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에 해당되는 글 6건

백서 :: 2018/04/27 00:07

비트코인 백서를 읽다 보면

중앙기관없이 완결성 있게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구조처럼
뭔가 자발적으로 계속 작동할 수 있는 구조를 짜보고 싶은 욕구가 생긴다.

세상의 널려 있는 다양한 유스케이스와 니즈에 대응하는 완결 구조를 짜는 것도 흥미롭겠으나
무엇보다도 '인간'을 테마로 한 알고리즘을 짜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

자체적으로 작동하는 구조
스스로의 동기가 생성되고
그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주어지는 흐름

인간을 주제로 한
인간을 대상으로 한
그런 알고리즘이
이젠 나올 떄가 되지 않았을까.  ㅋㅋ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296
NAME PASSWORD HOMEPAGE

수학공식 :: 2018/04/25 00:05

비트코인 백서를 보면 일종의 수학공식처럼 보인다. 
잘 짜여진 구조. 중앙기관 없이 작동할 수 있는 완결성.
그 자체로만 보면 멋져 보인다.

근데 거기까지는 좋은데..

그걸 마치 모든 유스케이스에 작동가능한 만능 수학공식인것 처럼 이해(오해)하고
블록체인/암호화폐라는 수학공식에 뭐든 입력하면 결과가 나올 것처럼 생각하는 건 좀 무리가 있어 보인다.

학교에서 배우는 수학공식이야
아주 제한된 상황에서 문제를 풀기 위해 제공되는 검증된 수단이지만
블록체인/암호화폐는 그것과는 다른 상황인데..
 
이게 다 비트코인 백서가 너무나 유려한 수학공식의 아우라를 뿜어내고 있기 떄문이다. 
정말 너무나 멋진 알고리즘이다. ㅋㅋ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295
  • The Black Ager | 2018/04/25 19:1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가 오랜 과거에 어디서 비트코인이라는 낱말을 처음 접했는지 기억해보면 그중에 하나가 이곳이었는데, 그때 사두시고 저도 사뒀더라면 참 좋았을텐데요 ㅎㅎ 혹시 이미 아무도 모르게 부를 축적하셨을 수도 있을까요?

    • BlogIcon buckshot | 2018/04/25 21:08 | PERMALINK | EDIT/DEL

      흑... 그냥 백서에 적혀 있는 알고리즘이 매력적이란 생각만 했고 그 이상의 행동으로 이어지진 못했습니다. 아쉽네요... ㅠㅠ

NAME PASSWORD HOMEPAGE

매력적인 메커니즘 :: 2015/02/18 00:08


Bitcoin 101 - Quindecillions & The Amazing Math Of Bitcoin's Private Keys

https://www.youtube.com/watch?v=ZloHVKk7DHk&list=LLo33Adh-VADdOJXz-53PefA&index=2

이 동영상을 볼 때마다 비트코인의 매력을 새삼 느끼게 된다.

이렇게 멋진 메커니즘을 설계한 사람은 지금 비트코인을 보면서 어떤 느낌을 받고 있을까?

사람의 뇌는 누구나 매력적인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을 것이다.

누가 자신의 뇌에서 강렬한 매력을 끄집어 낼 수 있는가의 문제이겠지.

여튼 비트코인은 매력적이고 그런 매력을 마음껏 감상하게 해주는 유튜브 플랫폼도 참 멋지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797
NAME PASSWORD HOMEPAGE

[비트코인] 사토시 알고리즘 vs. 페이지랭크 알고리즘 :: 2013/11/08 00:08

넥스트 머니 비트코인
김진화 지음/부키

지금은 구글이 검색의 리더이지만, 웹의 초창기 시절엔 검색의 대명사는 야후였다. 야후가 검색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었고 야후의 대안은 필요하지 않을 것으로 보였다. 한마디로 야후가 검색을 완전히 리드하고 있었고 웹 검색에 관한 한 야후가 모든 것을 정리했다고 모두들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홀연히 구글이 나타났다. 구글은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웹의 질서를 새롭게 재편했다. 야후가 지배하던 검색 필드는 구글의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에 의해 길들여졌다. 페이지랭크는 웹의 본질을 관통하는 알고리즘이었다.

비트코인은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정체 불명의 인물에 의해 만들어진 글로벌 전자금융 네트워크 기반의 가상통화 시스템이다. 비트코인은 묘하게 구글의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을 연상케 한다. 구글이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에 의해 작동하고 있다면 비트코인은 사토시 알고리즘에 의해 작동하고 있는 셈이다. 사토시 알고리즘은 통화의 본질을 어느 정도 관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이 나오기 전에 야후가 검색을 커버하고 있었듯이 비트코인이 나오기 이전에도 가상통화는 다양한 형태로 온라인 시장을 넓게 커버하고 있었다. 구글이 등장했을 때 구글의 모습은 야후와 확실히 달랐고, 비트코인이 등장했을 때 비트코인의 모습은 기존 가상통화 시스템과는 확연히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 질서 관점에서 비트코인을 바라보면 참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존재 방식이다.

비트코인에 대해 알게 된 사람들이 보이는 반응, "이런 게 어떻게 작동할 수 있지?"
그런데 비트코인은 현재 엄연히 작동하고 있다. 수학적 알고리즘에 의해서.

"그게 도대체 어떻게 가치를 부여 받을 수 있지?"란 질문이 난무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세계 각지 거래소에서 엄연한 가치를 부여 받으며 당당하고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구글은 개인이 갖고 있는 검색 에너지를 네트워크에 기부하게 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양질의 검색결과를 제공하면서 웹 네트워크를 구조화했다.

비트코인은 개인이 갖고 있는 컴퓨팅 리소스를 네트워크에 기부하게 하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 가상통화를 부여하면서 가상통화 네트워크를 구조화하고 있다.

구글이 만들어낸 검색 알고리즘의 세상이 아름다웠듯이,
비트코인이 만들어가는 가상통화 알고리즘의 세상 또한 아름다움의 기운을 발현하고 있다.

페이지랭크 알고리즘에 이어 사토시 알고리즘 또한 세상을 바꾸게 될 것인가? ^^


PS. 관련 포스트
비트코인
비트코인 위키백과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637
NAME PASSWORD HOMEPAGE

비트코인 위키백과 :: 2013/10/30 00:00

아래는 현재 시점의 위키백과에 언급된 비트코인에 대한 내용이다.
이 내용이 1년 후엔 어떤 모습으로 변모해 있을지.. 정말 궁금하다. ^^

------------------------------------------------------------------------------------------------------------------------------------------------
http://ko.wikipedia.org/wiki/%EB%B9%84%ED%8A%B8%EC%BD%94%EC%9D%B8


비트코인
(Bitcoin)은 2009년 나카모토 사토시가 만든
디지털 통화로, 통화를 발행하고 관리하는 중앙 장치가 존재하지 않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대신, 비트코인의 거래는 P2P 기반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의해 이루어지며, 공개 키 암호 방식 기반으로 거래를 수행한다.

비트코인은 익명성과 공개성을 가지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갑 파일의 형태로 저장되며, 이 지갑에는 각각의 고유 주소가 부여되며, 그 주소를 기반으로 비트코인의 거래가 이루어진다.

비트코인은 1998년 웨이따이가 사이버펑크 메일링 리스트에 올린 암호통화(cryptocurrency)란 구상을 최초로 구현한 것 중의 하나이다.[1]


개요

비트코인은 공개 키 암호 방식을 이용해 공개된 계정간에 거래를 한다. 모든 거래는 공개적이며,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된다. 분산된 시간서버로 일련의 작업증명(proof-of-work)을 하여 중복지출(double-spending)을 방지한다. 거래 기록은 모두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어야 한다. 저장소 크기를 줄이기 위해 머클 트리(Merkle tree)가 사용된다.


기술

윈도우 7에서 실행 중인 비트코인 소프트웨어

비트코인은 웨이따이의 비-머니(b-money) 제안과 닉 재보(Nick Szabo)의 비트골드(Bitgold) 제안을 P2P로 구현한 것이다. 체계의 원리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2008년 비트코인 백서에 나와 있다.


주소

비트코인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은 모두 임의의 암호화 키쌍을 담고 있는 지갑을 갖게 된다. 공개키는 비트코인 주소와 마찬가지인데 모든 지불의 발신자수신자 종단점으로 작동한다. 공개키의 짝이 되는 비밀키는 소유자만이 지불할 수 있도록 허가하는데 사용된다. 비트코인 주소에는 소유자에 대한 정보가 포함되지 않아서 일반적으로 익명이라고 할 수 있다.[2] 주소는 사람이 읽을 수 있게 표기될 경우 33글자 정도 되며 1rYK1YzEGa59pI314159KUF2Za4jAYYTd처럼 보인다. 비트코인 사용자는 여러 주소를 보유할 수 있고 새로운 주소를 제한 없이 생성할 수 있다. 어떤 네트워크 노드와도 접촉할 필요 없이 새로운 공개키와 암호키쌍을 간단히 생성하면 새로운 주소를 즉시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번 사용할 일회용 주소를 생성해 사용하면 익명성이 보장된다..[출처 필요]


거래

비트코인에는 현재 소유자의 공개키(주소)가 포함되어 있다. 사용자 이 사용자 에게 무언가를 전송할 경우를 보자. 의 공개키(주소)를 비트코인에 추가하고 이 소유한 개인키로 서명한다.[3] 그 다음 은 이 비트코인을 적절한 메시지의 거래 내역으로 P2P 네트워크에 방송한다. 나머지 네트워크 노드들은 암호화된 서명과 거래량을 허가하기 전에 입증한다.


블록체인

기본 체인(검은색)은 시작 블록(녹색)부터 현재 블록까지 가장 긴 나열로 이루어진다. 고아 블록은(회색) 기본 체인 바깥에 존재한다.

다른 노드로 방송된 거래 내역들은 어떤 것이라도 즉시 공식적이지 않다. 블록 체인(block chain)이라고 불리는 거래내역이 있는데, 이것은 알려진 모든 거래 내역의 목록을 수집해 보관하는 것이다. 블록 체인에서 6회 이상 인정되어야 공식적인 거래가 된다. 각각의 생성용 노드들은 인정되지 않은 거래 내역을 전해 듣고 후보 블록에 수집한다. 후보 블록은 다른 것과 함께 있는[4] 파일이고 이미 알려져 있는 바로 이전의 유효블록(valid-block)의 암호화 해시를 포함하고 있다. 생성용 노드들은 난이도[5]에 의해 정해진 목표값 이하의 암호화 해시를 생성하기 위해 시행 착오를 반복한다. 노드가 그 해답을 찾으면, 노드는 네트워크의 나머지 노드에게 알린다. 새로 해결된 블록(solved-block)을 받은 노드들은 그것을 허가하기 전에 인증하고 체인에 추가한다.

결국, 블록체인은 생성자의 주소부터 현재 소유자의 주소까지 모든 암호화 기록을 갖게 된다.[6] 그래서 사용자가 이미 사용한 돈을 재사용하려고 하면, 네트워크가 거래를 거부할 수 있는 것이다.


비트코인 생성

비트코인 네트워크는 “코인 생성” 옵션을 선택한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누군가, 구체적으로는 블록을 생성해내는데 성공한 누군가에게 한 묶음의 새로운 비트코인을 시간당 6번 정도씩 생성해 배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그 소프트웨어나 같은 역할을 하는 사용자가 직접 만든 특수한 프로그램을 구동하는 사람은 누구나 비트코인 묶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비트코인을 생성하는 것은 금광 채굴에 빗대어 “채굴”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사용자가 코인 묶음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은 정해진 목표값 이하의 해시를 만들어낼 수 있는 확률과 같으며, 비트코인이 묶음당 생성되는 양은 50 BTC를 넘지 않는다. 그리고 변동분은 전 시간에 걸쳐 0으로 줄어들게 프로그램되어, 전부 2100만을 넘지 않게 된다.[2] 이 지불금이 줄어들면, 사용자들은 블록을 생성하는 노드를 구동하는 것 보다는 거래 수수료를 벌도록 유도된다.

네트워크의 생성용 노드들은 전부 그들의 후보 블록을 만들기 위한 암호화 문제를 찾아내기 위해 경쟁한다. 이 문제를 풀려면 반복적인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노드가 정답을 찾으면 네트워크의 나머지 노드에게 그것을 알리고 새로운 비트코인 묶음을 요구한다. 새로 해결된 블록(solved-block)을 받은 노드들은 그것을 허가하기 전에 인증하고 체인에 추가한다. 노드에는 표준 클라이언트를 사용하거나 GPU 가속을 이용하는 다른 소프트웨어가 사용될 수 있다.[2][7][8] 사용자들은 집단으로 비트코인을 생성할 수도 있다.[9]

블록 하나가 대략 10분마다 생성될 수 있도록 각 노드들은 P2P 네트워크의 집단적 연산 능력의 변화에 따라서 매 2016 블록(약 2주)마다 문제의 난이도를 재조정하게 된다.[10]


거래 수수료

노드는 자신이 생성하는 블록에 거래내역을 포함할 의무가 없기 때문에, 비트코인 송신자는 거래 수수료를 자발적으로 지불할 수 있다. 그렇게 함으로써 거래 속도를 높이고 사용자들이 노드를 운영하려는 유인을 제공한다. 특히 비트코인을 생성하기가 어려워질수록, 시간이 감에 따라 블록 분량마다의 보상이 줄어든다. 노드들은 자신들의 후보블록에 포함된 모든 거래 내역과 관련된 거래 수수료를 수집한다.[2]


경제학

비트코인 경제는 여전히 기존의 경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고 소프트웨어도 베타 단계다. 하지만 중고차나 프리랜스 소프트웨어 개발 계약 같은 진짜 재화나 서비스도 현재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온라인 서비스와 만질 수 있는 상품으로 받아들여지는 것이다.[11] 미국의 전자프론티어재단싱귤라리티 대학에서도 비트코인 기부금을 받고 있다.[12][13] 거래 사이트에서는 미국 달러와 러시아 루블, 일본 엔화 같은 일반적인 통화와의 환전도 가능하다.[14][15] 누구나 블록체인을 볼 수 있고 거래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다. 이걸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16][17]


화폐적 차이

총 비트코인 공급량.

제도권의 명목화폐와는 달리, 비트코인은 분산 처리되는 성질[18]을 가지고 있으므로 중앙 은행이 불안정을 유발하는 것같이 특정 관리자가 조작할 수 없다. 비트코인의 소프트웨어는 제한된 선에서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도록 프로그래밍되어 있지만, 이것은 예측 가능하고 모든 당사자에게 미리 공개되어 있다. 따라서 인플레이션 또한 일반적 사용자들이 가치를 재분배하는데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중앙이 통제할 수 없다.

노드간 거래는 중간에 금융 절차가 없기 때문에 환불이 불가능하다.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는 네트워크 상에서 지불 사실을 전파하는 노드들에게 거래 내역을 퍼뜨린다. 오류가 있거나 규칙에서 벗어난 거래는 정직한 클라이언트에 의해 거부된다. 거래는 대부분 무료지만 거래를 위한 연산을 빠르게 해주는 다른 노드들에게 수수료를 지불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비트코인의 총량은 2100만이 될 것이다. 코인 공급량은 매 4년마다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한다. 2013년에는 총량의 절반이 생성되고 2017년에는 3/4이 생성된다. 공급량이 그 목표에 다다르면 생산량이 없어짐으로 인해 가격 디플레이션(가치는 상승)을 경험하기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렇지만 비트코인은 소수점 8자리(모두 2.1 x 1015 단위)까지 분할될 수 있으므로 디플레이션 상황에서 가격이 하향 조정되는데 필요한 실질적 제약을 없앴다.[2] 비트코인이 모두 생산된 이후에는 거래를 위한 블록을 생성하는데 연산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 관련 연산 수수료를 경쟁적으로 모으도록 유도하게 될 것이다.


결과

비트코인은, 통화 평가절하와 사용층 감소, 정부 차원의 소프트웨어 사용 금지 같은 것으로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그렇지만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현금을 모두 금지”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19] 비트코인이 탈집권적이고 익명적인 것은 미국정부가 e-골드(e-gold)나 자유달러(Liberty Dollar)같은 디지털 통화 회사를 기소한 데에의 반응이다.[20] 아이리시 타임즈(Irish Times)의 대니 오브라이언(Danny O'Brien)은 “비트코인 경제를 사람들에게 보여주니 그들은 ‘이거 합법입니까?’, ‘이거 사기 아닙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이런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있는 변호사와 경제학자들이 있을 것으로 희망한다. 나는 당신이 입법자들도 조만간 포함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짐작한다”라고 조사해 보고했다.[19]

2011년 2월에는 슬래시닷이 비트코인을 기사화하여 슬래시닷 효과가 비트코인의 가치와 유용성에 영향을 미쳤다.[21][22][출처 필요]


같이 보기


참고


바깥 고리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636
NAME PASSWORD HOMEPAGE

비트코인 :: 2013/10/23 00:03

비트코인은 참 흥미롭다.

토렌트 컨셉을 가상통화에 적용한 셈인데, 특정 서버에서 금융기관에 해당하는 플레이어가 중앙집중 관리하는 가상통화가 아니라 P2P 방식으로 각자의 개인 PC에 비트코인 클라이언트를 설치한 후 그걸 켜 놓고 있는 사람들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사람과 사람 간에 비트코인을 주고 받는 과정을 암호화시키는 자원 배분이 일어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비트코인이 생성/지급되는 흐름이다. 말 그대로 분산 네트워크 기반으로 통화가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모습인데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통화가치도 부여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개인과 개인 간의 코인 유통을 프로그램을 통해 암호화하는 것인데 암호화 로직을 풀면 비트코인을 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처음엔 암호화 알고리즘을 풀기가 수월했는데 가면 갈수록 암호화 풀기가 난해해진다. 암호를 풀어낸 만큼 암호를 풀기가 어려워지는 구조인 셈이다. 그래서 지금은 암호화 푸는 기계까지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고 암호화 풀어서 획득한 비트코인보다 암호화에 들어간 전력 비용이 더 큰 아이러니한 현상까지 발생하고 있다. 그런 과정 속에서 비트코인 암호화 알고리즘은 더욱 견고해진다. 비트코인은 총 발행량이 2100만 코인으로 고정되어 있고 현재 절반 가량이 발행되었다. 비트코인은 거래소에서 거래가 되는데 1BTC에 14만원 정도로 거래가 되고 있으니 시가 총액이 1.5조에 달하는 셈이다.

비트코인은 참 스마트한 분산형 플랫폼이다.
해커들의 자원을 먹고 산다.
해커들의 시간,노력,컴퓨팅자원을 야금야금 집어삼키며 강력해진다.
해커들이 암호화 알고리즘을 풀면 풀수록 비트코인의 보안체계는 강화된다.
해커들이 몰려들수록 해킹으로부터 안전해지는 시스템.

비트코인은 자원을 사용하는 방법이 얼마나 무궁무진해질 수 있는지에 대한 교훈을 던져준다.
'분산'이란 키워드. 그것의 진수를 맞보려면 아직 멀었다. ^^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1630
NAME PASSWORD HOMEPAGE
< PREV #1  |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