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디폴트 :: 2018/02/19 00:09/음악
이제 음악을 듣고 싶으면
자연스럽게 발걸음이 유튜브로 향하게 된다. 이건 의지나 의도의 문제가 아니다. 그냥 손길이 그 쪽으로 쏠리는 디폴트의 문제다. 손가락은 정확히 알고 있다. 디폴트가 무엇이란 걸 장르를 떠올리면 카테고리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손이 향하는 곳 거기가 디폴트다. 음악이 듣고 싶을 떄 이젠 망설임 없이 유튜브로 간다. 유튜브엔 없는 노래가 없고 내 취향에 맞을 법한, 잊고 있었던 노래를 쉽게 들을 수 있고 최신 인기곡도 들을 수 있고 (아주 편하게 스트리밍으로)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다. 왜 정식 뮤직 서비스를 써야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다. 오늘도 난 음악을 듣기 위해 유튜브를 켠다. 압도적이다. 현재로선.. ㅋㅋ Trackback Address :: http://read-lead.com/blog/trackback/226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