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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유튜브 :: 2017/10/23 00:03

요즘 유튜브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이 느껴진다.

사실 유튜브를 즐겨 사용하기는 하지만
그걸 첫 페이지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지금까지 첫 페이지는 포털 서비스가 당연히 차지해야 하는 자리라고 여기고 있었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그런데 요즘 인터넷을 켜면 가장 먼저 보고 싶어지는 페이지가 유튜브 아닌가란 느낌이 새록새록 피어난다.

자꾸 유튜브로 가려고 한다.

만약
유튜브가 개인화 역량을 조금만 더 발휘해 버리면
난 어쩌면 PC 브라우저의 시작 페이지를 유튜브로 설정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모바일도 유사한 상황..
보통 브라우저나 포털 앱을 먼저 띄우게 되는데

유튜브의 기세가 조금 더 강력해지면
폰에서 가장 먼저 누르는 아이콘은 유튜브 아이콘이 될 수도 있겠다.

유튜브가 언제 이렇게 이런 괴물이 되어 버린 거지?  ㄷㄷㄷ

내가 좋아하는 것들이 여기 다 있으니
유튜브가 시작점이 되어가는 이 흐름을 거부하기가 여간 버겁지가 않다.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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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 2016/08/26 00:06

뮤직을 플레이한다.
동영상을 플레이한다.

플레이.
그냥 멍 때리면서 음악을 듣고 동영상을 본다.

응시하다.
경청하다.

플레이.
다른 것에 집중하면서 음악을 흘려 듣는다. 배경음악처럼.
동영상을 보면서 동영상 내용에 집중하지 않고 다른 상을 떠올린다. 배경영상처럼.

플레이에는 이중적 지향이 깃들어 있다.

플레이를 할 때
묻게 된다.
누가 무엇을 플레이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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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키보드 :: 2016/08/19 00:09

맥북 만을 쓸 때는 잘 몰랐는데
태블릿을 쓰면서 맥북을 쓰니까
맥북의 가치를 느끼는 지점이 생긴 듯 하다.

맥북의 키보드 영역
그건 말 그대로 타이핑을 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근데
태블릿으로 누워서 영화를 보는 게 살짝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은 후.

맥북으로 누워서 영화를 보다가 깨달았다.
맥북 키보드가 일종의 받침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와견(臥見)용 영화 받침대 역할이라..
그런 게 있지도 않고 앞으로도 나오기 어려운 기능이겠으나
내게 있어 맥북 키보드는 분명 그 역할을 하고 있다.

누워서 영화 볼 때
스마트폰은 작아서 아쉽고 태블릿은 손의 위치가 살짝 불편한 데 반해
맥북은 받침대(키보드)를 누워있는 내 자세의 사이에 살짝 얹어 놓기만 하면 각이 제대로 나와 버린다.

everywhere에서
every angle의 시대로 가는 건가. ㅋㅋㅋ
어떤 각도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성이 나오는 게 내겐 중요하고
앵글이 나오는 디바이스에 대한 매력은 점점 커져만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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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brary :: 2016/06/22 00:02

아마존 프라임으로 음악을 듣는다.
Your music library라는 메뉴명이 눈에 들어온다.

라이브러리. 내가 선별한 음악들이 모여 있는 공간.

다양한 음악 서비스들을 이용하고 있는데.
내가 각 음악 서비스들에 남기는 흔적을 누군가 잘 이해하고 나만의 공간 안에 쌓아주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렇게 되기 위해선
일단 나부터 행동을 정갈하게 가다듬어야 하겠다. 뮤직 서비스는 가급적 하나만 사용해야 하겠다. 그럼 해당 뮤직 서비스가 사용자 개인의 library 구축을 기가 막히게 지원해줄 수 있느냐로 문제가 압축될 수 있을 테니까.

뮤직 서비스는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서 음악을 편하게 포착하고 담을 수 있는 캡처 기능을 잘 만들어 놓고 있어야 하겠다.

요즘엔 Shazam의 음악 담기 기능이 젤 편하다. Shazam은 단지 음악을 찾는 기능 뿐만 아니라 내가 찾은 음악을 타임라인 순으로 저장해 주고, 해당 뮤지션을 팔로우할 수도 있고, 해당 뮤지션의 다른 음악을 접할 수도 있게 해준다. 한 마디로 현존하는 최고의 뮤직 캡처 프로그램이다. 적어도 내게 있어선 그렇다. :)

아마존 프라임 뮤직과 Shazam이 결합한 모습이면 정말 최고일 듯 싶다. 아마존 에코로 누워서 몸 하나 까딱하지 않고도 뮤직을 플레이시킬 수도 있고, Shazam으로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음악을 인식해서 나의 라이브러리에 담아놓을 수도 있고 그것을 아마존 뮤직 플레이어 안에서 편하게 감상할 수 있고. 음악과 관련한 나의 모든 활동들
이 하나의 라이브러리에 담기는 모습을 나는 바란다.

그리고 마이 라이브러리는 단지 음악에만 머물지 않았으면 좋겠다. 책, 영화, 방송, 잡지, 각종 아티클 등.. 내가 소비하는 모든 정보들이 나의 취향이란 결로 나만의 라이브러리 공간에 차곡차곡 쌓였으면 좋겠다. 솔직히 정보를 소비하다 보면 어떤 정보는 그냥 일회성으로 흘러가도 좋은 것들이 많지만 어떤 것들은 다음 번에 또 만나고 싶은 것들이 반드시 있기 마련인데.. 지금은 모든 정보들이 분별 없이 일제히 흘러다니기만 하는 상황이라서 좀 불만스럽다.

라이브러리가 필요하다
그걸 잘 구현해 줄 수 있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그런 게 나오기 전까지는 일단 현존하는 최상급 서비스들로 일단 아쉬움을 달래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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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라디오 :: 2015/03/09 00:09

웹으로 동영상을 플레이 시켜 놓고
다른 창을 열어서 웹 서핑을 하고 있으면
라디오를 듣는 느낌이다.

백그라운드에 사운드가 깔려 있는 셈이고
웹 서핑을 하다가 문득 귀에 훅 들려오는 소리가 있으면
동영상 창으로 이동한다.

동영상을 라디오 또는 백그라운드 사운드로 활용하면서
소리가 영상의 큰 축을 담당한다는 걸 느낀다.

TV로 예능을 보면 무수한 자막이 흘러 다닌다.
소리를 꺼놓고 자막만 읽어도 충분할 정도다.

TV로 영상을 본다고 생각해 왔는데
알고 보니 TV가 제공하는 텍스트의 양이 만만치 않은 수준이고
일정 시간의 TV를 본다는 건 적지 않은 양의 텍스트를 소비함을 의미한다.

소리, 영상, 텍스트... 
다양한 매체들 속에서 그것들은 어떤 모습으로 진화해 나가고 있는 것일까?
그리고 나는 소리,영상,텍스트와 함께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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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의 하락세가 시작된 것인가? :: 2008/04/25 00:05

최근 14개월간 동영상 서비스의 방문자수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주요 트래픽 조사기관 데이터의 평균치)

UV트렌드를 보면 판도라TV가 계속 다음 tv팟을 앞서다가 3월들어 덜미를 잡힌 모습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PV에선 판도라TV의 하락세가 드라마틱하다. 작년 1월만 해도 4.5억 PV로 다음 tv팟의 1.2억 PV를 크게 앞도하던 판도라TV가 올해 3월엔 2.5억으로 급추락하며 다음과의 격차가 크게 좁혀진 상황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UV 1인당 PV와 UV 1인당 체류시간에서도 판도라TV의 급하락세가 잘 나타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영상의 하락세가 시작된 것일까?   판도라TV의 하락세가 시작된 것일까?


작년 12월에 쓴 글 -->
[동영상] 판도라, 초고속 성장을 통한 마켓 리더십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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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mepay | 2008/04/25 01: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타이밍이라는게 있습니다. ....때를 맞추다...가 되겠습니다..
    강태공이 곧은 바늘로 세월을 낚았던것도 이를 위해서 였고,
    판도라의 pv,uv가 춘향이 널뛰기 하듯 오르락 내리락 하는것도 어쩌면 이를 위함인듯 합니다..

    핫 이슈에 대한 것도 타이밍을 놓치면 뒷북이라고 해서 무시당합니다.. 월드컵 치룬 붉은 유월의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세달천하의 몰락을 가져온 프로축구를 보더라도, 냄비근성을 따지는 차원을 넘어 운용의 미학인 타이밍을 놓친 협회도 딱 이짝일것입니다..

    타이밍이라는거 잘 맞추면 이것만큼 좋은거 없습니다.. 고스톱 치는데 먹을거 없어 휙던진게 쪽 되면 피 뺏어도 오고, 사업 아이템 어설프게 마련했지만 저지르고 보자해서 시작한게 대박터질때도 있습니다..500원 가지고 현재는 수십억의 매출을 올리는 쇼핑몰도 봤습니다. (아~ 물론 그 확률을 따지자면..뭐..-_-a)

    사회현상이든 웹 서비스의 흐름이든 긴 흐름속에 잘드는 사시미로 허리 딱 끊어, 과부 속고쟁이 들추듯 확 들춰보면 이 타이밍(기회의 의미로...)들의 단상들입니다..

    무슨 일에서건 초창기엔 거부 반응이 생기기 마련이고, 막장엔 고루해지기 마련입니다..
    판도라는 거부반응 없이 다가와 고루해진것 같습니다...
    벅샷님의 그래프를 보니..판도라..신경써야할 타이밍 같아서...

    • BlogIcon buckshot | 2008/04/25 10:00 | PERMALINK | EDIT/DEL

      mepay님, 포스트보다 훨씬 더 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 크게 공감하고 있습니다. 동영상 서비스가 시류를 타고 급성장 모드로 진입했을 때 유저에게 밸류를 제공하는 노력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요한데.. 타이밍..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데굴대굴 | 2008/04/25 10:2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 생각은 단기적 측면으로는 개학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학으로 인하여 인터넷에 찐득하게 붙어있을 수 있는 사람이 줄거나, 이들의 시간이 줄었으므로 전체적인 트래픽 자체가 줄었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봤을 때, 판도라의 4월~11월까지의 그래프가 오히려 이상하게 나온 것이 아닌가 싶네요. 판도라의 activex제거건으로 인하여 트래픽이 이제서야 정상으로 나온 것이 아닌가..라는 예상입니다. (대부분의 이런 트래픽 유발건은 pc재설치가 들어갈 때까지 유지됩니다. 실제로 이게 눈에 보일 수준이 될려면, 약 3~4개월 정도의 텀이 발생합니다)

    여기에 타 서비스의 강화가 사용자를 빼가는데 한 몫했다고 생각됩니다. (다음과 네이버가 작긴하지만 계속적인 성장세에 있으니까요)

    • BlogIcon buckshot | 2008/04/25 12:48 | PERMALINK | EDIT/DEL

      데굴대굴님, 그래프만 나열하고 이렇다할 커멘트가 없는 제 무책임한 포스트를 멋지게 보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 이건 보완이 아니라 제 포스트를 대신 써주신 셈이네염.. ^^

      개학 효과가 분명 있다고 보여집니다.. 판도라의 4~11월 수치에 대한 검증도 필요할 것 같구요... 그리고 그래프에서 확 눈에 들어오진 않지만 경쟁사이트 트래픽의 동향을 짚어주신 점도 매우 유익했습니다.

      많이 가르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 BlogIcon harris | 2008/04/25 16:0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매번 좋은 정보 잘 보고 있습니다. 근데 한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주요 트래픽 조사기관이라고 하셨는데 기관(?)명을 명시해주셨으면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BlogIcon buckshot | 2008/04/25 20:31 | PERMALINK | EDIT/DEL

      harris님이 잘 아시는 곳들입니다. ^^

      항상 격려의 말씀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힘이 펄펄 나거든요~

  • BlogIcon nob | 2008/04/26 17:1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 판도라 tv는 아예 이용치 않습니다. 광고도 심하거니와 화질도 좋지 않구요. 찾는 동영상이 판도라 tv에만 있어도 그냥 다른곳에서 찾아볼뿐 판도라tv는 이용치 않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8/04/26 17:25 | PERMALINK | EDIT/DEL

      저두요.. 저는 엠앤캐스트와 유튜브를 주로 이용합니다. ^^

  • BlogIcon 쉐아르 | 2008/04/28 22: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람들이 판도라 TV를 이렇게 많이 보는줄 몰랐네요. 저는 유튜브와 다음만 사용해왔거든요. 그동안 동영상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유튜브에 담겨있는 무한한 정보의 힘을 보고... 배우고 싶은 내용을 유튜브에서 찾게 되는 일이 많아지더군요. 그나 저나 저도 트래픽 조사기관이 뭔지 궁금하네요. 그런 쪽은 전혀 몰라서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4/29 08:55 | PERMALINK | EDIT/DEL

      유튜브에 있는 방대한 정보를 접할 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정말 동영상에 관한 한 압도적인 포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

  • BlogIcon 크레아티 | 2008/04/28 23: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 같은 경우는 광고 때문에 그리고 옆에 로고 박히는거 이런게 싫어서 판도라는 잘 이용을 안해요.
    엠엔캐스트가 훨씬 좋더라구요~
    엠군은 beyond TV Mgoon!!!이러는 소리 땜에...깜짝놀라는 경우가 많아서 안쓰구요;ㅋㅋ;;
    엠엔캐스트와 유튜브가 좋은거 같아요 ^^

  • BlogIcon 발데라마 | 2008/04/30 10: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항상 재밌고 흥미로운 글을 올려주셔서 매번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특히 태연의 '만약에'는...와우!!

    왠만해서는 댓글 다는데 소심한 제가 감히 쓰는 이유는 올초에 문든 느낀점들이 현실로 다가와서 인데요,
    하나는 다음에서 동영상 검색을 했을때입니다.
    "만약에"로 검색을 했는데, 당연히 다음tv팟의 내용만 검색이 되고 2번째 페이지에가서
    프리챌큐, 앰엔캐스트 등등이 검색됩니다. 그러나 판도라는 없습니다. 심지어 '버디버디'동영상까지 있네요.

    자 다음 페이지 부터는 계속 쭈~욱 tv팟 검색내용입니다.
    이는 세가지 추측이 가능한데요
    1. 판도라가 자체의 V-search및 플레이어 보급에 신경쓰느라 검색순위를 올리는 노력을 안하고 있음
    - 예) 조회수 및 댓글 알바등
    2. 다음의 판도라 견제
    3. 판도라의 의외의 수익구조
    - 예) 문자보낸것을 읽어주는 판PD 동영상 서비스의 의외의 쏠쏠한 재미

    간단히 Buckshot님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려다가 길어졌네요. ^-^

    • BlogIcon buckshot | 2008/04/30 17:55 | PERMALINK | EDIT/DEL

      발데라마님, 관심 가져주시고 포스팅 급의 댓글 주셔서 넘 감사합니다. 지적해 주신 내용들 하나 하나가 넘 날카로우십니다. 보내주신 댓글로 인해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관심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할께요~ ^^

  • viper | 2009/02/03 00:41 | PERMALINK | EDIT/DEL | REPLY

    벗샷님이 작년 4월에 동영상서비스 사이트에 대한 포스팅을 해 주셨는데요,,, 최근 동영상 사이트의 옥석가리기가 시작된것 같습니다(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01210248)

    인프라 구축,유지 비용은 많이들고 수익모델은 마땅찮은 동영상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잘 헤쳐나갈지...신규사업을 하는 저로서도 일종의 동병상련(?)의 심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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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트래픽 급성장의 원동력은 구글 유니버설 검색 :: 2007/12/26 07:58

미국 메이저 웹사이트 중에서 2007년에 가장 인상적인 트래픽 성장을 보인 사이트는 바로 YouTube이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는 것처럼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횡보장세를 보이는 동안 혼자 가파른 성장곡선을 그려냈다. (닐슨넷레이팅)
사용자 삽입 이미지


2006년~2007년 상반기만 해도 유튜브와 함께 마이스페이스, 위키피디아도 동반 성장하는 모습이었는데 2007년 하반기엔 유튜브 혼자 외로이 성장했다.  유튜브의 트래픽 공급원 중에 No.1은 마이스페이스이고 No.2는 구글이다.  근데 마이스페이스는 2007년 하반기에 트래픽이 역신장하는 부진을 보였고 구글은 트래픽이 정체된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도 유튜브는 2007년 하반기 트래픽 급성장을 통해 AOL, eBay, MySpace를 모두 앞지르고 말았다. 과연 그 비결이 무엇일까?

아마도 지난 5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구글 유니버설 검색이 가장 강력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구글은 점점 다양해 지는 유저의 검색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웹검색 결과에 버티컬 검색결과를 함께 노출시키는 유니버설 검색을 도입했다.  그 결과 구글 웹검색 결과 페이지에 유튜브의 비디오 리스팅이 직접 노출되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 트래픽이 증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판단된다.  

[동영상] 판도라, 초고속 성장을 통한 마켓 리더십 확보  포스트에서 판도라TV의 트래픽 독주 요인 중의 하나가 네이버를 통한 트래픽 유입이란 얘기를 한 바 있다.  비슷한 스토리가 바다 건너 미국에서도 전개되고 있는 모습이다.  네이버 통합검색 페이지에 판도라TV 컨텐츠가 노출되는 모습과 구글 웹검색 페이지에 유튜브 컨텐츠가 노출되는 모습...  어쩜 이리도 닮았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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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까모 | 2007/12/26 08:3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우리나라나 바다 건너 나라나 검색서비스를 장악한 업체는 온라인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발휘하는 구조가 되어버렸네요. 그나저나 유니버셜 검색이나 놀(Knol) 런칭을 바라보면서 구글이 점점 네이버化 되는 것 같아 흥미롭습니다. :-)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09:40 | PERMALINK | EDIT/DEL

      예, 검색 로직 측면에선 네이버가 사람 의존도가 강하고 구글이 기계 의존도가 강하다는 큰 차이가 있긴 하지만 유저 관점의 검색결과 측면에선 점점 닮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구글과 네이버의 검색 로직/UI 변화에 의한 파급효과는 계속 관찰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 BlogIcon 이정일 | 2007/12/26 10: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아마도 구글이나 네이버, 서로 장단점을 잘 알기 때문에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죠. 사용자의 입장에선 "검색"이란 기능을 도외시 않는다면 풍부한 검색결과를 싫어할 사람이 있을까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12:48 | PERMALINK | EDIT/DEL

      구글, 네이버 모두 아래와 같은 4가지 관점의 검색 서비스를 계속 개선시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구글과 네이버는 각자 자신의 core competency를 바탕으로 멋진 모습의 발전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구요~

      1. Intention (사용자가 입력하는 단어/문구/문장의 정교한 분류 및 의도 파악)
      2. 인덱싱 (사용자의 검색 인풋에 부합하는 검색 결과 정보의 범위와 분류 및 데이터 저장 방식)
      3. 검색 알고리즘 (검색 결과 정보를 어떤 로직/순서로 보여줄 것인가)
      4. UI (유저에게 보여지는 검색결과 화면 구성을 어떻게 할 것인가)

  • 크레아티 | 2007/12/26 11: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생각해보니 네이버를 통해서 판도라를 많이 들어가네요~
    구글 유니버셜 검색이라~오늘 첨 알았어요 ^_^*

    정말 구글이나 네이버, 다음, 엠파스 각각 나름대로의 장단점이 있어 보완되고 성장해나가는 것 같아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12:46 | PERMALINK | EDIT/DEL

      저도 네이버를 통해 판도라TV의 컨텐츠를 자주 접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검색 서비스 제공업자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의 발전을 거듭해 나갈지 정말 궁금합니다~

  • BlogIcon nob | 2007/12/26 12:56 | PERMALINK | EDIT/DEL | REPLY

    검색엔진을 장악하면 다 먹네요 어쩔수가 없지않을까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13:06 | PERMALINK | EDIT/DEL

      Search/Portal에 대항할 수 있는 세력은 현재로선 SNS 정도 밖에 없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마이스페이스,페이스북과 같은 메이저 Social Network Service의 강점인 가입자간 연결성과 대규모 트래픽은 구글을 위협하기에 충분한 힘을 갖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페이스북의 Platform 'F8'에 구글이 OpenSocial로 대응하고 있는 것을 봐도 SNS의 향후 성장 퍼텐셜은 매우 크다고 봐야 할 것 같고요. SNS의 성장 잠재성이 올해 얼마나 현실화될 수 있는지가 2008년도의 주요 화두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 BlogIcon nob | 2007/12/26 21:32 | PERMALINK | EDIT/DEL

      어려운말로 제 기를 죽이시네염 ㅠ ㅋㅋ

    • BlogIcon buckshot | 2007/12/26 21:43 | PERMALINK | EDIT/DEL

      죄송합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늘 nob님 포스팅 넘 재미있었어요.. 갑자기 블로그 하나 더 운영해지고 싶을만큼요~

      http://nobr.tistory.com/entry/여자친구를-친구한테-뺏긴-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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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판도라, 초고속 성장을 통한 마켓 리더십 확보 :: 2007/12/07 07:58

최근 1년간 동영상 사이트의 방문자수 트렌드는 아래와 같다. (주요 트래픽 조사기관 데이터의 평균치) 

판도라TV, 다음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판도라TV가 7월부터 계속 다음을 앞서며 1위 자리를 굳혀가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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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뷰에선 판도라TV의 독주가 인상적이다. 2007년 10월 현재 판도라TV는 5.2억 페이지뷰를 기록하며 2위인 다음(1.7억)을 3배 이상의 격차로 앞서고 있다.  그 뒤를 엠군(0.8억), 엠엔캐스트(0.6억), 네이버(0.4억)가 뒤쫓고 있다.  아직 정식으로 한국어 사이트가 론치되지 않은 유튜브닷컴의 페이지뷰가 0.5억으로 네이버를 앞서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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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시간에서도 판도라TV의 압도적 우위는 계속된다.  월 체류시간 4.8억분으로 1.7억분의 다음을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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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체류시간에선 판도라TV가 빠른 성장속도를 보이며 다음과의 격차를 크게 벌려 놓은 상황이다.  작년 11월만 해도 판도라TV와 다음 간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았는데 2007년 5월을 기점으로 판도라TV가 동영상 서비스의 마켓 리더십을 확실히 장악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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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0월 판도라TV의 방문자수가 11백만명인데 판도라TV 메인 페이지 방문자수는  5~6백만명에 불과하다.  결국 개별 동영상 페이지 방문자수가 메인 페이지 방문자수보다 훨씬 많다는 얘긴데 이는 판도라TV 트래픽의 상당수가 포털 검색, 블로그/카페 등을 통해 발생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최근 인기 검색어 중의 하나인
원더걸스 텔미의 네이버 동영상 검색결과를 보니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만약 네이버 통합검색의 동영상 섹션에 다음 동영상이 노출되었다면 다음이 판도라TV한테 이렇게 크게 밀렸을까?

어쨌든 판도라TV는 풍부한 컨텐츠를 통한 다수 이용자 확보와 네이버 검색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동영상 서비스 시장에서 확고한 1위로 포지셔닝했다. 다음도 동영상 서비스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현재 2위 자리에 만족하지 않고 판도라TV를 넘어서기 위한 다각적인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2006년 포털 검색결과 페이지에 노출되기 시작하면서 동영상 전문사이트 트래픽이 급성장하기 시작했지만 포털 검색결과 페이지 내 동영상 CP로써 포지셔닝하게 되면서 포털 검색결과는 더욱 풍성해 지고 동영상 전문사이트들의 트래픽 포트폴리오는 포털 의존적인 모습으로 변해가는 느낌이 든다.

동영상 서비스 시장은 앞으로 수익모델, 서비스 혁신 관점에서 매우 다이내믹하고 치열한 경쟁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주요 국가에서 동영상 서비스 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유튜브가 한국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보이는데 기존 메이저 플레이어인 판도라TV,다음TV팟, 엠엔캐스트,엠군, 네이버비디오와 어떤 경쟁국면을 펼쳐 나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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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egoing | 2007/12/07 09: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그렇군요. 결국 이번에도 네이버가 맘만 먹으면 독식해버릴 수 있다는 말씀? 혹시, 판도라에 일정한 영향력을 확보하고, 시장 점유율을 방기하고 있는 걸지도 모르겠군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07 12:51 | PERMALINK | EDIT/DEL

      예, 온라인 동영상 시장의 마켓 리더는 정확히 표현하자면 '네이버 트래픽 기반의 판도라TV'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

  • BlogIcon 이승환 | 2007/12/07 12:3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왠지 네이버가 덥썩 인수해버리지 않을까 하는 예감이 듭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2/07 12:54 | PERMALINK | EDIT/DEL

      와.. 방금 전 제 절친한 후배와 채팅을 했는데 그 후배도 이승환님과 똑같은 얘길 했어요.. ^^

  • BlogIcon 풍림화산 | 2007/12/07 14: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이버 의존도에 대해선 좀 다른 시각입니다. 어느 사이트인들 네이버 검색 의존도가 높지 않을까요?
    국내 웹검색의 60~70%가 네이버에서 이루어지는 한 어느 사이트나 똑같은 결론이 나옵니다.
    판도라TV의 네이버 의존도는 전체 페이지뷰로 보면 겨우 13%에 불과합니다.(코리안클릭 11월 자료)
    네이버의 힘이 위대하기보다는 도메인을 직접 입력하는 것이 귀찮아서 습관적으로 네이버에서 사이트명을 검색하는 것이 더욱 무서운 일이죠.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 네이버가 자사의 UI를 다시한번 통일하고, TV광고에 네이버에서 검색하세요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죠.
    여하간, 제가 보기엔 판도라TV는 네이버 검색을 끊더라도 전체 트래픽은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만큼 이미 독자적인 브랜드 포지셔닝이 완료된 것 같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2/07 17:46 | PERMALINK | EDIT/DEL

      아.. 풍림화산님께선 referral traffic 데이터를 보신 것 같습니다. referral traffic 데이터의 경우, 판도라TV에서 발생한 모든 페이지뷰의 이전 페이지를 카운트하기 때문에 정확한 유입경로 비중을 알 수는 없구요... Navigation traffic 데이터를 조회해야 어느 사이트에서 유입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Navigation traffic 데이터에 의하면 판도라TV의 네이버 의존도는 50%입니다. 이 정도면 다른 서비스에서 넘버 1,2를 달리고 있는 플레이어와 비교할 때 네이버 의존도가 매우 높다고 봐야 할 것 같구요...

      풍림화산님 말씀처럼 '귀찮아서 습관적으로 네이버에서 검색한다'는 사실이 무서운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네이버를 통한 트래픽 유입이 전체 유입 트래픽의 절반이라는 사실은 판도라TV의 트래픽 포트폴리오가 그리 유쾌한 상황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판도라TV 트래픽의 네이버를 통한 유입 비중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저 역시 판도라의 플레이어에 대한 불만이 많은 사람중에 하나인데...
    역시 영향력은 무시 못하는 군요.

    동영상 서비스의 경우 체류 시간이 상당히 중요한 의미로 가가설 텐데, 저렇게 독주를 하다니 놀랍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2/07 17:49 | PERMALINK | EDIT/DEL

      다음TV팟과 네이버비디오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네이버 검색결과에 판도라TV가 나오는 상황이 정말 재미있습니다. 쇼핑으로 말하자면, 네이버 지식쇼핑이 직접 상품을 취급하면서 다른 쇼핑몰 상품을 같이 진열하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직접 컨텐츠를 소싱하면서 다른 CP들의 aggregator로 플레이한다는 것... 재미있습니다. ^^

  • 지나가는사람 | 2007/12/08 16:10 | PERMALINK | EDIT/DEL | REPLY

    PV 및 Duration time 등 기타 지표가 높은 이유가 그만큼 판도라TV에 저작권 위반 동영상이 많기 때문이기도 할겁니다. 프리즌브레이크 등 기타 유명 프로그램 검색해보면 여지 없이 판도라TV는 대부분을 가지고 있죠. 엠엔캐스트나 엠군등은 해당 프로그램 정책상 막고 있구요.

    • BlogIcon buckshot | 2007/12/08 16:39 | PERMALINK | EDIT/DEL

      예, 보유 컨텐츠의 다양성에서 판도라TV가 가장 앞서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 BlogIcon mepay | 2007/12/09 19: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개인적으로 판도라를 사용치 않아 판도라의 놀라운 점유율을 보고 잠시
    깜짝 놀랐습니다....
    윗분들 견해 처럼 네이버가 군침을 흘리고 있지나 않을까 걱정이 앞섭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2/09 23:27 | PERMALINK | EDIT/DEL

      판도라의 점유율이 생각보다 훨씬 높아서 놀랐고, 네이버를 통한 트래픽 유입비중이 생각보다 훨씬 높아서 또 놀랐습니다. ^^

  • BlogIcon viper | 2008/01/24 09:4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이버에서 판도라 tv를 치니 '동영상 UCC 수익 모델 : Revver vs 판도라TV'
    (출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 IT강국에서 SW강국으로 SW Insight 정책리포트 07년3월호)란 글이 지식in에서 나오네요. 판도라가 여러단점에도 불구하고 '07년4월 부터 페이지뷰,체류시간이 급증한것이 하기와 같은 방식이 주요한 이유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이쪽 전문가는 아니지만 각 동영상 서비스 제공사들이 별 차이도 없어 보이고(오히려 엠엔캐스트가 화질은 나아보이고) 저같은 경우는 광고를 차라리 끝에 보여주는게 나은데 광고도 먼저 봐야되고 어지러운(?) UI의 판도라가 1등인 이유가 납득이 잘 안되거든요, 통찰력이 뛰어난 벅샷님의 포스팅에서도 왜 '07년5월 뷰터 판도라가 급증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없으셔서 추측을 해봅니다(이 추측에도 네이버를 이용하는 -_-)지마켓의 옥션 따라잡기에 지스템프의 역할이 적지 않았다고 보이는데요,,티끌모아 태산이란 속담이 떠오릅니다.

    [하기 부분이 퍼온 내용입니다-판도라tv부분만 퍼왔습니다]
    판도라TV는 현재 국내 1위 동영상 UCC 전문업체로 동영상 UCC 외 ‘큐피플레이’를 통해서는 영화, 만화, 성인 콘텐츠 등을 유료 및 무료로 제공한다. 기업의 마케팅 채널로 브랜드 채널 유료 서비스 제공과 배너 및 동영상 광고, 아이템 판매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개인이 콘텐츠를 유료화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공한다. 자체 TV플레이어인 ‘mini'를 통해 웹에 접속해서 로그인을 하지 않아도 동영상 시청이 다운로드 없이 가능하여 사용자의 자사 서비스 접근성을 높였다. 판도라 TV는 인터넷 웹사이트를 뛰어넘어 모바일, MSN 메신저, 하나TV등 유통 채널을 확대하고 있으며 'mini'는 WiBro, IPTV, PMP등 플랫폼에 상관없이 플레이된다.

    """판도라TV는 국내 업계 최초로 UCC 동영상의 앞뒤에 붙는 동영상 광고의 수익 중 일부를 제작자와 공유하는 방법을 도입했다."""

    동영상 UCC를 제작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클릭수에 따라 현금을 지급한다. 이용자가 올린 동영상을 다른 사람이 클릭할 때마다 자체 사이버머니인 '큐피'를 지급하고 일정액이 쌓이면 '큐피'를 현금(0.1원=1큐피)으로 환전해준다. 보유한 큐피가 50만 큐피 이상이면 1만원 단위로 현금으로 환전 신청을 할 수 있고, 심사를 거쳐 신청자에게 계좌이체를 통해 입금해 준다. 사용자가 채널에 등록한 게시물에 대해 원저작권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환전 승인이 거절될 수 있다. 자신의 채널에 업로드 한 동영상을 방문자가 재생하여 동영상 광고(ICF)가 1회 노출될 경우 2큐피씩 적립되고 외부 사이트로 퍼간 동영상이 한번 재생될 때마다 1큐피 적립된다. 외부 사이트로 동영상을 퍼갈 경우 그 경로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사용자는 자신의 동영상이 어떤 사이트에서 얼마나 재생되었는지 알 수 있다. 모든 동영상에 15초 정도의 광고 클립을 삽입하는데 이를 원하지 않는 고객을 위해 광고를 생략할 수 있는 아이템을 판매하여, 사용자에게 광고에 대한 선택권을 부여하였다. 동영상 광고 외에도 스크랩, 이벤트, ISUUE IN CAHNNEL 선정등 다양한 방법으로 큐피를 지급한다.

    판도라TV는 저작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인용권’을 제시하였다. 인용권이란 편집을 일종의 UCC 생산 행위로 보고 이용자가 기존의 지상파에서 방영된 프로그램을 5분 이내로 편집해 UCC로 제작할 경우 이용자의 자율권을 허용하여 규제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대신, 사이트 운영자가 이용자를 대신해 저작권 사용료를 대납해야 한다. 지상파 프로그램을 편집한 UCC의 경우 1회 조회할 때마다 발생하는 2원의 광고료(수수료 제외) 중 50%인 1원을 방송사에게 지불하는 조건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50분짜리 드라마를 10개로 쪼개거나 하이라이트만 모아서 5분으로 구성하는 등 인용권을 악용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얼마든지 존재하므로 방송사들이 쉽게 받아들일 것 같지는 않다. 현재 동영상 UCC의 95%이상이 국내외 방송이나 영화 등의 내용을 편집한 것이므로 인용권의 허용 여부가 향후 동영상 UCC 시장의 향방을 결정할 것이다.

    • BlogIcon buckshot | 2008/01/24 06:49 | PERMALINK | EDIT/DEL

      헉, 엄청난 양의 댓글을....

      viper님께서 제 포스팅의 모자란 부분을 확실히 채워주신 것 같습니다. 판도라가 압도적 우위를 지키고 있는 요인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말씀하신 포인트에 큰 비중이 실렸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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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의 미국 웹비디오 시장 평정 :: 2007/10/29 05:50


닐슨넷레이팅에서 미국 비디오 사이트의 월간 트래픽을 조회해 보았다. (2006년 9월 vs 2007년 9월)

유튜브의 성장세가 정말 눈부시다.  1년 만에 방문자수가 2배로 뛰었고 (28백만→55백만) 페이지뷰는 2.7배로 증가했고 체류시간은 3.3배로 성장했다.

유튜브는 이제 단일 도메인 기준으로 미국 내 방문자 랭킹 8위를 기록하게 되었고 전체 미국 인터넷 사이트에서 발생하는 페이지뷰의 1%, 체류시간의 1.6%를 차지하는 대형사이트가 되었다.   미국 Videos/Movies 사이트 중에서는 단연 군계일학이다.  전체 Videos/Movies 사이트 페이지뷰의 54%를, 체류시간의 63%를 차지한다.   이제 유튜브는 명실상부한 Videos/Movies 네트워크의 허브가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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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 검색을 통해 globalization에 성공했듯이 유튜브도 동영상을 통해 globalization 측면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모습이다.   영국에선 Lycos Europe Video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질주하고 있다.   프랑스에서도 Dailymotion과 큰 격차를 유지한 채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독일에선 독일 사이트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2위 My video를 앞서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유럽엔 크게 못 미치지만 한국에서도 Youtube.com의 존재감은 무시할 만한 수준이 아니다.  월간 방문자수 180~200만명의 규모를 보이며 한국 웹비디오 사이트 중 9~10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 웹비디오 시장은 판도라,엠앤캐스트,다음TV팟,네이버비디오,엠군 등의 사이트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HOT MARKET이다)

유튜브는 이제 미국 웹비디오 시장의 성장을 혼자서 책임지고 나가는 절대 지존이 된 것 같다.  유튜브의 페이지뷰는 구글의 22%(유튜브 36억, 구글 162억) 수준이고 유튜브의 체류시간은 구글의 44%(유튜브 5169만, 구글 1억1831만시간) 수준이다.  유튜브의 트래픽이 볼륨 측면이나 시장 지배력 측면에서 때가 되었다고 판단한 구글은 이제 비디오 광고를 본격적으로 도입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구글이 1조5천억원을 주고 인수한 유튜브가 앞으로 어느정도의 성과를 내줄 것인지 정말 궁금하다.  미디어 사이트로서의 트래픽만 놓고 본다면 나무랄데가 없는 규모이다.  하지만 문제는 matching이다.  얼마나 광고주와 매체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퀄리티를 낼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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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더조은인상 | 2007/10/29 10:3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필요에 의해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추억의 보물상자 같다는 느낌을 받곤합니다.
    거의 임박하긴 했지만 유튜브는 한국진출이 처음에 발표했던 것보다 더뎌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0/29 14:32 | PERMALINK | EDIT/DEL

      제가 프로복싱을 예전에 정말 좋아했었는데 마빈해글러,슈거레이레너드,토미헌즈,로베르토듀란 간의 super fight를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니 다 나오네요.. 정말 유튜브에는 다양한 동영상이 포진해 있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아직 정식 진출을 하진 않았지만 이미 한국 내 youtube.com 방문자 규모가 이미 월 200만 수준에 다다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로벌 사이트의 한국 내 트래픽으로써는 거의 최상위권이 아닌가 싶네요. ^^

  • 한국 시장에 어떠한 모습으로 다가 올지?
    그리고 어떠한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궁금해 집니다. :)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0/30 08:15 | PERMALINK | EDIT/DEL

      예, 저도 동감입니다. 모자란 글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로그 이름이 너무 멋지신 것 같습니다. ^^

  • BlogIcon 크레아티 | 2007/10/30 09: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Read&Lead님 ^^
    (아...그런데 Read&Lead님으로 불러드려야 하나요 buckshot님으로 불러드려야 하나요?)

    www.bestiz.net 여기가 10대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연령층들이 모이는 곳인데 영상들도 많이 올라옵니다. 많이 보이는 것이 Youtube와 다음 TV팟, Mncast, Mgoon 이더라구요.
    또, Youtube에 한국드라마가 많이 올라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태왕사신기도 올라와 있어서 일본사람들이 좋아한다고 하더라구요 ^^

    • BlogIcon buckshot | 2007/10/30 13:17 | PERMALINK | EDIT/DEL

      Read&Lead, buckshot 모두 다 좋습니다. ^^ http://www.bestiz.net 사이트에 정말 동영상 정보가 많이 있네요. 앞으로 애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크레아티님 블로그에 가면 창의력이 샘솟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주 좋습니다~

  • BlogIcon mepay's | 2007/10/31 02: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구글어스와 결합한 유투브는 정말 획기적이라고 봅니다. 지역마다의 동영상을 볼수 있으니 앞으로 그 지역에서 일어나는일들을 쉽게 볼수 있다는것 자체만으로도 정말 대단합니다..
    유투브의 성공은 구글의 행보에 따라 달라질꺼라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BlogIcon buckshot | 2007/10/31 08:34 | PERMALINK | EDIT/DEL

      mepay's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유튜브의 비즈니스 퍼텐셜이 매우 크다는 측면에서 앞으로 유튜브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mepay's님 블로그에 인상적인 글이 많이 있네요. 바로 RSS 등록했습니다. ^^

  • BlogIcon viper | 2007/11/01 00: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유튜브를 '발견'하면서 느낀 감정은 '고맙다'입니다.예전 중고등학교시절에 많이 듣던 추억이 노래들을 이렇게 쉽게 구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더군다나 한국,일본,멕시코등 전세계 음악이 다 있네요..(저에게는 유튜브는 '음악'으로 가장 다가오네요..)댓글도 각 나라 말로 되어 있구요...영어권 미국을 기반으로 하는 사이트는 세계를 포괄할 수 있어 부럽습니다.네이버나 싸이월드가 영어권 미국에서 만들어진 사이트였다면 지금 쯤 어떤 위상이었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 BlogIcon buckshot | 2007/11/01 08:19 | PERMALINK | EDIT/DEL

      저도 youtube를 좋아하는 음악을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사이트로 많이 활용합니다. 글로벌 침투력이 강한 검색,동영상 서비스를 모두 갖고 있고 영어권을 기반으로 하고 있느 구글이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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