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의식'에 해당되는 글 11건

무의식을 의식하기 :: 2019/04/17 00:07

내가 나도 모르게 반복하는 행동이 있다면
내가 나도 모르게 반복하는 생각이 있다면

그 반복은
무의식의 흐름 속에저 진행되는 것일텐데.

반복은 존재를 형성하기 마련이다.
반복하고 또 반복하면
거기서 중첩되는 것과 거기서 병형되는 것이 서로 조화를 이루며
존재를 구성하게 된다.

나이면서도
나를 모르는 시간 속을 살아가다가

문득
나의 무의식과 마주치게 되면
나의 무의식이 자행(?)해온 나의 존재 구성 작업에
슬슬 딴지를 걸어볼 수도 있겠다.

왜 그걸 반복하고 있는가?

이 질문 하나 만으로도
무의식에 의해 철저히 유린당해왔던 나라는 존재
새로운 변화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할 수도 있다.

무의식을 의식하자..
무의식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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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패턴 :: 2019/04/15 00:05

머니패턴
이요셉.김채송화 지음/비즈니스북스

나 자신이 잘 인지하지 못하는 무의식이 패턴화되어 있다면
그 패턴을 알는 것과 모르는 것은 차이를 낼 것이다.

나의 무의식 패턴을 의식의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것은 큰 작업이다.

억울함
외로움
두려움
열등감
경쟁심

학구열이든 부구열이든
나의 무의식은 끊임없이 무언가를 추구한다.

그걸 모르고 있다면
나는 나도 모르는 지향점에 의해 계속 끌어당겨지고 있는 거고
그 끌림의 정체를 모르고 평생을 살아갈 수도 있겠다.

무의식의 패턴..
그 패턴을 인지하는 것
그게 나를 알아가는 것일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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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 2016/04/13 00:03

태양이 없으면 인간은 살 수가 없다.

태양이 없으면 내가 없다.

태양은 아주 오래 전부터 그 곳에서 그렇게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왜 거기서 그러고 있는 것일까.

왜 나에게, 생명체에게 도움을 주는 것일까.

무슨 의도를 갖고 있는 걸까.

의도가 없다면 왜 그렇게 무심하게도 그렇게 하고 있는 것일까.

의도가 있어도 놀랍고 의도가 없어도 경이롭다.

태양은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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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집하고 읽지 않기 :: 2014/04/16 00:06

책을 사놓고 읽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책장에 쌓여있는 책들의 상당수는 읽지 않은 책들이다.  얼핏 보면 무기력한 공간처럼 보인다. 옅은 호기심으로 그쳤던 마음 흐름의 역사라고나 할까.  돈을 지불할 정도로 관여도 높았던 취향의 행로.  결국 헛스윙으로 그친 셈이지만, 그 궤적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본다.

인스타페이퍼나 포켓으로 웹 컨텐츠를 모은다.  그리고 한참 시간이 지난 후 돌아보면, 수집한 컨텐츠의 대부분은 단순 아카이빙 상태에 머물러 있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대부분 읽지 않고 버려진 상태에 놓여 있다. 인스타페이퍼/포켓에 가득 쌓여 있는 웹 정보들. 엷은 호기심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모아 두었던 제목들이 한 번도 클릭을 당하지 않고 방치되어 있는 건가. 아니면 잠시라도 나의 관심을 받았던 헤드라인들이 의미 있게 조합되어 있는 생각 재료들일까.

사놓고 읽지 않기.
모아놓고 읽지 않기.

그건 읽지 않는 게 아니다.
그건 무관심도 아니고 방치도 아니다.

내가 읽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의 무의식이 그걸 읽고 있다.
나란 존재는 그것과 어떤 식으로든 연결되어 있는 것이다.
세상에 존재하는 무수히 많은 것들과 내가 연결될 수 있게 해주는 에이전트들이다.  내가 모아놓은 것들은..

연결의 중개인.

난 수시로 중개인을 선임하고 있는 것이다.

나 스스로 모든 것들을 인지하고 지각할 수 없어서 중개인을 선임해서 중개인의 프레임을 통해 온 세상을 직시하게 되는 것이다. 중개인을 일단 지명해 놓으면 그 다음부터는 중개인들이 알아서 나를 위해 활동을 해준다. 사놓은 책을 내가 거들떠 보지도 않더라도, 모아놓은 웹 컨텐츠들에 시선 한 번 주지 않더라도 그것들은 암묵적으로 나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이고 나는 그들의 활동에 어떤 식으로든 의존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중요한 건 뭔가를 중개인으로 선임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런 선임의 역사가 지금 이 순간도 계속 축적되고 있다는 것이다.

책장에 놓여 있는 책들의 제목을 훑어보는 것만으로도
포켓에 등록되어 있는 웹 컨텐츠의 제목을 쓰윽 스캐닝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중개인들과 눈 인사를 나누고 있는 것이고 그런 커뮤니케이션 속에서 나는 계속 자극을 받게 된다.
설사 눈길 한 번 안 준다고 해도 나의 중개인들은 알아서 활동을 한다.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를 위해서.
그것의 메커니즘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했을 뿐, 그 메커니즘은 지금도 플랫폼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중요한 건,
수집이 얼마나 중요한 활동인가를 자각하는 것이다.
그런 각성만 뚜렷하다면, 그리고 지속적으로 수집을 하고 있다면
그것으로 족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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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aster | 2014/04/16 02: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글 읽고 갑니다. 책사서 안읽는것에 대하여 조금 걱정(?)을 던듯해요 ^^

    • BlogIcon buckshot | 2014/04/16 09:24 | PERMALINK | EDIT/DEL

      책에 관심을 갖고 책을 사는 행위.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는 듯 합니다. ^^

  • BlogIcon 아크몬드 | 2014/04/16 13: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더불어 출판 시장도 활성화되구요. ㅎㅎ
    저도 사놓고 상당히 많은 수를 못읽고 있었는데, 스스로를 못다한 일에 얽매이게 하는 것보다 쿨하게 놔주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뇌가 억지로 시킨다고 몸이(특히나 눈이 고생...) 따라하다 보면 마음에 남는 것이 없더라구요.

    • BlogIcon buckshot | 2014/04/16 22:47 | PERMALINK | EDIT/DEL

      예, 쿨하게 놔주다 보면 마음도 여유를 찾고 새로운 시각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

  • 강석원 | 2014/04/17 21: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도 오늘부터 수집을 하면서 글을 위한 식량을 좀 쌓아두려 하는데, 그렇게 쌓아나가는 과정만으로도 도움이 된다니 신기하게 여겨집니다ㅎ

    • BlogIcon buckshot | 2014/04/18 20:49 | PERMALINK | EDIT/DEL

      '수집'에 대한 이해를 해나가는 과정 자체에 즐거움이 있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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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성, 알고리즘 :: 2013/06/24 00:04

시간은 변화를 낳는다.
시간의 흐름을 따라 변화는 흘러간다.

시간은 관성을 낳는다.
관성은 시간을 경화시킨다.

관성을 대하는 태도를 바라본다.
관성에 무의식적으로 반응하고 있다면 관성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이다.

물론 관성은 매우 효율적인 기제이다.
매번 계산을 하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은 관성이 준 선물이다.

하지만 관성은 혜택만 제공하지 않는다.
관성의 틀 안에 갇혀 있다면 관성은 혜택보다 더 큰 폐해를 안겨준다.

관성에 갇혀 있는 만큼 성장은 정체된다.
관성을 이겨낸 딱 그만큼만 성장이 이뤄진다.

관성은 중력이다.
중력을 이겨낸 자가 날아갈 수 있듯
관성을 컨트롤하는 자는 성장의 flight를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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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독무 :: 2012/12/24 00:04

오프라인 상의 브레인스토밍은 다른 생각을 조합할 수 있다는 군무(群舞)의 장점은 있으나 나만의 생각을 깊이 있게 당당하게 표출할 수 있는 독무(獨舞)의 환경조성 능력은 떨어진다.

군무와 독무를 겸비한 군독무에서 창의와 혁신이 나오기 마련이다. 군독무를 즐긴다는 건 왁자지껄한 군무의 광장도 아닌, 고요하기 그지없는 골방도 아닌 광장이면서도 골방인 묘한 지점에서 생각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고요한 것처럼 보여서 얼마든지 혼자만의 생각을 전개하다가도 마음만 먹으면 자연스럽게 타인의 사고에 접속할 수 있는 군독무의 공간. 타인의 생각에 얼마든지 연결될 수 있는 상황에서 나만의 생각에 몰두할 수 있는 곳. 연결감을 견지한 채 고립의 향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곳. 바로 그곳에서 창의/혁신이 생성된다.

온라인 상의 브레인스토밍은 창의/혁신의 효과적 방법이다. 혼자 사고하면서 나의 생각과 연결될 수 있는 다양한 생각과 스스럼 없이 대화하는 것. 우린 웹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곤 하는데 그때마다 우린 의식하든 못하든 온라인 브레인스토밍을 실행하고 있는 것이다. 무심코 웹을 서핑하면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정보들은 모두 나에게 암묵적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고 그 신호에 대한 의식적 응답 여부에 상관 없이 나는 반응을 하고 있는 것이다. 웹 자체가 연결의 장이기 때문에 웹을 유영하는 시간은 온라인 브레인스토밍이 작동되는 공간이 될 수 밖에 없다.  

웹이 세상을 덮어갈수록, 창의와 혁신은 일상이 될 수 밖에 없다. 내가 하는 웹 상의 모든 행위 속에 창의가 잠재하고 있음을 인지 못할 뿐이지 창의와 혁신은 항상 군독무 환경 속에 스며들어 있는 것이고 그것을 인지하고 그것에 의식적 반응을 할 수 있는가 없는가의 차이만 존재할 뿐이다.  의식이 무의식을 인지하고 무의식이 인식과 융합되는 과정 속에서 군독무는 본격 작동하기 시작한다.

나도 모르게 행해지는 브레인스토밍 속에서 의식을 서서히 ON 상태로 바꿔보자. 의식 ON 상태에 진입한 상황에서의 온라인 환경은 심심풀이 오징어 땅콩이 아닌 심도 있는 군독무의 장인 것이다. ^^




PS. 관련 포스트
소셜 네트워크와 창의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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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y toms

    Tracked from buy toms | 2013/06/13 10:59 | DEL

    It amazing in support of me to have a website Read & Lead - 군독무, which is beneficial in support of my know-how. thanks admin

  • Tracked from toms sal | 2013/06/13 11:00 | DEL

    When I saw this web page %title% having amazing featured YouTube video clips, I decided to watch out these all video clips.

  • BlogIcon The Black Ager | 2012/12/24 00: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맞아요. 어느 곳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는 힘. 어찌보면 그것은 뇌도, 웹도 아닌 '데이터들의 네트워크'에 속함으로서 이룰 수 있는 새로운 시공간성이라고 할 수 있겠죠. 벅 선생님, 메리 크리스마스 ^^

    • BlogIcon buckshot | 2012/12/24 07:09 | PERMALINK | EDIT/DEL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보내주시는 댓글이 저의 또 다른 생각의 원천 소스가 되어주시는 느낌입니다. 즐거운 클스마스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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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9/21 00:01

트위터를 보다 보면 재미있는 계정이 눈에 띈다.
들뢰즈봇, 칸트봇, 에리히프롬 봇, 지젝봇, 라깡봇, 노자봇, 쇼펜하우어봇, 칼융봇,,
수많은 철학자 봇이 무수한 철학자들의 커멘트를 충실히 트윗 타임라인에 등장시킨다.

봇의 글을 무심코 보고 있으며 묘한 기분이 든다.  1분 이상 읽기 어려운 철학자들의 난해한 문장들. 하지만 철학 봇의 글은 타임라인에 뜬 글을 살짝 읽어보면 되니까 부담이 없다. 철학 봇은 대중과 철학과의 거리를 좁혀주는 철학 대중화의 선봉장인가? ^^

그런데..
철학 봇을 10년 정도 운영하면 어떻게 될까? 특정 철학자의 글을 꾸준히 읽고 음미하고 트윗에 올리다 보면 철학자의 마음 속으로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글을 구성하는 개념들이 익숙해지고 그 개념들로 구성되는 세계관이 구체적인 형상으로 다가오면서 텍스트 속에 숨어 있는 의미들이 드러나면서 자연스럽게 텍스트의 의도와 본질에 접속하게 되지 않을까?  특정 철학자의 세계 속에 온전히 들어가게 되면 그 철학자와 봇 운영자 간의 경계가 모호해지면서 어느덧 봇 운영자는 그 철학자가 되어 있지 않을까?

봇을 하면서 봇 대상의 패턴을 읽고 이해하고 예측할 수 있다면 결국 봇은 봇 대상이 되어간다. 나도 사람이든 사물이든 하나의 대상을 선정해서 봇이 되는 놀이를 해볼까나?

사물의 마음 속, 타인의 마음 속에 들어가서
그 사물의, 그 사람의 패턴을 읽고 예측하는 봇 놀이.

인간은 패턴의 집합체이다. 무의식적으로 패턴을 갖고 논다. 그걸 의식의 수면 위로 끌어올려 제대로 놀아볼 수 있다면 인간 본질 속을 유영하는 우아함을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



PS. 관련 포스트
패턴, 알고리즘
패턴과 아바타
로봇,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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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감과 세(勢) :: 2011/10/10 00:00

접속은 무엇인가에 연결되는 것이다. 접속을 통해 연결감을 느낄 수 있으려면, 무엇인가로부터 단절되어 있어야 한다. 접속은 단절을 전제할 수 밖에 없다. 접속을 통한 기쁨과 단절을 통한 기쁨은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다. 접속하고 싶어서 접속을 했는데 그 접속을 통해 기쁨이 충만하지 않다면 그건 단절의 결핍으로 인한 접속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단절이 없는 접속은 불면의 밤을 끝없이 헤매는 것과 같다. 확실한 단절이 있어야 접속감은 극대화된다. 깊은 잠과도 같은 단절이 충만할 때 접속의 의미가 분명해진다. 접속을 즐길 수 있으려면 단절의 감미로움을 맛볼 줄 알아야 한다.

손자병법 兵勢(병세)편의 말미에 아래와 같은 말이 나온다.
故善戰人之勢, 轉圓石於千之山者, 也.   고선전인지세, 여전원석어천인지산자, 세야.
그러므로 전쟁을 잘하는 사람의 싸움의 세는 마치 둥근 돌을 천 길이 되는 급경사의 산에서 굴러 내려가게 하는 것과 같으니 이것이 곧 세다.

접속감을 극대화한다는 것은 일종의 勢(세) 형성이다. 세상엔 수많은 세가 존재한다. 접속과 단절은 항상 동전의 양면처럼 함께 흘러 다니기 마련이다. 접속을 즐기면서 단절을 살짝 그리워하고 단절을 즐기면서 접속을 살짝 그리워하는 자는 접속-단절의 勢(세)를 향유하는 자이다. 접속과 단절은 결국 하나라는 것. ^^




PS. 관련 포스트
좀비, 알고리즘
real-time web의 늪
휴식감과 세(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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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ritual)을 의식(consciousness)하기 :: 2010/11/24 00:04

회사원들은 회사원 특유의 ritual(의식)을 일상적으로 수행한다. 난 아침에 회사에 출근해서 일하기 전에 커피 한 잔을 마신다. 커피 한 잔을 마시면서 오늘 하루도 즐겁게 일을 하자는 무의식적인 다짐을 한다. 커피 마시기는 내게 있어 일종의 opening ritual인 셈이다.

의식의 특징은 그것을 왜 하는지 묻지 않고 기계적으로 수행한다는데 있다. 왜 회사에 오자마자 커피를 마시는가라는 의문을 한 번도 가져 본 적이 없다. 그저 커피를 마시면 마음이 편안해 지고 일을 시작할 수 있는 마음 준비가 될 뿐이다.

의식은 회사원으로서의 내 아이덴티티를 강화시키고 나의 아이덴티티는 커피 마시는 의식을 고착화한다.
이제 회사에 와서 커피를 마시지 않으면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는 지경이 되었다. 커피는 나의 힘? ^^

나는 블로거다. 나는 '주 3회 포스팅'이란 블로깅 규칙을 3년 간 유지하고 있다. 난 3년 경력의 블로거인 셈이다. 나의 블로깅 ritual은 아주 심플하다. '주 3회 포스팅'을 맘 속으로 외치는 것. 보험영업의 황금법칙인 3W(주 3건 계약)에서 착안한 블로깅 규칙을 상기하는 것 만으로도 블로깅 지속을 위해 충분한 에너지를 얻는다. 왜 주 3회 포스팅을 하는가라는 질문은 내게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주 3회 포스팅을 나의 황금법칙으로 접수하고 그것을 계속 실행해 왔을 뿐이다.

의식(ritual)을 첨부터 의도적으로 설정하고 반복 수행할 수 있고 어찌어찌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반복 수행할 수도 있다. 어쨌든 의식(ritual) 속엔 의식적/무의식적으로 부여된 '의미'가 존재한다.

명확한 목표/계획 기반 하에 특정 분야에 의미를 부여하며 의식을 반복하는 과정 속에서 프로페셔널리즘이 강화된다. 일상에서 무심코 반복되는 행위 속에 의미를 자연스럽게 부여하거나, 무의식적으로 의미가 슬그머니 부여되면 삶의 풍요가 생성된다.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 속에 많이 녹아 들어 있는 의식(ritual)을 의식(consciousness) 해보자. 나는 어떤 의도적 의식을 수행하고 있는지, 어떤 자연발생적 의식을 수행하고 있는지에 대한 리뷰를 통해 내 삶이 얼마나 프로페셔널하고 얼마나 풍요로운지 점검해 볼 수 있다. 의식(ritual)을 의식적으로 발전시키는 과정 속에서 '나'는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충만한 에너지를 얻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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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drinkfast | 2010/11/24 06: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흥미로운 포스팅이네요 :)
    얼마전 읽은 media habit 관련 페이퍼에서, 미디어 사용은 무의식적으로
    습관적 (habitual) 또는 의식적(ritual)하게 일어난다고 했는데,
    그런 '의식'을 '의식적'으로 확인해본다면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눈 뜨자마자 아이폰/패드로 무슨 짓을 하는지... 밥먹으면서, 술마시면서 무슨 짓을 하는지를 돌아보면
    삶이 풍요롭기보다는, 그동안 얼마나 작은 기기에 종속되어 왔는가를 발견하고
    좌절하지 않을까 걱정이 더 되긴 하지만요 ㅎㅎ

    • BlogIcon buckshot | 2010/11/24 23:56 | PERMALINK | EDIT/DEL

      인지를 인지하고 의식을 의식하고.. 그런 과정 속에서 '나' 자신을 구속하고 있는 프레임을 구속하게 될 때, 도약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구속을 구속하기. 저의 지향입니다. ^^

  • Dynamic | 2010/11/25 21:40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매주 3개의 포스팅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대단한 의지와 힘에 박수를 보냅니다. ^^

  • 귀요미 | 2011/05/31 03: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커피와 일의 불가분의 관계에 대해 매우 고무적인 의견을 가진 일인으로써,, 님의 글을 읽고 당최 본좌가 커피를 직장에서 끊지 못하는 이유의 당위성을 요기서 찾았네요~^^ 맘껏 커피를 마시겠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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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알고리즘 :: 2009/12/25 00:05

디지털 네이티브
Grown Up Digital: How The Net Generation Is Chaning Your World
돈 탭스콧 저/이진원
‘위키노믹스’ ‘프로슈머’ ‘디지털 캐피털’ 등 다양한 개념을 지구촌에 널리 퍼뜨리며 디지털 구루로 인정받아온 돈 탭스콧이 성인이 된 넷세대에 관한 심층 연구보고서로 향후 50년을 지배할 강력하고 거부할 수 없는 새로운 세대의 실체를 파헤치는 책이다.

디지털 네이티브에서 인상적인 문구를 발견했다.
넷 세대에게 인터넷은 냉장고와 같다. 그들은 냉장고의 사용법을 꼬치꼬치 캐묻지 않는다. 냉장고는 그저 그들 생활의 일부에 불과하다. 넷 세대 아이들은 기술과 함께 성장했기 때문에 기술에 자연스럽게 '동화'된 반면, 성인인 우리는 기술을 '수용'해야만 했다. 수용은 동화와 다르고 훨씬 더 복잡한 학습 과정의 일종이다. 아이들은 동화됨으로써 기술을 그들이 처한 환경의 일부로 간주했으며 다른 모든 것들과 같이 흡수했다. 많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기술을 이용한다는 건 호흡하는 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 일이다.
기술에 동화된다는 것과 기술을 수용하는 것은 뇌의 작동 자체가 다른 것을 의미한다.  기술에 동화되면, 기술을 의식하지 않게 된다. 그냥 공기를 호흡하듯 기술을 대하고 기술 속에서 기술을 기술이라 의식하지 않고 살아간다. 기술을 수용한다는 것은 기술을 진지하게 의식한다는 것이다. 기술을 이질적인 뭔가로 규정하고 이물질을 몸 안으로 받아들이듯 단단히 긴장하고 기술을 습득함을 의미한다.


이 책은 원제가 Grown Up Digital인데 이를 디지털 네이티브로 정말 기가 막히게 의역을 했다. 제목만으로 어떤 책인지 대번에 알 수 있는 그런 네이밍이다. ^^

영어가 네이티브가 아닌 사람이 네이티브 스키커와 얼굴 마주 보고 영어를 구사하려고 하면 정말 뇌가 빠개지는 듯한 부하를 느끼게 마련이다.  잘 들리지도 않는 영어를 우리말로 간신히 해석하고 나서 거기에 대한 우리말 대응을 준비해서 그걸 영어로 번역(컨버팅)하는 작업의 지난함이란.. ^^

디지털 네이티브, 영어 네이티브, 기술 네이티브, 트렌드 네이티브, 디자인 네이티브, 교육 네이이티브..  디지털, 영어, 기술, 트렌드, 디자인, 교육.. 모두 네이티브가 네이티브 아닌 자들을 철저히 소외시키는 것들이다.


트렌드 소외, 기술 소외

트렌드/기술을 의식하고 따라가는 행위 자체가 트렌드/기술로부터 소외되었다는 징후이다. 트렌드/기술에 동화된 사람들은 그것을 공기와 같이 여긴다. 동화되지 못한 채 수용/추종을 위해 에너지를 지속 소비하는 것. 그게 소외의 본질이다.

애플 추종, 애플 증후군 (디자인 소외)
유니타스 브랜드 10호에서 기억나는 커멘트 하나가 있다. "디자인 경영특집을 준비하면서 첫번째 조건은 애플 말고 다른 것을 찾는 일이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 디자인 경영 모델로 항상 거론된 브랜드가 애플이었기 때문이다."  "인간의 다운 증후군과 비슷한 브랜드 유전병이 애플 증후군이다. 수많은 브랜드들이 애플의 디자인 스타일에 대해서 존경과 경의를 보내왔는데, 최근 상황은 오마주를 넘어선 것 같다."

경쟁의 주객전도에 의한 교육 소외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이 있는 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자녀 교육에 대한 열정이 다분히 Commodity적인 경쟁 과열로 이어지는 모습은 좀 그렇다.  아이들에 대한 한글 교육, 영어 교육, 한자 교육, 악기 교육,...  내 아이가 남의 아이보다 얼마나 잘하고 얼마나 뒤쳐지는지를 확연하게 알 수 있는 측정 용이한 분야들이다. 측정이 용이하고 자랑하기 쉬운 보편적인 Commodity적인 학습 영역 속으로 아이들을 밀어 넣고 과열 경쟁을 통해 앞서 나가는 자녀의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것..  그건 아이들의 인생과는 그다지 상관없는 엄마들만의 경쟁이 아닐지..


디지털을 공기와 같이 호흡하고 디지털을 의식하지 않는 디지털 네이티브는 디지털 비 네이티브를 소외시킨다.  디자인에 미치고 디자인을 호흡하며 살아가는 애플은 수많은 애플빠 기업들을 소외시킨다.  교육에 미치고 교육에 인생을 걸고 자식들을 소모적인 학습 경쟁에 밀어 넣는 학부모들은 교육 네이티브가 되어 자식들을 철저히 소외시킨다.

네이티브가 된다는 것.. 참 어려운 일이다. 타고 나던가 미치던가 해야 하니 말이다. 재수 좋던가 미치광이가 되던가 둘 중의 하나가 아니라면 어쩔 수 없이 소외의 트랙에 올라타야 하는 현실이 정말 밉당~ ^^



PS. 관련 포스트
경쟁, 알고리즘
기억, 알고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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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데굴대굴 | 2009/12/25 17: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애플 추종, 애플 증후군을 넘기위해 아이폰을 탈옥했습.... ;;
    (확실히 기본 앱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없는 것을 뛰어넘는 소프트웨어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건 놀라움의 산물이죠)

    • BlogIcon buckshot | 2009/12/25 18:54 | PERMALINK | EDIT/DEL

      음,,, 저도 갑자기 탈옥이 땡기기 시작하네요.. 어쩌죠..

  • BlogIcon login | 2009/12/26 12:3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소유하고자 할수록 소외되는거군요

    • BlogIcon buckshot | 2009/12/26 12:52 | PERMALINK | EDIT/DEL

      예, 뼈아픈 지적이십니다. 애시당초 소유란 개념은 허상에 불과한 것이고, 그것을 실재라 생각하고 계속 추구하고 그것에 집착하는 과정에서 소외가 발생하고 소외가 심화되는 것 같습니다. 소유라는 환상을 추구하기 때문에 소외가 만연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굴레라고 생각하구요.

  • BlogIcon 반재봉 | 2009/12/28 16: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이티브가 되지 못한다면(혹은 되지 않겠다라면), 그에 편승할 줄 아는 법을 익히는 것도 좋은 대응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뭐랄까, 발만 담근다는 느낌일까요... 벅샷님의 포스팅 매번 잘 보고 있습니다.. (_ _ )꾸벅

    • BlogIcon buckshot | 2009/12/29 08:41 | PERMALINK | EDIT/DEL

      예, 말씀하신 것처럼 네이티브와 소외 사이 어딘가에 멋지게 포지셔닝할 수 있는 방법들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거기서 창의와 혁신이 샘솟을 수도 있단 생각이 드네요. 적당한 거리감을 유지한다는 것은 참 의미있는 스탠스라 생각합니다. 거리감의 조절능력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applecat | 2009/12/29 09:0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 진짜 기가막힌 제목이네요. 문득 저는 '디지털 네이티브'일까 고민하게끔 하네요 ㅡㅡ;

    • BlogIcon buckshot | 2009/12/29 09:22 | PERMALINK | EDIT/DEL

      applecat님,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에서 반재봉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네이티브와 소외 사이를 넘나들면서 절묘한 거리감을 유지할 수 있는 균형감각이 점점 중요해지겠다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듭니다. 즐거운 하루 되시기 바랄께요~ ^^

  • BlogIcon ZIRO | 2010/02/20 15: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책에서 디지털 네이티브란 단어를 보고 검색하여 이곳까지 들어왔습니다. 유익한 게시물들이 정말 많고 제게 큰 도움이 됩니다. 괜찮으시다면 이 post를 스크랩 해가도 되겠습니까? 여기는 댓글마저 영감을 주는참 괜찮은 블로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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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적 선택 vs 무의식적 선택 :: 2007/12/12 07:58


절대로 후회하지 않을 선택의 기술 - 8점
데이비드 프리맨틀 지음, 윤지운 옮김/거름

David Freemantle의 선택의 기술(How to choose)은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책이다. 사람은 사람이 먹는 것으로 규정되지 않고 생각하는 것만으로 규정되지도 않고 오로지 살면서 결정해 온 모든 선택의 총합이라는 것이다.  내가 이 포스트를 쓰기로 한 선택도, 이 포스트를 읽는 분들의 선택도 모두 포함해서 말이다..

  • 몇 시에 일어날 것인가?
  • 아침을 먹을 것인가? 거를 것인가? 먹는다면 무엇을 먹을 것인가? 먹으면서 무슨 일을 할 것인가?
  • 어떤 길로 출근할 것인가? 매일 같은 길로 갈 것인가? 날마다 다른 길로 갈 것인가?
  • 출근하면서 무슨 일을 할 것인가?  음악을 들을 것인가? 전화를 할 것인가? 책을 읽을 것인가?
  • 사무실에 도착하면 먼저 어떤 일을 할 것인가? 메일? 전화? 신문? 동료와의 이야기?
  • 누구에게 말을 걸 것인가? 말을 걸 때 무슨 말을 할 것인가? 어떤 말씨와 표정을 사용할 것인가?
  • 질문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상대가 흥미를 가질 것인가 말 것인가?
  • 어떤 문제에 대해 누구를 칭찬할 것인가 말 것인가?
  • 오늘 하루 어떤 몸짓을 취할 것인가? 찡그림? 미소? 어떤 눈빛/걸음걸이/손동작을 취할 것인가?
  • 어떤 서류를 보관하고 어떤 서류를 읽을 것인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
  • 어떤 전화를 내가 먼저 걸 것인가?  어떤 전화가 걸려오길 기다릴 것인가? 통화는 얼마나 할 것인가?
  • 점심은 먹을 것인가?  먹는다면 어디에서 누구와 무엇을 먹을 것인가? 무슨 대화를 할 것인가?
  • 오늘 하루 어떤 새로운 아이디어들이 떠오를 것인가? 어떤 일을 독창적으로 할 것인가?
  • 예상치 못한 사건에 대해 어떻게 반응할 것인가?
  • 오늘 일터 분위기를 재미있게 해볼 것인가? 그러려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 오늘 어떤 문제에 주의를 기울일 것인가?
  • 얼마동안이나 상사와 시간을 보낼 것인가?
  • 나는 행복한가 행복하지 않은가? 
  • 휴식시간이나 주말에 어떤 운동을 할 것인가?
  • 어떤 새로운 것들을 배울 것인가?
  • 오늘 누구에게 이메일을 쓸 것인가? 이메일은 얼마나 자주 열어볼 것인가?
  • 오늘 무엇에 대해 상상할 것인가?
  • 사무실에서 음악을 들을 것인가 말 것인가?
  • 언제 일을 마치고 집에 갈 것인가?
  • 집으로 일거리를 가지고 갈 것인가 말 것인가?
  • 집에 도착하면 무슨 일을 할 것인가?
  •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 오늘 하루를 되돌아 볼 것인가 말 것인가?
  • 오늘 하루를 어떻게 되돌아 볼 것인가? 떠오르는 생각들을 일기장에 기록할 것인가?
  • 누구에게 미소를 짓는가? 얼마나 자주 짓는가?

    위 리스트는 데이빗 프리맨틀이 책에서 예시한 100가지 미시적 선택 리스트 중에서 30가지를 추려본 것이다.  위 리스트를 보니 내 자신이 일상생활 속에서 중요할 수 있는 여러가지 선택들을 대부분 무의식적으로 처리해 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내 인생이 내가 결정한 선택의 합이라면 내가 하고 있는 일상 속의 모든 선택을 재점검하고 이를 업그레이드할 경우 내 인생을 변화시킬 수 있게 된다.

    내가 하는 선택들은 일종의 DNA이다. 나의 선택들이 무수히 많은 선택들이 존재하는 다윈의 바다 속에서 다른 선택들과 적자생존 관점의 게임을 지속하면서 진화를 거듭하고 그 진화된 선택 속에서 내가 발전하는 선순환을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우수한 DNA를 보유한 종이 번성할 확률이 높듯, 우수한 선택을 보유한 사람이 성공할 확률이 높게 마련이다.  선택의 폭을 넓히고 선택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의식적 노력을 지금보다 더 많이 해야겠다.

    무엇보다도 오늘 의식적 선택에 관한 포스트를 쓴 것 자체가 좋은 선택이고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역시 블로그는
    자기계발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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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택

      Tracked from Hemingway's I love text | 2008/07/27 21:11 | DEL

      우리의 인생은 선택에 의해 만들어진다. 먼저 우리가 선택을 하고, 그 다음에는 선택이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나의 성격, 나의 습관, 심지어 나의 말버릇은 내가 읽기로 한 책들, 내가 만나..

    • BlogIcon DTwins | 2007/12/12 10:5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인생이 선택의 합이라는 말씀 절대 공감합니다. 자발적 선택과 상황논리의 구별이 어려운 경우가 종종 있지만 그럴수록 의식적인 노력이 더 필요할 듯 싶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7/12/12 10:56 | PERMALINK | EDIT/DEL

        이 책을 읽고 막연하게나마 느끼고 있던 의식적 선택의 중요성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DTwins님 말씀처럼 많은 노력이 지속되어야 할 것 같구요.. 댓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비디 | 2007/12/12 16: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선택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글입니다. ^-^
      저는 잠에서 일어날 때, 이때만큼은 선택안하고 바로 일어나졌으면 좋겠는데, 매일 선택하는 게 더 자자~ 이 선택을 하게 되서, 매일 후회합니다. 아~정말 잠에서 깨면 바로 세수하러 가는 그런 매커니즘이 몸에 내재되있으면... 킄킄, 이상한 소리 댓글로 남깁니다. 내일은 꼭 바람직한 선택을 하고 말겠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2/12 19:24 | PERMALINK | EDIT/DEL

        저도 아침에 일어날 때 자꾸 게으름피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 하루의 시작을 무심코 미루지 않고 적극적인 선택을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생기는 순간입니다.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BlogIcon nob | 2007/12/12 23: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선택의 기술이라.. 자신의 선택의 맞고 틀림 이 있다는 얘기인가요 ㅎ

      • BlogIcon buckshot | 2007/12/13 08:27 | PERMALINK | EDIT/DEL

        무의식적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의식적 선택 비중을 적절하게 올릴 수 있으면 선택의 퀄리티를 올릴 수 있다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요즘 nob님께서 활동을 재개하셔서 넘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한가해 | 2007/12/13 16:3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글들의 홍수라는 생각이에요. 생활지침서 같은 글들이 너무 난무하는 건 아닌가 하는... 근데 대부분의 지침서들이 갖는 단점은 뭐랄까 무책임하다고 할까. 그걸 받아들이는 대중에겐 획일적인 지침이라 문제시되는 경우가 왕왕 있더라구요. 그나저나 언제쯤이면 실천으로 무경험을 유경험으로 쌓을꼬. ^^;

      • BlogIcon buckshot | 2007/12/13 16:53 | PERMALINK | EDIT/DEL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결국 자신에게 맞는 내용을 선택해서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실천하지 않고 지침서만 잔뜩 읽어서는 곤란하겠구요. 좋은 포인트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BlogIcon 크레아티 | 2007/12/14 15:0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블로그가 자기계발을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라는 점에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메모를 예전보다 배로 하게 됐고 글도 예전보다 많이 써서 그런지 예전처럼 막 두렵거나 그러지 않는것 같아요. 책도 더 심도깊게 읽게 된 것 같구요.
      다만...시험기간이라 글을 제대로 못쓰고 있는 것이 안타까워요. ㅠ.ㅠ

      시험공부 해야 하는데 블로그에 글 쓰는 선택을 해버렸네요.
      잘한 선택인건지 모르겠습니다 -ㅁ- ㅎㅎ

      • BlogIcon buckshot | 2007/12/14 15:12 | PERMALINK | EDIT/DEL

        블로그는 자기계발 플랫폼이자 허브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하고 싶구요.. 지속적인 블로깅을 하기 위해 시간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쓰게 되는 것 같습니다. 크레아티님께선 아마 시험공부를 충분히 해놓으셨기 때문에 블로그에 글을 쓰시지 않았을까 싶네요. ^^

    • BlogIcon mepay | 2007/12/15 05: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선택이라..관련글이 될지 몰라 한번 엮어 봅니다..-_-; 계속 글만 엮는군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15 15:08 | PERMALINK | EDIT/DEL

        트랙백 걸어주신 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그 주제에 대한 생각을 좀 하고 있던 차에 매우 반갑게 잘 보았습니다. 저도 트랙백 걸어 드렸습니다~

    • BlogIcon 염소똥 | 2007/12/15 11: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마침 간만에 서점에 가려했는데 이걸 사야겠군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15 15:09 | PERMALINK | EDIT/DEL

        염소똥님, 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시죠?
        염소똥님의 블로그를 RSS 구독하고 읽겠다는 제 선택은 참 탁월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릴께요~

    • BlogIcon buckshot | 2008/05/13 19:2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선택.. 이책을 사면 하루를 소중히 보낼수 있겠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5/13 21:32 | PERMALINK | EDIT/DEL

        댓글 주신 덕에 오늘 다시 한 번 리마인드할 수 있어서 넘 좋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헤밍웨이 | 2008/07/27 21: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알면서도 선택하고나서는 꼭 후회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좋은 글을 읽었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7/27 22:24 | PERMALINK | EDIT/DEL

        '선택'은 정말 중요한 키워드인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에 대해 리마인드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미탄 | 2008/10/08 20:5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선택과 집중!
      인생 2막을 주도하는 행동원칙 1항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요즘은 온라인도 오프라인과 똑같이 관계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블로그와 블로그, 포스트와 포스트를 끊임없이 연결하고 환기시키는
      buckshot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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