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블로그는 나의 성장 플랫폼이고 내 블로그 이웃은 나의 스승들이다. :: 2007/06/29 00:01사람은 누구나 특정한 관심사와 특정 부문에 대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 내가 쓰는 블로그 포스팅은 분명 나의 사고/행동들이 녹아 있는 결과물일 것이다. 한마디로 내가 쓰는 블로그 포스팅들은 나 자신이고 나의 분신이라고 할 수 있다.
블로깅을 하다보니, 나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블로거들과 댓글,트랙백,링크 등을 통해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된다. 나와 모든 점에 대한 관심사가 같다기 보단 특정 부문에서 나와 유사한 생각을 하는 사람들과 일종의 가상 커뮤니티가 형성되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블로깅 활동을 통해 형성된 가상 커뮤니티 이웃들은 나와 1~2가지 부문에서 유사한 생각/경험을 하고 있는 반면 이 이웃들은 나와의 공통점 이외에 다른 많은 부문에서 전문성에 기반한 독자적인 사고를 하고 있기 마련이다. 나의 이웃들이 갖고 있지만 나에겐 없는 부족한 사고/경험/전문성들이 나에게 상당한 자극이 되고 있는 것을 느낀다. 결국 나의 이웃들이 갖고 있는 자산 중에 나에게 없는 자산들이 많을 수 밖에 없는데 블로깅을 통해 나의 이웃들의 자산에 대해 내가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 나의 블로그 이웃들의 자산의 집합이 나의 학습 성장 경로가 된다고나 할까... 그냥 생뚱맞게 새로운 주제를 받아들이는 것보다 내 블로그 이웃들의 다른 자산들을 학습하는게 나에겐 훨씬 자연스러운 것 같다.
다치바나 다카시가 얘기했듯이 결국 인간은 하나의 소우주라고 할 수 있다. 소우주와 소우주와 만나 교류를 하면서 서로를 성장시키고 이런 성장을 통해 얼마나 더 풍요로운 소우주를 만들어가느냐가 그 사람의 성장을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블로그는 분명 매력적인 개인의 성장 플랫폼인 것 같다. 즉, 나의 블로그 이웃들은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게 해주는 나의 스승들인 것이다.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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