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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위치 :: 2019/04/24 00:04

위치가 있어야 볼 수가 있다.

본다는 건 위치를 잡고 있다는 얘기다.

보는 위치가 보는 행위를 제어한다.

보는 행위가 보는 위치를 제어할 수 있으면..

본다의 주체가 내가 아니라 나의 위치라는 걸 자각하면

난 나를 알아갈 수 있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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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와 감사 :: 2019/04/22 00:02

새벽에 읽는 유대인 인생 특강
장대은 지음/비즈니스북스

실수를 할 때
그 실수에 진심으로 감사를 하게 되면

실수는 나를 보듬어 주는 것이 된다.

감사를 한다는 건
감사의 대상을 나의 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감사는 진심으로 해야 효력이 발휘되는데
실수에 대해 진심을 감사한다는 건
실수가 나를 아프게 하고 부끄럽게 만드는 부정적 사건이 아니라
나를 긍정하고 나를 지탱시켜 줄 지원자가 되는 것이다.

실수에 감사할 수 있다면
정확하게 진심으로 감사할 수 있다면
실수는 더 이상 실수가 아닐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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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노미 :: 2019/04/19 00:09

오토노미 제2의 이동 혁명
로렌스 번스.크리스토퍼 슐건 지음, 김현정 옮김/비즈니스북스

이동성은 거대한 비즈니스의 기회일 것이다.

산업, 테크놀로지 기반의 이동성 진화의 흐름과는 별개로
한 개인의 이동성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고 싶다.

한 점에서 다른 점으로 이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
그 이동에 어떤 의미가 부여되는가

왜 이동하는가

이동이란 무엇인가

이 모든 질문..
개인 관점에서 던져보면 좋을 것 같다.

나는 왜 이동하지?
그냥 머물러 있으면 안되는가?
계속 움직여야 한다면 그건 나라는 정체성과 어떻게 연결이 되는지?

난 이동에 있어서 계속 진보를 거듭하고 있는가?

지금까지의 이동 중에서
나를 가장 성장시켰던 이동은 무엇인가?
그 이동은 왜 유효했는지?

존재를 확인하기 위한 이동..
몇 번이나 했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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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랜만에 | 2019/04/19 18: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A의 특징이 B로 이동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한다는 예전 포스팅 글이 생각나네요.
    연결의 시대관련 포스팅이었나...
    제가 read님 블로그 첫방문했던게 벌써 십년이 넘었네요^^

    • BlogIcon buckshot | 2019/04/20 20:37 | PERMALINK | EDIT/DEL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댓글 남겨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

      앞으로도 시간은 그렇게 계속 흘러가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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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을 의식하기 :: 2019/04/17 00:07

내가 나도 모르게 반복하는 행동이 있다면
내가 나도 모르게 반복하는 생각이 있다면

그 반복은
무의식의 흐름 속에저 진행되는 것일텐데.

반복은 존재를 형성하기 마련이다.
반복하고 또 반복하면
거기서 중첩되는 것과 거기서 병형되는 것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존재를 구성하게 된다.

나이면서도
나를 모르는 시간 속을 살아가다가

문득
나의 무의식과 마주치게 되면
나의 무의식이 자행(?)해온 나의 존재 구성 작업에
슬슬 딴지를 걸어볼 수도 있겠다.

왜 그걸 반복하고 있는가?

이 질문 하나 만으로도
무의식에 의해 철저히 유린당해왔던 나라는 존재
새로운 변화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수도 있다.

무의식을 의식하자..
무의식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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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패턴 :: 2019/04/15 00:05

머니패턴
이요셉.김채송화 지음/비즈니스북스

나 자신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무의식이 패턴화되어 있다면
그 패턴을 알는 것과 모르는 것은 차이를 낼 것이다.

나의 무의식 패턴을 의식의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것은 큰 작업이다.

억울함
외로움
두려움
열등감
경쟁심

학구열이든 부구열이든
나의 무의식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한다.

그걸 모르고 있다면
나는 나도 모르는 지향점에 의해 계속 끌어당겨지고 있는 거고
그 끌림의 정체를 모르고 평생을 살아갈 수도 있겠다.

무의식의 패턴..
그 패턴을 인지하는 것
그게 나를 알아가는 것일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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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간들 :: 2019/04/12 00:02

지난 시간들이 하나 둘 살아나게 되면
어느덧 그 시간 속에 들어가 그 시간을 살게 된다. 짧게라도.
그렇게 과거 속으로 여행자가 되어 그 시간을 살아가던 내 자신의 시선으로 다시 한 번 그 시간을 되새긴다.
당시엔 모르고 넘어갔던 것들을 팩트 기반으로 재인식하게 되고 달라진 시선으로 새롭게 바라보게 된다.
이렇게 지난 시간들을 복기하고 있는 나는 말 그대로 시간 여행자..
눈물을 흘리며, 미소를 지으며 유영하듯 난 시간여행을 한다.
그렇게 여행하는 나. 마흔을 넘어 쉰이 된 나.
50이 된 나. 이렇게 살아가게 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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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감 :: 2019/04/10 00:00

3월26일에 아버지께서 세상을 떠나셨다.
그런데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아직도 못 보내드리고 있는 것 같다.
절차적으로는 보내드렸는데
아직 마음으로는 못 보내드리고 있나보다.
부재를 느낄 때마다 눈물이 난다.
수시로 눈물이 흐르는데 나이 50 먹어서 왜 이러나 싶기도 하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슬픈데.. 슬픈데 어쩌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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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곡 :: 2019/04/08 00:08

커피를 마시면서
노트북질을 한다
음악이 흘러나온다

그 중에 맘에 드는 노래가 2곡이 있다

음악 검색을 해서 그 노래가 무엇인지 알아낸다

그걸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한다

이렇게 노래 2곡을 건졌다

오늘은 계 탄 날이다

하루에 2곡을 건지기가
플레이리스트에서 제법 오래 버틸 수 있는 노래 2곡을 새롭게 건지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닌데 말이다

그렇게 멋진 노래들을 틀어준 이 곳의 안목에 경의를 표한다

이건 돈으로 따질 수 없는 값진 선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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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진 시간 :: 2019/04/05 00:05

수많은 시간의 겹들을 지나치고 있지만
블로깅을 하는 시간은 참 좋은 것 같다
나를 잊고 사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래도 조금이나마 나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 그렇다

왜소하고 나약한 문장들을 늘어놓을지라도
그게 아무런 변화를 이끌어내지 못할지라도
적어도 그렇게 호흡하면서 살아가는 게 나라는 걸 감지할 수 있어서 좋다

나는 숨을 쉬고 있고
살아가고 있고 죽어가고 있고
그렇게 죽음이 서포트하는 삶의 궤적을 따라가면서
작은 문장을 과감하게 내뱉는 존재일 수 있어서 좋다

그런 내가
이렇게 블로깅을 하는 나이니까
값진 시간이란 선물도 받는 거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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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시간들 :: 2019/04/03 00:03

지나간 시간들을 후회하고 싶어질 때

지금 이 순간이 언젠가 시간이 흘러 과거가 될 때를 떠올려 본다.

지금이 과거가 되었을 때
지금에 대해 어떤 후회를 하게 될까?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그것을 하면서
그 작은 것을 하면서
후회를 아주 조금이나마 지워보려는 노력을 한다.

하지만
시간은 너무 강력긴 하다
내가 아무리 후회하지 않으려 해도
시간의 흐름은 지금 이 순간을 후회로 가득 채워진 과거로 만들 것이니까

그게 시간이다
그리고 그에 대응하는 나약한 존재가 바로 나다

시간과 나
끝없는 패배의 역사일 것이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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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 :: 2019/04/01 00:01

누구나 인생을 살면서 수명의 제약을 받는다.
누구나..
나도..

수명은 정해져 있다.

수명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잊고 살 때가 많다.

꼭 병원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지 않더라고
누구나 시한부인데 말이다.

시한부 인생이라는 걸 제대로 명확하게 자각한다면
인생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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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호흡 :: 2019/03/29 00:09

블로깅을 한다는 것
문장을 적어내려가는 것

그건 일종의 호흡인 것 같다.

숨을 쉬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생물 행위
생물체로 세상을 살아가면서 숨을 쉬듯 문장을 적는 거다

호흡을 한다는 건
계속 숨을 내쉬고 들이마시고 하면서
뭔가 발산하고 흡입하는 거다

문장을 발산하고
문장을 흡수하고

그게 글을 적는거다
글로서 왜소한 생각을 발산하고
글로서 소박한 생각을 흡입하고

그렇게 블로깅을 지속하는 거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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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한 문장들을 이어가는 것 :: 2019/03/27 00:07

나약한
왜소한
부질없어 보이는 문장들을 지속한다는 건

난 왜 그렇게 하는걸까..
굳이 웹에
굳이 보태지 않아도 되는
굳이 문장을 적어야 하는
이유가 뭘까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싶어서?
죽어가고 있음을 인지하고 있어서?

삶이란 뭘까...
살아있음을 확인하는
살아있음이 곧 죽어감이란 것을 직시하는
과정에 불과한 걸까

왜소한 문장들을 계속 적어보는 건
그 자체가 삶인가보다..

삶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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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소음 :: 2019/03/25 00:05

커피를 주문하고
테이블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노트북질을 한다.

옆 테이블에 두 사람이 앉는다.
조짐이 좋지 않다.
엄청 대화를 많이 할 것 같은 느낌

이윽고 대화를 시작한다.
근데..
영어로 한다. ㅋㅋ
이건 새로운 경험이다.
계속 대화가 이어진다.
제법 토커티브하다.

근데..
그리 싫지가 않다.
듣기 싫은 소음은 아니다.

은근 교육적이란 생각도 든다.
소음이 아무리 난무해도
그게 컨텐츠라는 느낌이 들면
충분히 참아줄만한
아니 꽤 괜찮은 백그라운드 음향이 되는 것 같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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횟수 :: 2019/03/22 00:02

횟수의 중요성을 많이 느낀다 요즘

시간이 아무리 많이 흘러도
횟수가 부족하면 시간이 흘러간 보람이 없다.

결국 내가 의도한 습관을 만드는 동력은 횟수에서 나온다

원하는 습관
갖고 싶은 습관
탐나는 습관

그걸 만들어내기 위해선
횟수가 담보되어야 한다

횟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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