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usality의 붕괴 :: 2007/01/11 07:28인간이 빠른 속도로 자신의 표현형을 확장시켜가는 동안에 Causality는 점점 그 존재감이 희미해져가고 있다. 항상 causality에 대한 myth를 가슴 속에 품고 뭔가를 해보지만 결국 causality를 압도하는 거대한 correlation의 망 구조 속에서 당초 의도한 causality는 덧없이 휘발되고 만다. 확장된 표현형... 인간의 확장... Marshal McLuhan의 말이 자꾸 귓가를 맴돈다. 순간적인 속도 아래에서 사물들의 원인들은 새롭게 인식되기 시작했다. 왜냐하면 그 원인들은 계열이나 연쇄 속의 사물들과는 무관한 것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전기의 등장으로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는 물음은 의미를 상실해 버렸고, 닭은 더 많은 계란을 낳기 위한 계란의 이데아가 되어버린 것 같았다.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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