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의 내 Identity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 2008/10/20 00:00에피소드 1 집사람과 딸아이가 낮에 퀴즈게임을 했다고 한다. 딸아이가 동물에 대한 묘사를 하면 엄마가 그 동물이 무엇인지 맞추는 게임이었다. 사자, 코끼리, 뽀로로에 대한 설명을 딸아이가 멋들어지게 하고 엄마는 답을 다 맞추었다. 그리고 딸아이는 이런 문제를 냈다.
딸아이는 위 문제를 출제한 후에 기린, 강아지, 공룡을 묘사하면서 흥겨운 퀴즈 게임을 계속한다.. 뭐야.. 난 딸아이 마음 속에서 동물들과 같은 클래스로 분류되고 있단 말인가? 하긴.. 딸아이가 묘사한 나의 행위는 동물들과 그리 큰 차이를 보이진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ㅠ.ㅠ 에피소드 2 집사람이 딸아이에게 신체의 여러가지 차이를 다룬 '우리는 서로 달라요'란 책을 읽어주면서 이렇게 설명을 한다.
에피소드 3 집사람한테 목이 말라 마실 것 좀 달라고 하니 냉장고에서 요구르트를 꺼내서 건네준다. 마시려고 하는데 유효기간을 보니 1개월이 지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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