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알고리즘 :: 2009/12/16 00:06
2007년 4월17일에
창의력 계발 = 나 자신을 알아가는 끝없는 과정이란 제목의 포스트를 올렸다. 그리고 2년 7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다. 2009년 12월 5일에 오픈캐스트에 2년 7개월 전의 그 포스트를 무심코 우연히 올렸다. ('창의력 계발이란?') 2009년 12월5일에 일이관지님께서 오픈캐스트를 통해 창의력 계발 = 나 자신을 알아가는 끝없는 과정 포스트를 보시고 아래와 같이 댓글을 주셨다.
2009년 12월5일에 일이관지님의 댓글에 자극을 받고 아래와 같이 트위터에 글을 올렸다. 2009년 12월5일에 아거님께서 나의 트윗을 보시고 아래와 같이 댓글을 주셨다.
2009년 12월9일에 아거님 댓글을 떠올리며 '혼자, 알고리즘'이란 포스팅을 하게 된다. 2년 7개월 전 포스트가 오픈캐스트와 트위터를 통해 일이관지님과 아거님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고, 그 피드백을 통해 블로그 아카이브 속에 잠들어 있던 포스트가 잠에서 극적으로 깨어났고, 그 포스트는 2년 7개월 간의 잠에서 깨어나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포스팅으로 이어졌다. 재생의 기쁨은 탄생 못지 않게 값지다. 오픈캐스트/트위터를 통한 두 분의 귀한 피드백이 잠자고 있던 조악한 포스트 하나를 살며시 깨웠다. 피드백은 잠자고 있는 포스트를 재생시키기도 하고, 잠자고 있던 잠재력/열정을 재생시키기도 한다. 피드백은 재생의 마법사인가 보다. ^^ PS. 관련 포스트 거잠, 알고리즘 회상, 알고리즘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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