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마음/관계'에 해당되는 글 331건

책사기와 지원 :: 2018/02/14 00:04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록산 게이 외 지음, 만줄라 마틴 엮음, 정미화 옮김/북라이프

돈을 쓴다는 것은
돈을 받는 쪽에 일종의 '지원'을 가하는 행위이다.
그 업이 잘 작동할 수 있게 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행위
그 업이 잘 작동될 수 있도록 관심을 공급하는 행위

책을 산다는 것은
그 책을 쓴 작가를 지원하는 행위
그 책을 출간한 출판사를 지원하는 행위

글쓰는 일을 귀하게 여긴다는 것은
글쓰기에 에너지를 투입하고
글읽는데 시간을 투입하고
글 기반의 사업을 하고
그렇게 글과 함께 무엇을 한다는 것으로 확장될 수 있다.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그게 뭔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으나

글이 모여있는 공간인
책을 산다는 행위가 뭔지에 대해선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하고
그게 얼마나 뿌듯한 행위인지도 애매하게나마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난 오늘도 책을 산다.
그 책을 쓴 작가를 지원하면서
밥벌이로써의 글쓰기를 응원하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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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 :: 2018/02/12 00:02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차이
이와타 마쓰오 지음, 김윤경 옮김/비즈니스북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란 말이 있는데..

생존과 강함의 관계가 그렇듯,
재능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재능은
잘한다는 것은
꾸준함과 관계가 있다.

잘하는 것을 지속한다는 것
재능이 지속된다는 것

잘해서 그것이 지속되는 흐름이 있고
지속이 되니까 잘하게 되는 흐름이 있다.

재능은 지속을 낳고
지속은 재능을 낳는다.

결과적으로
살아남는 것이 강한 것이듯
지속되는 잘함이 재능이다.

꾸준한 노력은 재능으로 향하는 마스터 키일 수 밖에 없다.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다.
좋아하니까 지속하게 된다.
지속하니까 좋아하게 된다.

여기서도 지속이 좋아함을 이긴다.

지속되는 좋아함, 잘함..  그게 적성이고 재능이다.

강함도, 좋아함도, 잘함도 모두 지속에 의해 생성된다.
지속이 없었을 땐 그저 개념에 머물러 있을 뿐이지만
지속되면서 실체로 구현된다.

지속한다는 것
꾸준하다는 것

지금 내가 지속하고 있는 게 무엇인가,  꾸준함을 보이는 영역이 무엇인가?
그게 강점이고 재능이고 취향이다.
그걸 인지하면 그 흐름은 더욱 강화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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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뮤직 :: 2018/02/02 00:02

그냥 듣기만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편안해 지는 그런 노래가 있다.

그런 노래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다.

지금도 그 노래를 듣고 있다.

그런 순간을 만들어내는 음악이란
일종의 마법이다.  ㅎㅎ

뭐.. 엄청난 일들을 만들어내는 것만 대단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일상 속에서 별 거 아닌 것처럼 흘러다니는 순간 속에서
가공할 마법이 존재한다는 편안한 사실
그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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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놀이 :: 2018/01/31 00:01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도
굳이 벼랑끝에 몰려 있다고 자신을 속여낼 수 있다면
벼랑끝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한다.
극한으로 자신을 몰아가면
내 자신의 한계치가 얼마인지 알 수 있게 된다.
한 번도 그 지점으로 가보지 못한 자는 결코 알 수 없는
나 자신을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게 벼랑끝 놀이다.
진정한 나 자신을 찾게 되는 순간. ㅎㅎ

그리고..
진짜 벼랑끝은
벼랑끝에서 가장 멀리 있다고 안심하는 바로 그 순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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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와 인식 :: 2018/01/29 00:09

속도는 한계치에 대한 인식에서 결정된다.

초고속으로 유동하는 세계에 단 1시간만 존재하다가
다시 기존의 현실 세계로 이동했다고 치자.
기존 세계가 마치 멈춰져 있는 것처럼 보일 것이다.

그런 식으로 계속 초고속 세계와 현실 세계를 오가다 보면
현실 세계에서의 내 자신의 움직임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나는 왜 이렇게 느린가, 나는 왜 멈춰 있는가
속도에 대한 정의를 다시 내리게 된다.

그렇게 초고속 세계에서의 움직임에 눈이 길들여지고 몸이 익숙해지면
어느새 현실 세계에서 고속 주행이 가능해진다.

느린 것을 빠르다고 인식하는 것
속도의 상대성에 둔감해 있는 것
그 자체가 느린 것이다.

속도는
한계치를 설정하고 그 안에서 안주할 때 끊임없이 느려지는 경향이 있다.

그걸 인식하고
그 흐름을 부정하기 시작하면
속도에 있어선 가공할 변화가 생겨나기 시작한다. :)

속도는 인식의 문제다.. 철저히 그렇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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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별력 :: 2018/01/26 00:06

지문인식 기능을 이용하여 핸드폰 락을 풀면서 생각한다.
나는 이렇게 허구헌날 식별당하고 있는데..
정작 나는 무엇을 식별해내고 있을까.
내가 식별할 수 있는 것들은 무엇들일까.
나는 잘 식별하고 있는가.
내가 식별하지 못해서 놓치고 있는 건 무엇일까.
나는 오늘보다 내일 더 식별을 잘하기 위해서 지금 무엇을 식별해야 할까.
식별하지 못한다는 건 나를 둘러 싼 세상에 자욱한 안개가 드리워짐을 의미한다.
그렇게 모호함이 증가할 수록 나의 현 위치도 앞으로 가야 할 방향도 오리무중에 빠지기 쉽다.
식별해야 한다. 식별하고자 했던 것들은 반드시 식별해내야 한다.
디바이스는 날로 발전하면서 나를 더욱 잘 식별해내고 있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나는 어제보다 오늘 무엇을 더 잘 식별하는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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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독서 :: 2018/01/15 00:05

한동안책을전혀읽지않다가
오랜만에책을손에드니넘좋다
책이란게이런건가
책이란세상에처음발을들여놓은느낌
익숙한것을생소하게만들어버리니
오래된경험도새로운것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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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점 :: 2018/01/10 00:00

아침에 눈을 뜨면
어제 잠들기 전의 상태를 기준점으로 새로운 하루를 시작하게 된다.

그렇게 하다 보면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어떤 상태를 준거로 하게 되므로
연속성 측면에선 안정감 있고 뭔가 계속되고 있다는 느낌을 견지하게 된다.

하지만..
아침에 눈을 뜰 때
나라는 존재 전부를, 나를 둘러 싼 모든 것을
완전히 새로움으로 받아들이게 되면

아침에 일어나는 행위는
탄생과도 같은 순간으로 재정의된다.

0을 기점으로 해서
무를 기준점으로 해서
현재의 나를 바라보면
엄청난 생성감을
놀라운 변화감을
맛볼 수 밖에 없어진다.

그리고
그게 전혀 이상하지가 않다.
왜 직전 상태를 기준점으로 삼아야 할까.
최초 상태를 기준점으로 삼아도 되는데 말이다.

최초의 0에 가까운 어떤 상태를 기준점으로 해서
현재의 나를 바라볼 떄
난 경이로움을 표현하게 된다.

아침에 눈을 뜨는 행위가
얼마나 놀라운 기적의 순간인지
어떻게 그것이 가능한지

나는 지금도 잘 모르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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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릿 :: 2018/01/05 00:05

어린이를 위한 그릿
전지은 지음, 이갑규 그림, 노규식 감수/비즈니스북스

앤티그릿의 자세도 중요하다.

편의성 측면에서..

넘 힘든 건 분명 부담스럽다.

열정도 끈기도
집요함 조차도
편함 속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열정의 편의성
끈기의 편의성
집요의 편의성

편의성이 수반되지 않으면 결국 오래 가기 어렵다.

편의성이란 측면에서 열정을 재단하고
편의성으로 끈기를 정의하고
편의로 집요를 해석해야 한다.

편의가 결여된 모든 건 결국 엔트로피의 법칙을 따라간다.

그릿도 편의성
앤티그릿과 그릿이 조화를 이룰 때
의도대로 모든 게 흘러가게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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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 팝송 :: 2017/12/22 00:02

카페에서 음악이 흘러나온다.

70년대 팝송이다.  90년대에 흘러간 팝송이라 칭하면서 들었던 노래다.

연이어 나오는 노래. 90년대 팝송이다. 지금은 올드 팝인데 당시엔 최신 팝이라 칭하면서 들었던 노래다.

70년대 팝송과 90년대 팝송이 나란히 올드 팝의 느낌으로 다가오는 지금..

올드와 뉴..  시점마다 달라진다.

지금 듣고 있는 최신 팝도 20년이 지나면 완연한 올드 팝이 될 것임을..

시간은 그렇게
지금 이 순간
유유히 흐르고 있다.
강력한 힘을 머금고 말이다.
모든 것을 올드함으로, 무로 돌리는 힘..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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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 2017/12/20 00:00

스스로를 믿는다는 건
스스로에게 끊임없이 배신당한다는 걸 전제로 한다.

믿는다는 건
배신당하고도 그 믿음이 변치 않았을 때 비로소 증명된다.

자신을 믿는다는 건
수없이 자신으로부터 배신을 당해왔고
앞으로도 그럴 거라는 예상이 팽배한 상황에서도
굽히지 않고 자신을 믿는 것이다.

믿는다는 건
그렇게 무기력하고 대책이 없는 행위다.

자신감
나 자신을 스스로 믿는 마음
그건 엄청난 에너지다.
지속되는 배신 속에서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유지하는 힘이란 건
정말 대단한 행위..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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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각 :: 2017/12/18 00:08

역량이란 건
딱 자각한 만큼만 발휘되는 것 같다.

보이지 않는 걸 볼 수 없듯이
자각되지 않은 역량은 발휘될 길이 없다.

역량이 온전히 자각의 문제라면
자각이란 렌즈를 오롯이 역량에 들이대는 건 꽤나 중요한 문제가 된다.

자원의 희소성이란...
희소하지 않은 것을 희소하다고 지레짐작해버렸기 때문에 생성되는 개념 아닐까.

희소하지 않은데
실은 무한한데
애써 희소하다고 성급하게 결론 지어버리면
졸지에 희소 자원이 탄생하게 된다는.. ㅋㅋ

자각은 희소한 것처럼 보이는 자원의 엷음 속에서
무한한 자원의 보고를 추출해내는 것..

자각은 희소함의 적..
희소함이란 개념의 허상에 균열을 가하는 예리한 송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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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 :: 2017/10/09 00:09

메모의 재발견
사이토 다카시 지음, 김윤경 옮김/비즈니스북스

생각은 끊임없이 솟아나고 떠돌다가 휘발된다.

떠오르고 자라고 움직이고 변형되다가 수명이 다하면 휘발되는 사이클

메모를 하면 그 흐름에 틈입이 생긴다.

메모는 떠도는 생각을 단어로 묶고 연결하고 조합하는 역할을 한다.

메모로 인해 생각의 자유도엔 제약이 걸린다.

생각의 발전에 제한이 가해진다.

생각의 유동에 견제가 가해지면서 생각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메모가 좋다?
메모가 나쁘다?

메모는 좋으면서 나쁘다.
메모는 도움이 되면서 방해가 된다.
메모가 있어서 생각의 발전이 가능하고 메모가 있기에 생각은 퇴보한다.

메모는 가치중립적 도구이다.

근데 가치중립적이란 포지션에 기회가 있다.

가치중립적이란 건 가치를 어떻게 정의하고 증폭시킬 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낳기 때문이다.

메모란 무엇인가?
메모가 생각과 만나서 어떤 도움을 받고 어떤 방해를 받는가?
이걸 명확히 짚고 메모를 하게 되면
생각은 메모로 인해 발전과 퇴보를 거듭하면서 결국 진화하게 된다.

그렇다고 메모를 하지 않는 것의 매력이 없나?
아니다. 메모를 하지 않는 것에도 메모를 하는 것 만큼의, 아니 그 이상의 묘미가 있다.
메모를 하지 않으면 생각 자체가 메모판이 된다. 그게 가장 이상적이다.
메모란 생각을 박제 안에 고정된 문자로 박아 넣는 것이라서 말이다. ㅋㅋ

메모를 하는 것도 전략이고
메모를 하지 않는 것도 전략이다.
두 전략 중 어느 것이 나은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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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호기심 :: 2017/10/04 00:04

하버드 마지막 강의
제임스 라이언 지음, 노지양 옮김/비즈니스북스

호기심은 질문을 낳는다.
질문은 새로운 호기심을 자극한다.

호기심이 없으면 질문을 하지 않게 된다.
질문하지 않으면 호기심이 발현되기 어렵다.

호기심과 질문이 서로를 자극하는 선순환 구조

호기심 없음과 질문하지 않음이 서로를 자극하는 평온(?^^) 구조

결국 호기심이 있든 없든
질문이 생기든 생기지 않든

무조건적인
원초적인
호기심과 질문이 존재해야 하지 않을까?

나의 질문 생성 상태에 대한 호기심
"난 지금 호기심을 지속적으로 품어내고 있는가?"란 질문

나를 구성하는 호기심-질문 사이클을 향한
본원적인 관심
그건 필연적인 것이어야 한다.

우연적 필연이든
필연적 우연이든
일단 최초 트리거는 필요하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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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 2017/10/02 00:02

세일즈, 말부터 바꿔라 
황현진 지음/비즈니스북


관계 속을 살면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결국 세일즈를 하게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뭔가 목표를 갖고 실행을 하는 모든 상황은 일종의 세일즈.

하지만.
진짜 세일즈는
나를 상대로 하는 세일즈일 것이다.

나의 마음을 내가 잘 모르는 상황 속에서
나의 마음을 여는, 나를 기대하게 하는, 나의 관심을 끄는 키워드는 무엇인지.
나에게 생생하게 전달되는 상은 무엇인지.
나의 세일즈가 나에게 잘 먹히지 않을 때 나를 무엇으로 위협할 것인지 ㅋㅋ

세일즈에서 말은 중요한 요소
나를 향한 세일즈에서도 말은 중요하다.

나에게 나는 어떤 말을 걸고 있는가
오늘도 나는 나를 향한 세일즈에서 성과를 내고 있는가

세일즈
그건
나를 위한
나를 향한
나를 겨냥한
자아성찰의 행위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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