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 2018/06/15 00:05

웹에 이미지가 난무한다.
카메라가 동원된 이미지들..

거대한 웹캠의 도가니..

이미지들이 난무할 때

정작 나를 모사하는 이미지는 무엇일까란 질문이 생긴다.

나의 일상을 찍는
나의 다듬어진 모습을 찍는
그런 이미지 말고

정말 나의 마음 속 지도를 찍어주는 이미지
내 마음 속 경로를 찍어주는 이미지
나는 현재 누구인지를 보여주는 이미지

그런 이미지를 찍는 카메라
그렇게 찍은 이미지를 올려놓는 공간이 내겐 필요하다.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그걸 해줄 수는 없을 것이다.

결국 내가 필요한 기술이 세상엔 없다.

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그 속에서 나는 공허함을 느낀다.

내가 필요한 기술.

그건 결국 내가 직접 수급해야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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