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키보드 :: 2016/08/19 00:09

맥북 만을 쓸 때는 잘 몰랐는데
태블릿을 쓰면서 맥북을 쓰니까
맥북의 가치를 느끼는 지점이 생긴 듯 하다.

맥북의 키보드 영역
그건 말 그대로 타이핑을 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근데
태블릿으로 누워서 영화를 보는 게 살짝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은 후.

맥북으로 누워서 영화를 보다가 깨달았다.
맥북 키보드가 일종의 받침대 역할을 한다는 것을.

와견(臥見)용 영화 받침대 역할이라..
그런 게 있지도 않고 앞으로도 나오기 어려운 기능이겠으나
내게 있어 맥북 키보드는 분명 그 역할을 하고 있다.

누워서 영화 볼 때
스마트폰은 작아서 아쉽고 태블릿은 손의 위치가 살짝 불편한 데 반해
맥북은 받침대(키보드)를 누워있는 내 자세의 사이에 살짝 얹어 놓기만 하면 각이 제대로 나와 버린다.

everywhere에서
every angle의 시대로 가는 건가. ㅋㅋㅋ
어떤 각도에서도 자연스럽게 사용성이 나오는 게 내겐 중요하고
앵글이 나오는 디바이스에 대한 매력은 점점 커져만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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