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비즈니스/마케팅'에 해당되는 글 148건

끔찍한 관계 :: 2019/09/13 00:03

플랫폼 방식으로 작동하는 서비스는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 간에 서로 등급을 매기는 흐름이 발생하곤 한다.

서로 평가하고
그렇게 평가한 결과들이 모여서 사용자의 신용등급을 만들어내는데
그렇게 운용되는 신용등급은 대출할 때 활용되는 신용등급과 마찬가지로
자본의 속성을 띨 수 밖에 없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신용'이란 단어는 철저하게 자본에 의해 각색되었으니까 말이다.

어떻게 보면
대단히 끔찍한 관계다.
타인과 타인이 플랫폼 상에서 접촉하면서
스쳐지나듯 경험하게 된 상대방에 대한 인상을 평점으로 환원시키고
그것들이 쌓여서 등급을 형성하고 그 등급의 영향력을 체감하게 되는 모습.

자본의 힘이다.
그렇게 끔찍한 상호 관계를 당연시하며
그렇게 규정된 시스템에 순응하며 컨트롤된 소비자의 삶을 살아가게 만드는 것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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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플레이 :: 2019/08/16 00:06

어떤 시스템에서
누가 키 플레이를 수행하는가?

겉으로 보기엔 A가 수행하는 것 같은데
실은 B가키 플레이를 수행하는 상황.

그 상황에서의 B의 모습.
진짜 멋져 보인다.

그 멋짐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키 플레이어의 미학.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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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론의 키플레이어 :: 2019/08/14 00:04

전쟁론의 키 플레이어는 누구인가?
전쟁론의 저자?

어찌 보면
전쟁론의 추종자.
그가 전쟁론의 키플레이어인듯도..

전쟁론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그걸 잘 전달하는가의 게임

그게 전쟁론의 키 스토리라인 아니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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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플레이어 :: 2019/08/12 00:02

신약성경의 키 플레이어는 누구인가?
예수?

어찌 보면
예수의 제자가 키 플레이어인 것 같기도 하다.

예수의 말을 알아듣는가 못 알아듣는가?
그게 성경의 키 스토리라인이었고
그걸 수행하는 자.. 그가 키 플레이어 아닐까?란 생각이...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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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파워 :: 2019/02/11 00:01

뉴파워 : 새로운 권력의 탄생
제러미 하이먼즈.헨리 팀스 지음, 홍지수 옮김/비즈니스북스

그러고 보면
아직도 화폐는 참 구식인 것 같다.

모든 것들이 온라인화되면서 ICT 프레임 속으로 편입되는 상황 속에서도
화폐는 참 옛날 방식으로 운용되는 느낌.

화폐에 뉴파워가 스며들 수 있다면
뉴파워의 시선으로 화폐를 규정할 수 있다면
화폐는 어떤 모습으로 진화하게 될까

지금 나타나고 있는 시그널들이
과연 실제 작동으로 이어질 것인지

결국 권력의 수요가 화폐에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미칠 것이겠고..

화폐의 미래가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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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 2019/02/04 00:04

마이크로소프트윈도우
정말 오랫동안 사용해 온 소프트웨어이다.
그걸 사용하면서 맘 속으로 얼마나 많은 욕을 해댔던가
그런데도 계속 그걸 써 왔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사용자의 욕을 먹으면서
이렇게 지속적으로 생명을 유지하는 비즈니스라니

도대체 정체가 뭘까
윈도의 정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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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빙 :: 2019/01/07 00:07

식당에서, 매장에서, 카페에서,
다양한 공간에서
서빙이란 행위가 존재한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양태로
서빙을 한다.

이걸 혁신한다면
이게 혁신된다면
미래의 서빙은 어떤 모습이 될까?

지금 보여지는 모습이
계속 올드함이다 보니
이렇게 올드함이 지속되었을 때
향후의 혁신은 얼마나 매력적인 변화일까란 기대감이 생긴다.

그만큼 지금의 서빙은 낙후되어 있는 것이고...

물론 테크놀로지가 서빙을 무인화시키는 것도 흐름이겠으나
완벽한 무인화 이전 단계가 존재할 것이고
그것이 서빙의 혁신일 텐데...
이걸 누가 파헤쳐서 멋진 변화물을 만들어내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세상에서 가장 멋진 워킹 활동이 서빙이 되는 날..
그런 날은 올 수 없는 건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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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 :: 2018/12/03 00:03

하워드 막스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
하워드 막스 지음, 이주영 옮김, 홍춘욱 감수/비즈니스북스

사이클이 어떤 형태로든 존재한다고 가정하는 건 그리 나쁘지 않다.

실제 사이클이 존재하든 그렇지 않든 세상을 보는 관점이 형성되어 그렇다.

사이클 관점에서 세상을 바라보려 하다 보면
일종의 패턴으로 현상을 읽어내려는 관이 생겨나게 되고
그런 관은 리딩 패턴을 더욱 강화시키게 된다.

어떤 현상에 대해
어떻게든 거칠게라도 사이클의 구조를 그려낼 수 있다면
그 현상은 보다 친절하게 자신의 양상을 설명해 주려고 다가올 것이다.
그것이 설사 틀린 해설이라 할지라도
좀더 설명해 주려고 접근해 오는 현상은 나름 의미있는 정보..

단, 너무 패턴화에 함몰되지 않고
가상으로 그려본 사이클이 정확하다는 착각만 하지 않는다면
일종의 버추얼 리앨러티 관점에서 다양한 사이클 안경을 준비할 수 있게 되는 것이고

세상을
내 눈에 들어오는 1차적 감각 정보로만 인식하지 않고
내가 직접 생성한 다양한 사이클 렌즈로 보다 창의적으로 세상을 읽어낼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할 것이다.

그래서
'사이클'이란 개념은 참으로 유용한 개념일 수 밖에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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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daeg | 2018/12/04 13: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안녕하세요?
    여전히, 아직도 변함없이 계셔서 고맙습니다.
    저예요. 토댁~~
    가끔 문득문득 생각이..ㅎㅎ
    다시 블러그를 해 볼까 생각중인데 주위에서는 네**으로 옮기라고 하고 전 있던 집이 그립고 그래요.
    갈등만 몇년째랍니다.
    건강하시죠?
    저희 큰 녀석 벌써 군대가고 막내 쩡으니는 무서운 중2지나 중3도 마무리 하는 중이여요.
    건강하시죠?

    • BlogIcon buckshot | 2018/12/09 15:33 | PERMALINK | EDIT/DEL

      와.. 넘 오랜만이네요. 잘 지내고 계시죠? ㅎㅎ

      제 딸도 이제 중2이고 내년엔 중3이 되네요. 정말 시간 빠르게 흘러갑니다. ㄷㄷ

      블로그 다시 시작하시면 주소 알려주세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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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 :: 2018/09/21 00:01


UFC 경기를 보면
무리하게 공격 들어가지 않고
상대의 움직임과 거리를 앞손(레이더)으로 감지하면서
상대가 들어오는 타이밍에 카운터 펀치를 날리며 승리를 이끌어내는 패턴을 종종 보게 된다.

상대의 움직임을 통해
반격의 타이밍을 잡는 대응 방법론

신호를 탐지하려는 기본 자세
신호음이 울리는 걸 놓치지 않고 포착해 내는 센스와 스킬

비단 종합격투기에서만
카운터 펀치가 작동하는 것은 아니겠다.

앞손으로 계속 센싱을 하면서
뒷손을 내밀 타이밍을 찾는 흐름

UFC 경기를 보면서
격투기 영역 너머의 인사이트가 신호음을 내는 걸 감지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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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 프로메테우스 :: 2018/05/16 00:06

도매상들은 소매상에게 물건을 대량으로 판다.
B2B 거래에선 흔한 모습이다.
일반 소비자가 도매상으로부터 물건을 대량으로 사들이긴 어렵댜.

코스트코는 그런 정형화된 패러다임에 변형을 가했다.
일반 소비자들도 창고형 할인매장에서 물건을 대량으로 구입할 수 있는 구조

지금 보면 당연스러워 보이지만
도입 당시엔 대단히 파격적인 행보였다

아마존 프라임에 영향을 준 것이 분명해 보이고
아마존 프라임처럼 코스트코 연회비 내는 구조도 단순하다.
소비자로 하여금 10초 만에 판단이 끝날 수 있게 해준다.

빠른 판단으로 연회비 지불을 결정할 수 있는 구조
프로메테우스가 했던 플레이를 연상케 한다.
일반 소비자에게 대량구매라는 불을 선사한 것

소비자에게 불이 쥐어지는 순간
10초 만에 판단이 끝나는 순간

그런 섬광과도 같은 순간이
우리 일상 속에서 수시로 가리워진 기회로 점멸을 계속하고 있다.

프로메테우스의 기운이 느껴지는 지점이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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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을 받는 힘 :: 2018/05/07 00:07

플랫폼 제국의 미래
스콧 갤러웨이 지음, 이경식 옮김/비즈니스북스

거대 플랫폼은
무수히 많은 질문을 수용하는 플랫폼이다.

무지막지하게 많은 사람들로부터 쏟아지는 각종 질의들..
어떤 플랫폼은 그걸 검색이란 필터로 받아내고
어떤 플랫폼은 그걸 소셜네트웍이란 필터로 받아내고
어떤 플랫폼은 그걸 상거래란 필터로 받아내고
어떤 플랫폼은 그걸 디바이스란 필터로 받아낸다.

여튼 거대 플랫폼은 거대한 질문이 꿈틀대는 공간이다.

질문이 모이면 그 힘은 막대해진다.

질문만한 에너지도 없다.
질문 에너지가 모여들고 파워를 생성하는
질문 발전소

이건 사람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

나를 둘러 싼 질문이 도대체 몇 개인가?
하나도 없는가?  그렇다면 전력은 0이다.

무수히 많은가?  단지 많은 게 아니라 그 질문이 계속 에너지 형태로 순환하는가?
그렇다면 인간도 질문 발전소의 위상에 이를 수 있다.

한 인간이
거대한 플랫폼의 아성에
감히 도전할 수 있다.

질문을 받는 힘이 커지고 또 커진다면
받는 힘..  그것만큼 큰 힘이 또 어디 있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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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Black Ager | 2018/05/07 01: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늘도 감탄하고 갑니다! 따님은 이제 어린이 아니시겠죠? ㅎㅎ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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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절로 :: 2017/06/05 00:05

저절로 두면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고
정돈된 구조는 무질서한 모습으로 흘러간다,

저절로 두면
엔트로피는 그저 증가한다.

저절로의 역방향을 의도하고
저절로 두면 되기 마련인 그런 모습의 반대 양상을 이끌어 내려고 할 때
나의 정체성이 드러난다.

나의 의도는 무엇인가
나는 세상의 어떤 엔트로피 플로우에 저항하는가
내가 거스르고자 하는 엔트로피 흐름
그게 나를 누구로, 무엇으로 만들어 간다.

그런데 그 흐름이 내가 의도한 게 아니라면
그건 나의 정체성이 아닌
나의 소외

의도하지 않은 지점에서 엔트로피에 저항하고 있다면
그건 헛된 몸짓
그렇게 할 바에야 차라리 저절로가 낫다.

나를 규정하는
내가 누구인지 알아가는
그런 흐름과 동떨어진 곳에서 엔트로피 줄이기에 열일을 하고 있다면
그 흐름엔 제동이 걸릴 필요가 있겠다

저절로에 주목하면서
내가 바꾸고 싶은 저절로 플로우가 과연 무엇인지
그게 정말 내가 원했던 흐름인지
아니면 외부로부터의 강압인지
그걸 분별하는 눈이 생겨날 떄
세상의 수많은 저절로와 내가 규정한 안티-저절로 간의 균형이 생겨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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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 :: 2017/05/22 00:02

포텐셜
데이브 알레드 지음, 이은경 옮김/비즈니스북스

압박감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서 얘기해 주는 책이다.

압박을 느끼는 상황에서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는 팁들이 나열되고 있다.

압박감을 낳게 하는 불안감을 직시하고
그 불안과 대화하면서 압박감을 컨트롤하는 흐름

언어가 가진 마력(?)을 잘 레버리지해서
수단과 목적 간에 내재한 긴장감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압박을 다루는 스킬은 향상이 가능해진다.

왜 불안을 느끼는가?

이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 속에서
압박감은 유들유들해진다.

그리고 불안을 형상화하고 주물럭거리는 언어 활용에 의해
압박감은 놀이감이 되어간다.

압박을 갖고 노는 법
불안을 연주하는 법

이 책은
작곡에 관한
연주에 관한
그런 책이다.

음악이다.
세상살이는.

내가 나도 모르게 작곡해낸(?) 불안이란 곡을
압박감이란 악기를 가지고
나만의 언어로 연주하는 것

그게 Pressure Principle이다.  나만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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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 2017/03/27 00:07

IPTV로 영화 예고편을 보다 보면
예고편을 본 후 관심이 생겨서 해당 영화를 다 봤을 때
그냥 예고편만 보고 말 것을
이란 느낌이 드는 경우가 제법 많을 듯 싶다.

예고편에 나름 영화의 주요 장면들이 압축되어 나열되고
가장 흥미를 끌 만한 요소를 가지고 예고편을 구성하는 만큼
영화 전체의 서사가 예고편을 압도하기는 어려운 것이고
무엇보다도 영화의 내용에 대한 궁금증이 예고편에 담겨 있다 보니
실제로 영화를 보는 행위는 일종의 허무로 이르는 경로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궁금한 것의 가치는
그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는 것에 있다보니 말이다. ㅋㅋ

궁금증을 해소했을 때 어지간한 임팩트가 있지 않고선 궁금증 해소의 짜릿함은 잘 발현되기 어렵다.

궁금증은 그냥 궁금증으로 간직하는 게 가장 최적의 밸류인지도..

그래서 IPTV로 예고편들이 쭉 이어질 때
그 예고편 감상 만으로 만족하는 것이 나름 합리적인 효용이란 생각이 든다. ㅎㅎ

그래서
예고편은
그 자체로
완결적 가치가 있다고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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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A :: 2017/02/27 00:07

10일 만에 끝내는 MBA 
스티븐 실비거 지음, 김성미.이은주 옮김/비즈니스북스

모든 분야는 특유의 언어를 지닌다.

경영에도 언어가 있다.
경영의 틀을 규정하고
경영의 결을 형성한다.

그런데..
특정 분야의 언어를 잘 알면 그 분야를 잘 아는 것일까
특정 분야의 언어에 능통하면 그 분야에 능통하게 되는 것일까

언어는 그저 언어일 뿐
언어를 몰라도 분야를 통찰할 수 있다면

언어는 언어이다.
분야는 분야이다.

언어와 분야 간의 관계는 존재할 수 있어도
언어 능력이 분야에 대한 접근성 자체를 어찌하지는 못할 것이다.

MBA 다녀오지 않아도 얼마든지 경영을 잘 해내는 사례가 넘치고 넘친다.
언어에 특별히 밝지 않아도 몸과 마음으로 분야를 직시하고 부딪치면서 얻어나가는 리얼리티의 힘은 강할 것이다.

그래도 언어를 접하고 언어에 재미를 느끼는 것도 의미는 있겠다.
언어를 단지 기능적 도구로 여기지 않고, 언어 자체에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면 말이다.

그리고 언어 없이도 얻을 수 있는 통찰과는 사뭇 다른
틀과 결을 가로지르는 언어 자체로부터의 통찰을 생성할 수 있다면
그건 또 다른 얘기일 것이다.

언어는 단지 기능적 도구 이상의 그 무엇이다.
언어를 기능으로 대할 것인지
언어 자체를 하나의 분야로, 하나의 장르로 대할 것인지
선택에 따라서 언어는 그에 맞춰진, 그에 따라 달라지는 모습으로 다가온다.

그래서 특정 분야의 언어를 다룬 책을 보면
그 분야 보다는 언어 자체에 시각이 맞춰지는 느낌이다.
분야에서 언어를 발라내었을 때 남는 그 무엇
그로부터 풍겨지는 냄새가 좋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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