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한메일에 통합검색창을 넣는다면? :: 2007/08/18 11:14다음 한메일의 월간 방문자수는 24백만명으로 네이버 메일의 17백만명을 크게 앞선다. 다음 검색의 월간 방문자수는 12백만명으로 네이버 검색의 21백만명에 크게 뒤진다. 다음 한메일 방문자수가 24백만명이고 다음 검색 방문자수가 12백만명이라면, 한메일 방문자 중에서 최소한 절반은 다음 검색을 쓰지 않는다는 얘기다. 이는 한메일을 사용하는 유저의 상당수가 네이버 검색을 사용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다음이 검색 점유율에서 네이버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점유율 격차가 매우 큰 상황인데 다음 메일이 여전히 국내 최고의 방문자수와 페이지뷰를 보이고 있다면 다음 메일 방문자에게 다음 검색을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다음 유저가 한메일 페이지 내에서 검색을 할 수 있도록 검색창을 넣어주는 것은 어떨까? 물론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유저는 지인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어서 메일 페이지 내의 검색창을 활발히 사용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다음 한메일 서비스를 방문하는 유저의 수가 엄청나게 많고 페이지뷰는 단일 서비스 중에서 국내 최고 수준이란 점을 감안할 때 한메일 페이지 내에 다음 검색창을 넣는 것은 분명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검색이 인터넷 유저의 navigation platform으로 자리잡으면서 검색이 포탈기능을 하게 되고 일종의 브랜딩 툴로써 기능하게 되었다. 미국에선 구글 검색이, 한국에선 네이버 검색이 최고의 브랜딩 툴로써 자리를 잡은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다음은 한메일이라는 강력한 서비스를 일종의 브랜딩 툴로 활용하는 취지에서 한메일 내에 '다음 검색'이란 브랜드를 유저에게 노출시켜 유저의 주목을 점유하는 것이 나름 의미 있을 것 같다. MS가 Live Search Club이란 마케팅 이벤트로 검색 점유율을 크게 올린 사례를 봐도 유저의 검색 행동을 바꿀 수 있는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는 생각이 든다. * 통합검색창의 노출이 메인 페이지에만 있는 상황에서 각 서비스 페이지에서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는 트래픽 비중에 대한 체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비중이 무시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분명 각 서비스 페이지에서의 통합검색창을 노출해줄 필요성은 분명 있을 것이다. 검색은 어디서든 할 수 있어야 한다. 각 서비스 페이지에서의 통합검색창 노출은 결국 각 서비스 페이지로의 트래픽 유입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 한메일 초기화면 우측 상단에 배너광고가 있고 그 밑에 실시간 인기검색어가 있는데 이 공간을 문맥 검색어 박스로 구성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든다. 즉, 한메일 초기화면에 디스플레이되는 메일 리스트에서 주요 키워드를 추출해서 거기에 적합한 키워드 리스트를 우측 상단에 뿌려 주고 이를 클릭하면 다음 통합검색 결과페이지로 이동하게 하는 것이다. 또한 메일 제목을 클릭하고 메일 내용으로 이동했을 때 하단에 메일내용에서 추출한 주요 키워드를 뿌려주어 자연스럽게 relevant keyword로 검색을 유도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즉, 메일 서비스 내에 배너/검색 광고를 넣는 대신 메일 내용과 연관성 있는 키워드 링크를 노출 시켜 자연스럽게 검색경험을 유도하자는 취지이다.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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