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조사와 내 안의 인사이트 :: 2011/04/06 00:06

삼성을 이기는 강소기업 전략
김명진.나종호 지음/비즈니스북스

비즈니스북스의 이혜경님께서 보내주신 책이다.  책을 읽다가 아래 문구에서 시선이 강하게 멈췄다.

애플은 시장조사나 소비자 조사를 하지 않는 기업으로 유명하다. 스티브 잡스는 시장조사를 하지 않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레이엄 벨이 전화기를 발명할 때 시장조사를 했는가? 나는 단지 혁신을 바랄 뿐이다."


시장/소비자 조사 자체가 나쁜 건 아니다.
문제는 조사 자체에 의존하려는 태도이다.
시장/소비자에 대한 처절한 관찰/고민이 충분히 선행되고 난 후 시장/소비자 조사를 하는 게 맞다.
단지 가벼운 참조용으로.


시장/소비자 조사를 하는 목적은 뭔가를 새로 알아내고 배우는데 있지 않다.
내가 평상시에 시장/소비자에 대한 관찰/고민을 충분히 했는가를 평가하기 위해 조사를 하는 것이다.
핵심은 조사가 아니라 내 안의 인사이트이다.


적절치 못한 목적은 철저히 수단으로 격하시켜야 한다.
시장조사를 목적으로 착각하고 살아왔던 지난 날들이 아쉽긴 하지만
이제라도 마켓 리서치란 개념을 제자리에 가져다 놓으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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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New Ager | 2011/04/06 12:48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핵심은 조사가 아니라 내 안의 인사이트이다..." 이 말씀은 어떠한 주제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세상보다 그 세상을 보는 내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buckshot | 2011/04/06 21:22 | PERMALINK | EDIT/DEL

      세상보다 그 세상을 보는 내가 더 크다.. 오늘 하루 종일 의미를 새기고 있습니다.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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