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철학'에 해당되는 글 395건

하나의 문답 :: 2017/08/11 00:01

하나의 질문이 있다.
"나는 누구인가?"

하나의 답변이 있다.
"나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알지 못한다."

그리고 그 문답은
고정된 채로 계속 변주된다.

평생을 지속할 수 있는 변주곡

난 그 변주곡을 매일 작곡하고 연주한다.

질문이 매일 같으나 다르며
답변이 늘 같으나 언제나 다르다.

단 하나의 문답

하나이지만
무한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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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답변 :: 2017/08/09 00:09

하나의 질문이 있다면 하나의 답변 또한 존재할 수 있겠다.

어떤 질문에 대해서도 하나의 답변이 존재한다.

답변을 고정시켜 놓으면 그 답변을 중심으로 만물이 형성되고 흘러간다.

단 하나의 답변 "나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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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질문 :: 2017/08/07 00:07

하나의 질문
시간에 따라 변하지 않는 하나의 질문

질문이 고정될 때
시간과 공간은 질문을 중심으로 형성된다.

질문과 시간
질문과 공간
질문과 인간

질문 하나가 만들어내는 삼간

그 속에서 질문은 계속 변화한다.

질문을 고정시켜 놓으면
질문은 변화한다.

하나의 질문
그것과 함께 나도 고정되고 변화한다.

하나의 질문
"나는 누구인가?"



PS. 관련 포스트
영원한 현재형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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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연결. :: 2017/08/02 00:02

꿈을 꾸고 난 후엔
그 꿈을 기억해내기가 힘들다.

반대로
꿈의 건너편에 있는 현실 세계도
꿈 속 세계 입장에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

꿈 속 세상과
꿈 깬 세상 간의 연결이 어려운데..

어떻게 하면 두 세상을 연결할 수 있을까?

꿈 깬 세상에서 꿈이 깨지 않았다고 상상하면
꿈을 이어갈 수 있을까?

꿈 속 세상에서 꿈이 깼다고 몽상하면
꿈이 이어질 수 있을까?  ㅎㅎ

그건 꿈과 꿈의 연결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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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의 의도 :: 2017/07/21 00:01

존재의 힘은
존재를 생각하는 것에서 나온다.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선택을 선택하는 것이다.

존재가 존재에 대해 생각하지 않을 때
존재감은 취약해지고

선택을 선택하는 힘이 떨어질 떄
선택에 대한 감은 취약해진다.

존재가 자신이 한 선택, 하고 있는 선택, 해야 할 선택에 대해 생각하면서
존재에 대한 생각을 지속하는 것
그런 과정 속에서 존재는 선택을 선택하게 되고 존재를 존재하게 된다.

존재는
재귀적 과정 속에서
존재가 되어간다.

그 과정의 결핍은
존재감이 엷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존재는 존재하려고 의식적으로 노력할 때
존재라고 할 수 있다.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존재하려고 의도하기 때문에 존재하는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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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 2017/06/07 00:07

어떤 주제에 대해서 "모두가 ***라고 생각하는데 당신의 생각은 어떠한가?"란 질문을 받게 될 경우, 모두가 동의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 반대되는 반응을 보이기가 의외로 쉽지가 않다.

무의식적으로 '모두'라는 암묵적 권위에 복종하는 것이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편의상 '모두' 뒤에 숨는 것

그렇게 하면서 '나'라는 사람의 판단을 보류시키는
내가 갖고 있는 정체성이 발현되는 기회를 스스로 차단하는

그만큼
'모두'의 힘은 강하다.

한편으론
모두에 저항하면
모두를 거스르는 흐름을 즐기게 되면
나를 발견하게 될 가능성이 올라간다
내가 누군지 알게될 확률이 상승한다
나를 읽을 수 있게 된다

모두 속에 내가 있는 것이다
모두 속에 갇히지 않고
모두와 내가 어떻게 다른지
내가 왜 모두를 거스르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되면
결국 내가 누군지 알 수 있는 트랙 위에 올라타게 된다

모두가 갖고 있는 매력
그 매력에 거역할 수가 없다

그래서 모두를 거부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들을 차근차근 모색하는 놀이를 즐겨야 한다.

모두의 매력이
모두를 거역하게 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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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 태그 :: 2017/05/19 00:09

계간지를 읽다가 계절을 인식하게 되고
계절을 인식하다보니
자연스럽게 블로그에 계절을 언급하게 되고
계절을 언급하다 보니
한 가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었다.
내가 그닥 블로그에 '계절'을 태깅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그래서 이제 태깅하려 한다.
겨울
여름

가을

계절을 태깅하게 되니
블로그에서 계절의 향기가 느껴지려 한다.

참 뒤늦은
그리고 참 반가운
인식이다.

계절 태깅.
즐거운 놀이 하나가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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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진동 :: 2017/05/15 00:05

과거는 지나간 시간들로 치부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닌 듯 하다.
과거라고 정의를 내려버리는 순간, 이미 붙잡을 수 없는 아득함이 느껴지고
변할 수 없는 예전의 무엇이라고 생각되지만
과거는 지금 이 순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는 것 같다.
현재로부터의 과거 회상에 의해 과거는 변한다.
그냥 고정된 형태의 화석이 아니라
현재로부터의 회상, 반추, 복기를 통해 계속적으로 진동하면서 현재와 대화하면서 자신의 형태를 바꿔나간다.

과거를 바라보기 전과
과거를 바라본 후의
그것이 다르다.

과거를 응시하면 과거는 어떤 식으로든 응시에 응대를 한다.
그건 갑작스런 촉발이고 그에 의해 과거에 다시 호흡이 주입된다.
과거가 숨을 쉬게 되면 더 이상 시선을 받기 전의 과거가 아닌 뭔가가 된다.

과거가 현재로부터의 시선에 의해서 이렇게 변해버린다면
광활한 시공간 상의 모든 좌표가 과거의 한 시점, 공점을 응시할 수도 있는 것이고
응시는 일종의 연결이 되고 트리거가 되어 연결되기 전 대비 달라진 뭔가를 지향하게 된다.

과거는 계속 변한다. 나의 시선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특정 시점으로부터의 시선만 존재하는 것도 아니다.
무수히 많은 시선으로부터의 응시가 과거를 향하고 있어서 과거는 수많은 신호를 계속 받아내면서 진동한다.

우리 몸도 그렇지 아니한가?
우리 마음도 그렇지 아니한가?

우리 몸이 과거 아닌가..
우리 마음이 과거 아닌가..

현재는 수많은 과거의 합이자
수많은 과거를 진동시키는 에너지원이다.

과거는 진동한다.
나는 그런 과거를 응시할 뿐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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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 2017/05/03 00:03

하루 30분의 힘
김범준 지음/비즈니스북스

30분은 짧은 시간이다.
하지만 힘있는 시간이다.

30분을 온전히 의도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면
더 긴 시간을 통제할 수도 있을 것이다.

30분이 아니라
10분은 어떠한가?
10분을 통제할 수 있는가?
10분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는가?
10분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짜투리 시간이 아니다.
10분에 온전히 집중을 한다면
10분은 하루와도 같은 힘을 발휘할 수도 있다.

3분은 어떠한가?
3분은 짧은 시간인가?
그렇게 말하기 어렵다.

3분도 매우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다.

1분은 아닌가?

30초는?

10초는?

1초는?

모두 짧다고 말할 수 없다.

집중을 할수록
단위 시간이 낼 수 있는 에너지는 기하급수로 증가한다.

그 기하급수 메커니즘 속으로 빠져들 수 있으면
1초는 내가 알던 예전의 1초가 아닌 것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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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1 :: 2017/05/01 00:01

판매량이 1인 책을 읽고 싶다.
판매량이 0인 책을 읽고 싶다.

판매량이 1이면서 내 관심을 끄는
판매량이 0이면서 나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런 책을 읽고 싶다.

세상의 모든 재화는 판매되기를 소망한다.
많이 판매되면 재화의 가치가 드높여지는 자본의 흐름에서
나는 희귀한 재화를, 사람들의 손이 많이 타지 않은 그런 책을 원한다.

그런
희귀한
유니크한
취향이 잠재한
그런 책을 읽고 싶다.

나의 가상 서재에
판매량 0인 책들이
판매량 1인 책들이
가득 담겨진 광경을 꿈꾼다.

그런 책들로 채워진 나의 가상 서재에서
희귀한 시선을 발산하는
유니크한 관점이 우러나오는
그런 책 속 문장들을 흡입하고 싶다.

판매량 1
공급자 입장에선 아쉬운 숫자이나
소비자 입장에선 소중한 숫자이다.

판매량 0
공급자 입장에선 실패를 의미할 수도 있겠으나
소비자 입장에선 서막 앞에 초대된 짜릿한 순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읽은 책
그런 책 속에서 느껴지는 욕망 충족 방정식
그것과
그것 아닌
조합 속에서
나는 강렬한 균형감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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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레이블 :: 2017/04/28 00:08

시간과 관련된 레이블이 붙어 있는 것들에 시선이 간다.
월간지, 계간지, 주간지, 일간지..
모두 시간을 머금고 있는 간행물들이다.
그렇게 시간을 머금고 있다 보니
시간 속에 갇혀 있게 되는 동시에 시간을 뛰어넘을 수 있는 근거를 갖게도 된다.

시간의 일부를 이름으로 갖게 된 것들

그걸 보면서
그것에 대해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이름처럼 적혀진 그 시간대로 이동하게 된다.
그리고 그렇게 이동된 시간의 트랙을 따라서 특정 시간으로의 랜딩을 하면서
그 시간 속으로 이동한 시간여행자의 풍모를 띠어 본다.

특정 시간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면
그 시간대는 결코 흘러간 과거의 시간으로만 머물진 않게 된다.
현재로부터 과거를 소환할 때, 과거는 현재로 소환되면서 현재를 변화시킨다.
과거로부터 현재가 영향을 받을 때, 현재는 찰나처럼 흘러가는 시간 구름이 아닌
과거로 이어지는 선을 형성하면서 그 선을 따라 어떤 생각 흐름이 나오게 될 지 예측 불허의 상태에 놓이게 된다.

시간의 레이블이 붙어 있는 것들은
그렇게 마법과도 같은 영향력을 갖고 있다.

그런 것들이 책장에 많이 위치해 있다. 책장에 문학 계간지들이 많이 보여서 좋다.
나의 책장은 특정 시간대의 집합체로 어느새 형태를 갖추고 있다.

그런 공간 속에서
다양한 시간대들은 계속 나를 향해 자신을 호출해 달라고 조용히 묵묵히 기다림을 지속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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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봄 :: 2017/04/19 00:00

문학동네 86호 (2016년 봄)
2016년 봄을 머금고 있는 문학동네

문학동네 86호를 통해
난 2016년 봄을 읽는다.

이미 지나간 과거의 시간이지만
문학동네 86호는
2016년 봄을 생생하게 살려낸 채
내 앞으로 이동시켜 놓는다.

그렇게 현현(顯現)되어 나타난 2016년의 봄
기적과도 같은 시간들이 지금 내 눈 앞에 펼쳐지고 있다.

나는 지금 문학동네 86호를 읽고 있다.
지금은 2016년의 어느 봄날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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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 덤 뮤 직.. 나는 나구나.. :: 2017/04/07 00:07

그냥 무심코 포스트 하나를 적었다.
포스트의 제목은 '랜 덤 뮤 직'이었다.
그런데.. 아뿔싸.. 2년 전에 이미 동일한 제목으로 포스팅을 한 적이 있네..

이런..
나는 결국 나
나는 어쩔 수 없는 나구나란 걸
아래 포스트를 보면서, 2년 전과 동일한 제목의 포스팅을 하려 했던 나 자신을 바라보면서 느낀다.

나는 나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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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 덤 뮤 직 :: 2015/01/30 00:00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음악을 듣다 보면,
자꾸 내가 선택한 음악만 반복해서 듣게 되고 그게 지겨워지는데.

그래서 새로운 노래 뭐 없나 하고 찾아보곤 하는데
딱히 잘 찾아지지도 않고.

뭐 추천 기능이 있긴 한데 그닥 맘에 들진 않고.

내가 원하는 건,
내가 음악을 듣다가 지겨워질 듯 하면 그것을 재깍 인지하고
나에게 지루할 틈을 주지 않고 뭔가 새로운 음악을 추천해 주고
그것이 적중하는지 아닌지를 민감하게 판단해서
계속 나에 대한 음악 추천 적중도를 높여 나가는 것.

그렇게 나에 대한 음악 취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난 뒤엔,
물 흐르듯 내가 원할 것 같은 음악들로 플레이 리스트를 알아서 작성해 주고
지속적으로 그것을 업데이트 하는 것.

그런 서비스가 나오면 좋을 텐데
현실은 참 답답하다.

오늘도 뮤직 사이트에서 플레이 리스트를 띄워 놓고 음악을 듣는데
영 아니다. 지겹다. 새로운 게 듣고 싶다. 근데 그게 뭔진 나도 잘 모르겠다.
그래서 오늘은 기존의 플레이 목록을 깡그리 다 지웠다.
그리고 그냥 아무 거나 닥치는 대로 플레이 리스트에 올려 놓고 듣는다.

난 음악이 좋다. 그래서 음악이 지겹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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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와 정체성 :: 2017/04/05 00:05

진부하다는 건 당연한 거다.

진부하다는 건 기계적으로 반복된다는 건데
그럴 수 밖에 없다.
그건 정체성에 가까운 거라서 그렇다.

'나'는 정체성과 관련한 부문에서 진부한 경향을 보인다.
변화를 주려고 해도 그게 잘 안되는 영역이 있다.
그건 바로 '나'여서 그렇다. 내가 나이기 때문에, 나의 정체성에 밀접한 부분에선 난 진부해진다.

진부하다는 걸 굳이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본질은 잘 변하지 않는다.
정체성은 쉽게 변하는 게 아니다.
그래서 진부함은 '나'로선 피할 수 없는 숙명과도 같은 개념이다.

필연적으로
나는
진부하다.

그 진부함을 피하려 해도 결국 나의 원초적 진부함과 마주하게 된다.

중요한 건
내가 어느 영역에서 진부하냐는 것이다.
내가 어떤 영역에서 어떻게 진부해지는가를 아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
특히 나 자신이 생각해도 너무나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진부해지는 영역..
그 지점에 나의 정체성이 살아 숨쉬고 있을 것이다.

그러니 진부함을 폄하하고 비웃을 필요가 없다.
오히려 진부함을 받들어 모셔야 한다.
평생을 공부해도 잘 알기 어려운 게 나 자신인데
나를 알게 해주는 진부함이라니.. 감사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리고
그 진부함의 지점에서
새로움의 가능성이 잠재하고 있음을 감지하면 된다.

진부할수록
변하지 않을수록
그 지점을 준거로 한 다양한 변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변화는
혁신은
항상 기준점을, 원점을 필요로 한다.
변하지 않는 게 있어야 변화를 꿈꿀 수 있고
진부함이 있어야 혁신의 탄생 근거가 생긴다.

결국 진부는 변화와 혁신을 낳는다.
선명하게 파악된 진부는 명확하게 설정된 변화와 혁신을 예고한다.

그래서 진부함이 곧 변화이고
진부함이 곧 혁신인 것이다.

진부함은 부끄럽게 여기기는 커녕
오히려 자랑스러움의 대상이어야 한다.  ㅋㅋ



PS. 관련 포스트
기억과 차이, 그리고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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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하나의 문장 :: 2017/03/24 00:04

블로그를 10년 넘게 하면서
이미 꿈을 이뤘지만 ㅎㅎ
(블로깅 10년 넘게 하는 게 꿈이었음)

하나 조그맣게 또아리를 틀게 된 꿈 하나가 더 있다.

단 하나의 문장을 쓰는 것

그리고 그 꿈은 이뤄지지 않아도 매력이 있다는 게 특징이다.

왜냐면

그 꿈을 향해 완보를 하는 느낌
그 느낌 자체가 너무 좋아서 그렇다.

꿈은 목적지, 종착역이 아니라
꿈을 향해 산책하는 과정 그 자체니까 ㅋㅋ


단 하나의 문장
난 과연 살면서 그걸 만들어낼 수 있을까
소박하지만, 나만 적을 수 있는 그런 글
난 그걸 할 수 있을까

할 수 없어도 좋은
아니 할 수 없으니까 좋은
할 수 있다면 좋은
할 수 있다는 가정 만으로도 설레는

꿈은 그런 것 아닐까
일종의 꽃놀이패
어느 쪽으로 귀결되어도 기쁜
그게 꿈이고 행복일 것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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