어린이가 아닌가, 천재란 바로 그런 것이 아닐까?     -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 -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태어났다. 문제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경험이 쌓이고 경험에 의한 판단이 예단으로 굳어지면서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와의 접속을 끊어 버리고 그리 거대하지 않은 자신의 경험의 한계 속에서만 사고하고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습관의 지배를 받는다. 습관은 불필요한 주의력/판단을 생략하게 해준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측면을 갖고 있으나 천재적인 데이터베이스와의 지속적인 접속을 저해하는 부정적인 측면도 동시에 갖고 있기 마련이다. '내가 사물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판단하는가' 자체를 관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만 습관적인 판단을 중지시키고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할 수 있는 것이다. 접속의 힘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저하되기가 쉽다. 접속 상태를 계속 유지하려면 나의 마음을 관찰하고 나의 사고 흐름을 관찰해야 한다. 생각의 Flow가 끊임없이 생성되는 Mobile Mind만이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와의 지속적인 연결을 가능케 한다.

모든 것은 마음에 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각자의 고유한 진동 주파수를 갖고 일종의 에너지 장을 형성한다. 내 마음이 긍정적인 에너지 장을 형성하여 기쁨과 행복을 나에게로 끌어들일지 아니면 부정적인 에너지 장을 형성하여 고통과 불행을 나에게로 끌어들일 것인지는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 있다. 내가 '마음'이란 단어를 내 인생의 주요 키워드 중의 하나로 선정하고 거기에 집중적으로 주파수를 맞추고 있었기에 데이비드 호킨스의 '의식혁명'과 웨인 다이어의 '마음의 습관', 에스더/제리 힉스의 '마법의 열쇠'를 작년에 만날 수 있었다. 어떤 대상에 주파수를 집중적으로 맞추면 분명 나는 그 대상과 어떤 형식으로든 연결이 되고 상호작용을 하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연결이 지속되고 그 강도가 강해질 수록 그 대상은 나에게 계속 끌려 온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웨인 다이어는 '마음의 습관'에서 아래와 같이 말한다.
"여기에 입증할 수 있는 다섯 가지 단순화된 명제가 있다.  1) 만물은 진동한다.  모든 것은 움직인다.   2) 더 빠른 진동은 마음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3) 더 느린 진동은 문제 많은 세상에서 살아가게 한다.   4) 에너지 장의 증가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당신의 선택에 따라 제거할 수 있다.   5) 당신은 진동 주파수의 증가를 가능케 하는 요소들을 당신의 삶 속에 들여 놓을 수 있다."

에스더 힉스는 '마법의 열쇠'에서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진동적 존재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바라볼 때, 그들은 자신들의 눈으로 당신을 보며, 귀로 당신의 말을 듣고 있지만, 당신은 눈으로 보여지거나 귀로 들릴 수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단호한 방식을 통해서 그들에게, 그리고 우주에게 당신을 드러내고 있다.  당신은 진동적인 송신기이며, 당신은 매 순간마다 당신의 존재 신호를 우주에 방송하고 있다."

블로깅을 통해 네트워크의 바다에 내놓은 나의 글이 네트워크를 타고 흘러 다니면서 다른 글들과 상호작용을 통해 여러 가지 다른 모습으로의 변이를 거듭하다 어느 순간 다시 나에게 다시 돌아오는 경험이 참 매력적이란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 글은 그냥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 부족한 생각을 채워주는 풍성함으로 돌아온다.  이런 과정 속에서 나의 생각이 발전되는 것을 느끼게 된다. 마우스를 움직이는 손, 주목을 하는 눈, 사고/판단을 하는 뇌 그리고 마음... 모두가 거대한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는 컴퓨터 터미널인 것 같다.  네트워크에 접속된 개체가 네트워크를 통해 연결되고 상호 피드백을 주고 받으면서 성장하는 모습.. 결국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중요한 것은 연결의 감각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 가이다. 분리의 감각보다 연결의 감각을 더 많이 가져야 한다. 기도의 목적이 괴로움/결핍에서 벗어나기 위한 신에 대한 영향력 행사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신이 신과 접속되어 있음을 자신에게 상기시키기 위한 것인 것처럼 말이다. 결국 연결과 기도를 통해 변하는 것은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와 신이 아니라 바로 컴퓨터 터미널로서의 나와 기도자로서의 나인 것이다.

모든 것은 마음에 있다. 연결된 존재는 'We'로부터 시작되는 안녕(wellness) 속에 살고 연결되지 못한 존재는 'I'로부터 시작되는 병(illness) 속에 살게 되는 것이다. 칼 융의 말이 다시 한 번 생각난다.  "한 사람의 삶의 질을 가늠하는 가장 결정적인 기준은 그 사람이 무한성과 어떠한 관계를 가졌느냐에 있다." 
신형장부도가 의미하는 것처럼 에너지가 몸 속을 자유롭게 흐를 때, 마음이 '안녕'이란 에너지 장 속에 존재할 때, 인간은 건강한 상태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PS 1. 위 포스트는 아래 포스트들을 단순 짜깁기한 것이다. ^^

  • 진동적 존재로서의 마음 1 - 반야심경과 현대물리학의 만남
  • [마음의 습관] 모든 것은 마음에 있다.
  • 거대한 네트워크에 접속되어 있는 컴퓨터 터미널 - 손, 눈, 뇌, 마음
  • [Mobile Mind] Seeing our Seeing
  • 기도의 목적은 접속의 상기..
  • 연결에 대한 감각
  • 질병(illness)과 안녕(wellness)의 차이

    PS 2. 아래는 위 포스트를 작성하게 하는데 큰 동기를 부여한 책이다~
    의식혁명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이종수 옮김/한문화
    마음의 습관
    웨인 W. 다이어 지음, 유영일 옮김/이레

    당신의 모든 소망을 실현시켜 줄 마법의 열쇠
    에스더 & 제리 힉스 지음, 장연재 옮김/샤우드미디어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538
    • BlogIcon 그리스인마틴 | 2008/02/22 03:1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 이거 엄청난 글이네요.
      너무나 신선하면서도 충격적이라 다시 읽었습니다.
      음... 과연 새로운 세계는 열려있군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2/22 08:54 | PERMALINK | EDIT/DEL

        어, 이 포스트는 그리스인마틴님을 의식하고 그리스인마틴님의 포스 넘치는 포스트를 조금이라도 흉내내려고 노력하면서 쓴 글인데요.. 쓰고 나서 글을 읽고 나서 아래와 같은 혼잣말을 하게 되더군욤... ^^

        "에이 씨, 왜 이렇게 그리스인마틴님 필이 안 나지? 다음에 또 써봐야다.. 자꾸 쓰다 보면 언젠간 좋아질 날이 오겠지.. 근데 시간은 꽤 걸릴 것 같네.. 쩝.. "

        PS.
        새로운 세계는 열려 있다..
        제 포스트를 한 문장으로 잘 압축해 주셨네요. 역시 그리스인마틴님.. ^^

    • BlogIcon 까모 | 2008/02/22 08: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모든 것은 마음에 있다.'는 동서고금을 막론한 금언이지요. 숱한 자기계발서의 결론도 마찬가지구요. 문제는 그걸 알면서도 행하지 못하는데 있더군요. Buckshot님의 글을 통해 활발한 진동적 존재가 되고자 다시 한번 다짐해 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8/02/22 08:44 | PERMALINK | EDIT/DEL

        [Read & Lead]
        Read, write and lead my mind. That's the way my mind flows.

        얼마나 실행이 안되면 블로그 제목까지 이렇게 지었겠습니까.. ^^

        정말 말이 쉽지 실행은 넘넘 어려운 것 같습니다. 언젠간 블로그 타이틀에 맞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까모님의 댓글이 제 기대감을 증폭시켜 주시는 것 같아 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egoing | 2008/02/22 09: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주 아주 귀한 글 잘 봤습니다.
      "문 제는 나이를 먹으면서 점점 경험이 쌓이고 경험에 의한 판단이 예단으로 굳어지면서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와의 접속을 끊어 버리고 그리 거대하지 않은 자신의 경험의 한계 속에서만 사고하고 행동하게 된다는 것이다. 사람은 습관의 지배를 받는다."
      무릎을 탁치게하는 통찰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2/22 13:04 | PERMALINK | EDIT/DEL

        egoing님이야말로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와 지속적으로 접속하고 계신 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egoing님과의 접속을 계속 이어가고 싶은 맘이 제게 있는거구요. ^^

    • 흠흠 | 2008/02/22 10: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데이빗 호킨스가 말하는 거대한 데이터베이스는 융이 말하는 인류의 집단적 무의식을 이야기 하는 것 같습니다만, 저는 인류의 거대 데이터베이스를 "천재성"이나 "무한한 능력"을 열어줄 만능키로 여기지 않습니다. 만약 인류전체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데이터베이스가 있다면 그건 만능키가 아니라 인류 개개인이 지켜야할 가이드나 지침, 가르침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이드"는 오랜 인류 개개인의 경험의 총체이며 교육과 경험등을 통해 전승되어왔으며 아직도 우리 마음 내부에 잘 보이지는 않지만 숨겨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가이드"의 유용성이나 가치는 우리의 삶이 행복하고, 공동체적이며, 죄책감이나 괴리감등을 느끼지 않고 살아가게 해주는 데 있다고 생각됩니다. 말씀하신대로 "가이드"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한정된 자신의 경험과 판단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전쟁,소외,불안, 공포등의 사회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인류의 거대 데이터베이스 혹은"가이드"로 지칭하는 것들은 "神"이나 뛰어난 철학사상 등으로 구체화되어 우리 주변에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현재의 종교나 철학이 이런 "가이드"를 잘 대변해준다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우리 자신이 많이 왜곡시키고 있다고 여기거든요.

      위에서 인용하신 칼 융의 말, "한 사람의 삶의 질을 가늠하는 가장 결정적인 기준은 그 사람이 무한성(가이드)과 어떠한 관계를 가졌느냐에 있다." 는 말도 비슷한 맥락이라고 여겨집니다.

      비유를 하자면, 우리가 카누를 타고 강을 따라 내려간다면 물장구를 치던, 자맥질을 하건 어려울게 없는 즐거운 여행이겠지만, 강기슭으로 나가려고 한다거나 강을 벗어나 산으로 가려고 한다면 배를 끌고가야하는 고난의 길이 되듯이 우리 인류는 우리 인류의 영속적인 무의식, 혹은 가이드, 혹은 거대데이터베이스에 발담그고 있어야 행복하게 살 수 있다. 는 것 아니겠습니까?

    • BlogIcon 블로그와이드 | 2008/02/22 14:1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깜냥이의 웹2.0이야기' 운영자인데요, 블로그와이드(http://www.blogwide.kr)를 타고 들어왔습니다.
      글이 너무 심오하여 감탄이 절로 납니다.
      일반적인 저의 생각을 토대로 하여 작성하는 제 글과 포스가 다르시군요...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2/22 19:15 | PERMALINK | EDIT/DEL

        심오한 분들의 사상을 포스트에 옮긴 것 뿐입니다. 전 단지 전달자일 뿐입니다.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BlogIcon nob | 2008/02/22 20: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람은 누구나 무한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태어났다 라는 문장에 완벽하게 동의하진 않지만 정말 좋은글입니다.

      마지막에서 두번째문단, 뼈속까지 블로거이신거같습니다ㅎ. 잘보고갑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2/22 22:18 | PERMALINK | EDIT/DEL

        '뼈속까지 블로거' 넘 멋진 표현이십니다. 기분 넘 좋은데요~ nob님의 멋진 표현에 에너지가 불끈 솟는 느낌입니다. ^^

    • BlogIcon 미리내 | 2008/02/23 15: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연결된 존재는 'We'로부터 시작되는 안녕(wellness) 속에 살고 연결되지 못한 존재는 'I'로부터 시작되는 병(illness) 속에 살게 되는 것이다. -- 무지 멋진 말이라는 생각입니다. 트랙 겁니다.

    • BlogIcon Willezurmacht | 2008/02/24 02: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 개인적인 측면에서 우려되는것이 있는지라,
      그냥 지나가다가 딴지 건다고 생각해 주십시요.
      사실 블로그지기님의 논지와는
      좀 다른 방향의 글입니다.

      저도 모든 것이 연결되어있다고 믿는 사람이지만,
      위의 데이비드 호킨스씨의 인용된 글에 따르면,

      "그 연결된 데이터베이스가 인류라는 데이터베이스이고,
      우리 자신의 의식은 단지 모든 인류의 공통된 의식에 뿌리를
      둔 데이터베이스의 개인적인 표현일 뿐이다."

      라는 의견은 너무나도 당연한것 처럼 보이지만, 한번쯤은 이것을 의심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데이비드 호킨스씨의 책을 읽어보지 않아서 책의 요지를 잘 모르겠으나,
      저 인용글에서만 느껴지는 저의 생각은, 우리 개개인의 창조성을 대변하고자 쓴것인지,
      아닌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우리 인간의 자유의지가 있다는 관점에서의 가정입니다만,)
      즉 인간을 인류라는 가치에 매몰시키는 것이 아닌지가 우려됩니다.

      모든 것이 데이터베이스의 개인적인 표현이라면,
      과연 그것은 개인의 새로이 조합된 창조물인가 아니면,
      아니면 단지 지루한 되풀이 밖에 되지 않는 것인가?

      만약 그것이 새로운 창조물이라면,
      데이터베이스를 인간이 이용하는 것인가?
      인간을 데이터베이스가 이용하는 것인가?

      그렇다면 인류라는 데이터베이스와
      인간이 따로 분리되어 있기는 한 것일까?
      왜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다면,
      왜 하필 인간으로 태어나면
      인간의 데이터베이스에 연결해야 할까?
      악마나 사탄의 데이터베이스도 있을터.

      개인적인 생각으론 우리 개개인이 인류의 데이터베이스에 접속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 데이터베이스는 우주의 데이터베이스이지, 인류의 데이터 베이스는 아니기 때문이지요.

      그 이유를 간단히 말하자면, 우리는 모든 것에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인류라는 틀안에서만 연결된 것이 아니지요.

      왜 이것을, 별 중요해하지도 않는 것을 문제삼는 이유는,
      인간들의 윤리나 도덕에 의해서 우리의 생각이나 창조성이
      매몰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때문입니다.

      인류의 데이터베이스의 내용들이 옛날 성현들의 철학과 종교, 그리고 지혜라면
      그것을 거부하고 새로이 선택하는 자는
      극단적으로 가정하자면, 그 자는 연쇄 살인마라고 가정 한다면
      자신만의 경험을 굳게 믿고, 데이터베이스의 접속을 끊을 채,
      자신의 불우했던 과거의 경험에 비추어 헛된 판단을 한 것일까요?

      만약 그 사람도 마찬가지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가 인류라는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되어 있다면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한 사람은
      그 데이터 베이스에 연결될 자격조차 얻지 못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살인마는 연결되어있는 존재가 아니라 단절된 존재라고,
      그 살인마가 아니라 우리들이 결론을 내리게 되는 거 아닐까요?
      그렇다면, 살인마는 단절되있다면,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는 명제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비유 자체를 살인마에 드는 것이,
      일말의 거부감 또한 살인마를 옹호하고 있다는 느낌이
      글을 쓰는 저마저도 느껴집니다.
      이런 생각이 드는 까닭은 우리들이 윤리와 도덕과
      동떨어진 존재가 아니기 떄문이지요.

      저는 인류라는, 인간이라는 가치를 옹호하지만,
      윤리나 도덕의 틀안에서 제 생각이 매몰되는 것도
      상당한 주의를 기울입니다.

      윤리나 도덕의 틀에서 벗어나서 생각하게 된다면,
      살인마의 삶의 목적과 성인의 삶의 목적 둘 중
      우선순위를 정해주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다만, 저는 성인의 삶을 선택하는 제 선택이 있습니다.

      우리가 배를 타고 인류라는
      강을 따라 흘러간다면,
      즐거운 여행이 될수도 있겠지만,
      인류라는 강을 유유히 따라만간다면,
      우리들은 무엇인지요?
      인류라는 강을 즐기며 흘러가는 존재인가요?
      아니면 그냥 강인지요?
      인류라는 강을 벗어나
      산으로 간다면 고난의 길이 되겠지만,
      새로운 무엇이 되겠지요.
      비로소 우리가 우리가 되는것입니다.

      윤리와 도덕 너머의 세계에서,
      선악의 저편에서
      상상력의 나래를 펼쳐야,
      세상이 좀더 새롭고, 창조적이 되지 않을까요?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것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창조와 발전을 이룩해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고,
      우리들은 We라는 테두리안에 존재한다면,
      인간은 사실 인간이 아니게 됩니다.
      모든 것은 하나가 되고 우주입니다.
      인류가 아니고 우주입니다.

      ps. 갑자기 살인마의 극단적 비유를 든 이유는 요즘에 본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영화에서 비롯되었음을 고백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2/24 14:19 | PERMALINK | EDIT/DEL

        Willezurmacht님, 제 포스트보다 훨씬 긴 댓글을 남겨 주셨습니다. 제 부족한 포스트를 넘치도록 채울 수 있는 멋진 반론을 제기해 주셨구요.

        제가 제 생각을 완전히 정리하지 못한 상태에서 Willezurmacht님의 댓글을 만나게 된 기쁨이 매우 큽니다.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연결은 확률적 성격을 띠고 있구요. 그 확률은 관찰에 의해서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결국 마음이 어떤 상태에 놓여 있는가에 따라 연결은 천차만별의 양상을 보이게 될 것 같습니다.

        우리가 배를 타고 인류라는 강을 따라 흘러갈 때 마음이 얼마나 유연하게 흐를 수 있는가에 따라 새로운 무엇이 될 수도 있고 지루한 존재로 머무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생활 속에서 수시로 연결과 단절을 반복하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역동성 속에서 내 마음이 어떤 상태를 지향하는가가 매우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인간이 연결과 단절을 반복하면서 살아간다는 것은 인간이 인간인 동시에 곧 우주임을 의미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개인이 의식이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됨과 동시에 거대한 데이터베이스가 개인의 의식 속에 존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주제에 대해서 아직 제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계속 생각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인데 Willezurmacht님의 댓글이 빈곤한 제 사유의 지평을 크게 확장시켜 주셨습니다.

        너무 감사드리고 싶습니다. 화창한 주말에 예기치 않게 받은 귀중한 선물이었습니다. ^^

      • BlogIcon egoing | 2008/02/26 09:58 | PERMALINK | EDIT/DEL

        사회란 인간에 의해 구성되는 것이지만, 이 사회라는 녀석은 개별적인 인간과는 구별되는 또 다른 자아라고 생각합니다. 선과 악, 열정과 게으름과 같은 가치판단을 포함하고 있는 언어들은 사회의 필요에 의한 구분일 뿐, 우주의 어떠한 현상도 설명하지 못한다고 생각하구요. 인간에 의해서 규정되는 선과악의 구분은 초월적인 존재의 입장에서는 우주의 일상적인 현상의 단편에 불과하다고 생각해봤습니다.또 우리가 말하는 열정이라는 것도, 사회의 생존을 위해 필요한 구성원들의 행동양식을 규정하는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해요.인간이 평생에 걸쳐 사용하는 에너지의 총량은 열정적인 사람과 열정적이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인간은 기본적으로 우주의 한 구성원으로써 선과 악도 존재하지 않는 하나의 현상이라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더 나아가, 인류의 구성원으로써, 인류를 규정하는 여러가지 전제(도덕, 과학, 종교 등등)를 인식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복잡한 레이어를 이해하는 바탕 위에서 자신의 존재의 독특함을 지키고,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삶을 풍요롭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죽인 시인의 사회에서는 이러한 인간을 자유사색가라고 표현하더군요.

        앞선 성취에 약간의 창의를 보태 광활한 네트워크로 돌려보내는 것이야말로 인간의 유한성을 영속성으로 승화시키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두분의 귀한 토론 구경 잘했습니다.
        좀 두서가 없는데 기회가 되면 포스팅해봐야겠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2/26 21:37 | PERMALINK | EDIT/DEL

        인간이 우주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신의 존재의 독특함을 지키려고 노력하고 성취에 창의를 보태 광활한 네트워크로 돌려보냄으로 인간의 유한성을 영속성으로 승화시킨다....

        egoing님, 제게 큰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경의를 표하고 싶습니다....

    • 흠흠 | 2008/02/25 09: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가볍게 쓴 댓글에 너무 과찬을 해주셨네요. 저는 주인장님의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들락날락 하는 사람입니다. 따로 블로그는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주인장의 여러 분야에 대한 깊은 사고와 지식에 늘 감탄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대화나 토론의 장도 좋구요. 인터넷의 궁극적 역할이 블로그같은것 아닐까 하고 요즘 생각도 합니다. 계속 좋은 글들 많이 올려주세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2/25 19:35 | PERMALINK | EDIT/DEL

        제 블로그를 즐겨찾기 해놓으시다니.. 감격입니다..

        완성도 낮은 제 글을 좋게 보아 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한 소통의 매력은 점점 깊어만 가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쉐아르 | 2008/02/27 02: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려운 ^^ 글이라 댓글을 다는데 좀 오래걸렸습니다. 우선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댓글을 통한 귀한 토론을 보니까 저도 그 논의에 동참하고 싶은 욕심이 생기더군요.

      제가 전에 올렸던 '시크릿에 대한 비판' 포스팅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저는 인간 사이의 관계를 양자역학과 연관시키는 것에 약간 거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 사이의 관계에도 진동의 원리가 있고, 비슷한 현상이 양자역학에서 말하는 파동에서도 발견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현상이 비슷해서이지 같은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인간 사이의 교류를 뇌파간의 상호작용이라는 '물리적'인 것으로 이해를 하려는 것이 지나친 비약 아닐까요? 한가지를 들어 다른 것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둘이 결국 같은 것이다'는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논의를 제쳐둔다면 인류 전체의 데이타베이스에 개인이 접속한다는 생각은 참 탁월한 통찰이라 생각합니다. 사람이 태어나서 배우고 습득하는 모든 것이 인류전체가 쌓아놓은 지적재산을 기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까요. 그런 큰 흐름을 깨닫고 고마워할 줄 아는 것도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여기서도 그 현상을 '물리적'으로 해석하는 것에는 개인적으로 반대합니다만... ^^)

      아무래도 제 가치관과 세계관이 신을 중심으로 한 절대선을 전제로 하고 있기에 위에서 여러분이 말씀하신 해석과는 다른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건 어쩔 수 없겠지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2/27 23:34 | PERMALINK | EDIT/DEL

        인간 사이의 교류를 물리적으로 이해하려는 것은 지나친 비약일 수 있다는 쉐아르님의 말씀.. 날카로운 반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스스로도 마음 속으로 그 부분을 인지하면서 포스팅을 올렸거든요.. 아직 이 주제에 대해 모르는 것이 너무 많고 가설 기반으로 사고를 하고 있는터라 많이 부족합니다. 쉐아르님의 반박이 제 사고의 깊이를 키워주고 계십니다. 넘 감사해요~ ^^

      • BlogIcon 대흠 | 2008/09/04 18:59 | PERMALINK | EDIT/DEL

        이것도 가설의 하나이겠지만... 인간이 하는 모든 사고나 말은 가설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의 한계죠.

      • BlogIcon buckshot | 2008/09/04 23:05 | PERMALINK | EDIT/DEL

        예, 대흠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인간의 사고가 모든 영역을 포괄하기 어렵기 때문에 가설 개입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계가 분명히 있는 것이고 그 한계를 즐길 수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

    • BlogIcon 대흠 | 2008/09/04 19:0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만만치 않은 포스팅으로 왕성한 블로그 활동하시는 벅샷님에 찬사를 보냅니다. ^^
      데이빗 호킨스 박사의 의식혁명은 모 기수련 단체에서 수련할 때 읽은 적이 있는데 제대로 읽었는지 다시 보니 새롭네요. 이 포스트와 댓글의 관심도를 볼 때 아날로그(영성)와 디지털(인터넷/기술)의 양극 사이에 교류가 일어나고 있음을 느낍니다. 멀더란 분의 블로그에 소개된 데이빗 호킨스 박사 관련 글을 링크합니다.
      http://www.occultist.co.kr/tt/occult/116

      • BlogIcon buckshot | 2008/09/04 23:12 | PERMALINK | EDIT/DEL

        대흠님, 과찬이십니다.. 아직 갈 길이 먼 블로그입니다..

        좋은 글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식 수준이라는 측면에서 아직 너무나 낮은 단계에 있는 저이지만 아주 극미한 수준의 발전도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의식 수준의 절대 높낮이보다는 의식 수준이 계속 상승 패턴을 유지할 수 있다면 그것에 크게 만족하고 싶습니다. 귀한 댓글 주시고 좋은 글 소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NAME PASSWORD HOMEPAGE

    시간의 분할.. 환상으로써의 시간.. :: 2007/05/29 00:01




    기쁨 속에 있을 때는 시간이 화살처럼 지나간다.  반면 고통 속에 있을 때는 시간이 매우 더디게 간다.  시간 자체가 빠르거나 느린 것이 아닌데...

    본래 나눌 수 없는 것이 시간일텐데 이를 억지로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하고 기계적 분할을 감행한 것은 아닌지..   어쩌면 시간이란 존재하지 않는 것을 존재하는 것 처럼 분할하고 시각화해서 생활 속에서 친숙하게 느끼고 있을 뿐, 결국 실재하지 않는 환상에 불과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또한, 그 어떤 모호한 개념일지라도 시각화,분할화만 기가 막히게 해놓으면 마치 생활 속에 실재하는 것으로 착각하게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든다.


    시간의 분할 :: 2007/01/25 01:14

    시간을 쪼개서 분할된 공간의 개념으로 전환시키는 순간,
    시간은 공간처럼 채워지고 비워질 수 있게 된다.

    시간을 공간처럼 사용하게 되면
    효율적 시간관리도 가능해진다.

    파킨슨의 법칙....
    즉, 노동을 절약하는 기계로 시간을 활용하게 되는 것이다.

    이 개념을 탈피하거나 혁신시킬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산업혁명시대에나 적합한 개념이 아직까지 공공연히 사용되는 모습이란....

    공간화된 시간 당 생산량을 뜻하는
    생산성이란 말도 그다지 맘에 드는 개념은 아니고...

    시간을 두 시점 사이에서 일어나는 어떤 것으로 확정하는 것은
    인간의 편의상 관점일 뿐이지 본질은 아니다.

    시간에 대해 좀더 생각하고 싶다.

    그리고 가끔은 시각화된 시간 개념을 탈피해서 비계량적으로 살아보고 싶다.


    파킨슨의 법칙
    노스코트 파킨슨 지음, 김광웅 옮김/21세기북스(북이십일)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73
    NAME PASSWORD HOMEPAGE

    진동적 존재로서의 마음 1 - 반야심경과 현대물리학의 만남 :: 2007/05/25 00:01



    1963년에 신경세포의 흥분과 억제 이온 메커니즘 연구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존 에클리스 경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뇌는 마음 속에 존재하는 일련의 에너지 패턴을 받아들이는 수신기에 지나지 않고, 이 에너지 패턴은 의식이 생각의 형태로 표현되는 것처럼 존재한다"

    발레리 헌트는 '무한한 마음'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나는 육체라는 것을 더 이상 유기적인 조직체나 세포 조직으로 볼 수 없다.  건강한 몸은 일종의 흐름을 갖는, 상호작용하는 전자역학적 에너지 장이다.  생명에 있어서는 움직이는 것이 움직이지 않는 것 보다 훨씬 더 자연스럽다.  흐름을 유지한다는 것은 본래 좋은 것이다.  반면 흐름을 방해하는 것은 유해한 결과를 가져온다."

    웨인 다이어는 '마음의 습관'에서 아래와 같이 말한다.
    "여기에 입증할 수 있는 다섯가지 단순화된 명제가 있다.  1) 만물은 진동한다.  모든 것은 움직인다.   2) 더 빠른 진동은 마음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한다.    3) 더 느린 진동은 문제 많은 세상에서 살아가게 한다.   4) 에너지 장의 증가를 방해하는 것은 무엇이든 당신의 선택에 따라 제거할 수 있다.   5) 당신은 진동 주파수의 증가를 가능케 하는 요소들을 당신의 삶 속에 들여 놓을 수 있다."

    에스더 힉스는 '마법의 열쇠'에서 이렇게 말한다.
    "당신은 진동적 존재이다.  누군가가 당신을 바라볼 때, 그들은 자신들의 눈으로 당신을 보며, 귀로 당신의 말을 듣고 있지만, 당신은 눈으로 보여지거나 귀로 들릴 수 있는 것 보다 훨씬 더 강력하고 단호한 방식을 통해서 그들에게, 그리고 우주에게 당신을 드러내고 있다.  당신은 진동적인 송신기이며, 당신은 매 순간마다 당신의 존재 신호를 우주에 방송하고 있다."


    진동적 존재로서의 마음..  주파수..  에너지 장...  송신과 수신..  우주..  연결...
    최근 독서를 통해 새롭게 얻은 나의 키워드들이다. 

    반야심경이 현대 물리학과 상당히 유사한 모습을 많이 갖고 있는데 위 인물들은 반야심경과 현대 물리학을 본격적으로 연결시키려는 작업을 하고 있는 듯 보인다.  ^^



    마음의 습관
    웨인 W. 다이어 지음, 유영일 옮김/이레

    당신의 모든 소망을 실현시켜 줄 마법의 열쇠
    에스더 & 제리 힉스 지음, 장연재 옮김/샤우드미디어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74
    NAME PASSWORD HOMEPAGE

    [마음의 습관] 모든 것은 마음에 있다. :: 2007/05/23 00:01



    마음의 습관
    웨인 W. 다이어 지음, 유영일 옮김/이레


    모든 것은 마음에 있다.

    모든 것은 진동 주파수를 갖고 에너지 장을 형성한다.

    내 마음이 긍정적인 에너지 장을 형성하여 나와 다른 사람들을 기쁨과 행복의 세계로 이끌 것인지 아니면 부정적인 에너지 장을 형성하여 고통과 불행의 세계로 이끌 것인지는 전적으로 나에게 달려 있다.

    행복의 주파수를 찾고 높은 수준의 마음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선
    평화, 사랑, 모든것이치유가능함, 믿음, 낙관, 아름다움과 진실, 기쁨을 생활 속에서 구현하면 된다. 

    '마음'에 관심을 갖고 내 인생의 주요 키워드로 간직하다 보니 웨인 다이어의 '마음의 습관'이란 책을 만날 수 있었던 것 같다.  저자의 통찰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고 저자에게 영향을 준 다른 현자들도 함께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얻게 된 것 같다.   좋은 책이다..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71
    NAME PASSWORD HOMEPAGE

    연결에 대한 감각 :: 2007/05/22 00:01



    결국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중요한 것은 연결의 감각을 얼마나 많이 갖고 있는가이다.   분리의 감각보다 연결의 감각을 훨씬 많이 가져야 한다.

    인간은 권태를 느끼고 불만을 품을 수 있는 유일한 동물이다.  인간만이 낙원에서 추방되었다는 느낌을 갖는다.   - 에리히 프롬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70
    NAME PASSWORD HOMEPAGE

    기도의 목적은 접속의 상기.. :: 2007/05/21 00:01




    기도의 목적은 괴로움/결핍에서 벗어나기 위한 신에 대한 영향력 행사가 아니라 어떤 상황에서든지 자신이 신과 접속되어 있음을 자신에게 상기시키는 것인가 보다.


    "기도는 신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는 사람을 변화시킨다."  
    - 키에르 케고르 -

    "당신들은 괴로움과 결핍감 속에 있을 때만 기도하곤 한다.  하지만 기쁨과 하루하루의 풍요로움 속에서 충만감을 느낄 때에도 기도를 바치기를!"  - 칼릴 지브란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69
    NAME PASSWORD HOMEPAGE

    질병(illness)과 안녕(wellness)의 차이 - 스와미 사치다 난다의 통찰력 :: 2007/05/20 00:01



    결국 모든 것은 마음에 있는 것이다.  마음과 연결된 존재는 'We'로부터 시작되는 안녕 속에 살고 마음과 연결되지 못한 존재는 'I'로부터 시작되는 병 속에 살게 되는 것이다.    칼 융의 말이 다시 한 번 생각난다.  "한 사람의 삶의 질을 가늠하는 가장 결정적인 기준은 그 사람이 무한성과 어떠한 관계를 가졌느냐에 있다."  신형장부도가 의미하는 것처럼 에너지가 몸 속을 자유롭게 흐를 때, 마음이 '안녕'이란 에너지 장속에 존재할 때, 인간은 건강한 상태에 머물게 되는 것이다.  

    "병은 나(I)로 시작됩니다. 내가 모든 병의 근원임을 나타냅니다.  신의 완전함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는 에고의 믿음이 병이라는 불완전한 상태를 창조합니다.  반면에, 안녕은 우리(We)로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이 신의 완전함 속에 우리 모두가 이어져 있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 스와미 사치다 난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68
    NAME PASSWORD HOMEPAGE

    리더십은 직원들 안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우는 것이다. :: 2007/05/19 00:01



    깨우기와 self-managing을 연결시키면 결국 아래와 같이 정리가 된다.

    "리더십은 영향력에 관한 것이다.  뛰어난 리더는 직원 안에 내재하는 managing 능력을 일깨워서 직원들이 스스로를 manage하게 도와준다.  또한 직원들 안에 잠재하고 있는 다양한 능력을 밖으로 꺼낼 수 있게 해준다.  그리고 직원들이 이미 갖고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현시킬 수 있게 해준다.   결국 리더는 스스로 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고 단지 직원들 안에 잠자고 있는 거인을 깨우는 역할만 하면 된다.



    창조, 성취, 치유는 모두 내 안에 잠자고 있다. 난 단지 그걸 깨우면 된다. :: 2007/05/18 00:01


    미켈란젤로는 '조각'을 대리석 안에 갇힌 인물을 해방시키는 것으로 정의한다.

    엔서니 라빈스는 '성공'을
    자신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는 것으로 정의한다.

    글래디스 테일러 멕게리는 '의사'를 환자 내면에 있는 의사를 깨워서 스스로를 치유케하는 자로 정의한다.

    결국
    창조, 성취, 치유는 모두 내 안에 있는 무엇인가를 작동시켜서 그것을 밖으로 끄집어 내거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란 얘긴데...

    답은 이미 내 안에 있고 그 답을 찾기만 하면 된다는 얘기다.
    그래서 내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최고의 managing은 managing을 하지 않는 것이다 :: 2007/04/21 00:03


    How to Become Your Own Boss

    직원들이 스스로 self-management를 할 수 있는 workplace의 생산성,업무만족도는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하지만, self-management는 그리 쉬운 개념이 아니다.  느슨한 control은 chaos/laziness를 낳게 되고 너무 강한 control은 dictatorship을 낳게 된다.  Good Manager는 balancing의 예술을 발휘해야 한다.  

    Judith Sills는 Clear goal, Loose reins을 제안하고 있다.
    즉,  확실한 goal을 부여하고 what to do를 명확히 제시하되 how to do는 스스로 풀어가게 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또한, goal에 대해서 boss와 direct report간의 충분한 협의와 조정을 지속하면 더욱 좋다고 주장하고 있다.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특히, knowledge worker의 비중이 높은 회사에선 Clear goal, Loose reins의 방법론이 매우 효과적일 가능성이 높다.

    그동안 managing을 해오면서 어렴풋이 생각하고 있던 개념을 'How to become your own boss' 컬럼을 읽으면서 구체적으로 정리했다고 생각한다.

    "Direct report가 self-managing을 할 수 있게 해주는 boss가 최고의 manager이다.   최고의 managing은 managing을 하지 않는 것이다."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67
    • BlogIcon snowall | 2007/05/21 17: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최상의 정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다 - 라는 노자 할아버지의 말씀과 같은 맥락이군요. 이 경지에 오른 정치는 백성들이 모두 자기가 알아서 밭 갈아먹고 물 파먹기 때문에 왕이 할일이 없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05/21 18:55 | PERMALINK | EDIT/DEL

        결국 비즈니스도 정치도 리더십도 PUSH보단 PULL을 더 잘해야 효율도 좋고 아웃풋도 좋다는 의미로 해석이 되는 것 같습니다. 누구나 스스로 모든 걸 다 잘 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그 가능성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이 진정한 영향력 행사이고 리더십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NAME PASSWORD HOMEPAGE

    창조, 성취, 치유는 모두 내 안에 잠자고 있다. 난 단지 그걸 깨우면 된다. :: 2007/05/18 00:01



    미켈란젤로는 '조각'을 대리석 안에 갇힌 인물을 해방시키는 것으로 정의한다.

    엔서니 라빈스는 '성공'을
    자신 안에 잠든 거인을 깨우는 것으로 정의한다.

    글래디스 테일러 멕게리는 '의사'를 환자 내면에 있는 의사를 깨워서 스스로를 치유케하는 자로 정의한다.

    결국
    창조, 성취, 치유는 모두 내 안에 있는 무엇인가를 작동시켜서 그것을 밖으로 끄집어 내거나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란 얘긴데...

    답은 이미 내 안에 있고 그 답을 찾기만 하면 된다는 얘기다.
    그래서 내 자신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네 안에 잠든 거인을 깨워라
    앤서니 라빈스 지음, 이우성 옮김/씨앗을뿌리는사람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66
    NAME PASSWORD HOMEPAGE

    마음은 데이터베이스에 접속된 컴퓨터 터미널과 같다. :: 2007/05/14 00:01



    모든 인간은 접속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다.   접속은 망 위의 존재가 살아가는 방식 그 자체이니까.    중요한 건 내 안에 있는 접속 능력을 얼마나 잘 인식하고 그것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지이다.  

    한 사람의 마음이란 것은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에 접속된 컴퓨터 터미널과도 같다.  그 데이터베이스는 인간의 의식 자체로서 모든 인류의 공통된 의식에 뿌리를 두고 있다. 우리 자신의 의식은 그것의 개별화된 표현일 뿐이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천재의 영역이기도 하다.  인간이 된다는 것은 그 데이터베이스에 참여한다는 것이며 모든 인간은 태어남과 더불어 이 천재성에 접속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다.   - 웨인 다이어가 '마음의 습관'에서 데이빗 호킨스의 '의식혁명' 머릿말을 인용함 -


    '연대의끈'  - 에셔 -

    사용자 삽입 이미지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59
    • BlogIcon snowall | 2007/05/15 10:20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시로 마사무네의 "공각기동대"와 츠토무 니헤이의 "Blame!"이란 만화에서는 컴퓨터 네트워크에 사람의 의식 자체가 직접 접속하는 개념이 이용되어 스토리가 진행되죠.

      • BlogIcon buckshot | 2007/05/15 11:16 | PERMALINK | EDIT/DEL

        저 공각기동대 무척 좋아합니다. 저에게 많은 영향을 준 만화죠.. 근데 츠토무 니헤이의 "Blame!"은 아직 못 봤습니다. snowall님께서 소개해 주셔서 함 봐야겠습니다. 좋은 만화 추천 감사합니다. ^^

    • BlogIcon snowall | 2007/05/15 12: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보신다니까 해 드리는 얘기지만, 국내 절판입니다...-_-;;;
      16권인가 완결인데 9권까지 나오고 국내 만화사가 망했어요;;

      • BlogIcon buckshot | 2007/05/15 23:15 | PERMALINK | EDIT/DEL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또 다른 좋은 만화 있으면 소개해 주십시오~

    NAME PASSWORD HOMEPAGE
    < PREV #1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