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마음/관계'에 해당되는 글 342건

딴짓 :: 2018/06/22 00:02

난 태생적으로 주의가 산만하다.

뭔가를 할 때
그것에 집중하지 못한다.

집중 자체를 혐오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처럼
주의 산만의 시간을 사랑한다.

여기에 살짝 시선을 뺏기고
저기로 훌쩍 시선을 옮겼다가
이리저리 주의력을 분산시키면서
정작 해야 하는 것을 못하고 시간을 그냥 보내곤 한다.

그렇게 딴짓을 태생적으로 좋아하는 나

난 왜 이러는 걸까

평생을 이런 패턴으로 살아가게 될 것 같은데
이래도 괜찮은 건가? ㅋㅋ


괜찮다고 살짝 답변을 해주고 싶다. 나에게
바로 그게 나이니까
난 집중을 하기 위해 세상에 태어난 게 아니니까
그저 내가 좋아하는 흐름으로 시간을 보내고 시간을 흡입하고 배설하기 위해 태어난 거니까

그런 내 모습을 배척하기 보단
그렇게 하는 그 자체의 모습을 인정해 주고 싶다. 이젠.

지금도 블로깅하면서 블로깅에 집중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주의를 분산시키고 있다.  ㅠ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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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작업 :: 2018/06/20 00:00

만만치 않은 수준의 한 가지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것만 하기에도 살짝 벅찬 수준임을 느낀다.

근데 거기에 하나의 작업이 더 추가된다.
부담감이 배가된다.

근데..
하다 보니까 요령이 생긴다.
1+1=2 라고 생각했지만
1+1=1일 수도 있고
1+1=0.5일 수도 있더란 얘기다.

하나만 할 때의 시간이 흘러가는 모습과
하나를 더 추가할 때 시간의 흐름이 다르다.

시간을 분할하게 되고
시간을 다시 정의하게 되고
시간을 재구성, 새롭게 직조하게 된다.

시간이 그냥 흘러가는게 아니라
인간의 의도와 필요에 의해 얼마든지 새롭게 구축될 수 있다는 사실

그걸 살짝 알아가게 되자
멀티라는 개념에 대해 새로운 지평이 열리는 느낌이다.

시간의 문제다. 결국.
시간을 견디는, 시간을 타는, 시간을 거스르는, 시간을 구성하는..

인간은 공간 속에서 시간을 만지고 놀고
시간 속에서 공간을 갖고 논다.
인간은 삼간의 존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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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짓 :: 2018/06/13 00:03

유튜브의 신
나동현(대도서관) 지음/비즈니스북스

쓸데없는 짓
헛짓

내 시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내가 흘려보내는 시간의 대부분은 헛짓이다.

그런데
그게 과연 무의미한 짓일지는 잘 모르겠다.

지금 보기엔 헛짓인데
1년 후에 뒤돌아보면 그렇지 않을 수 있어서이다.

지금 당장 의미가 부여되지 않아서 헛짓으로 분류되고 있을 뿐.
나중에 복기해 봤을 때 상당한 의미가 붙여질 수 있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나의 시간 속에서
내가 의미를 좀처럼 정의 내려주지 못하고 그냥 흘러가는 것만 같은 시간들.

그 시간은
나중에
미래에
나에게 어떤 의미가 되어줄까.

난 그 의미를 알 수는 있게 될까?

만약 끝까지 모른다면
그 숨겨진 의미는 불멸의 '나'가 되어
우주 속을 떠돌아 다니게 될까?

그 의미는
언젠가 인지되기 위해
잠들어 있는 나를 깨우게 될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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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한 이유 :: 2018/05/02 00:02

내 자신이 무능하다는 것을 응시할 때
그 다음 질문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나는 왜 무능한가?"

내가 무능한 이유..
내가 무기력한 이유..
그 이유를 찾아가는 건
나를 탐구하는 과정이다.

내가 잘한 걸 통해서 나를 알 수도 있지만
내가 못하는 걸 통해서 나를 더 잘 알 수 있다.

나의 정체성의 큰 축이니까..

그리고 내가 못하는 이유를 선명하게 정의하면
그만큼 나를 더 잘 알게 된다.

왜 못하는지..

왜 막히는 건지

막히는 지점은 나와 어떤 관계인지

퍼즐을 풀 듯이
내가 못하는 지점을 파고 들어가면
내가 보이는 것 같다.

내가 어떤 존재인지 어렴풋이 들여다 보인다.

나를 규정하는 요소들이 그 안에 다 들어 있다.

나의 무능함
그게 곧 나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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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 2018/04/23 00:03

사기를 치고 배신을 한다는 것.
누군가를 속여서 이익을 취하는 시도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속이려는 마음과
속아주고 싶은 마음

그 두 마음이 만나서 끈끈하게 상호작용하면서 만들어지는 화음이 사기이다.

속이려는 마음은
속고 싶은 마음이 존재하기 때문에 생존할 수 있다.

속고 싶은 마음이 존재하는 이유는
누군가를 속이는 것 만큼의 커다란 동기가 필요한 것이고
그 동기를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선 제법 만만치 않은 장벽이 막아서고 있기 떄문이다.

그 장벽을 넘어서기 위해서
누군가에게 속고 싶은 마음이 생겨나는 것이다.

그 장벽을 넘어설 수 있다는 인식은
정상적인 상황에선 형성되기 어려우니
누군가에게 속아서라도 그 인식을 계속 유지하고 싶은 것이다.

그래서 속고 싶은 마음이 탄생하는 것이고
세상엔 그런 마음이 너무나 많다.

그래서 속이려는 마음이 횡행하게 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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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의 발견 :: 2018/04/06 00:06

괜찮은 노래를 발견한다는 건 삶에 흔치 않게 주어지는 하나의 축복이다.

그건 마치 한 줄기 빛이 내려오는 것과도 같은 느낌

감사의 마음이 절로 우러나오고

그 음악을 들으면서 기뻐하는 내 마음이 기쁘다.

이런 선순환 고리가 만들어질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진다는 것

하나의 선율이

또 하나의 리듬이

그렇게 내 마음 속에 들어오고

난 그걸 흠뻑 받아들이고

그런 과정이 좋다.

괜찮은 노래를 만난다는 건 한낮의 나른한 행복과도 같은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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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디자인 :: 2018/03/26 00:06

좋아하는 게 있다.
그건 나의 성향을 반영한 결과일 것이다.

성향과 취향이 만들어 내는 결과.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사이에 나의 취향이 존재하고
그건 일정한 패턴의 궤적을 형성하며 지금 이 순간도 유유히 흘러가고 있다.

그 취향에
그 패턴에
균열을 내는 놀이가 하고 싶어졌다.

지금까진
앞으로도
의당 좋아할만한 것, 싫어할만한 것의 구도를 깨뜨리고 싶어졌다.

좋아하는 것을
싫어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디자인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나의 취향을
내 스스로가 디자인해야 할 수 있음을 확인하고 싶다.

취향은 타고나는 게 아니라
실은 의도된 것이고 얼마든지 디자인될 수 있는 것인데
단지 그것이 그냥 나에게 불가항력적으로 주어진 것이라
착각하고 살아온 지난 날이 아니었나 싶다.

결국 나의 취향은 내가 생성시키는 것이고
그 취향의 향후 진화도 내가 정하는 것일 듯

그렇다면
지금의 내 취향은 얼마든지 나에 의해서 재단될 수 있겠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부턴
난 내 취향의 주재자가 되려고 한다.

의도한 것을 좋아하고
의도한 것을 싫어하는
취향의 재단사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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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읽는 책 :: 2018/03/23 00:03

나 혼자만 알고 있고
나 혼자만 읽는 책
그런 게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그런 게 있기가 참 힘들다.

오직 나를 위한 단 한 권의 책
그런 게 존재하기가 힘드니 어쩔 수 없다.

직접 책 한 권을 쓸 수 밖에...

기존의 출판 문법과 상관 없는
기존의 '책' 개념과 궤를 달리 하는
그저 나를 위한 단 하나의 책 한 권..

그게 나에게 필요한데
그게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내 스스로 그 작업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고..

내 블로그
소박하고 허접하고 잡스럽고 그저 나의 단상을 이어나가는 초라한 공간이지만
그게 결국 나만을 위한 단 한 권의 책으로 지금 이 순간도 계속 성장해 나가고 있다는 걸 나는 안다.

그리고 이 블로그는 물리적으로 언제든 소멸될 수 있는 유한의 존재이지만
이미 내 블로그는 그런 걸 초월해서 내 주위를 맴도는
내 안에서 항상 나와 함께 호흡하는
그런 존재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 또한 나는 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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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간 계간을 구매한다. :: 2018/03/21 00:01

철 지난 계간지를 구매하는 경험이 짜릿하다.

2018년 봄에 2017년 여름에 발간된 계간지를 구매한다.
철이 지난 시점의 계간지란 생각에 설레임을 느낀다.
철이 지난, 올드한, 트렌디하지 않은, ...
이런 것에 마음이 끌릴 수 있다는 게 흐뭇하다.

시간에 쫓기고
시간의 압박에 굴복하며
현 시대를 살아가려는 노력의 허망함에 대한 반작용인 것 같다.

시간을 살아간다는 건
시간을 평준하게 바라볼 수 있다는 건
지나간 시간을 붙잡으려 하지 않는다는 건
지나간 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는 건

지나간 시간을 붙잡기 보단 그저 바라보게 되는 것
지나간 시간을 지나갔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지나가지 않았다면 현재와 별반 다르지 않은, 미래와도 같은 무게중심을 갖게 되는
그렇다면 지나간 계간지를 구매하는 것과 최신 계간지를 구매하는 것이 구분될 필요가 없는

철이 지난 계간지 속에 내가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건 미래에서 온 선물이고
과거를 거슬러 미래를 향하는 나만의 시간축이 생성된 것.

철 지난 계간지를 구매하는 경험이 놀랍다.
내가 시간을 새롭게 직조하는 경험이라서 그렇다.

시간은 모두에게 객관적으로 흘러가는 그런 공유재가 아니다.
내 안에서 나만의 결로 나만의 철학을, 물리학을, 문학을 써내려 가면서 나답게 흘러가는 그 무엇일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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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시차 :: 2018/03/05 00:05

플레이리스트에
최신곡과 옛날곡이
나란히 놓여있고,
그렇게 최신곡과 옛날곡이
번갈아 가면서 플레이되는
상황에 놓이면,
시간을 넘나들고 있다는
공간감이 절로 배어 나온다.
그렇게 흘러가는 시간 이동 속에서
'시간'이란 단어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된다.
일상 속에서
항상 시간을 느끼고 생활하면서도
시간이란 단어의 의미를
생생하게 느끼는 순간은
많지 않다.
최신과 옛날을 오가는
뮤직 플레이리스트의 플로우 속에
시간이 있다.
時間.
시각 사이의 간격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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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과 재능 :: 2018/02/26 00:08

집중한다는 건
시간을 압축해서 한 지점으로 향하게 하는 것

집중한다는 건
그 곳에서 재능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

재능이란 추상적 개념은 집중할 곳을 항상 찾고 있다.
집중할 곳으로 랜딩하게 되면 그 떄부터 재능은 실체가 될 가능성을 얻게 된다.

집중을 넘어 지속하게 되면
시간의 흐름을 관통하는 공간의 압축이 발생한다.

집중을 통해 시간을 압축하고
지속을 통해 공간을 압축한다.

집중과 지속은
시간과 공간을 다루는 일이다.

시간과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
인간은 시공간의 디자이너

집중과 지속을 통해
재능을 만들어나가는 것

재능은 인간 그 자체
나의 재능을 구현해 나간다는 건,
나라는 인간을 알아나간다는 것

집중을 하고 지속을 한다는 건,
인간의 삶을 살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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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Black Ager | 2018/02/27 10:0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이 내용 엄청난 비결입니다. 왜 buckshot님 글은 시간이 지날수록 낡긴 커녕 발전하는 시대에 맞게 끊임없이 새로울까요. 또 오랜만에 몇시간 털었는데, 역시 혼자만 읽고 싶습니다 ^^ 건강하세요.

    • BlogIcon buckshot | 2018/03/03 17:43 | PERMALINK | EDIT/DEL

      잘 지내고 계시죠? ^^

      포스트의 내용보다는 포스팅을 지속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것 만으로도 제겐 충분히 의미가 커서요. 지속을 하다보니 지속 자체에서 얻어지는 에너지 같은 것도 느껴지고 좋은 것 같습니다.

      항상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랄께요. :)

    • The Black Ager | 2018/03/03 20:30 | PERMALINK | EDIT/DEL

      우왕 감사합니다! 이제 답글 안 달아주시는 줄 알았는데 ㅎㅎ
      모든 정보가 점점 더 계량화되는 시대에 unsearchable한 정보의 값어치는 얼마나 귀한가요. 이곳에 담긴 벅샷님만의 통찰은 키워드로 검색될 수도 없고 유튜브에서도 위키피디아에서도 구할 수 없는 인터넷 세계의 보석과 같습니다. 언젠가 그냥 잡문이라고 하셨지만 적어도 제겐 전혀 그렇지 않아요. 저를 먹여살렸고 제 삶을 꾸준히 변화시키고 있는 살아 있는 고전입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올리신 글을 한주동안 다 읽어보면서,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가 AI라는 음모론이 있는데 벅샷님도 AI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보면 근래 들어 끝에 붙이시는 능글스런 웃음(?)도 오싹한 것 같아요 ㅋㅋ
      저도 지금은 거의 인스타만 신나게 하고 있지만 항상 만들 것을 고민하고 있는 입장에서 앞으로도 더 얻어가고 싶습니다. 끊임없이 업데이트 해주세요. 따뜻한 봄 가정에 행복만 가득하시길요 ^^

    • BlogIcon buckshot | 2018/03/03 20:36 | PERMALINK | EDIT/DEL

      그동안 보내주셨던 많은 댓글들..
      제가 블로깅을 지속할 수 있게 해주셨구요.
      블로깅한지 11년이 넘었는데 중간에 충분히 그만둘 수 있는 상황들이 많았지만
      그 때마다 제게 멈추지 않을 수 있는 힘을 주셨어요.
      감사 밖에는 드릴 게 없네요.

      그 댓글들이, 그 속에 담긴 인사이트가
      저를 깨어 있게 합니다.

      나이를 먹고
      외모는 계속 노화의 길을 걷지만
      블로깅을 할 때는
      시간도 공간도 제가 직조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온전히 제가 인간인 것 같은 그 느낌이 좋아서 지속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보내주시는 댓글도
      제 블로그의 중요한 요소이구요.

      이렇게 즐거운 루틴이 있다는 게 즐겁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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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사기와 지원 :: 2018/02/14 00:04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록산 게이 외 지음, 만줄라 마틴 엮음, 정미화 옮김/북라이프

돈을 쓴다는 것은
돈을 받는 쪽에 일종의 '지원'을 가하는 행위이다.
그 업이 잘 작동할 수 있게 되는데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행위
그 업이 잘 작동될 수 있도록 관심을 공급하는 행위

책을 산다는 것은
그 책을 쓴 작가를 지원하는 행위
그 책을 출간한 출판사를 지원하는 행위

글쓰는 일을 귀하게 여긴다는 것은
글쓰기에 에너지를 투입하고
글읽는데 시간을 투입하고
글 기반의 사업을 하고
그렇게 글과 함께 무엇을 한다는 것으로 확장될 수 있다.

밥벌이로써의 글쓰기
그게 뭔지는 여전히 잘 모르겠으나

글이 모여있는 공간인
책을 산다는 행위가 뭔지에 대해선
어렴풋이 알 것 같기도 하고
그게 얼마나 뿌듯한 행위인지도 애매하게나마 이해하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난 오늘도 책을 산다.
그 책을 쓴 작가를 지원하면서
밥벌이로써의 글쓰기를 응원하면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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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 :: 2018/02/12 00:02

결국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소한 차이
이와타 마쓰오 지음, 김윤경 옮김/비즈니스북스

강한 자가 살아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란 말이 있는데..

생존과 강함의 관계가 그렇듯,
재능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재능은
잘한다는 것은
꾸준함과 관계가 있다.

잘하는 것을 지속한다는 것
재능이 지속된다는 것

잘해서 그것이 지속되는 흐름이 있고
지속이 되니까 잘하게 되는 흐름이 있다.

재능은 지속을 낳고
지속은 재능을 낳는다.

결과적으로
살아남는 것이 강한 것이듯
지속되는 잘함이 재능이다.

꾸준한 노력은 재능으로 향하는 마스터 키일 수 밖에 없다.

좋아하는 것도 비슷하다.
좋아하니까 지속하게 된다.
지속하니까 좋아하게 된다.

여기서도 지속이 좋아함을 이긴다.

지속되는 좋아함, 잘함..  그게 적성이고 재능이다.

강함도, 좋아함도, 잘함도 모두 지속에 의해 생성된다.
지속이 없었을 땐 그저 개념에 머물러 있을 뿐이지만
지속되면서 실체로 구현된다.

지속한다는 것
꾸준하다는 것

지금 내가 지속하고 있는 게 무엇인가,  꾸준함을 보이는 영역이 무엇인가?
그게 강점이고 재능이고 취향이다.
그걸 인지하면 그 흐름은 더욱 강화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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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뮤직 :: 2018/02/02 00:02

그냥 듣기만 하면 기분이 좋아지는
편안해 지는 그런 노래가 있다.

그런 노래가 있다는 것 자체가 감사다.

지금도 그 노래를 듣고 있다.

그런 순간을 만들어내는 음악이란
일종의 마법이다.  ㅎㅎ

뭐.. 엄청난 일들을 만들어내는 것만 대단하다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일상 속에서 별 거 아닌 것처럼 흘러다니는 순간 속에서
가공할 마법이 존재한다는 편안한 사실
그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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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끝놀이 :: 2018/01/31 00:01

사실은 그렇지 않은데도
굳이 벼랑끝에 몰려 있다고 자신을 속여낼 수 있다면
벼랑끝 플레이가 나오기 시작한다.
극한으로 자신을 몰아가면
내 자신의 한계치가 얼마인지 알 수 있게 된다.
한 번도 그 지점으로 가보지 못한 자는 결코 알 수 없는
나 자신을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게 벼랑끝 놀이다.
진정한 나 자신을 찾게 되는 순간. ㅎㅎ

그리고..
진짜 벼랑끝은
벼랑끝에서 가장 멀리 있다고 안심하는 바로 그 순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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